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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동화 전용 브랜드 EQ의 새로운 컴팩트 순수전기차 EQ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QA는 EQ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모델로 벤츠의 컴팩트 SUV GLA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효율적인 전기 파워트레인,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최적화된 에너지의 사용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각종 레이더 및 스테레오 카메라에서 수집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으로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 등이 적용됐다.

디자인은 EQ 브랜드의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상징하며 전기차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이어지며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시인성을 높여준다. 후면부에는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의 LED 후미등이 LED 조명 스트립과 하나로 이어져 있다.

EQA는 전방과 후방의 짧은 오버행과 함께 GLA 모델의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했다. 보닛의 파워돔은 플러시 휠(flush wheels)처럼 EQA의 존재감을 강조하며, 차체에서 도드라진 숄더 라인과 쿠페를 연상시키는 옆 창문 라인 또한 차별화된 특징이다. 


측면과 후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근육질의 숄더 부분이다. 프론트 윙에는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의 배지에 푸른색의 EQA 레터링이 적용돼 있다. 

도어에는 도어실이 적용돼 개폐시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전천후 보호 클래딩(cladding)은 차량을 더욱 단단하게 보이게 해 주며, 전방과 후방에 가미된 언더라이드 가드와 함께 오프로드 차량의 이미지를 부여한다.  

리어 라이트는 멀티 섹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렁크 입구가 넓어지며 적재가 용이해지는 동시에 후면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에도 EQA의 특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됐다. 대표적인 요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백라이트 트림과 통풍구, 좌석 및 차량 열쇠에 적용된 로즈골드 색상의 데코 트림이다. EQA에는 2개의 7인치(17.78cm) 디스플레이 혹은 2개의 10.25인치(26cm)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총 5개로 구성된 원형 통풍구는 터빈 형태로 정교하게 설계된 공기 유도판이 적용됐다.

좌석의 위치는 SUV 특성상 높고, 수직으로 세워져 있어 탑승과 하차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전방 가시성이 우수하다. 뒷좌석의 등받이는 40:20:20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할 접기가 가능하다. 앞좌석 최대 헤드룸은 1,037mm, 앞좌석과 뒷좌석 레그룸은 각 1,045mm, 896mm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EQA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이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미디어 디스플레이의 메르세데스-EQ 항목을 선택하면 충전 옵션, 전력 소비 및 에너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된다. 

계기반 내부의 오른쪽 디스플레이에는 소비전력을 나타내는 전력계가 위치하고 있으며 상단은 주행시 사용한 전력의 백분율, 하단은 회생제동을 통해 생성된 전력의 백분율을 표시한다. 

좌측 계기반에는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 거리가 표시된다. 계기반 디스플레이 스타일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모던 클래식(Modern Classic), 스포츠(Sport),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디스크리트(Discreet) 총 네 가지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다.


EQA는 250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140kW의 출력과 1회 완충시 42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차체 하부에는 66.5kWh의 더블-데커(double-decker)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eATS)을 추가 장착한 사륜구동 모델과 5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EQA는 교류(AC) 방식의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11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직류(DC) 방식의 급속 충전기로의 경우,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대략 30분가량 소요된다.

EQA에는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에너지 회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ECO Assist)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에코 어시스트는 내비게이션 데이터, 교통 표지판 인식 및 차량 센서를 통해 감지되는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효율적인 에너지의 사용을 제안함으로써 주행거리를 늘려준다. 

예를 들어, 제한 속도가 가까워지는 경우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글라이딩 및 에너지 회생 제동 기능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전력의 효율적인 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에코 어시스트가 참조하는 정보에는 경로 정보(굽은 길, 로터리, 경사로), 속도 제한 지역, 전방 차량과의 거리 등이 포함된다.

EQA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경로를 계산해 제시한다. 주행 가능 거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충전 필요 여부를 판단하며, 지형과 날씨 등의 요소뿐만 아니라, 교통 환경이나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도 고려한다.

