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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의 소형 크로스오버(CUV) '모델 Y'가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다.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에 있는 테슬라 팝업스토어에 모델Y를 전시할 예정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8일 모델Y 롱레인지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여기에 지난 4일 모델Y 롱레인지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자동차 표시연비에 따르면 모델Y 롱레인지의 국내 공식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511km로 최대 496km를 주행하는 모델3 롱레인지보다 길다.

판매를 위한 인증 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모델Y의 출시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1분기 내 모델Y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모델Y는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

모델Y의 제원은 전장이 4,751mm, 전폭이 1,921mm, 전고가 1,624mm, 휠베이스가 2,890mm다. 이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3보다 큰 편이다. 모델3는 전장이 4,694mm, 전폭이 1,849mm, 전고가 1,443mm, 휠베이스가 2,875mm다.


모델Y의 최대 적재용량은 앞·뒤 트렁크와 2열 시트 접었을 때 최대 확보할 수 있는 적재공간을 포함해 1,926리터로 396리터인 모델3보다 5배가량 크다. 최대 적재용량이 1,695리터인 싼타페보다 약 230리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에는 트렁크 왼쪽에 두 개의 스위치가 있어 트렁크에서 바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다. 또 옵션에 따라 3열 7인승 선택도 가능하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두 모델 모두 동일하게 1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계기판은 적용되지 않았다.

모델Y는 퍼포먼스 버전과 롱레인지 버전 등 총 2가지 버전으로 판매되며 두 모델 모두 듀얼모터가 탑재된 4륜구동 모델이다.

미국 현지 판매가격은 롱레인지 모델인 4만2,190달러(4,590만원), 퍼포먼스가 5만2,190달러(5,678만원)이다.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 판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경우 모델Y 구입 시 정부의 구매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은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을 고려해 최대 8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 규모에 따라 최대 1,600만원이 지급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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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의 형편없는 품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달리던 테슬라 차량의 루프가 떨어져나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테슬라 '모델 Y'를 구입한 미국의 한 고객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Nathaniel Galicia Chien)에 영상을 공유하며 삽시간에 화제가 됐다. 


해당 차주는 "차량을 인도받아 집으로 가기 위해 고속도를 달리는데 커다란 바람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창문이 열려있는 줄 알았지만, 잠시 뒤 차량의 글래스 루프가 통째로 날아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도 문제의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없어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분리된 지붕이 다른 차량을 덮쳤다면 끔찍한 인명 피해를 낳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테슬라 모델 Y의 루프는 거대하고 무거운 유리로 제작돼 있어 심각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차주는 판매 대리점에 문제의 차량을 돌려보냈고, "차량 생산 과정에서 루프가 제대로 접착되지 않은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판매 대리점 측은 피해 차주에게 차량의 무상 수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으나, 다른 차량 구입을 위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행 중 테슬라 차량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달리던 테슬라 모델3의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고, 올해 7월 같은 문제가 또 다시 발생했다. 


당시 피해차주는 테슬라측으로부터 무상수리는 커녕 "천재지변(Act of God)에 의한 사고로 보증수리가 어려우며, 얼마의 수리 비용이 들 것인지에 대한 견적을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답아 논란을 빚기도 했다.

테슬라 품질 문제로 인한 연이은 황당 사고가 알려지자 테슬라의 낮은 품질에 대한 우려 역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주행 중 범퍼나 루프 같은 대형 구조물이 떨어지게 되면 뒤따르는 차량과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품질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커진다. 

테슬라는 최근 J.D파워가 발표한 '2020 신차초기품질연구(Initial Quality Study)' 조사서 전체 32개 브랜드 중 최하위를 기록하며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테슬라 차량 구매 후 최초 90일 동안 제기된 불만 건수는 차량 100대당 250건으로 집계, 조사 대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파워트레인의 문제가 아닌 도장 불량, 패널 단차, 터치 스크린 작동 불량, 풍절음, 잡소리 등 고장 조립 품질에 따른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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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photo : TRUCK TREND

 

테슬라의 전기차 라인업이 세미 트럭에 이어 픽업트럭까지 확대되며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모델 U로 추정되는 전기 픽업트럭 출시 계획을 밝혔으며, 대략적인 출시 시기에 대해 '모델 Y 출시 이후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따라 모델 Y의 판매 예정 시기가 2019년인 것을 감안했을 때, 전기 픽업 트럭은 그 이후에나 출시될 전망이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미 픽업트럭 제작을 위한 핵심적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요소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지난 11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 무대를 통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바 있으며, 이미 전기 픽업트럭을 선보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픽업트럭의 크기를 묻는 질문에는 "포드 F-150과 비슷한 크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어쩌면 약간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해 기대를 사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포드의 대표 픽업트럭 F-150이 베스트셀링카로 선정될 정도로 픽업 트럭의 수요와 인기가 높은 편이다. 테슬라가 F-150의 대항마로 여겨질만한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하게 되면, 픽업트럭 시장의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테슬라는 내년 모델 3 보급에 전념할 계획이며, 오는 2019년부터 세미 트럭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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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모델 Y / 티저 이미지


