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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토요타·렉서스코리아가 올들어 다양한 신차를 잇따라 투입,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토요타코리아는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2022 라브4'와 토요타 86 후속 모델인 'GR86'을 출시했고, 렉서스도 내달 15일 '뉴 제너레이션 NX'과 컴팩트 전기 SUV 'UX 300e'를 한국 시장에 투입한다. 

특히 최근 디젤차의 인기가 크게 시들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각광 받으면서 이들 차량은 사전계약과 함께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5세대로 거듭난 현행 라브4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TNGA 플랫폼을 통한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 크로스 옥타곤 컨셉의 대담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링 SUV다.

신형 라브4 하이브리드는 신규 디자인의 바이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알루미늄 휠, 앞좌석 통풍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조수석 파워시트(AWD모델)와 리어 시트 리마인더 등을 추가해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C-타입 충전 포트 및 직관적인 한글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도 새롭게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 2열 시트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6:4 폴딩이 가능해 차박이나 부피가 크고 긴 짐을 싣기에도 충분해 다방면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안전사양과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도 빠짐없이 챙겼다. 어드밴스드 SRS 8 에어백과 긴급 제동 보조 및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추적 어시스트, 오토매틱 하이빔,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량 접금 알림 시스템 등이 모두 탑재돼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 토요타 신형 GR86은 국내에서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토요타 86의 후속 모델로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탄생했다.

신형 GR86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스포츠카 중 유일하게 후륜 구동에 수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로 2.4리터 수평 대향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GR86 전용 신규 FR 플랫폼, 고강도 차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미 도입 물량이 완판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렉서스코리아는 브랜드 전동화 전략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의 신호탄으로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NX 350h', 도심형 전기 SUV 'UX 300e'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뉴 제너레이션 NX는 기존 NX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늘어난 휠베이스, 저중심 및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고, 새로운 U자형 패턴으로 바뀐 스핀들 그릴, 가로형 라이트바와 레터링 로고 등을 통해 차세대 렉서스 패밀리룩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내는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타즈나’ 컨셉으로 개발돼, 마치 고삐 하나로 말과 소통하듯 차량과 운전자가 일체감을 이루는 레이아웃으로 탈바꿈했다. 렉서스 최초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버튼식 개폐 시스템인 ‘이-래치’가 적용돼 더욱 편안한 승하차를 경험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고효율 2.5L 4기통 엔진이 탑재돼 NX 450h+는 시스템 총 출력 307마력, NX 350h는 시스템 총 출력 24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NX 450h+는 1회 충전 전기 주행 거리가 약 56km(복합전비 기준)에 달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강화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함께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예방 안전 사양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렉서스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UX 300e'도 동시에 출시한다. UX 300e는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넓어진 트렁크 공간, 리어 퍼포먼스 댐퍼, 쉬프트 바이 와이어가 탑재된 간결하고 정확한 변속 기능, 확대 적용된 언더 커버를 통한 정숙한 드라이빙 등이 특징이다.

특히, 가속음이 없는 전기차의 속성 보완을 위해 가속페달 조작과 주행 모드에 따라 다른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을 적용, 보다 재밌고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UX 300e에는 54.35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거리는 233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충전 시간은 DC차데모 급속 기준 0%에서 75%까지 약 50분, 0%에서 100%까지 약 80분이 소요된다. 또 배터리 냉난방 시스템과 과충전 방지 시스템, 다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토요타·렉서스코리아가 신차 공세를 펼치며 판매 상승세를 기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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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96 GTB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296 GTB'를 국내 출시했다.

296 GTB는 지난 2019년에 출시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모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PHEV 모델이다.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의 최신작 296 GTB는 한계 상황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했다. 

