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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XM3, SM6, 르노 조에, 르노 캡처 등 이지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의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무선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무선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는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FOTA' 방식으로 실시되며, 대상 차량의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한해 진행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멀티미디어 시스템 사용자 안정성 개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UI 개선(홈 화면에 바로가기 버튼 추가), 시스템 알림 개선 등이다.

이지 커넥트(Easy Connect)는 르노코리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제공 시스템이다. 고객은 해당 기능을 통해 차량에서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은 물론, 편의점, 카페, 식당 및 주유소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결제부터 상품 수령까지 가능케 하는 '인카페이먼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 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잔여 연료 및 주행 가능거리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정보 확인, 내비게이션 목적지 사전 설정, 차량에 따라 원격 시동과 공조도 가능하다.

이번 무선 업데이트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대상 차량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개별 안내된다. 이지 커넥트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 중 XM3(2022년 10월 12일 이전 생산), SM6(2022년 10월 19일 이전 생산)를 운행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선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9.3” 이지 커넥트 내비게이션 또는 7” 이지 커넥트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장착된 르노 조에와 르노 캡처 차량도 이번 무선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등 이미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돼 있는 차량에는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는다. 

특히 이번 무선 업데이트는 이지 커넥트 시스템의 LTE 통신망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 없이 대상 기간에 차량의 시동만 켜면 별도 요청 없이도 주행 중 자동으로 최신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 된다. 

고객이 주행을 마치고 다운로드가 완료된 상황에서 시동을 끄면 멀티미디어 화면에 안내 팝업창이 뜨게 되며, 고객이 동의하면 10분가량 자동 설치 후 시스템이 종료된다. 통신 환경에 따라 자동 업데이트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고객이 수동 설정을 통해 무선 업데이트 요청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2021년 9월 이전 소프트웨어 버전의 차량은 2회에 걸쳐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 커넥트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 무선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는 차량의 고객에게는 업데이트 필요시 서비스 네트워크 방문을 통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내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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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골프 GTI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 GTI'를 국내 공식 출시,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한다.

신형 골프 GTI(The Golf GTI)는 핫해치의 대명사이자 진정한 퍼포먼스 아이콘으로, 전세계 골프 매니아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GTI의 8세대 모델이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겸비해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핫해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진화와 혁신을 거쳐 국내 출시되는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날렵한 라인과 함께 GTI 본연의 DNA를 계승, 한층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신형 골프 GTI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허니컴 스타일 그릴 에어 인테이크'와 GTI만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이 더해져 골프 GTI의 존재감이 드러난다. 'GTI 전용 레드 스트립'은 LED 헤드라이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을 거쳐 폭스바겐 로고로 이어지는 LED 라이트 스트립과 어우러져 폭스바겐만의 인상적인 라이팅 시그니처를 만들어낸다.

특히 전면부에는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신형 골프 GTI에는 가장 진화된 자동차 라이팅 기술 중 하나인 최첨단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좌우 헤드라이트 매트릭스 모듈 내 배치된 LED가 전방 카메라, GPS 신호, 조향 각도, 차량 속도 등을 종합하여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빛으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춰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높은 야간 시인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조명 활성화를 도와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됐으며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로 골프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 외에도 프론트 블랙 스포일러, 블랙 사이드 실,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진 19인치 애들레이드 알로이 휠은 GTI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후면부에는 블랙 리어 디퓨저와 좌우로 배치된 크롬 트윈 테일 파이프가 적용돼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한다.

외장 컬러는 킹스 레드 메탈릭, 퓨어 화이트, 돌핀 그레이 메탈릭, 아틀란틱 블루 메탈릭, 딥 블랙 펄 이펙트 등 총 5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실내는 GTI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자아내면서 한층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토네이도 레드 라인 포인트가 더해진 비엔나 레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GTI 엠블럼과 블랙 메탈 크롬 데코레이티브 트림, 심장이 뛰는 듯 붉은 색이 점멸하는 엔진 스타트 버튼은 GTI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10.25 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 '디지털 콕핏 프로'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주행 속도, 연료 게이지 등 기본 정보와 함께 GTI 전용 그래픽이 구현되었으며 특히 스포츠 주행에 필요한 차량의 순간 출력, 엔진의 부스트 압력 등의 성능 정보와 랩 타이머 등을 제공한다.

