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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츠 인증중고차

최근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브랜드가 제품을 직접 보증하는 '인증중고차'에 대한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말그대로 브랜드가 직접 품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하며, 인증중고차를 운영하는 각 브랜드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한 용도 이력, 자체적인 품질보증 서비스 등을 내세워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지난 2005년 BMW가 '프리미엄 셀렉션(BPS)'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도입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가 2011년, 포르쉐가 2012년에 도입하는 등 이후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현재는 이들 브랜드 외에도 국내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가 인증중고차를 운영 중이며, 각 수입차 브랜드들은 인증중고차 사업에 많은 투자와 공을 들이고 있다. 

볼보 인증중고차

특히 신차 출고 대기가 길어지고 있는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브랜드 인증중고차는 더욱 주목을 받는다. 원하는 차종을 출고 대기 없이 곧바로 인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최근 인기가 급증한 볼보의 경우, 신차 대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대기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이와 관련해 인증마켓 관계자는 "출고 대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신차 대비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인증중고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신차가격이 수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슈퍼카라고 예외는 아니다.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수년째 전 차종이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포르쉐는 인증중고차 판매가 더욱 활발하게 거래된다.

국내 시장에서 포르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카이엔을 비롯해 파나메라, 911 등 모델에 따라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줄을 서야한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맞물려 신차 출고 대기는 더욱 밀려있는 상태이고, 심지어 일각에선 차를 빨리 받기 위해 웃돈을 주고 신차 대기 번호를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포르쉐 신차 대기가 길어지다보니, 최근 포르쉐 인증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포르쉐 인증중고차가 상당한 인기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 대비 최소 20∼30%, 많게는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뿐 아니라, 투명한 용도 이력과 뛰어난 품질, 인증중고차만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실제로 국내 유일의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평균 2013∼2017년식에 주행거리 5만∼10만km 내외의 6-7천만원대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들이 다수 등록,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인증마켓에 등록된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을 살펴보면, 6-7천만원대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이 즐비하다. 비교적 짧은 키로수를 보이는 마칸 3.0 S 디젤(2016년 11월식, 54,900km)은 7,050만원에 올라왔다.

또 패밀리카로 높인 인기를 끌고 있는 뉴 카이엔 4.8 터보 S(2013년 3월식, 63,912km)는 7,900만원에 올라왔으며, 신차가격이 1억 1,670만원이었던 뉴 카이엔 3.0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2017년 2월식, 96,903km)은 신차가 대비 4,770만원 저렴한 6,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성비 좋은 1세대 파나메라도 인증중고차 매물로 등장하고 있다. 그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모델은 파나메라 3.6 AWD(2014년 10월식, 78,696km)로, 연식대비 짧은 주행거리를 갖고 있음에도 무려 5,800만원에 올라왔다.

또 2015년 4월식, 주행거리 7만7,304km인 파나메라 3.6 AWD는 7,700만원에 등록, 2015년 10월식에 주행거리 5만1,852km인 파나메라 3.6 AWD 에디션은 7,400만원에 올라왔다.

파나메라 매물 중 가장 연식이 오래된 파나메라 4.8 터보(2010년 6월식, 84,250km)는 깔끔한 내외장 상태를 가졌음에도 6,400만원에 올라왔다. 가장 높은 주행거리를 보이는 파나메라 3.6 AWD(2013년 11월식,11만3,893km)는 6,700만원에 판매중이다.

이처럼 신차가 대비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포르쉐 인증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을까?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 관계자는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특히 확실한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라고 설명한다.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고객이 새 차로 바꾸기 위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포르쉐 딜러에 매각하면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엔진, 실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깨끗이 손질해 신차처럼 꾸며서 팔기 때문에 신차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까다로운 규정에 따라 매입된 중고차에서 순정부품이 아닌 액세서리와 부품들도 완전히 제거돼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동일한 상태로 만들어 판매한다.

실제 매입되는 차량들은 111가지의 꼼꼼한 체크와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하는데 무려 6시간이 걸리며, 제품화와 테크니션 시승까지 전체 상품화를 완료하는데 무려 1주일이 소요된다. 이 뿐만 아니라 일반 중고차 딜러에게서 확인하기 어려운 해당 차량의 정확한 히스토리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할 수 밖에 없다.

