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21년형 모델을 출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해당 모델은 랜드로버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에 따라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한 신형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 엄격해진 탄소 배출량을 준수하는 진보된 디젤 파워트레인을 적용했을뿐 아니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새로운 가격 정책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더욱 많은 고객에게 랜드로버 모델 경험 기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2021년형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SUV로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은 플래그십 모델로 고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플로팅 루프, 부드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및 하부 액센트 등 레인지로버만의 실루엣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새로워진 프론트 그릴과 이전보다 부드럽고 길게 적용된 클램쉘 보닛은 현대적인 디테일을 더해 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인테리어에서도 최고급 소재, 정교한 장인정신 등을 통해 레인지로버만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특히 뒷좌석 독립 시트는 비교할 수 없는 안락함을 자랑한다(D350 Vogue SE 미적용). 전동식 전개 리어 센터 콘솔은 평상시에는 2개 좌석과 완벽히 연결돼 성인 3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넓은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고, 전개 시 뒷좌석을 독립 시트 형태로 분할해 더욱 럭셔리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축한다.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모델의 뒷좌석은 1.2미터가 넘는 레그룸을 자랑하는 쇼퍼드리븐이 가능한 SUV이다. 또한, 히팅 기능이 포함된 뒷좌석 다리받침, 발받침을 제공해 진정한 퍼스트 클래스 급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컴포트 포지션은 뒷좌석의 공간과 시야를 극대화한다. 뒷좌석 시트 제어 스위치를 통해 조수석 시트의 앞/뒤 이동, 등받이 기울기 조정, 헤드레스트 폴딩 등 동반석 시트 원격조절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D350 Vogue SE 미적용). 동시에 뒷좌석 발받침과 다리받침을 설정하고 뒷좌석 등받이를 조절해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의 저 마찰 기술로 설계된 최첨단의 인제니움 3.0리터 I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7.1초로 더욱 부드러운 주행 성능, 우수한 응답성을 갖췄다.

또한, 선진적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감속할 때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 및 저장했다가 이를 지능적으로 재사용해 엔진을 지원하고 효율을 극대화해주는 기술이다.

이번 신형 디젤 엔진은 까다롭고 더욱 강화된 질소산화물(NOx) 배출 규제가 적용된 RDE2 인증을 받았으며, 레인지로버 2021년형 디젤 모델은 세계 최초의 RDE2를 충족하는 대형 럭셔리 SUV이다.

이외에도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첨단 경량 알루미늄 바디 구조를 적용해 차체 경량화 및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함께 최고 수준의 바디 강성을 갖춰 오프로드 주행 시에도 외부 충격에 강하다. 

또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부품으로 제작된 서스펜션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4-코너 에어 서스펜션과 경량 섀시 구조가 결합돼 편안한 승차감과 월등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전 트림에 전자 제어식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시속 105km 이상 주행 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공기 저항을 줄이고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레인지로버의 전지형 주행 역량의 핵심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는 운전자가 별도의 주행 모드를 선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노면 상황에 적합한 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등의 세부적인 차량 설정을 최적화한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설정 가능하며, 직접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저속 크루즈 컨트롤 기능인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탑재해 눈길, 젖은 잔디와 같은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페달 조작 없이 조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 시스템은 2km/h에서 30km/h 사이의 초저속 구간에서 작동한다.

추가로 다이내믹 리스폰스 시스템,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전자식 센터/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트랙션 런치 등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최신 기술이 기본 장착돼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레인지로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 탑재로 최고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전방 차량의 속도에 맞춰 주행하고, 앞 차가 멈출 경우 완전히 정차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통해 특히 교통 정체 시 보다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돼 있어 최대 200km/h의 속도까지 조향 간섭을 통해 차선 중심으로 차량을 유지시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위험에 반응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인 긴급 제동 장치는 충돌 위협이 임박한 경우 차량을 자동으로 제동하고 경고를 통해 위험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제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레인지로버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PM 2.5 필터를 적용한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공기 재순환 기능을 통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고, 유해 미립자를 제거한다. 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적용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차량과 연결할 수 있어 평상시 사용하는 국내 내비게이션, 전화, 문자 등의 스마트폰 어플 사용을 지원한다. 애플 카플레이는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롱 휠 베이스 모델은 28개의 스피커, 듀얼-채널 서브우퍼 및 트라이필드 3D 기술이 적용된 17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고음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전 트림에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 연료 잔량 및 주행 가능 거리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차량에 탑승하기 전 실내 온도를 설정하는 등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앱 기능도 지원한다.