10인치 크기의 'MIB3 디스커버 프로'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보이스 컨트롤이 적용됐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물론 직관적인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이 적용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및 패들 쉬프트 기능이 포함된 터치타입 가죽 멀티펑션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편의 사양 또한 풍부하게 탑재됐다.

1세대부터 축적된 골프 GTI의 퍼포먼스 노하우와 기술력은 전세계적으로 GTI 팬덤을 형성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전파하며 진정한 퍼포먼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또 한 번 혁신을 거친 신형 골프 GTI는 가장 진화된 EA888 evo4 2.0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맞물려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형 골프 GTI의 공인연비는 복합 11.5 km/l, 도심 10.1 km/l, 고속 13.9 km/l 이다.

신형 골프GTI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빠른 속도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가 발생하며 그립을 잃는 전륜 구동 차량의 전형적인 특성을 극복해 중립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접지력을 잃지 않고 커브를 빠져나갈 수 있다. 또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기능과 연동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의 세팅 시 정확하고 민첩한 차량 제어는 물론 편안한 장거리 주행도 가능하다.

또한 가변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기어와 강력한 전동모터가 결합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더욱 직관적인 조향을 가능케한다. 이를 통해 더욱 민첩하고 정밀한 차량 제어가 가능해져 차량의 퍼포먼스 레벨이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됐다.

신형 골프 GTI에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적용됐다.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는 출발부터 시속210km 까지 이르는 속도 구간에서 버튼 원터치만으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기술이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전방 카메라와 전후방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해 작동된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신형 골프 GTI는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GTI만의 드라이빙 감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핫해치 모델”이라며,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구매가격까지 갖춘 신형 골프 GTI는 국내 컴팩트 스포츠카 시장 내 독보적인 모델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4,509만 3,000원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은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까지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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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지난 5월 글로벌 공개 이후 국내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본능적인 감각과 역동성, 타협하지 않는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17년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포츠 SUV로 자리 잡았다. 10년 만에 완전 변경을 마친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타협하지 않는 퍼포먼스, 특유의 정교함,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연결성의 완벽한 조화를 갖췄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화 계획을 담은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오는 2023년에는 최대 113km(WLTP 기준)의 전기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순수 전기 모델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혁신적인 진화를 거쳐 한층 역동적이고 강인한 느낌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교 없이 깔끔한 표면과 짧은 오버행은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하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파일, 스텔스 디자인의 디테일 등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 요소들이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전면부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을 구성하는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 내부에는 각각 13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차량의 경로에 최대 16개의 물체를 식별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차단해 다른 도로 사용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길게 이어지는 LED 리어 라이트에는 양산차 최초로 표면 LED 기술이 적용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고 일관된 빛을 제공한다.

최신 레이저 루프 용접 기술과 플러시 글레이징 기술을 적용하여 사이드 윈도우와 바디 패널이 매끈하게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됐다. 이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15% 개선된 0.29Cd의 공기 저항 계수를 실현했다.

최고급 소재가 어우러진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돼 몰입감 넘치는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은 조종석과 유사한 콕핏 구조를 통해 탁월한 전방위 시야를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을 도입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궁극의 안락함과 뛰어난 제어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은 이중 구조 에어 챔버를 갖춰 서스펜션 작동 대역폭을 확대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 시에는 챔버 내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과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기능은 급격한 코너링 시 최대 1,400Nm의 토크를 각 액슬에 가해 안정적인 차체 제어를 보장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 기술은 노면의 상태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하며 액티브 트윈 댐퍼를 지속적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차체 움직임을 줄임으로써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후방 차축을 최대 7.3도 조향 가능한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 탁월한 안전성과 저속 주행 시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은 고속 코너링 안정성을 높이고, 토크의 균형과 분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한층 향상된 민첩성과 트랙션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토머 핸들링 팩은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올 휠 스티어링,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이 기능을 통해 차량의 역동적인 성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랜드로버의 최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은 다양한 알고리즘에 따라 차체의 틸팅, 롤링, 피칭, 그리고 요잉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차량의 최적 주행 속도를 조정한다.

차내에는 48V MHEV 시스템이 포함된 효율적인 엔진이 탑재됐다.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P360 모델은 최고 출력 360PS와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6초 만에 도달한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랜드로버의 I6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된 D300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 6.6초 만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실내에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탑승자 모두에게 높은 연결성, 웰빙 환경 등 차원 높은 스포츠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PM2.5 필터 및 나노이 X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냄새, 박테리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감소시켜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한다.