벤츠코리아는 EQA를 올해 상반기,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하반기에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를 선도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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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포드코리아가 2021년을 맞아 한 해의 운영계획과 목표 및 비전, 그리고 새로 출시될 신차에 대해 설명하는 2021 포드 & 링컨미디어 컨퍼런스를 13일에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국내시장에 지난 6일 출시한 익스플로러플래티넘을 포함해 레인저와일드트랙, 레인저랩터, 익스페디션, 브롱코, 그리고 링컨네비게이터까지총 6종의 신차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운 모델을 국내 시장에 대거 투입해 다양한 세그먼트와 소비자층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제프리 포드코리아대표는 “2021년의 포드는 새로운 모습과 높은 제품경쟁력, 그리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들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2021년 한국 자동차시장에서 새로운 SUV 및 픽업트럭 출시를 통해 최고의 아메리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전자의 자세로 임할 것이며,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 고객 신뢰를 얻고 시장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네 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시설을 최신화해 보다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링컨에게 2020년은 익스플로러와 에비에이터, 코세어 등 올해 출시한 주력 모델을 심도있게 보여주며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 해였다면, 오는 2021년에는 경쟁력 있는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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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 라인업에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투입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상이) 


2.0 가솔린 투입으로 코나는 1.6 터보 모델,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 2.0 가솔린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연내 고성능 N 모델을 출시해 코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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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자사의 럭셔리 순수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쇼카를 공개했다.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셀레스틱은 디자인과 기술의 가능성을 재창조하려는 캐딜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셀레스틱은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며, 얼티움 플랫폼은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를 통해 디자인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셀레스틱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얼티움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해 최첨단 기술을 정교하게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 그 결과,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이 극적인 존재감을 갖춘 놀라운 차량을 완성했다.

셀레스틱은 장인정신이 깃든 엄선된 수제 소재를 제공하며, 각 차량 소유주의 개성을 반영하도록 디자인된다. 또한, 일반 4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전륜뿐만 아니라 후륜까지 조향할 수 있는 4륜조향 시스템이 적용되며,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 선루프를 탑재할 예정이다.

셀레스틱의 실내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정교하게 통합된 새로운 차원의 기술을 선보인다.


셀레스틱은 선루프 글라스를 4분할해 자유롭게 루프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4사분면(Four-quadrant) SPD(Suspended-particle-device, 부유입자를 조정하는 장치)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다. 각각의 차량 탑승자는 개별적으로 스마트 글라스의 투명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각 탑승자의 개별화된 경험이 캐딜락 셀레스틱의 상징적인 모습이 될 전망이다. 캐딜락은 셀레스틱이 업계 최초의 4사분면 SDP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적용된 최초의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셀레스틱은 사생활 보호 기능이 적용된 개별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면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통해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간 개별로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했고, 뒷좌석 승객들 역시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의 콘솔 스크린은 뒷좌석 탑승자들이 개별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의 세팅을 분리하여 설정할 수 있게 해 모든 탑승자들에게 자신만의 개별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셀레스틱 쇼카는 캐딜락의 미래 플래그십 세단으로 캐딜락의 개척자 정신을 상징하며, 럭셔리 EV의 기준을 설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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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 최초로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 Highway Driving Assist Ⅱ)가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20km/h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 이번 모하비를 통해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NSCC-R, Navigation Smart Cruise Control-Ramp),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시 제동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FCA-JC, 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Junction Crossing), 차로 변경 상황에서 맞은편에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추월시 대향차(FCA-LO, 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Lane-Change Oncoming), 차로 변경 상황에서 옆 차로의 선행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시 회피 조향을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FCA-LS, 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Lane Change Side) 등을 통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1 모하비에는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후석 승객 알림(ROA, Rear Occupant Alert)과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하고 주력 트림인 마스터즈에 운전자 체형에 맞춰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스마트 IMS, Intergrated Memory System)을 기아차 SUV 최초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상품성 개선을 위해 2021 모하비는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강화된 유로6 RDE(Real Driving Emission) STEP2 기준을 충족시키는 V6 3.0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페달 하단부가 차체 바닥에 고정돼 있는 오르간 타입 엑셀 페달을 장착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으며 1열 도어 차음 글라스 적용으로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최근 차박 트렌드를 고려한 사양도 있다.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히치를 커스터마이징 품목에 새롭게 추가했다. 
2021 모하비 판매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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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2-Motor Hybrid)으로 성능과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린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뉴 CR-V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는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하는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i-MMD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모터 최고출력 184마력/5,000~6,000rpm)의 출력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 모터와 효율성이 높은 2.0L DOHC i-VTEC 앳킨슨 사이클 엔진의 조화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3개의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효율성을 극대화해주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혼다의 독창적인 최신 파워트레인이다.