296 GTB란 차명은 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의 약자인 GTB와 함께 총 배기량(2.992리터)과 실린더 수(6)를 조합해 명명됐다. 

새로운 타입으로 페라리 혁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296 GTB 엔진은 663마력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 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 

총 830마력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로드카에 적용된 첫 6기통 엔진으로, 전례 없는 성능과 짜릿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새로운 엔진은 단순히 296 GTB의 살아있는 심장이 아니라 페라리가 70년 동안 쌓아 온 모터스포츠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V6 엔진의 시대를 예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96 GTB의 PHEV 시스템은 놀라운 가용성과 더불어 페달 반응 시간을 0으로 단축하고, 순수 전기 'eDrive 모드'에서도 엔진에 의존하지 않고 최고속도 135km/h, 최대 주행거리 25km를 주행할 수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 모드에서 고출력이 필요할 때는 ICE가 전기 모터를 백업하는 역할을 한다. 신형 ABS 에보와 6w-CDS 센서가 통합돼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거리가 현저히 단축됐고, 이는 반복적인 급제동 시 일관된 제동력을 보장하고 있다.

또 콤팩트한 규격과 혁신적인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 정밀히 설계된 공기역학 시스템으로 인해 운전자는 놀라운 민첩성과 반응성을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은 콤팩트하고 모던하며 독창적인 라인을 자랑하며,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정체성을 재정의한다. 

짧은 휠베이스와 모놀리식 구조 덕분에, 지난 10년간 페라리에서 선보인 베를리네타 중 가장 콤팩트한 모델이 탄생했다. 특히 페라리 전통을 계승한 간결하고 단호한 형태의 라인으로 차량의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296 GTB의 실내는 SF90 스트라달레를 통해 선보인 풀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토대로 구축됐다.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시각적으로 일관성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기술적인 콘텐츠를 세련된 외관으로 표현해 순수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탄생했다. 

운전석은 스티어링휠과 계기판으로 이어진 대시보드를 통해 완성되며, 조수석은 미니멀한 형태로 디스플레이를 통해 코드라이버 수준의 운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296 GTB는 SF90 스트라달레와 마찬가지로 극한의 출력과 최대 성능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경량화 옵션과 에어로 모디피케이션(공기역학 요소 변경)을 포함한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옵션에는 GT 레이싱에서 파생된 멀티매틱 댐퍼, 프론트 범퍼의 탄소 섬유 보조 장치, 탄소 섬유와 같은 경량 소재 등이 포함된다. 

또 12kg 이상을 감량하기 위해 일부 구성 요소의 구조는 완전히 재설계됐다. 이밖에 Lexan®의 초경량 리어 스크린, 250LM에서 영감을 얻은 리버리(Livery, 차량 도색)는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최고의 파워트레인, 공기역학 기술, 그리고 빠른 응답성을 가진 296 GTB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진정한 운전의 재미가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페라리 296 GTB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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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의 국내 가격이 공개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에는 신형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새로운 V8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530마력, 76.5kg.m의 최대 토크와 제로백 4.7초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이와 함께 랜드로버 최초로 탑재된 올 휠 스티어링과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등 주행 기술,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한 최첨단 편의 기술 등이 대거 적용됐다.

디자인은 랜드로버의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5세대 레인지로버에 섬세한 변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아하게 조각된 5개의 바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범퍼는 SV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또 랜드로버의 SVO 팀의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SV 모델에는 새롭게 디자인한 세라믹 SV 라운델을 적용했다. 외장 컬러는 스탠다드 레인지로버 색상 팔레트와 SV 비스포크 프리미엄 팔레트의 14가지 추가 색상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엠보싱 모자이크 패턴을 수작업한 화이트 컬러의 세라믹, 아노다이징 메탈, 세심하게 배열된 모자이크 마르퀘트리 디테일 혹은 이음매 없는 메탈 인레이가 적용된 까다롭게 선별한 목재 등 베니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 옵션이 제공된다. 

4.4리터 신형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춰 편안한 온로드는 물론, 극한의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선보인다. 