랜드로버의 강력한 전기차 아키텍처인 EVA 2.0은 뛰어난 연결성을 보장한다. 63개 전자 제어 모듈에 대한 SOTA 업데이트를 지원해 항상 최신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모델 최초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연결성을 강화했다.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으며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해 국내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관련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공격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온로드 핸들링으로 스포츠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차별화된 다이내믹스, 전지형 주행 성능, 뛰어난 연결성을 갖춰 과거 그 어느 세대보다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뛰어난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가격은 P360 다이내믹 SE 1억 3,997만 원, P360 다이내믹 HSE와 D300 다이내믹 HSE 1억 5,067만 원,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 5,80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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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XT4

GM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럭셔리 엔트리SUV 'XT4'의 앰배서더에 배우 정려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2023 XT4'는 캐딜락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엔트리급 럭셔리 SUV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 및 안정성, 풍부한 편의 옵션을 두루 갖춰 유니크한 스타일과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다. 

캐딜락은 배우 정려원이 평소 다양한 작품과 일상생활 속에서 남다른 패션스타일과 안목으로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만큼, XT4만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유니크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 XT4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캐딜락 XT4는 스포티한 스타일에 기반을 둔 외관 디자인 비율에 캐딜락 특유의 전면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트와 후면 L자형 라이트, 동급 최대 20인치 트윈 5스포크 알로이 휠 등이 적용돼 젊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XT4는 스타일을 강조한 화려한 외장 컬러에 베이지 계열의 '라테 메탈릭', 블루 계열의 '웨이브 메탈릭'을 새로 선보이는 등 총 6가지 외관 컬러 옵션 제공을 통해 개성을 특히 중시하는 젊은 고객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2열 레그룸 1,004mm, 2열 헤드룸 970mm, 2열 숄더룸 1,400mm 등 각각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637L, 2열 시트까지 폴딩 시 1,385L로 확대, 실내 활용성을 최대로 높였다.

차내에는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38마력(hp),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자동 9단 변속기와 결합돼 여유로운 성능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즉각적인 노면 반응을 제어하는 액티브 스포츠 섀시와 CDC 서스펜션, 모든 바퀴에 자유롭게 구동력을 배분하는 트윈 클러치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 등을 탑재해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완성했다.

관련해 정려원은 "XT4의 앰배서더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XT4의 첫인상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였는데 직접 타보니 안정적인 느낌까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딜락은 오랜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시대를 앞서가는 아이코닉한 럭셔리 브랜드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캐딜락 XT4와 함께 할 순간들이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 XT4는 국내 시장에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5,851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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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 명가 지프가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프(JEEP)의 81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유리창을 깨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그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 자리매김했다. 

5세대로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다양성과 친환경 가치까지 갖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프는 7일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의 미디어 런칭 행사를 열고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레거시 터널'이 마련, 도슨트 투어를 통해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한 그랜드 체로키의 1세대 ZJ 모델부터 4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고성능 모델인 트랙호크 모델까지 위대한 유산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지프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4xe 충전 스테이션을 통해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향한 지프의 비전까지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그랜드 체로키의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3개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구현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언베일링 영상은 대자연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도심과 미래로 이어지는 무대 연출미가 눈길을 끌었다. 

LED 미디어 아트 연출가로 유명한 최종범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4xe 언베일링 영상은 몽환적인 빛의 움직임과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통해 미래지향적 에너지를 표현했다. 확장된 에너지들은 행사장을 압도하는 커다란 에너지 공간을 만들어 내고 이것은 '진정한 자유의 상징, 4xe'와 공존할 지프의 눈부신 미래와 독보적인 강인함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배우 김성령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독보적인 고혹미를 선보이며 오랜 기간 럭셔리 이미지를 구축해 온 김성령 배우는 향후 1년간 지프의 럭셔리 SUV를 대표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1호 고객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한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동시에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한층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가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2열 그랜드 체로키는 3열 그랜드 체로키 L보다 전폭이 5mm 넓고, 전고가 5mm 낮은 포지션을 갖췄다. 전체 길이는 4,900(~5,010)mm로, 3열 그랜드 체로키 L 대비 320mm 짧다.