2021년형 레인지로버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휠 베이스 D350 보그 SE 1억7,187만원,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8,817만원, 롱 휠 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447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운전자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새롭게 출시, 국내 럭셔리 콤팩트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와 친환경 시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 가격 정책 등이 반영된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적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우수한 연결성을 갖췄다. 또한, 전 모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탈 디젤화를 실현한다. 연식변경을 통해 이전보다 진보한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지만 고객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격 변동폭을 최소화해 가격과 제품의 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

지난 2019년, 8년 만의 풀체인지로 탄생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움, 완성도 있는 디자인, 우수한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명성을 뛰어넘는다.

2세대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이어받아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쿠페 스타일에 날렵한 루프라인을 더해 보다 스포티하며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이와 함께 차체 일체형 전개식 도어 핸들은 매끄러운 보디 라인을 완성하며 차별화된 우아함과 미래지향성을 보여준다.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의 마감재를 적용해 우아함과 안락함을 강조했으며, 깔끔한 표면과 절제된 라인으로 시각적 방해 요소를 배제했다. 특히 터치 프로 듀오는 상하 각각 10인치 듀얼 스크린으로 분리된 구성으로 여러 가지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상부 스크린은 기울기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 맞춤형으로 불편함 없는 최적의 시야각을 확보했다.

컴팩트 SUV임에도 21mm가 길어진 휠베이스, 11mm 더 확보된 뒷좌석 레그룸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으며, 효율적인 내부 설계를 통해 총 26L의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기존보다 더 커진 591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며, 폭도 넓어져 접이식 유모차나 골프 클럽 세트 등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더불어 2021년형 이보크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새로운 디자인은 향후 순차적으로 타 라인업에도 일관성 있게 적용돼 랜드로버 패밀리의 인테리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신형 이보크는 랜드로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의 최신 첨단 기술을 투입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올 뉴 디펜더에 최초 적용해 혁신성과 편리성을 인정받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탑재해 보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이고 빠른 것이 특징이며 처음 접하는 운전자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Am칩과 블랙베리 QNX 최신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도 원활히 수행하며, 피비 프로 전용으로 마련된 배터리를 통해 지연 없이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개의 LTE 모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듀얼 e심 장착으로 어디에서든 통신망 사용이 가능하며,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갖췄다. 

SOTA 기술을 통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지도와 앱 등의 다양한 차량 기능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개인 일정에 맞춰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일정을 예약 설정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해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T맵을 내장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신형 이보크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상 데이터 플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3D 서라운드 카메라를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3D 외부 투시도를 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이는 주차할 때는 물론 오프로드 주행 시 차량 주변 환경을 수월하게 파악하여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도 전 트림 적용한다.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바라보는 것처럼 차량 전방을 180º 시야각으로 모두 보여주어 주차가 까다로운 공간, 도로 연석이 높은 곳, 오프로드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를 룸 미러의 HD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도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은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는 근본적으로 쿠페 형태의 차량들이 갖고 있는 제한적인 후방 시야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개선한 기능이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530mm 도강이 가능하며,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은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피비 프로에 수심 정보를 안내해준다. 이를 통해 계곡, 냇가 등에서는 물론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로 침수되는 지역에서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승객의 편의 사양 또한 강화됐다. 실내공기 청정 센서 및 이오나이저 시스템을 탑재해 현재 차량 실내의 공기 질을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확인하고, 정화 모드 작동 시 PM2.5 필터로 도심 및 교통이 복잡한 도로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다. 또한 센서가 자동으로 공기 질을 파악해 자동으로 정화 모드를 작동시키며, 외부 공기와 차량 실내 공기의 질을 비교하여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시그널 부스터를 새롭게 적용했다.(P250 S 트림 미적용)

이외에도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같이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P250 S 트림 미적용),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교통 감지 기능,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신형 이보크 파워트레인은 전트림 가솔린 모델로 출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탈 디젤화 기조에 맞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의 일환이며, 증가하는 가솔린 엔진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2.0L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을 발휘, 뛰어난 효율성과 정숙성,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성능은 7.6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의 핵심 DNA가 담긴 모델로 70여 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2는 정교한 시스템을 사용해 어느 지형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주행 조건에 맞는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엔진 반응, 트랙션 컨트롤 개입 등을 조정한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운전자가 직접 선택해 주행할 수도 있다.

