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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향후 출시될 모델인 '4도어 GT 폴스타 5'를 위한 신규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했다.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경쟁 모델로 삼은 고성능 전기차다. 

폴스타는 폴스타 5의 강점이 될 역동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했다. 해당 알루미늄 플랫폼은 가볍고 견고한 구조를 갖춰 환경적인 이점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해당 플랫폼은 더 작은 세그먼트의 차량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 개선과 실제 주행거리 확장,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폴스타5는 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2인승의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이로써 브랜드에 영감을 불어넣은 콘셉트 카 '프리셉트'에 보다 충실한 양산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폴스타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개발에 폴스타 영국 R&D센터에 소속된 280명의 전직 포뮬러1 출신 스포츠카 엔지니어들이 대거 투입됐으며, 차체와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는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구축해 개발 일정을 단축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영국 R&D팀은 폴스타의 가장 훌륭한 자산 중 하나"라며, "그들의 엔지니어링과 기술적 전문성의 결합으로 우리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을 수용하는 창의적 사고방식과 정신으로 진보된 경량 스포츠카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고, 이것은 향후 몇 년간 폴스타를 타 브랜드와 차별화시킬 것"이라 밝혔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폴스타는 영국 코벤트리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약 280여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인력이 폴스타가 지향하는 순수 전기차와 고성능차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500명 규모로 인력을 증원해 R&D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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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레칼레 SUV를 내달 22일 공개한다. 그레칼레는 르반떼에 이어 마세라티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SUV 모델로, 지난해 11월 반도체 칩 부족으로 발표가 연기됐다. 

그레칼레는 준중형급 SUV 모델로, 포르쉐 마칸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그레칼레란 차명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따 명명됐는데, '강력한 지중해 북동풍'이라는 뜻이다. 해당 차명을 통해 모든 것을 몰아붙이는 마세라티의 혁신적인 모델이란 의미를 담아냈다.  

생산은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스텔란티스의 카시노 공장서 생산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마세라티는 지난 2020년 말부터 그레칼레 생산을 위해 1조 원(8억 유로) 가량의 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참고로 해당 공장에서는 현재 알파 로메오의 스텔비오 SUV와 줄리아 스포츠 세단도 생산되고 있다. 

그레칼레는 가솔린모델 외에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가솔린모델은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 최고출력 630마력의 고성능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파워를 발휘한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0 가솔린 엔진에 73kW 전기 모터가 조합돼 최대출력 373마력, 최대토크 64.9㎏.m의 파워를 발휘하며, 고성능 모델인 트로페오도 준비될 예정이다.

실내는 최신 디지털 계기판과 패들시프트, 센터페시아의 듀얼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마세라티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FMK는 이르면 올 하반기 그레칼레를 국내에 도입,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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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볼보가 순수 전기차 'C40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한다.  

먼저 C40 리차지는 볼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브랜드 첫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모델로, SUV의 실용적인 장점과 역동적인 성능을 암시하는 날렵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디자인은 차체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전기차 전용 프론트 그릴과 픽셀 기술 기반의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이는 차량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가 각 헤드라이트 유닛에 장착된 84픽셀 LED를 정밀하게 제어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하며, 최대 5대까지 마주 오는 운전자의 눈부심까지 방지해준다. 

측면은 낮고 날렵한 루프라인과 시그니처 블랙 루프, 블랙 사이드 윈도우 데코, 블랙 스톤 마감 도어 미러 캡 및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이 눈길을 끈다. 또 루프와 테일게이트에는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면서 스포티한 차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2개의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후면부는 웰컴 시퀀스가 포함된 새로운 리어 램프, 듀얼 전기모터와 AWD의 조합을 상징하는 후면 '리차지 트윈 마크'가 적용됐다.  

실내는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주차에서 출발하기까지 사용자의 행동을 학습하고 스스로 반응해 최적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차에 다가가면 충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자동 활성화되며, 실내 탑승 시에는 최근 사용한 미디어와 공조 시스템이 작동된다.