최신 V8 엔진은 역동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위해 45도 회전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고, 맞춤형 공기 흡입구 설계를 통해 최대 900mm 깊이의 도강이 가능하다. 또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도달까지 걸리는 가속 시간은 4.7초, 최고 속도는 250km/h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모든 탑승객들의 여정을 특별하고 품격있는 경험으로 완성한다

MLA-Flex 차체 아키텍처의 정숙함을 기반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고요한 실내 환경에 적용된 1,6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4개의 메인 헤드레스트에 장착한 60mm의 스피커와 더해져 콘서트 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적용된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은 35개 메인 스피커를 통해 실내에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에 대한 제거 신호를 생성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착용한 것과 같은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PIVI Pro) 및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했으며,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 스크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SV 모델에만 제공되는 역대 최대 사이즈인 13.1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SV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한 하이엔드 헤드폰도 함께 제공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 SV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과 개성, 그리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시켜 줄 매우 특별한 모델"이라며, "랜드로버만의 장인 정신과 첨단 기술, 독보적인 주행 성능을 집약해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P530 SV 모델(5인승 기준)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2억 9,237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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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플래그십 SUV '더 뉴 팰리세이드'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된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 

디자인은 더욱 대담하고 웅장하게 변화했다. 전면부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이 더 넓어지면서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과 연결돼 보다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커 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전장이 15mm 늘면서 전면 오버행과 함께 안정적인 느낌을 줬고,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및 20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더욱 안정감 있고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트레일러 히치 덮개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하고,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변경해 실용성을 더했다.

메인패드는 볼륨감을 높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크래시패드에 새롭게 적용된 무드라이트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와 함께 고급감을 높였다.

가상 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전면부 그릴, 후면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고급감을 한층 강조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뿐만 아니라,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전방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 차량, 교차로 교차 차량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

또,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를 비롯해,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새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운전자의 사용성과 대형 SUV로서의 공간성에도 초점을 맞춰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사양인 디지털 센터 미러(DCM)는 카메라와 룸미러를 통합해 운전자가 하단의 레버를 조작하면 단순 미러에서 디지털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해 후방 시계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거나 스트레칭을 돕는 ‘에르고 모션 시트’와 2열 벤치 시트 통풍 기능,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3열 시트 열선 기능 등 탑승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 외 스마트 키 없이도 NFC(근거리 무선통신)가 장착된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을 운전석 바깥쪽 도어핸들에 태깅해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키 2 터치’, 모바일 기기 연동으로 영상 재생 및 파일 다운로드/관리가 가능한 ‘빌트인 캠’ 등이 새로 탑재됐다.

아울러 최종 목적지 안내,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투홈,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주행 성능 면에서도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으로 사용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 측면과 바닥의 차체를 보강하고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차폐감을 개선했고, 또 실내 정숙성 확보 및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 시 진동을 최소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2.2 디젤, 3.8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2가지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트림별 국내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프레스티지 4,431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 캘리그래피 VIP 5,638만 원(개별소비세 3.5% 반영)이다.

< 더 뉴 팰리세이드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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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16일 브랜드 모터스포츠의 기술과 감성을 녹여낸 정통 스포츠카 'GR86'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GR86은 지난 2012년 출시된 '토요타 86'의 후속 모델로, GR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가주레이싱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펀 투 드라이브' 모토 아래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르망 24시 4연패와 WRC 우승에 빛나는 토요타 가주레이싱의 엔지니어와 드라이버가 차량 개발과 튜닝에 직접 참여했다.

GR86은 한층 강력해진 2.4리터 자연흡기 수평 대향 엔진을 도입해 엔진의 무게중심을 낮추고 부드러운 가속을 완성했다. 

토요타 86 대비 배기량이 400cc 높아져 고회전 영역의 가속력과 응답성이 좋아졌고, 6단 수동 변속기는 클러치 용량과 기어의 강도를 높여 더 높은 출력과 가속력을 선사한다. 또한 저점도 오일을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도 실현했다. 

GR86 전용으로 개발된 신규 FR 플랫폼은 차량 전체의 무게중심과 운전자의 힙 포지션을 낮출 수 있게 해 코너링과 고속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 서킷 주행 시 드라이버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을 제공하고 동시에 차량의 스핀을 억제하는 트랙 모드가 도입되어 상황에 맞게 운전을 조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하부에는 구조물을 추가해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차량 곳곳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경량화했다.