일부 수입 브랜드 차량들의 경우, 백수십 가지 항목 체크와 상품화까지 하루도 채 안 걸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셈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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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증중고차

매년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각 브랜드가 차량을 직접 매입해 자체적인 품질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사업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브랜드에서 제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하는데, 각 브랜드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한 용도 이력, 자체적인 품질보증 서비스 등을 내세워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포드-링컨,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미니(MINI), 포르쉐, 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국내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가 인증중고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수입차 브랜드들은 인증중고차 사업에 많은 투자와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신차 못지않은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판매량 증가 추세를 그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트레이드-인 등의 방법을 통해 중고차량 보유 대수를 크게 늘리고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1천만원대 가성비 차량부터 수억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들이 다양하게 매물로 나오고 있으며, 주행거리 100km 미만의 무주행 중고차부터 2억 이상의 고성능 차량들도 눈에 띈다.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실제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에는 세계 3대 명차로 평가되며 신차가격이 2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고가의 마이바흐 차량도 매물로 나왔다.

마이바흐는 최고급 차량으로 여겨지는만큼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그만큼 중고 매물로도 보기 드문 차량 중 하나다. 벤츠 인증중고차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은 차량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인증마켓에 매물로 올라온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500 4매틱'은 신차가격이 2억 4천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4년 벤츠의 서브브랜드로 새롭게 부활한 마이바흐는 S클래스 기반으로 개발돼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지만, 여전히 차별화된 고급성을 갖추고 있어 마이바흐를 고집하는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는 동급에서 대체할 만한 차가 없다고 봐도 될만큼 고객만족도가 높은 모델이며, 중고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는 차량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 S클래스가 출시되면서 W222 S클래스와 마이바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에 올라온 마이바흐 차량은 신차가 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왔다. 신차가격이 2억 4천만원이었던 S클래스 마이바흐 S500 4매틱(2016년 11월식, 69,256km)은 1억 100만원이라는 가격에 나왔다. 

신차가 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나와 '가성비'까지 챙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전히 1억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는 최고급 차량인만큼 마이바흐만의 품격은 여전하다.

전폭과 전고는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전장이 무려 5,455mm, 휠베이스가 3,365mm로 130mm나 더 길다. 늘어난 길이는 온전히 뒷좌석에 사용된만큼 비행기 1등석 부럽지 않은 넓은 2열 공간을 선사한다.

외관에서도 일반적인 S클래스와는 큰 차이가 있다. 마이바흐 전용 그릴과 범퍼, 측면 윈도우라인 디자인과 필러 크롬 장식, C필러 및 트렁크리드에도 마이바흐 전용 엠블럼이 부착된다. 또 '불판휠'이라 불리는 마이바흐 전용 휠이 적용돼 차별화된 위엄을 연출한다.

실내는 회장들의 차로 잘 알려진 차량답게 호화스러운 분위기다. 항공기 일등석을 모티브로한 시트가 적용됐고, 최대 4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다리를 받쳐주는 익스텐션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2열 탑승자를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까지 갖췄다. 특히 다리를 쭉 뻗어도 될만큼 여유로운 2열 공간을 마이바흐만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이 외 각 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어링휠, 헤드라이닝 등을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둘러싸 있으며, 최고급 소재의 원목과 IWC 시계, 부메스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차내에는 4.7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예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올라왔다.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대형 차량들이 중고차 감가폭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6년 11월에 최초 등록, 주행거리 69,256km를 주행한 해당 마이바흐 차량은 현재 1억 100만원(신차가 2억 4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재규어 인증중고차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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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증중고차

아우디 세단 라인업의 신차 출고가 중단되는 사태가 또 다시 발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출고 중단에 해당하며, 아우디의 세단 라인업인 'A시리즈'의 서스펜션이 문제가 됐다.