또한 스타트 버튼이 삭제되고 시트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탑승 여부를 감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을 하면 이를 인식해 바로 주행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과 기능으로 개선된 차세대 12.3인치 디지털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주행 정보 모드를 지원한다.

대시보드 및 프론트 도어 패널에는 스웨덴 북부 산악 지역인 아비스코 지형에서 영감을 받은 3차원 형태의 반투명 토포그라피 데코가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실내로 유입되는 자연광을 최적화하면서, 눈부심과 자외선으로부터 탑승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도 기본 적용됐다.

또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시프트를 비롯한 모든 실내 마감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대변하는 비건 레더 소재로 완성됐다. 

이 외 특허 받은 에어 우퍼 기술이 적용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안전한 실내 공간을 위한 알러지 프리 소재, 실내 공기 청정시스템이 탑재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2개의 C타입 USB 포트가 기본 제공된다.

고성능 주행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파워트레인 구성은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전자식 변속 시스템 조합으로 전기차 특유의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재미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최고 출력 300kW(408마력), 최대 토크 660Nm(67.3kg.m)을 제공하는 듀얼 전기 모터가 탑재됐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4.7초 만에 돌파,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갖췄다. 또 주행 시 과열되기 쉬운 전기 모터의 온도를 70도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일관된 주행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쿨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LG 에너지솔루션의 78kW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다. 약 500kg에 달하는 배터리 패키지는 낮은 무게 중심과 균일한 중량 분포를 위해 프론트 및 리어 액슬 사이에 내장됐다. 특히 외부 충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충돌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체 구조와 크럼플 존을 형성하는 압출 알루미늄 프레임 안전 케이지를 통해 보호된다.

다양한 도로 위 상황과 날씨에서 SUV 특유의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도 지원된다. 동력 분배는 프론트, 리어 각각 50:50으로 즉각적인 토크를 발생시켜 민첩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 외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가속 페달 하나로 차량의 가속과 감속이 가능하다.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는 차량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회생제동을 발생시켜 주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C40 리차지는 볼보의 안전 헤리티지와 노하우가 대거 집약된 모델로, 최신의 센서 플랫폼이 탑재된 ADAS 시스템과 새로운 차체 구조 설계를 통해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한다. 

차량 충돌 시 차량 탑승객과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CMA 플랫폼도 전면 재설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전면 크럼블 존은 외부 충돌로부터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웨지형으로 철강 구조를 재배치했다.

최첨단 안전 패키지 인텔리세이프도 기본 적용됐다. 인텔리세이프에는 차량 간 안전 거리와 차선을 유지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도로 위 자동차, 보행자 및 큰 동물 등을 인지해 긴급 제동 및 조향을 지원해 사고를 방지하는 '시티 세이프티',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등을 모두 포함한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음악 플랫폼 플로를 통해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제공하며, 1년간 무료 이용권의 혜택까지 지원한다.

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C40 리차지부터 전격 도입하고, 15년동안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온 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도심형 SUV의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XC40의 전기차 모델인 XC40 리차지를 동시 투입한다.

C40리차지와 함께 공개된 XC40리차지는 유럽카오브더이어를 수상한 베스트셀링 SUV 'XC40'의 전기차 버전으로, 볼보의 모기업인 지리 그룹에서 개발한 첨단 플랫폼인 컴팩트 모듈러 아키텍처(CMA)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기존 XC40의 우수한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엔진이 없는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프론트를 완전히 재설계해 기존 엔진차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XC40리차지는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에 최신의 커넥티비티와 100% 전기 드라이브를 구성한 모델로, 총 408마력의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전기차 전용 T맵 인포테인먼트, 디지털패키지,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이 탑재된다. 

볼보 XC40리차지의 국내 출시 가격은 6,296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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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의 74년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아이코닉한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의 사전 계약을 본격 개시했다. 