실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사양을 갖추며 진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프리미엄 맞춤형 LED 조명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에서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 출시를 기념해 특별히 직접 한국을 찾은 스텔란티스 북미 인테리어 디자인 부사장 크리스 벤자민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SUV가 넘쳐나는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이를 위해 전반적으로 대조의 미학을 추구했다"라며,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인상,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내 역시 기술과의 아름다운 융합, 현대적인 디스플레이와 대비되는 따뜻한 소재, 고급스러운 자재의 조화를 통해 대조의 미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된 3.6L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업그레이드된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도 기본 장착했다. 3.6L 엔진과 조화를 이루는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여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을 향상시켰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또는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를 적용했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IAP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인 빌리 헤이즈는 "그랜드 체로키는 1995년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된 최장수 E-UV"라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완성함에 따라 내년 한국 시장에서 미국 럭셔리 대형 SUV 브랜드 중 E/F-UV 세그먼트에서 1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모든 SUV의 시작인 지프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이어받은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라며, "지프 브랜드의 핵심 유산을 지키며 끊임없이 발전해 온 올 뉴 그랜드 체로키, 전동화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추가해, 한층 치열해진 한국 내 럭셔리 E-UV 시장에서도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전달하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Limited)와 오버랜드(Overlan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Limited)와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Limited)가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Overland)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Limited)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가 1억2,120만원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디테일 컷 >

ALL-NEW GRAND CHEROKE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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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 명가 지프가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지프(Jeep) 브랜드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5세대로 거듭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친환경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의 늘씬하고 조각 같은 외부 디자인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탄생시켰다. 

특히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차량의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며,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또한 전면부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한층 더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가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2열 그랜드 체로키는 3열 그랜드 체로키 L보다 전폭이 5mm 넓고, 전고가 5mm 낮은 포지션을 갖췄다. 전장은 4,900(~5,010)mm로, 3열 그랜드 체로키 L 대비 320mm 가량 짧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진보한 차세대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 사양을 갖추며 진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프리미엄 맞춤형 LED 조명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에서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연결성 측면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기본 탑재된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JEEP CONNECT)'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은 물론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Hi-Fi 오디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매킨토시' 사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해 디자인한 사운드 시스템과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2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된 3.6L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업그레이드된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도 기본 장착했다. 3.6L 엔진과 조화를 이루는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여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을 향상시켰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이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E-Selec Mode)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 I 또는 쿼드라-트랙 II를 적용했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는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동물·사람 감지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췄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 기술과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비교할 수 없는 유산으로 가득 차 있다"라며, "두 모델이 한국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Limited)와 오버랜드(Overlan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Limited)와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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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그랜드 체로키 4xe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프로더의 명가 지프도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프(JEEP) 브랜드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랭글러 4xe'를 지난해 국내 출시했고, 랭글러 4xe에 이은 두 번째 PHEV 모델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지프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그랜드 체로키·올 뉴 그랜드체로키 4xe'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이날 지프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5세대로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PHEV 파워트레인으로 주목을 받는 '그랜드체로키 4xe(Grand Cherokee 4xe)'는 지프 브랜드의 친환경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 확장과 지프 고급화를 동시에 이끌 전동화 전략 모델에 해당한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를 기반으로 설계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완성했다. 

직선과 사선을 많이 사용해 강인함과 우아함, 웅장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며,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를 통해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또한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는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후면부 '4xe' 뱃지는 지프의 탄소 배출 제로(ZERO)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의미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차세대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 사양을 갖추며 진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프리미엄 맞춤형 LED 조명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 써밋 리저브 트림에서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연결성 측면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기본 탑재된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은 물론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Hi-Fi 오디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매킨토시(McIntosh)' 사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해 디자인한 사운드 시스템과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지프의 4xe 모델은 단순히 연비 개선과 환경친화적인 성격을 넘어 주행성능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는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또는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를 적용했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도 대거 탑재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동물·사람 감지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가격은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한편 지프는 지난해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오는 2025년까지 지프 전모델을 '4xe'로 전환, 글로벌 판매량의 70%를 전기차(EV)로 달성하겠다는 친환경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프는 올해부터 매년 최소 1대 이상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BEV) 등의 전동화 모델을 국내 출시, 국내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 그랜드 체로키 4xe 디테일 컷 >

ALL-NEW Jeep Grand Cheroke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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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X7

독일 BMW가 한층 압도적인 존재감과 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SAV '뉴 X7'을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BMW X7'은 특유의 럭셔리 감성과 역동성, 넓고 여유로운 공간까지 갖춰 다재다능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되는 뉴 X7은 완전변경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F/L,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외부 디자인, 혁신적이면서도 보다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등을 통해 플래그십 SA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은 웅장함과 존재감을 강조된 BMW 럭셔리 클래스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눈길을 끈다. 