주요 세단 라인업의 서스펜션이 환경부에 제출한 설계도와 실제 차량에 장착된 부품이 다른 점이 확인되자 아우디 코리아는 이달 9일부터 고객 인도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인 A8과 일부 SUV 라인업 Q5, Q7, Q8 등을 제외한 모든 세단 라인업이 출고 중단된 상태다.

앞서 아우디는 4월부터 5월까지 A4, A7을 제외한 전 차종의 출고가 중단되면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이후 A4를 비롯한 A6, A7 등 주력모델들의 판매재개와 함께 실적은 정상궤도에 올랐으나, 다시 한 번 주력모델인 A시리즈가 판매제동이 걸리면서 당장 출고를 앞두고 있던 소비자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관련해 아우디 전시장 관계자는 "결함이나 리콜 상황이 아닌 인증 받은 설계도면과 차량에 장착된 부품이 다른 것이 문제가 됐다"라며, "이번 출고 중단과 관련해 본사 측에서 약 3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달받았지만, 길게는 최대 1∼2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세단 라인업의 출고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대기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아우디 인증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고객도 늘고 있다. 

인증중고차는 단 기간 브랜드 내 전시차, 시승차로 사용됐던 차량을 비롯해 고객이 타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매입, 브랜드별로 70-200여개에 달하는 항목을 면밀히 진단, 수리한 뒤 품질을 보증해 고객에게 판매된다.

특히 브랜드가 직접 차량을 보증하고, 제조사에서 별도의 품질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우디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현재 아우디 신차가 출고 중단되면서 A4, A6 등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신차급 인증중고차를 문의하는 고객분들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브랜드 공식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 등록된 아우디 인증중고차를 보면, 신차 못지않은 제품력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A4, A5, A6, A7 모델들이 즐비하다.

주행거리가 33Km밖에 되지 않은 아우디 A6 45 TFSI(2021년 2월식, 신차가격 6,457만원)는 신차대비 1,357만원 낮은 5,100만원에 올라왔다. 이처럼 주행거리가 100km 미만으로 극히 짧은 차량들은 무주행 신차로 불리는데, 출고 대기 없이 신차급 차량을 즉시 인도받고 싶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고성능 모델들도 신차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76km의 S6 3.0 TDI 콰트로(2020년 12월, 신차가격 1억746만원)도 신차대비 2,646만원 저렴한 8,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외 매력적인 디자인과 고성능을 겸비한 S7 3.0 TDI 콰트로(2020년 7월식)는 주행거리 8,020km인 모델이 9,100만원에 올라와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A5 스포트백과 A4도 즐비하다.

주행거리가 7,875Km인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 스포트백(2020년 5월식, 신차가격 5,701만원)은 신차대비 1,801만원 낮은 3,900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또 다른 주행거리 38km인 아우디 A5 40 TDI 스포트백(2020년 12월식)은 4,800만원에 올라와 있다.

79km의 주행거리를 가진 아우디 A4 35 TDI(2020년 12월식, 신차가격 5,131만원)는 신차대비 931만원 저렴한 4,200만원에 올라와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증마켓에는 A4, A5, A6, A7, A8 등 세단부터 Q2, Q3, Q5, Q7, Q8 등 SUV까지 다양한 아우디 인증중고차가 준비돼 있고,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BMW,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렉서스 등 다양한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전문으로 소개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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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증중고차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출고 대기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무주행 신차급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이 늘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일부 인기 브랜드의 경우 최소 6개월 대기는 기본이고, 빠른 출고를 위해 웃돈을 주고 구입하겠다는 프리미엄이 붙는 차량도 등장할 만큼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BMW 인증중고차

이에 따라 키로수가 극히 짧은 신차급 중고차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키로수 1만km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인증중고차도 함께 각광받으면서 이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인증중고차는 단 기간 브랜드 내 전시차, 시승차로 사용했던 차량을 비롯해 고객이 타던 차량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 브랜드별로 70∼200여개에 달하는 항목을 면밀히 진단, 수리한 뒤 상품화 작업을 거쳐 다시 고객에게 판매된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특히 주행거리가 극히 짧은 무주행 신차급 수입차가 인증중고차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주행거리가 얼마 안 되는 신차 수준의 차량을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다 일정기간 품질 보증까지 해 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이 가운데, 최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에서 주행거리가 100km가 채 되지 않는 신차급 인증중고차들이 대거 유입돼 이목을 끌고 있다.