이로써 디펜더는 지난해 출시한 인제니움 I4 가솔린 모델 '디펜더 110 P300 X-Dynamic SE'에 이어 고성능 인제니움 I6 가솔린 모델인 'P400 X'에 이르는 강화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궁극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SVX의 DNA를 이어받아 다이내믹하고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곳곳에 기존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었던 유니크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해 외관상 큰 차이를 보인다. 루프, 본넷, 본넷 피니시 등에 나빅 블랙 색상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부여했고, X 트림 전용 다이아몬드 턴드 피니시가 적용된 20인치 5 스포크 스타일 휠과 오렌지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는 한층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이 외 옵션으로 확장형 블랙 익스테리어 팩을 선택할 경우, 앞뒤 스키드 팬과 그릴바, 본넷과 테일게이트 레터링이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된다. 인테리어는 디펜더 특유의 내구성과 단순미가 강조된 디자인으로 견고함과 실용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급 윈저 가죽시트와 결이 느껴지는 러프컷 월넛 베니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향상했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기본 모델 대비 한층 강력한 성능의 엔진과 랜드로버만의 오프로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신형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 만에 도달한다.

차내 탑재된 신형 가솔린 엔진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 저감을 실현했고, 이외에도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연속 가변 밸브 등 다양한 랜드로버의 최신 엔진 기술을 적용해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랜드로버의 전천후 전지형 기술과 경험의 결정체로 어떤 지형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고성능 오프로드 차량이다. 설정 가능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를 탑재해 운전자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새로운 오프로드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행 조건에 따라 차고 높이를 조절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최적의 트랙션 컨트롤을 보장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의 오프로드 기술이 적용돼 자신감 있는 주행을 선사한다.

고성능 모델로서 온로드에서도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초당 최대 500회까지 노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연속 가변 댐퍼를 조정해 최적의 제어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온로드에서 날카로운 핸들링과 강력한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에는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를 탑재한 11.4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PIVI Pro는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의 반응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 기능도 갖춰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영국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신 디지털 처리 기술이 적용된 오디오 시스템은 700W 출력의 스피커 14개와 서브우퍼 및 16개의 채널 앰프와 결합해 모든 승객에게 완벽하고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한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는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가진 고성능 모델로,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고객은 물론 온로드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시킬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포함한 '올 뉴 디펜더 110 P400 X'의 판매가격은 1억 4,117만원(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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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를 대표하는 모델 '컨티넨탈 GT'가 2022년 미국, 영국, 독일 등 글로벌 3대 주요 시장에서 권위 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의 리더로서 위상을 또 한번 입증했다.

먼저 미국에서는 롭 리포트가 주관하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롭 리포트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및 178명의 독자들은 디자인과 퍼포먼스, 럭셔리, 컴포트, 실용성, 경쟁 모델과 차별화되는 요소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10대의 차량이 후보로 올랐으며, 2부 테스트 결과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1위를 차지해 지난 2004년 미국 시장 첫 출시 이후 세 번째로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컨티넨탈 GT를 1위로 선정한 심사위원들은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높은 수준의 성능과 럭셔리를 자랑하며, 특히 사륜조향 기능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키는 모델"이라 평가했다.

또 벤틀리의 고향인 영국에서는 '왓카'로 부터 2022 올해의 차 중 '최고의 하이엔드 쿠페'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속도, 특별함, 존재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컨티넨탈 GT만큼 매력적인 차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에서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의 유서 깊은 최고의 차 어워드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는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12개의 부문, 386개 모델에 걸쳐 투표가 진행됐다.

세계 각국에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컨티넨탈 GT는 벤틀리의 시그니처인 2도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근육질의 날렵한 디자인이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자아내며, 적용된 소재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컨티넨탈 GT는 최고의 럭셔리 쿠페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색상 조합 그리고 무제한의 인테리어 옵션을 갖추고 있어 수십억 가지의 독특한 조합이 가능하며, 나만의 차를 설계할 수 있다.  

실제로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컨티넨탈 GT의 옵션은 현재 총 560억 가지에 달한다. 벤틀리 수제작 비스포크 부서인 뮬리너를 통할 경우 고객이 상상하는 모든 부분을 개인화할 수 있다. 