디자인은 가주레이싱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반영한 에어로다이내믹 설계로 공기역학 성능과 다이내믹한 감성이 반영됐다. 전면부는 GR 엠블럼 및 GR 브랜드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G 매시그릴'이 적용됐고, 측면의 유선형 실루엣과 날렵한 이미지의 오버행에서도 스포츠카인 GR86의 정체성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6월 중순부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동시에 주행의 기능성을 더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스포일러, 트렁크 스포일러 등 GR86 전용 액세서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실내는 운전자의 시선에 방해가 없는 수평형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직관성이 돋보인다. 조작부 버튼은 운전자가 오롯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스포츠 시트는 경량화 시트 프레임이 적용되어 효율적인 전후 무게중심 배분에 한몫을 차지했다. 또 센터콘솔 암레스트는 기어 조작 시 팔꿈치가 콘솔 커버로 인해 방해받지 않도록 낮게 설계돼 보다 편하게 변속이 가능하다.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는 7인치 TFT LCD가 적용되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트랙 모드로 변경 시 서킷 주행에 적합하게 화면이 변경돼 차량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안전하고 편안한 주차를 도와주는 후방 카메라, 조향에 따라 전조등의 방향이 바뀌는 AFS 등 다양한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를 지원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GR86은 기본기 탄탄한 정통 스포츠카로서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찾으시는 고객분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토요타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이는 GR86과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R86의 가격은 스탠다드 4,030만 원, 프리미엄 4,630만 원(개별소비세 포함, 개소세 3.5%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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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준대형 세단 그랜저 연식변경(2022 그랜저) 모델을 내놓으면서 가격을 최대 192만 원 인상했다.

최근 원자재값 인상과 반도체 부족 등으로 대부분 자동차 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추세지만, 일부 옵션사양 추가로 가격을 신차 수준으로 올린 건 너무 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2022 그랜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 그랜저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트림에 기본 장착한 것이 특징이며, 르블랑트림에는 상위 트림에 적용됐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적용했다.

또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을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3.3 가솔린 모델 해당)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2022년형 그랜저는 기본 및 하위트림에 옵션으로 적용되던 일부 사양을 하향 기본화했지만, 가격은 81만 원에서 최대 192만 원까지 인상됐다. 이는 부분변경이나 풀체인지에 해당하는 인상폭이다.

그랜저 2.5 기본 모델인 프리미엄은 3,392만 원으로 기존 대비 89만 원, 르블랑 3,622만 원으로 88만 원, 익스클루시브는 3,853만 원으로 172만 원, 캘리그래피는 4,231만 원으로 98만 원이 각각 인상됐다.

그랜저 3.3모델은 프리미엄이 3,676만 원으로   83만 원, 르블랑이 4,010만 원으로 81만 원, 익스클루시브가 4,103만 원으로  177만 원, 캘리그래피가 4,481만 원으로 93만 원이 인상됐다.

2022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리미엄이 3,787만 원으로 108만 원, 르블랑이 4,008만 원으로 108만 원, 익스클루시브가 4,204만 원으로 192만 원, 캘리그래피가 4,606만 원으로 117만 원이 각각 인상됐다.

관련해 현대차는 "옵션으로 적용되던 일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가 배터리 원재료값 인상 등을 이유로 차값을 최대 20% 인상했다가 고객 반발에 부딪쳐 철회한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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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 나타나는 현상은 빈익빈부익부다. 판매 대수가 저조한 비인기 차종과 달리, 수요가 쏠리는 인기 차종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넘게 대기가 밀려있다. 

특히 국내 등록 차량 중 수입차 비중이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시장은 소수의 브랜드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4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3,070대로 지난해 동월 2만5578대보단 9.8% 줄었고, 누적 대수(1~4월)는 8만4,802대로 전년 같은 기간 9만7,486대보다 13% 감소했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업계 1·2위 브랜드의 합산 점유율은 지난달에만 62%를 넘어서는 등 수입차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수입차 강자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리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월 7,822대를 팔아 '1위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BMW는 6,658대로 2위에 올랐다. 