신차급 아우디 인증중고차 매물이 급증한 이유는 신차 출고가 중단됐던 문제가 해결되면서 PDI에 있던 물량이 인증중고차로 넘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행거리가 42km에 불과한 아우디 A6 인증중고차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앞서 아우디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A4, A7을 제외한 전 차종의 출고가 중단되면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출고 중단 사유는 환경부가 아우디 차량 인증 과정에서 본사가 제출한 서류 미비로 인해 보완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주행거리 79km 아우디 A4 인증중고차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일부 주력 모델들의 부재로 인해 아우디 판매량은 지난 4월 1,320대로 전년대비 35% 줄었고, 5월은 229대로 89%나 급감했다. 아우디는 지난달 9일부터 일부 디젤을 제외한 36개 모델의 출고를 재개했으나, 당장 신차를 계약해도 트림, 컬러에 따라 짧게는 약 2-3개월, 길게는 내년까지 기다려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약 두 달간의 출고정지가 해결되면서 딜러 시승차로 등록돼 있던 PDI 물량이 각 지점으로 입고됐다”며, “주행거리가 100km 미만의 이른바 '무주행 신차'에 해당 하기 때문에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유일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에는 아우디 세단 라인업 A4, A5, A6, A7, A8을 비롯해 SUV 라인업 Q2, Q3, Q5, Q7, 고성능 S 등 다양한 신차급 인증중고차들이 매물로 올라와 있다.

특히 주력모델이자 베스트셀링인 A6가 많은데 2020년 12월식으로 주행거리가 42Km밖에 되지 않은 아우디 A6 45 TFSI(신차가격 6,385만원)의 경우 신차대비 1,285만원 저렴한 5,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동일한 트림에 20년 12월식, 주행거리가 41km인 A6도 5,100만원이다.

또 2021년 1월 최초등록, 주행거리 87km인 아우디 A6 40 TDI(신차가격 6,925만원)는 1,125만원 낮은 5,800만원에 판매 중이다.

가성비 좋은 준중형 A4, A5 스포트백도 눈길을 끈다. 아우디 A4 45 TFSI(2021년 1월식, 주행거리 74km)는 신차가격이 5,504만원인데 4,100만원에 올라왔고, A5 40 TDI(2020년 12월식, 주행거리 48km)는 신차가격이 6,408만원인데 4,900만원에 등록됐다.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A8 50 TDI 콰트로 LWB(2020년 11월식, 주행거리 87km)는 신차가격이 1억4,969만원인데 3,469만원이나 저렴한 1억1,5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UV 차량도 즐비하다.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2020년 12월식, 주행거리 99km)은 신차가 4,242만원인데 1,092만원 낮은 3,150만원에 등록됐고,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2021년 1월식, 주행거리 77km)은 신차가 9,851만원보다 1,551만원 낮은 8,300만원에 올라왔다. 

고성능 S 모델도 준비돼 있다. 아우디 S6 3.0 TDI 콰트로(2020년 12월식, 주행거리 76km)는 신차가 1억746만원보다 2,646만원 저렴한 8,100만원, 아우디 SQ5 3.0 TDI 콰트로(2020년 11월식, 주행거리 87km)는 신차가 9,125만원 대비 1,725만원 저렴한 7,4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인증마켓 관계자는 "연식과 주행거리가 짧은 인증중고차는 신차나 다름없고, 무엇보다 각 브랜드별로 70∼200여 가지에 달하는 차량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클리닝 등 까다로운 품질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가 확실하게 보장돼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출고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대기 없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수요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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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 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는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고장과 수리하는 일이다.  