이에따라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지금까지 전 세계 시장에 총 8만5,000대가 판매 됐음에도 불구, 각 고객의 취향에 따른 독보적인 개성을 충족하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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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연식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대형 SUV '2022년형 트래버스'를 국내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특히 2022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일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폭 개선하고,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 모델을 라인업에 신규 추가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강력한 주행성능과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 넉넉한 실내공간, 견인능력 등 SUV 본연의 다재다능함을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모델이다. 

특히 국내 시판 중인 SUV 중에서도 압도적 차체(전장 5,230mm, 전폭 2,000mm, 전고 1,780mm,휠베이스 3,073mm)를 자랑한다. 

국산 SUV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에서 많게는 350mm까지 차이를 보일 정도로 거대하며, 같은 수입 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전장 5,050mm)와 비교하더라도 150mm나 더 길다. 

2022년형 트래버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갖췄으며, 차박과 캠핑, 아웃도어 등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디자인은 최신 쉐보레 패밀리룩이 적용돼 훨씬 세련된 모습이다. 이전 모델의 상단 헤드램프는 하단으로 이동, 기존 상단 헤드램프 자리에는 날렵해진 새로운 LED 주간 주행등이 배치됐다.

또 하단에 'ㄱ'자 모양의 LED 보조 주간 주행등을 적용됐고, 전면 듀얼 포트 그릴은 더욱 촘촘하게 배치돼 대형 SUV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최상위 하이트림의 경우 전면 그릴 가로바에 다크브라운 컬러를 입혀 차별화를 뒀고, 하이컨트리 모델에는 전용 20인치 루나 그레이 머신드 알로이 휠과 1열 도어 측면에 부착된 하이컨트리 크롬 레터링 등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디테일이 더욱 가미된 테일램프 그래픽의 변화로 더욱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또 하이컨트리는 모델 전용 컬러인 블랙 체리라는 새로운 외장 컬러가 추가됐으며,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아발론 화이트 펄, 미드나이트 블랙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외관에 비해 변화 폭이 크진 않지만, 일부 편의 사양과 마감소재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중앙의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꼽히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도 탑재해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신형 트래버스 전 모델에는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4대의 카메라로 차량 외부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도 탑재됐다. 

이 외 안전 사양으로는 제너럴모터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의 1열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감지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스마트하이빔,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시스템 등 총 15가지의 능동 안전사양이 기본 트림부터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또 전륜·후륜 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도 기본 탑재됐다. 

또 풀 플랫 플로어 설계로 2열과 3열 공간 활용도도 크게 향상시켰다. 적재공간의 경우 3열 시트까지 모두 펼친 기본 용량이 651L, 3열을 접게 되면 1,636L까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2열 시트까지 모두 접으면 2,780L까지 적재 공간을 대폭 늘릴 수 있어 화물 적재도 가능하다. 

쉐보레는 지난해 선보인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신형 트래버스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신형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사전 예약 없이도 편리하게 차량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수한 후 차량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해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트래버스는 타호와 함께 올해 국내 수입 SUV 시장의 지각변동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지엠 SUV 포트폴리오의 전략 모델에 해당한다"라며, "이미 입증받은 주행성능과 탁월한 실내공간, SUV 본연의 활용성에 더해 새로운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이 추가된 트래버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대형 수입 SUV의 진가를 재확인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형 트래버스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LT Leather Premium 5,470만원, RS 5,636만원, Premier 5,896만원, Redline 6,099 만원, High Country 6,430만원(개소세 인하 반영)이다.

< 2022년형 트래버스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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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 브랜드의 첫 번째 양산형 전기차인 'bZ4X'가 미국서 개막된 '2022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121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카고 오토쇼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개최된다. 