두 브랜드는 가장 많이 팔린 차종별 순위에서도 상위 5위권을 휩쓸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350 4매틱은 4월 1,636대를 기록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했다. 

BMW 520i는 1,237대로 2위, 최근 풀체인지를 거친 벤츠 C클래스의 상위 트림인 C300은 815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E250이 677대로 4위, 530e가 529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익부 진영의 두 브랜드는 월등한 브랜드 파워와 제품 경쟁력, 안정적인 공급망 등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 중이다.

또 1,322대를 기록한 볼보는 아우디를 제치고 3위에 첫 진입하며 국내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볼보는 안전에 대한 브랜드 철학과 완성도 높은 품질 등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현재 XC40과 XC60, V60 크로스컨트리 등 인기 주요 모델들은 최소 10개월~1년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대기 줄이 상당하다. 

또한 아우디가 1,051대, 포르쉐가 918대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포르쉐는 4년째 전 차종이 심각한 출고난을 겪고 있으며, 일부 차종의 경우 2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모델도 생겨나고 있다.

다음으로는 폭스바겐이 847대, 미니 779대, 도요타 648대, 지프 565대, 렉서스 478대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규 전기차 브랜드로는 올해 초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폴스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폴스타브랜드의 폴스타2는 460대가 판매, 수입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폴스타2 한 개 차종만 판매하고 있는 폴스타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8위, 차종별 순위에서 8위를 각각 차지했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으로 경쟁 브랜드로 꼽히는 테슬라와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폴스타2는 출고 대기 기간은 평균 6개월 정도다. 

반면 영국 고급차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JLR)는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랜드로버는 지난달 189대를 판매했고, 재규어는 겨우 19대에 그쳤다. 

판매 급감에 따라 전국 판매 딜러들도 심각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두 브랜드 합친 판매량은 고작 3,558대로, 전년 동기의 5,676대보다 37.3%가 급감했다. 

특히 재규어 브랜드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재규어의 연간 판매량은 겨우 300여 대에 그쳤다.

포드와 혼다, 푸조는 월 판매량 200대 미만으로 떨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포드는 전년 동월 대비 79.4% 감소한 186대를 기록했고, 혼다는 17% 감소한 195대, 푸조는 26.2% 감소한 163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캐딜락이 72대, 벤틀리 66대, 마세라티 58대, 람보르기니 20대, 재규어 19대, 롤스로이스 12대, DS 4대, 시트로엥 1대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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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더 뉴 EQS SUV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세 번째 모델로,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물론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력한 전기모터와 4매틱 사륜구동시스템, 지능형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통해 모든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감을 선사한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럭셔리 SUV 모델로,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는 반면, 전고는 20 cm 이상 높다.

더 뉴 EQS SUV는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역학적인실루엣과 입체감 있는 프론트 보닛 등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동시에, 매끄러운 심리스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룩인블랙 패널 라디에이터그릴과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블랙 패널 뒤에는 초음파, 카메라, 레이더 등 운전자보조시스템의 다양한 센서가 통합돼 있다.

후면부는 혁신적인 커브드 3D 헬릭스(3D helix) 디자인이 적용된 LED 리어램프, 그리고 리어램프와 하나로 이어진 라이트밴드로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실내는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시트와 더불어 2개의 좌석이 탑재된 3열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안락하고 여유로운 탑승공간과 함께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트렁크공간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MBUX 하이퍼스크린,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요소들이 반영되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EQS에서 최초로 선보인 MBUX 하이퍼스크린은 141cm가 넘는 너비로 마치 파도처럼실내 전체를 가로지르며 펼쳐진 형태를 통해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한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은 디스플레이 및 차량조작을 사용자에 맞게 개인화하고, 인포테인먼트와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특히, ‘제로레이어’ 기능으로 사용자가 세부 목록을 탐색하거나 음성으로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주요기능을 배치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EQS SUV는 WLTP 기준 6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최대 400kW의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럭셔리 SUV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더 뉴 EQS SUV는 기본적으로 리어액슬에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4륜구동 모델에는 프론트 액슬에도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더 뉴 EQS SUV에는 12개의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업데이트(OTA)를 지원해 더 뉴 EQS SUV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S SUV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시 단 15분 만에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더불어, 에코, 컴포트, 스포츠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주행속도에 따라 차량 전고가 최대 25 mm 가량 높아지며,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S SUV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보조시스템드라이빙어시스턴스패키지가 기본사양으로 탑재됐으며, 증강현실 기반의 AR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동시에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럭셔리 전기 SUV의 클래스를 증명하는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사양 또한 대거 탑재됐다.