특히 중고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 대비 수리비나 유지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잘못 사면 향후 지불해야 할 비용이 '폭탄'이 돼 돌아올 수 있어 많은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무상 보증 기간이 남아있는 중고차만 고집하는 고객들이 생겨난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에 따라 국내 수입 중고차 업계에서는 브랜드가 자체적인 품질 검증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인증 중고차 사업을 운영하는 수입차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푸조,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일정 기간 품질을 보증해 주는 방식으로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 중에서도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확실한 추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을 두고 있다.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신차 구입 시 제공되는 보증(4년/10만㎞)의 잔여보증을 그대로 승계 받을 수 있음을 물론, 추가적으로 1년 또는 20,000km의 파워트레인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렉서스 인증중고차로 구입 시 신차 출고 일부터 총 5년 또는 12만km까지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 예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에 올라온 렉서스 ES 매물(2021년식, 1,870km)은 신차 잔여 보증(4년 또는 10만km 이내)에서 추가적으로 1년/2만km가 더해져 2026년 1월까지 (12만km)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점은 신차 보증 기간이 남아있을 경우 추가적인 보증 혜택을 온전히 제공하지 않고 있는 타 브랜드의 인증중고차와는 크게 차별화된 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해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렉서스 인증중고차의 경우 자사의 제품력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신차 잔여 보증과는 관계없이 추가적인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렉서스 인증중고차 특성상 키로수 5천km 미만의 무주행 신차급 차량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무주행 신차급 매물을 구입하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보증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증마켓에 올라온 렉서스 인증중고 매물은 키로수 1만km 이내의 신차급 차량들이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신차가격이 6710만원이었던 렉서스 ES300h 이그제큐티브(2021년 1월 등록, 누적 키로수 3288km)는 5850만원에 올라와 있고, 신차가격이 6770만원인 렉서스 NX300h 이그제큐티브(2020년 10월, 누적 키로수 4788km)는 5600만원에 올라왔다. 

또 신차가격이 9540만원에 달하는 렉서스 RX450hL 이그제큐티브(2020년 7월 등록, 누적 키로수 6100km)는 7650만원에 올라왔다. 

관계자는 "렉서스 인증중고로 구입 시 경우에 따라 신차보다 더 긴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수입 중고차 구입 시 들 수밖에 없는 걱정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출고 대기 없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신차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렉서스 인증중고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5년 1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된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모델의 메인 배터리 10년. 20km 무상보증 혜택 역시 그대로 적용되며, 보증 및 서비스 필요시 전국 30개의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신차와 동일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는 점도 렉서스 인증중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서울 양재와 장한평, 경기 신갈 등 3곳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렉서스는 지난 해에 1천대 가량의 인증 중고차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100여 대가 늘어난 1,100여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2015년 9월 도입한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로 총 191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의 상태와 연식, 옵션, 관리 상태, 사고 유무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며 정책에 따라 추가 보증 서비스,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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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최근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브랜드가 직접 보증하는 인증중고차에 대한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인증중고차는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직접 품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하며, 신차에 버금가는 품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증중고차는 2005년 BMW가 '프리미엄 셀렉션(BPS)'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도입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가 2011년, 포르쉐가 2012년에 도입하는 등 총14개 브랜드로 늘어났다. 

현재 인증 중고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입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포르쉐, 푸조,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이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이처럼 브랜드 인증 중고차 시장의 규모와 수요가 커지자, 고가의 슈퍼카 브랜드도 인증 중고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포르쉐는 인증 중고차 판매가 더욱 활발하게 거래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공식 딜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지난 2012년 7월 포르쉐 최초 인증중고차 센터인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를 오픈한 이래,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설립 이후 현재까지(2021년 5월 말 기준) 포르쉐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총 2,450대 이상의 포르쉐를 고객에게 인도한 SSCL은 다양한 매물과 신뢰 높은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인증중고차의 최대 장점은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최근 한국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차 인도까지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 넘게 줄을 서야 한다. 반면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차를 받을 수 있다.