토요타는 이번 오토쇼서 첫 번째 전기차 bZ4X를 처음 선보임과 동시에 브랜드 미래 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토요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5개 차종을 출시, 이 중 7개 모델을 bZ시리즈를 통해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bz시리즈는 오랫동안 하이브리드에 집중해온 토요타가 미래차 패권을 잡기 위해 내놓은 차세대 전기차 시리즈다. bZ시리즈는 중국과 미국, 유럽 등 친환경 EV의 수요와 재생가능 에너지에 의한 전력 공급이 많은 지역을 공략하게될 전망이다. 

bZ란 이름은 'beyond Zero'의 머릿글자를 따 명명됐으며, 단순한 'Zero Emission'을 뛰어 넘은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z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bZ4X는 EV만의 개방적이고 자유로움이 높은 실내공간과 참신한 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e-TNGA’ EV 전용 플랫폼을 채택. 전동차 특유의 신속한 응답성을 살린 안전하고 기분 좋은 주행과 높은 주파성을 실현했다. 해당 플랫폼은 스바루의 4륜 구동 및 안전기슬과 토요타의 전동화 및 커넥티드 기술이 접목돼 더욱 기대를 사고 있다. 

e-TNGA의 기본적인 아키텍처 원칙은 주요 요소는 고정한 채 다른 요소는 변화에 맞춰 유동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이러한 방법은 차량의 길이, 폭, 휠베이스, 높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이를 통해 bZ4X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을 결합하여 유니크한 디자인과 D-세그먼트 세단 수준의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륜 구동과 4륜구동 두 가지 모델이 시판된다. 전방에 배치한 모터의 최대 출력은 204마력, 리튬이온배터리 축전용량은 71.4kWh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402km 정도다.

또 4륜구동 모델은 전.후에 각각 출력 108마력급 모터를 탑재, 시스템 전체출력은 218마력이며 축전용량 72.8kWh급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bZ4X에는 회생에너지의 활용에 더해 정차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솔라 충전시스템을 갖췄다.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는 겨울철 등의 저온에서도 불편을 느끼게 하지 않는 항속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bZ4X는 미국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판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토요타는 bZ4X는 올 연말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며, 인증절차와 충전시스템 구축 등을 감안하면 연내 도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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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의 인도를 이달 11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지난달 출시된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파사트 GT의 최상위 트림으로,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갖춘 모델이다. 

특히 연식 변경 모델을 거치면서 폭스바겐의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이 대거 탑재돼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차량의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으며, 덕분에 험로나 눈길,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변화된 내·외관 디자인 요소들은 정통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해준다. 18인치 리버풀 알로이 휠은 더욱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완성하며,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에는 짙은 우드 색상의 실버 버치 트림이 적용됐다. 

이 외에도 선호 옵션 사양인 스마트한 주차 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된다. 주차 시 전 후면 및 측면, 버드아이 뷰로 주변 상황을 비춰주는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등이 탑재돼 더욱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에 탑재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의 안전 및 편의 사양 역시 모두 기본 적용됐다.

차내에는 혁신적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장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됐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

출력은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40.8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는 1,750~3,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4.3km/l(도심 12.8km/l, 고속 16.7km/l)다.

판매 가격은 5,147만 1천원이며(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 기준), 여기에 2월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이 제공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 매각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과 함께 2월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4,69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2022년형 파사트 GT는 최상위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프레스티지 4모션과 함께 기존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를 포함 총 3가지의 선택지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

1월부터 인도가 시작된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 트림의 가격은 4,312만6천원, 프레스티지 트림은 4,901만7천원(모두 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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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左 : 레이 밴 / 右 : 캐스퍼 밴

현대차와 기아가 경형 자동차를 기반으로 개발된 밴 모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경형 밴의 경우, 경차에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 데다 연간 자동차세도 10만 원 정도로 크게 저렴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다마스-라보

특히 오랜 기간 자영업자들의 발이 돼줬던 한국지엠의 다마스와 라보의 빈자리를 이들 차량이 채워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현대차는 경차 캐스퍼 기반의 '캐스퍼 밴'을 국내 투입했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ℓ의 넉넉한 적재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했다. 생계형 차량임에도 불구, 안전도가 크게 뒤쳐졌던 다마스, 라보와는 크게 상반된 모습이다. 