테슬라가 개발 중인 전기 콤팩트 SUV '모델 Y'가 모델 3의 플랫폼을 채용함에 따라 출시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 자리에서 "모델 Y는 모델 3의 플랫폼을 채용해 출시 시기가 훨씬 앞당겨질 것"이라 전했으며, 이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밝혔던 '모델 Y를 새로운 플랫폼으로 설계할 것'이라는 입장과 다소 상반된다. 이에 따라 모델 Y에는 모델 3에 적용된 플랫폼과 일부 부품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 3 / 테슬라 제공 


모델 3 개발 기간 때 설계된 수많은 서스펜션 시스템과 기타 부품들을 모델 Y에 그대로 적용하게 되면,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시간당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테슬라가 모델 S 세단 기반의 섀시를 모델 S SUV 모델에 그대로 채용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모델 Y가 모델 3의 플랫폼을 채용함에 따라, 모델 3과 비슷한 수치를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모델 Y는 테슬라 돌풍을 일으킬 핵심 주연으로 뽑히고 있다. 미국 투자 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콤팩트 SUV 부문이 결국 세계 최대의 세그먼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언급하며, "모델 Y가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 전했다. 모델 Y는 넉넉한 내부 공간과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테슬라는 일전에 모델 Y의 생산 목표 시기를 2020년이라 밝힌 바 있지만, 엘론머스크가 새로운 계획을 밝힘에 따라 좀 더 가까운 미래에 모델 Y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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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테슬라가 모델 Y (Model Y)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모델 Y는 '모델 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로, 하반기 출시될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의 데뷔 이후 출격을 앞둔 모델이다. 


티저 이미지 속에 많은 정보가 담기진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테슬라의 모델들과 같이 둥근 루프가 적용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사이드미러를 찾아볼 수 없는 사실로 미루어보아, 사이드 미러를 대체할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는 '모델 Y는 모델 3과 관계없는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될 것'이라 설명했으며, 이에 따라 모델 Y는 독자적인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모델 X에 적용됐던 '팔콘 윙(Falcon Wing)도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테슬라 모델 Y는 테슬라 돌풍을 일으킬 핵심 주연으로 뽑히는 전략적 모델로 평가되며 전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투자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콤팩트 SUV 부문이 결국 세계 최대의 세그먼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언급하며, "모델 Y가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모델 Y는 넉넉한 내부 공간과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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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테슬라 전기차의 이름(모델 S, 모델 3, 모델 X)과 향후 출시될 네 번째 전기차 '모델 Y'를 모두 나열하면, 'S3XY'라는 단어가 완성된다. 분명 '섹시한', '요염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SEXY'라는 단어를 의도한 듯 보이지만, 'E'가 아닌, '3'이 포함됐다. 


테슬라는 어떤 이유로 'SEXY'가 아닌, 'S3XY'라는 단어를 완성하게 된 것일까? 



실제로 '모델 3' 출시 당시, 이 차의 이름이 '모델 E'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고, 테슬라 역시 '모델 E'라는 이름을 고수하고자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포드가 '모델 E'를 자사의 전기차 이름으로 쓰기 위해 미리 선점해버렸고, 이에 테슬라는 'E'를 뒤집은 '3'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테슬라가 의도치 않게 '모델 E'대신 '모델 3'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지만, 결과적으로 더욱 참신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는 테슬라의 '이름마저 평범하게 짓고 싶지 않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처럼. 


한편, 테슬라는 올해 하반기 '모델3'의 데뷔에 이어, '모델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 '모델 Y'의 출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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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테슬라 '모델 Y'는 '모델 X'보다 작은 전기 콤팩트 SUV로, 올해 하반기 '모델 3'의 데뷔 이후 출격을 준비 중이다. 


2015년 가을, 모델 Y에 대한 정보가 슬슬 공개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명확한 세부 사항은 크게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 Y는 출시 전부터 테슬라 돌풍의 핵심 주연으로 뽑히고 있는 모양새다. 


미국 투자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Adam Jonas)'는 '모델 Y가 결국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콤팩트 SUV부문이 결국 모든 OEM 업체에서 세계 최대 세그먼트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모델 Y가 넉넉한 내부 공간 및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인해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 Y가 등장하게 되면, 테슬라의 전기차 이름(모델 S, 모델 3, 모델 X, 모델 Y)이 'S3XY(SEXY)'라는 단어로 완벽하게 완성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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