16년 이상 포르쉐를 판매하고 서비스해 고객 베이스가 폭넓고 두터운 SSCL은 다양한 옵션과 색상의 차량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원하는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컬러, 모델, 옵션을 갖춘 포르쉐를 바로 만날 수 있는 셈이다.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의 또 다른 장점은 ‘신뢰’이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에는 정식 교육을 받은 정비전문가가 엔진, 트랜스미션, 전기장치 등 111가지 항목의 점검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에 포르쉐 공식인증을 받고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품질 검증 프로그램 (사진 : 인증마켓)

포르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안전성, 신뢰성, 성능 등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외관에서도 최고 등급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차들은 포르쉐 공인 테크니션의 손에 맡겨지며, 100% 포르쉐 순정 부품을 사용해 새 차처럼 거듭나게 된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은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와 함께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에서 이뤄진다. 국내 최대 규모 및 실력을 구비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은 가장 많은 전문 테크니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포르쉐 정비 재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외부 중고차 시장에 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과 신속한 명의이전 및 리스 승계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평균 경력 5.5년의 포르쉐를 가장 잘 아는 인증 중고차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하고 있어, 방문 고객들은 충분한 상담을 거쳐 믿고 중고차를 판매, 매입할 수 있다.

포르쉐 공식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은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신차 구매자와 동일하게 부품비용 및 공임을 전액 종합 보증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며, 구입 후 1년간 포르쉐 어시스턴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이라도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또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 분당 판교는 인증중고차의 품질 보증 연장 가능 기간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혜택 향상에 힘쓰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구매 시, 차량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10년 또는 20만km미만인 차량만 보증 연장이 가능했던 반면, 포르쉐 인증중고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대비 5년 연장된 최초 등록일로부터 15년 미만 차량까지 보증 연장이 가능하게 됐다. 보증 연장을 통해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교체 수리 시 포르쉐 순정 부품만을 이용하게 된다.

관련해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 관계자는 "최근 인증중고차가 출고 대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포르쉐, 볼보 등의 신차 출고 대기가 긴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증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급증했다"라며, “인증중고차는 브랜드가 확실하게 검증한 차량들을 보다 투명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어 중고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911, 마칸, 카이엔, 파나메라 등 다양한 포르쉐 인증중고차가 인증마켓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SSCL은 최근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을 런칭했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이다.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돼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딜러사로서 SSCL만의 독자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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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

국내 최대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이 한불모터스와 함께 '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약 30만원 상당의 코웨이 무선 공기청정기가 제공된다.

대상 차종은 푸조 508을 비롯한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DS7 에어크로스 등 전 차종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증마켓에 등록된 매물을 문의한 뒤 장한평에 위치한 한불모터스 인증중고차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하면 된다.

이번 ‘푸조·시트로엥·DS 인증중고차 구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증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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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근 국내 자동차시장에 나타나는 현상은 빈익빈부익부다. 잘 팔리는 인기 차종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을 넘게 기다리는 반면, 비인기 차종들은 재고만 쌓여가고 있다.

수입차 역시 예외는 아니다. 볼보는 대부분의 차종이 수년째 장기 출고대기가 이어지고 있고 포르쉐도 3년째 전 차종이 심각한 출고 난을 겪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면 상황이 달리진다. 원하는 차종을 곧바로 인도 받을 수 있기 때문.

특히 볼보, 포르쉐 등 대기 수요가 많은 인기 수입차종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시장이 많은 주목 받고 있다.

볼보 인증중고차로 나온 XC40 (사진 제공 : 인증마켓)

한 예로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볼보차의 경우, 신차 대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대기없이 즉시 구매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또 인증중고차 시장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다보니, 각 브랜드는 고객 선택폭을 넓히기 위한 보유 차량 대수에도 부쩍 신경을 쓰고 있어 인증중고차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국내 유일의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에 올라온 볼보,포르쉐 차량들을 분석해보면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증마켓 관계자는 "출고 대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신차 대비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볼보 인증중고차의 경우, XC60과 XC90, S60 등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며, 최근 입고된 XC40의 문의가 특히 늘었다"고 덧붙였다. 

마마무 화사의 차량으로 인기가 급증한 XC40 (사진 출처 : 인증마켓)

현재 볼보차의 경우, 전체 라인업 중 거의 전 차종이 출고 대기 문제를 앓고 있으며, 출고 대기가 평균 3~4개월을 넘기는 상황이다. 또 차종 및 트림에 따라 많게는 1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차종도 있다.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판매가 급증한 포르쉐의 경우, 신차 인도까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이 넘어가는 대기기간이 필요해졌다.