먼저 뉴 어코드는 부분변경모델로 ‘하이브리드 투어링(Hybrid Touring)’과 가솔린 트림인 ‘터보(Turbo)’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외장디자인은 전면 범퍼와 휠 디자인이 스포티하게 변경됐으며, 하이브리드 투어링에는 새로운 19인치 휠이 탑재돼 파워풀한 면모를 갖췄다. 이밖에도 1열 통풍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특히, 전 트림 기본 탑재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BSI(Blind Spot Information)와 CTM(Cross Traffic Monitor) 기능 등이 업그레이드 되어 안전성도 향상다. 국내 판매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7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아울러 국내 첫 출시되는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과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및 엠블럼이 적용됐으며, 4WD 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을 채용해 파워풀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을 더했다.

또 전 트림에 혼다 센싱을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 등을 지원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한편 혼다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이는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 2년간 자동차세 지원 혜택과 소개 판매 시 구매 고객에 30만원, 소개 고객에 10만원의 주유비를 제공한다.또 타사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일 경우 사전계약 시 주유비 50만원도 지원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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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가 2.5m급 초소형 전기차 'C+팟(C+Pod)'을 공개했다. 


토요타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C+팟은 근거리 이동을 위해 개발된 도심형 시티카로 전장 2,490mm, 전폭 1,290mm, 전고 1,550mm의 작은 크기를 지녔다. 이는 쉐보레 경차인 스파크(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보다도 훨씬 작은 수준이다. 

토요타는 해당 차량을 전기차 보급을 검토 중인 법인 및 지자체용으로 한정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65만엔(1750만 원)~171만 6,000엔(1820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 개인판매는 오는 2022년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 C+팟은 최고 속도 60km/h, 항속거리 150km로, 출퇴근용이나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기존 경차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충까지는 200V/16A 기준 약 5시간이 걸리며, 100V/6A 기준으로는 16시간이 소요된다. 

토요타 C+팟은 전면, 측면, 후면 등 모든 방향에서의 충돌 안전성에 대비했고 보행자 충격을 완화하는 등 보행자 보호를 위한 대책도 적용됐다. 또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토요타는 향후 자동차 공유 서비스에도 C+팟을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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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중형급 SUV GV70의 계약이 개시된 지난 22일에만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네시스가 설정한 GV70 연 판매목표인 4만4천대의 약 4분의 1수준이다.


특히 현대차의 신형 투싼이 사전계약 첫날에 기록한 1만 842대와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형 투싼이 기록한 이 수치는 현대차 역대 SUV 사상 최대기록이다. 그러나 GV70은 신형 G80과 GV80의 첫날 계약대수인 1만5천대를 넘지 못했다.

GV70은 현대차의 SUV 생산 거점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울산2공장에서는 투싼, GV80,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이 생산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GV70 연간 생산목표를 최대 7만대 수준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출고는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GV70의 기본가격은 개소세 감면 연장으로 4,880만원에서 4,791만원으로 낮아졌다. 이로 인해 GV70의 풀옵션 가격이 7,660만원에서 7,541만원으로 낮아졌다.

GV70의 기본사양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런치 컨트롤,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14.5인치 디스플레이, Genesis Connected Services, 폰 프로젝션, 도로파손/미끄럼 지역 알림,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제네시스 카페이, 발레모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이다.

여기서 디젤 2.2엔진을 선택할 경우 245만원이, 가솔린 3.5터보를 선택할 경우 933만원이 추가된다. 디젤 2.2는 히든 타입 머플러가 적용되며 가솔린 3.5터보는 AWD(터레인 모드 포함),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휠, 전륜 모노블럭(4P) 브레이크가 기본 적용된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복합연비 10.7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 복합연비는 8.6km/ℓ(AWD, 19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m 복합연비는 13.6km/ℓ이다.(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은 주행 조건에 따라 연소실 직접분사와 흡기포트 분사를 사용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고 수랭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 적용으로 엔진 무게를 낮췄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 적용으로 베어링 부분의 마찰저감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가솔린 2.5 터보 또는 디젤 2.2를 선택했을 때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할 경우 393만원이 추가된다. 패키지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 블랙도장 모노블럭(4P) 브레이크,스포츠+ 모드, 스포츠 내외장(전용 천연 가죽 시트,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 등이 포함됐다. 