전면부 자리잡은 새로운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BMW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한층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또 전모델에 기본 적용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키드니 그릴에 조명 효과를 발휘, 앞모습에 선명하면서도 풍성한 감성을 부여한다. 후면부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새로운 3차원 리어라이트가 장착되며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증폭시킨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Drive'는 BMW 키드니 그릴, M 사이드 미러 캡, 윈도우 라인, 루프레일 등이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되며 22인치 제트 블랙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매력이 배가됐다.

실내는 더욱 미래적이면서도 럭셔리하게 진화했다. 대시보드 위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결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와 새로운 기어 셀렉터 레버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앞좌석에 한층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 뉴 X7에는 럭셔리한 감각을 배가하는 다양한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동반석 앞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앰비언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다양한 조명 효과를 부여하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라운지는 실내 공간에 색다른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 외 컨트롤 패널에 적용된 크리스탈 소재와 고급스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앤트러사이트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등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차내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최신 엔진과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첫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은 이전 모델 대비 41마력 향상된 381마력의 최고출력과 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8초 만에 도달한다. 또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에는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3.4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 100km/h 가속까지는 5.9초가 소요된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신형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만에 도달하며, 여기에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BMW 뉴 X7에는 어댑티브 2 액슬 에어 서스펜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등 일상부터 장거리 여정,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완벽히 만족시키는 섀시 기술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능동형 2 액슬 서스펜션은 주행 환경에 맞춰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는 어느 상황에서도 차체가 최대한 평형을 유지하도록 실시간으로 제어한다. 또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은 주행 상황에 맞춰 뒷바퀴를 능동적으로 조향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인 '뉴 X7 M60i xDrive'에는 보다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M 퍼포먼스 모델 전용으로 설계된 2-액슬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전용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층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대거 탑재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이 향상됐다. 

모든 모델에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장착된다. 해당 기능에는 최대 200m까지 후진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와 함께 파노라마 뷰와 해당 영상을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저장하는 BMW 드라이브 레코더를 포함된다.

여기에 특정 지점에서 가속, 제동, 조향, 그리고 기어 설정에 이르기까지 이동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수행하는 매뉴버 어시스턴트도 새롭게 추가된다. 매뉴버 어시스턴트는 경로 당 최대 200m에 이르는 이동과정을 1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쾌적하고 편안한 여정을 지원하는 최신 편의사양도 폭넓게 적용돼 탑승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 앞좌석 도어 및 중앙 암 레스트 온열 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 5-존 에어 컨디셔닝, 앞좌석 컵홀더 보온 및 보냉 기능,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뒷좌석 전동식 선 블라인드, 컴포트 액세스,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추가적으로 '뉴 X7 M60i xDrive'에는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는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앞좌석 마사지 기능이 추가된다.

뉴 X7은 국내 시장에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서 6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어 총 9가지 선택지로 제공된다. 단, 뉴 X7 M60i xDrive는 6인승만 제공한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ive40i가 1억 4,580만 원~1억 5,030만 원,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가 1억 4,680만 원~1억 5,130만 원이며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Drive가 1억 7,960만 원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뉴 X7 출시를 기념해 이달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마리나 베이 블루 외장 컬러가 적용된 'BMW 뉴 X7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과 스파클링 코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컬러로 특별함을 더한 'BMW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퍼스트 에디션'을 한정 판매 모델로 선보인다. 가격은 뉴 X7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이 1억 8,210만원,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퍼스트 에디션이 1억 5,57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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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CR-V 풀체인지

실적 부진에 빠진 혼다가 내년 베스트셀링 모델인 'CR-V 풀체인지(6세대)'를 한국 시장에 투입, 분위기 반전에 나설 전망이다. 

혼다는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CR-V 풀체인지를 새롭게 투입, 지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이후 크게 위축됐던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대표 세단 어코드도 함께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혼다코리아는 신형 CR-V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고, 내년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점쳐진다.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CR-V는 혼다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하고,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는 등 강화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차량의 비틀림 강성과 역동성을 크게 강화하는 등 승차감과 운동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차체 크기 역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한층 커졌으며, 덕분에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개선형 플랫폼 기반의 CR-V 전장은 4,694mm(+69mm), 전폭 1,864mm(+10mm), 전고 1,681mm(-8mm)이며, 휠베이스는 40mm 늘어난 2,700mm다.  