특히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확실한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품질 검증 과정 (사진 : 인증마켓)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고객이 새 차로 바꾸기 위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포르쉐 딜러에 매각하면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엔진, 실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깨끗이 손질해 신차처럼 꾸며서 팔기 때문에 신차 못지않은 인기를 끈다. 

또 까다로운 규정에 따라 매입된 중고차에서 순정부품이 아닌 액세서리와 부품들도 완전히 제거돼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동일한 상태로 만들어 판매한다. 

실제 매입되는 차량들은 111가지의 꼼꼼한 체크와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하는데 무려 6시간이 걸리며, 제품화와 테크니션 시승까지 전체 상품화를 완료하는데 무려 1주일이 소요된다. 이 뿐만 아니라 일반 중고차 딜러에게서 확인하기 어려운 해당 차량의 정확한 히스토리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할 수 밖에 없다.

일부 수입 브랜드 차량들의 경우, 백 수십 가지 항목 체크와 상품화까지 하루도 채 안 걸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셈이다.

주행거리 130km뛴 타이칸이 인증중고차로 처음 입고됐다 (사진 : 인증마켓)

실제로 주행거리는 1만km에서 많게는 5만km를 넘어서지만 워낙 깔끔하게 손질돼 얼핏 보면 신차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인증 중고차는 브랜드가 확실하게 검증한 차량들을 보다 투명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어 중고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에는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도 중고차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고, 브랜드 인증 중고차와 이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통합 커뮤니티(인증마켓)도 생겨나는 등 인증 중고차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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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500

국내 진출해 있는 수입차 브랜드들이 '인증중고차'라는 제도를 도입해 중고차 유통 관리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볼보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브랜드에서 제품을 직접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의미하며, 국내 수입차 판매량,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각 수입브랜드들이 운영하는 인증중고차 사업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현재 인증중고차 사업부를 운영하는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포드, 푸조,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13개 브랜드로, 수입 신차판매와 맞물려 중고차 물량이 함께 쏟아져 나오면서 많은 수입차들이 인증중고차 사업을 투자,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에 뛰어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는 인증중고차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중고차량 보유 대수를 점차 늘려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는데, 실제로 인증중고차로 판매되고 있는 벤츠 차량의 종류나 가격폭은 상당히 다양하다.

고객 발길을 늘리기 위해 비교적 부담이 적은 1천만원대 차량부터 수억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도 다양하게 매물로 내놓고 있으며, 주행거리 10~50km 정도의 무주행 신차급 차량들도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유일의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신차가격이 2억원이 넘는 고가의 벤츠 차량이 매물로 나왔다.

S 클래스 마이바흐 

벤츠 고급 세단 끝판왕이라 불리는 'S 클래스 마이바흐'가 그 주인공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인증중고차 매물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더 이목을 끈다.

인증마켓에 딱 1대 등록된 해당 차량은 '벤츠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500'으로 신차 가격이 무려 2억 4,800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4년 벤츠의 서브브랜드로 새롭게 부활한 마이바흐는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돼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지만, 차별화된 고급성을 갖춰 마이바흐를 고집하는 고객층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벤츠 마이바흐는 차체 크기서 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전폭과 전고는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전장이 무려 5,455mm, 휠베이스가 3,365mm로 130mm나 더 길다. 늘어난 길이는 온전히 뒷좌석에 사용된 만큼 광활한 2열 공간을 제공한다.

외관도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범퍼, 측면 윈도우라인 디자인과 필러 크롬장식, C필러&트렁크 리드의 마이바흐 엠블럼이 적용된다.

실내는 퍼스트클래스답게 뒷좌석에 항공기 일등석을 모티브로 한 시트가 적용됐다. 최대 4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다리 받쳐주는 익스텐션 기능도 제공되며, 2열을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이외에도 각 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어링휠, 헤드라이닝까지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둘렀고, 다크브라운 원목과 금속소재, IWC 아날로그 시계, 부메스터(Burmester) 3D 사운드 시스템 등 럭셔리한 분위기와 품격이 느껴진다.