단 디젤은 스포츠+ 모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휠과 타이어의 경우 기본사양은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이며 118만원 추가할 경우 21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이 탑재된다.

가솔린 3.5 터보는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21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 블랙도장 모노블럭(4P) 브레이크, 스포츠+ 모드, 스포츠 내외장(전용 천연 가죽 시트,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314만원이 추가된다. 휠과 타이어는 21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 또는 21인치 미쉐린 썸머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패키지 선택 시 내장디자인은 가솔린 2.5 터보 또는 디젤 2.2이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Ⅰ을, 가솔린 3.5 터보는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Ⅱ을 선택할 수 있다.


두 패키지에는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퀼팅, 파이핑 적용), 인조 가죽 내장재(크래쉬 패드, 도어트림 상단, 콘솔 가니쉬, 리어에어벤트 베젤부 등), 럭셔리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 필라트림 등)이 동일하게 포함됐다. 단 셀렉션Ⅰ은 쓰리-디멘셔널 리얼 카본 내장재가, 셀렉션Ⅱ는 레이어드 엣지 무드라이팅 내장재가 적용된다. 가격은 동일하게 226만원이다.

선택품목에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선택하면 108만원이 추가된다. 단 가솔린 2.5 터보와 디젤 2.2는 19인치 타이어를 선택해야만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하고 서스펜션을 제어,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12.3인치 3D 클러스터, 전방 주시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가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157만원),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177만원), 뒷좌석 수동식 도어커튼, 3존 공조(운전석 & 동승석 듀얼 풍향모드 제어, 뒷좌석 LCD 공조 조절 장치 포함), 뒷좌석 통풍 시트이 포함된 2열 컴포트 패키지(69만원) 등 다양한 선택품목이 있다.

외장 컬러의 경우 8종의 유광 컬러로 구성된 메탈릭 컬러는 기본 사양이지만 4종의 무광 컬로 구성된 매트컬러를 선택하면 69만원이 추가된다.


유광 컬러에는 신규 컬러인 마우나 레드, 바로사 버건디를 비롯해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세빌 실버, 로얄 블루, 카본 메탈 등이 있으며, 무광 컬러에는 바로사 버건디,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이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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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대중화'라는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내년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같은 폭스바겐의 전략을 이끌 대표적 모델로는 '신형 파사트 GT'가 꼽힌다.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와 함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그리고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뤄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등이 탑재됐다.


IQ.드라이브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합해 부르는 새로운 브랜드 이름으로, 앞으로 다가올 완전자율주행 시대로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 신형 파사트 GT에는 가장 진보된 기술의 IQ.드라이브가 적용돼 한층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최초로 신형 파사트 GT모델에 탑재된 트래블 어시스트는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운전자에게 진정한 부분자율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 속도 구간에서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또 브랜드 최초로 정전식 스티어링휠이 적용돼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을 움직이지 않고 가볍게 스티어링휠을 잡는 것만으로도 터치를 감지, 보다 쉽고 안전하게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래블 어시스트 주행 도중에는 약 15초 이상 스티어링휠을 조작하지 않아도 경고 없이 주행할 수 있다.

LED 헤드/테일램프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으며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춰줘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상시 상향등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굽은 도로에서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조사 범위를 변경해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됐다. 여기에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가 브랜드 최초로 탑재돼 더욱 발전한 디지털 기술의 혁신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됐다.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해 최초의 연결 설정을 마치면 이후부터는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선 앱 커넥트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한다. 그리고 센터콘솔에서 손쉽게 스마트폰 무선 충전 또한 가능하다.

또 폭스바겐 본사에서 신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9.2인치 디스커버 프로 내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돼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안녕 폭스바겐(Hello Volkswagen)’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돼 내비게이션, 전화, 라디오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음성 인식 차량 컨트롤 기능이 추가됨은 물론 제스처 인식 또한 가능해져 물리적 버튼 조작 없이 손쉽게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외관은 날렵하면서도 정제된 라인이 특징으로 전면의 강인한 크롬 그릴, 이와 연결된 최첨단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밤낮으로 파사트 GT의 존재감을 드러냄은 물론 폭스바겐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계승한다.