물리학자와 음향디자이너, 미디어디자이너,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자체 개발한 특별한 전기차 사운드가 탑재됐으며, 15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서라운드사운드시스템과 돌비애트모스 사운드시스템이 탑재돼 정교하고 수준높은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헤파 필터를 포함해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해주는 에너자이징에어컨트롤플러스, 더 뉴 EQS SUV 만을 위해 개발된 ‘넘버6 무드미모사로 불리는 관능적인 자연의향기를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에어밸런스패키지 등이 탑재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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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가 오는 20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브랜드 첫 전기차 전용 모델 ‘RZ’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렉서스 RZ는 UX300e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하는 순수 전기차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특히 RZ는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인 ‘Lexus Electrified’의 실현을 향한 출발점이란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RZ의 후측면 디자인이 담겼다. 

RX는 좌우 테일램프를 가로지르는 세련된 수평형 테일램프과 촘촘한 스포크 디자인의 알로이휠이 적용됐다. 

또 렉서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은 '막힌 그릴'을 적용해 전기차라는 점을 강조, 실내는 핸들 위쪽의 그립이 없는 요크 스티어링휠이 적용됐다. 

스펙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렉서스는 공식 발표에 앞서 디자인 일부를 새롭게 공개, 기대감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30개 차종의 전기차를 출시, 연간 350만 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8조엔(83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렉서스는 2035년부터는 전 세계에서 전기차만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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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 아이오닉 5가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며 최고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2 유럽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기아 EV6에 이어 글로벌 3대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최고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입증했다.

월드카 어워즈(WCA)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4년 출범했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3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와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세계를 아우른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비롯해 ‘세계 럭셔리 자동차’, ‘세계 고성능차’, ‘세계 도심형차’ 등 6개로, 심사위원단은 시승 등을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이 중 아이오닉 5가 수상한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 영예의 상에 해당한다. 

세계 올해의 차 전체 후보 차종은 모두 27개 모델로, 이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3개 차종이 최종 후보로 올라 끝까지 경합을 벌였다.

월드카 어워즈 출범 최초로 전기차로만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가 구성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WCA 심사위원단은 마지막 순간에 아이오닉 5의 손을 들어줬다.

아이오닉 5는 또한 고성능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와 프리미엄 전기차인 ‘벤츠 EQS’를 누르고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기아 EV6와 아우디 e-트론 GT 2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끝에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나머지 3개 부문에서는 벤츠 EQS가 ‘세계 럭셔리 자동차’에,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가 세계 도심형차를, 아우디 e-트론 GT가 세계 고성능차로 각각 선정됐다.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아이오닉 5에 대해 “복고풍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유연한 실내공간의 적절한 조화를 앞세워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며 현대차의 완벽한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은 심리스 기술 기반으로 뛰어난 비율을 구현해 신선한 느낌을 주며, 내장 디자인과 소재 등에서도 모던함이 엿보인다”고도 언급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3미터에 달하는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높은 효율과 동력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PE(Power Electric) 시스템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E-GMP는 최적화된 설계와 구조를 통해 전기차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일반 자동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성능, 안전성, 효율성, 사용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듈화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까지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아이오닉 5는 이와 같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닉 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데 이어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함과 동시에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0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전기차 부문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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