비싼 가격만큼이나 차량의 성능도 매우 강력하다. 파워트레인은 V8 4.7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9G-TRONIC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예상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대체로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차량들은 중고차 감가율 폭이 큰 편인데, 인증마켓에 매물로 나온 마이바흐 S500(2015년 8월 최초등록)은 현재 1억 원(신차가격이 2억 4,800만원)에 올라왔다. 누적 주행거리는 78,163km로, 연식 대비 굉장히 짧은 편이다.

관련해 벤츠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의 경우 동급에선 대체할 만한 차가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모델이기 때문에 중고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이밖에 최근 신차 대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존 S-클래스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각 브랜드마다 70∼200여 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면밀히 진단, 수리한 뒤 상품화 작업을 거쳐 다시 고객에게 판매된다.

신차 대비 최소 20∼30%, 많게는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제조사에서 별도의 AS를 제공해 신차와 동일한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때문에 최근 인증중고차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비 30%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차그룹도 중고차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고, 브랜드 인증 중고차와 이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인증마켓)도 생겨나는 등 인증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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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중고차로 쏟아진 아우디 A6

최근 아우디의 대표 중형 세단 'A6'가 인증중고차 시장에 대거 쏟아져 나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증중고차는 브랜드가 직접 중고차를 매입해 차량을 수리하고, 최대 200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세밀하게 진단, 품질을 인증해 판매하는 중고차를 말한다.

볼보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 사업부를 운영 중인 브랜드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푸조-시트로엥, 포드, 폭스바겐, 볼보,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이 있으며, 독일 아우디 역시 인증중고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우디 A6

이 가운데 독일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장에는 인기 차종인 'A6'가 대거 쏟아져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A6 인증중고차 물량이 급증한 이유는 아우디코리아가 리콜 고객 대차용으로 보유 중이던 A6 차량들이 인증중고차 시장에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C8)‘ 등 4개 차종 6,509대에서 시동 꺼짐 및 스타터 발전기 화재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아우디코리아는 대대적인 리콜을 위해 고객 대차용으로 A6 신차를 준비, 원활한 제작 결함 시정에 나섰다. 이후 고객 대차용으로 단 기간 사용됐던 A6 차량들은 인증중고차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게 됐다. 

사진 : 국내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업계 관계자는 "현재 A6 40 TDI 모델의 대차 물량 수천 대가 인증중고차로 넘어왔다“라며, "주행거리가 매우 짧음에도 불구, 신차 대비 저렴한 가격에 풀리면서 재고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문의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아우디 A6 40 TDI 

실제로 최근 국내 유일 브랜드 공식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아우디 A6 40 TDI 수십대가 매물로 등록, 다른 차종 대비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누적 주행거리가 649Km밖에 되지 않은 아우디 A6 40 TDI(2020년 6월식, 신차가격 6,532만원)는 신차 대비 1,800만원 이상 저렴한 4,730만원에 올라왔다.

또 2020년 6월 최초 등록된 주행거리 250km의 A6 40 TDI도 신차대비 1,732만원 저렴한 4,800만원에 올라왔고, 주행거리 4,537km인 2020년 6월식 A6는 2,032만원 낮은 4,500만원, 같은 연식에 주행거리 9,196km인 차량도 4,500만원에 올라왔다.

인증중고차로 쏟아진 아우디 A6가 높은 인기를 보이는 데는 신차 보증이 많이 남아있고 주행거리가 얼마 되지 않았을뿐더러,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브랜드 품질보증이 뒷받침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객들 역시 신차 대비 최소 20∼30%, 많게는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제조사에서 별도의 AS를 제공해 신차와 동일한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한편 국내 수입차 등록 대수가 급증하고 리스 종료 및 중고차 매각 등의 물량도 함께 늘어남에 따라 인증중고차 시장의 규모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사진 제공 : 인증마켓)

특히 대기 수요가 많은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대기 기간 없이 곧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까지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서두르면서 인증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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