신형 파사트 GT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이 10mm 더 길어졌고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은 물론 기본 586리터, 2열 폴딩 시 1,152리터의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의 활용과 디지털화된 인포테인먼트로 완성된 폭스바겐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2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인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은 MIB3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통합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디지털 콕핏은 고품질의 그래픽, 높은 해상도, 개선된 밝기 및 대비와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며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뷰(View) 버튼을 이용해 디스플레이 모드를 선택하고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인테리어 트림과 소재, 대시보드에 각인된 파사트 로고가 폭스바겐 세단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 사양인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가 적용됐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신형 파사트 GT는 2.0 TDI 엔진에 7단 DSG가 결합된 전륜 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사륜구동의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하는 2.0 TDI 엔진은 1,900~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높은 연료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신형 파사트 GT 2.0 TDI 모델의 복합연비는 14.9km/L(도심 13.4km/L, 고속 17.4km/L), 2.0 TDI 4모션의 복합연비는 14km/L(도심 12.5km/L, 고속 16.3km/L)이다.

신형 파사트 GT의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4,490만원, 프레스티지 모델 4,990만원, 프레스티지 4모션 모델이 5,390만원이다(개별소비세 5.0% 기준). 이는 기존 모델대비 200만원 인상된 것이다.

그러나 폭스바겐이 마련한 구매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8%, 현금 구매 시 6%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여기에 차량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을 활용하면 300만원의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이를 통해 4,490만원인 프리미엄 모델을 3,800만원 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지난 14일부터 신형 파사트 GT의 사전계약을 실시, 내년 1월 중 고객 인도를 개시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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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럭셔리 SUV 투아렉의 2021년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연식 변경을 거치며 외관에 디테일한 변화가 일어났다. 2021년형 투아렉부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 휠에 장착되는 엠블럼에 모두 2D 디자인으로 더욱 간결해진 신규 로고와 폰트가 적용된다. 특히 한층 돋보이는  엠블럼은 신형 투아렉의 외관을 더욱 세련되게 완성해 준다.


실내도 한층 고급스럽게 변화했. 스티어링 휠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됐으며 스티어링 휠의 중앙에도 역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다. 

  트림에 ADAS 오버뷰 버튼이 추가되어 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있게 됐다.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패들 쉬프트가 추가되고, R-Line 모델에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주는 타공 타입의 핸들 디자인이 반영됐다. USB 슬롯은 3개의 USB Type-C 슬롯과 1개의 USB Type-A슬롯이 적용된다. 

2021년형 투아렉은 V6 3.0 TDI 엔진을 장착한 3가지 모델(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 기존과 동일하며,  모델 모두 3.0리터 V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286마력 (3,500rpm~4,000rpm), 최대토크 61.2㎏·m (2,250rpm~3,250rpm) 발휘하며, 0-100km/h 가속성능은 6.1, 최고속도는 235km/h (에어 서스펜션 적용  238km/h) 이다.  라인업에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공인 연비는 10.3km/l(도심/고속: 9.5km/l, 11.5km/l)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 수입차 대중화의 일환으로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가격 재조정을 단행해 럭셔리 SUV 대한 접근성을 강화한  있다. 2021년형 투아렉은 재조정한 기존 가격을 유지하며 3.0 TDI 프리미엄은 83,900,000, 3.0 TDI 프레스티지가 89,900,000, 3.0 TDI R-Line 97,900,00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현행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하면 3.0 TDI 프리미엄은 82,756,000, 3.0 TDI 프레스티지가 88,649,000, 3.0 TDI R-Line 96,595,0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21년형 투아렉의 출시를 기념해 연말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특히 내년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의 변경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12월이 강화된 상품성의 신형 투아렉을 합리적인 금융 조건으로 구매할  있는 마지막 기회가  예정이다.

2021년형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14%, 현금 구매  12%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로 300만원을 지원받을  있다. 만일 12 한 달간  프로모션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3.0 TDI 프리미엄 모델을 구입할 경우,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6 8백만원대에 2021년형 투아렉의 오너가   있다.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 모델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8%, 현금 구매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R-Line모델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7%, 현금 구매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21년형 투아렉 출시를 기념해 차량 유지 보수 부담까지 낮출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모든 2021년형 투아렉 3.0 TDI V6 구매 고객에게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 15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함께   커스터머 웰컴 서비스  무상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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