실내는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플로팅 타입의 터치스크린 등을 특징으로 하며, 이 외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12 스피커 보스 오디오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10 에어백, 2개의 USB-C 포트 등이 적용됐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1027리터, 2열 시트 폴딩시 2,166리터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갖췄다. 

또한 120도 광각 카메라와 레이더로 구동되는 최신 혼다 센싱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여기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보, 운전자 경보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차내에는 1.5리터 VTEC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무단변속기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190마력(hp),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스포츠 및 스포츠 투어링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2.0리터 4기통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 총 시스템 출력 204마력(hp)의 파워를 낸다. 

기본적인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 방식이며, 4륜 구동 시스템을 옵션 사양으로 적용 가능하다.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포함한 AWD(4륜 구동) 시스템은 눈길, 오프로드, 빗길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코너링 시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내년 중 국내 시판될 CR-V 풀체인지는 미국서 수입되며, 혼다코리아는 CR-V 풀체인지와 함께 어코드 풀체인지를 함께 투입해 실적 반등을 꾀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실적 반등 준비에 한창인 혼다코리아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에서 특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전 차종 신속 출고를 약속했다. 

이번 혼다 윈터 드라이브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혼다 자동차 고객 전용 차량 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이혼다(My Honda)' 1만 명 회원 가입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마이 혼다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오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앱 기능 개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혼다 CR-V 풀체인지 디테일 컷 >

Honda CR-V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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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캐스퍼

현대차의 경형 SUV 캐스퍼가 올해 44,000대 이상 팔리며 연간 경차 판매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캐스퍼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은 크기의 경형급 SUV로, 지난 2002년 단종된 경차 아토스 이후 약 20여 년 만에 선보이는 경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캐스퍼는 개성을 한껏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이 탑재돼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경형 모델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한몫을 차지했다.

또한 캐스퍼는 경차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개별소비세, 교육세 면제, 취득세 최대 75만원 한도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공채 매입 면제, 유류세 연간 최대 30만원 환급 받을 수 있다. 또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통행료 50%, 공영주차장 50%, 지하철 환승 주차장 최대 80% 할인)까지 받아 차를 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예상 밖 캐스퍼의 선전이 이어지자 현대차는 캐스퍼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팝업 스토어와 참여형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연간 경차 판매 1위를 확정하게 됐다.

각기 다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모델·트림 다양화 전략도 판매 상승으로 이어졌다. 올들어 현대차는 일반 모델뿐 아니라 적재 능력과 실용성에 초점을 둔 '캐스퍼 밴'을 추가로 선보였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리터의 강화된 적재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 밴은 법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신규 트림인 '디 에센셜(The Essential)'을 새롭게 출시했다. 캐스퍼 디 에센셜(The Essential)은 캐스퍼 출시 이후 1년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분석, 최적의 사양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이다. 해당 트림의 경우 출시 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디 에센셜은 핵심 편의 및 안전사양들이 대거 탑재되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의 최상위 트림에 적용됐던 고급 사양이 대거 추가됐을 뿐 아니라 8인치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캐스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다양한 주문제작(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마련됐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박, 카크닉 등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인 취향·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테마별 상품이다. 

또한 캐스퍼 밴 고객 중 대형견을 기르는 펫팸족의 슬기로운 카 라이프를 지원하는 '펫 프렌들리' 상품도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0%에 달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중·소형견 펫팸족을 위한 테마 상품 펫 프렌들리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출시한 캐스퍼 밴에 특화한 펫 프렌들리 테마 상품도 빼놓지 않고 챙겼다. 

현대차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캐스퍼를 구입하는 고객이 더 편리하고 다채로운 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테마 및 현대 바이 미 관련 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객들의 뜨거운 캐스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12월 한 달 동안 캐스퍼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고객 감사 특별 기획전으로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 중 현대차 전용 카드로 5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 일시불 혹은 18개월 이하 할부, 세이브 오토 선택 시)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12월에 캐스퍼/캐스퍼 밴을 계약, 출고하는 고객에게 출고일로부터 1년까지(주행거리 2만km 내) 바디 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바디 케어 서비스는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의 외장 손상에 대해 판금, 도장, 교체 등을 보장하는 고객 서비스다. 위 혜택들은 모두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 캐스퍼를 사랑해주신 고객 덕분에 경형 차급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캐스퍼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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