차내에는 가솔린 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f·m, 복합연료소비효율 14.3km/ℓ를 달성했다. 또한 보다 강력한 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솔린 1.0 터보 엔진도 선택 옵션으로 운영하며, 해당 옵션 선택 시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f·m, 복합연비 12.8km/ℓ의 동력 성능을 갖춰낸다.

캐스퍼 밴의 판매 가격은 단일 트림 1,37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 웹사이트인 캐스퍼 온라인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캐스퍼 밴에 이어 기아는 경차 레이 기반의 '레이 1인승 밴'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 최초의 1인승 차량으로,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 받은 것은 레이가 최초다.

이에 따라 국내 경형 밴은 모닝 밴과 레이 2인승 밴, 레이 1인승 밴, 현대자동차 캐스퍼 밴 등 4개 차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하고 하단에 별도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등 최대 화물 적재용량을 1,628ℓ로 확대, 현존하는 경차 밴 모델 중 최대의 공간성을 구현했다. 또, 동승석 쪽 발판이 위치하던 공간에도 운전자의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2인승 밴 대비 화물 적재 면적은 약 30% 증가했고,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로 성인 1명이 큰 불편함 없이 누울 수 있다. 최대 적재 가능 무게 역시 315kg으로 26%(+65kg) 향상돼 높은 적재 효율성도 확보했다.

또한 동승석 시트와 함께 동승석 뒤쪽에 위치하던 하단 격벽이 사라지면서 차량 우측 도어를 모두 열 경우 진입공간 폭이 넓어져 측면 상하차가 한층 용이해졌다.

레이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등 운전자 편의 사양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1,305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이 1,345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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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가 공간 활용도를 높여 다목적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레이 1인승 밴'을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국내서 처음 선보이는 1인승 모델로, 특수 차량을 제외하고 국내 승상용 모델 중 1인승으로 인증받은 것은 레이가 최초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방향성이 담긴 모델)로, 기아는 다양한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기아는 지난해 12월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커피숍과 옷가게, 꽃가게로 커스터마이징 된 레이 1인승 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PBV는 단순 이동수단을 뛰어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를 뜻한다. 향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등과 접목돼 인류의 삶을 한 차원 더 풍요롭게 만드는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레이 1인승 밴은 사용자의 목적과 취향에 맞게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소규모 물류 비즈니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레이 1인승 밴을 개발하게 됐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또 최근 1인 사업자 증가와 혼자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쏠로 나들이족’이 늘고 있는 추세도 고려했다.

기아는 개발 과정에서 화물, 레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잠재 고객을 참여시켜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품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레이 1인승 밴은 기존 2인승 밴 모델에서 동승석 시트를 제거하고, 하단에 별도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등 최대 화물 적재용량을 1,628ℓ로 확대하여 현존하는 경차 밴 모델 중 최대의 공간성을 구현했다. 또 동승석 쪽 발판이 위치하던 공간에도 운전자의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추가 적재공간을 적용했다.

2인승 밴 대비 화물 적재 면적은 약 30% 증가했고, 적재 바닥의 최대 세로 길이는 1.913m로 성인 1명이 큰 불편함 없이 누울 수 있다. 최대 적재 가능 무게 역시 315kg으로 26%(+65kg) 향상돼 높은 적재 효율성도 확보했다.

레이 1인승 밴은 동승석 시트와 함께 동승석 뒤쪽에 위치하던 하단 격벽이 사라지면서 차량 우측 도어를 모두 열 경우 진입공간 폭이 넓어져 측면 상하차가 한층 용이해졌다.

레이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와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조절장치 등 운전자 편의 사양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스페셜 등 2개의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1,30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45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 관계자는 “레이 1인승 밴은 잠재 고객의 요구사항을 개발단계부터 적극 반영한 고객 중심 차량으로 향후 PB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과 적재 편의성으로 경차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는 레이 1인승 모델을 발판삼아 올해 PBV 첫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십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PBV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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