얼음, 눈 또는 젖은 풀과 같은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은 30km/h 이하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함으로써 운전자는 조향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휠의 토크 분배를 모니터링 하고 브레이킹 시스템을 통해 접지력과 스티어링 조향 능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민첩하고 안정적인 코너링도 가능하다.

2021년형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트림별 국내 판매가격은 P250 S 6,770만원, P250 SE 7,460만원, P250 R-Dynamic SE 7,890만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Special Edition]



영국의 SUV 전문 브랜드 랜드로버가 우주개발기업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과 공동 개발한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에스트로넛 에디션(Space Rover Astronaut Edition)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개별 맞춤 제작을 전담하는 랜드로버 특별부서 'SVO'가 제작을 맡았으며, 우주 공간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내·외관 장식을 특징으로 한다. 



외장 컬러는 깊고 강렬한 밤하늘을 본 뜬 제로-그래비티블루(Zero-Gravity Blue) 색상으로 입혀졌고, 퍼들 램프는 맞춤형 디자인으로 새로 제작돼 우주비행선의 투톤 실루엣을 연상시킨다. 또 차량 측후면에 에스트로넛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스페셜 에디션임을 증명했다. 





실내 역시 우주비행선 콘셉트로 새롭게 꾸며졌다. 카본 소재로 맞춤 제작된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 실내 곳곳에 우주비행선 심볼(DNA of Flight)이 그려졌으며, 알루미늄 도어 핸들, 헤드레스트, 글로브 박스 등에는 버진 갤럭틱의 미래 우주인 커뮤니티의 별자리 패턴이 새겨졌다. 또 원한다면 자신의 이니셜까지 새겨 넣을 수 있다. 



주목해볼 만한 가장 큰 특징은 컵 홀더 속 디스크다. 해당 디스크는 지난해 비행을 마친 버진 스페이스십 유니티호의 착륙 스키드로 제작됐으며, 우주선의 세부 사항과 'See you up there'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차내에는 P4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 등 다양한 랜드로버의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 제리 맥러번(Gerry McGovern)은 "랜드로버 차량은 2014년 버진 갤럭틱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버진 갤럭틱팀의 일부가 됐다"며, "에스트로넛 에디션이야말로 개척 정신과 진정한 모험 정신을 함께 공유하는 두 브랜드의 가치를 축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레인지로버 에스트로넛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버진 갤럭틱은 상업 우주여행을 목표로 우주관광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현재까지 약 700여 명이 우주비행 여행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자 중에는 버진 갤럭틱의 설립자인 리처드 브랜슨 회장과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방삭,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앤젤리나 졸리, 팝스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도 우주여행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자동차에만 부여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성인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38점 만점에 35.5점을 획득하며 9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49점 만점에 41.7점으로 '양호(Good)' 판정을 받았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벨라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안전도를 갖춰 출시됐다. 성인 충돌 부문뿐만 아니라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지난 9월 국내 출시됐다. 국내서는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대는 트림별로 D240 S 9850만 원, D240 SE 1억 460만 원, D240 R-다이내믹 SE 1억 860만 원, D300 R-다이내믹 HSE 1억 2620만 원, P380 R-다이내믹 SE 1억 161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모델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줄 'SVO 디자인 팩'을 공개했다. 


SVO 디자인팩은 레인지로버 라인업 맞춤 디자인 옵션으로, 2013년도 이후 생산된 레인지로버 전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재규어랜드로버의 특수 차량 제작 및 럭셔리 부문을 전담하고 있는 'SVO'가 담당했으며, 새로운 디자인 팩을 통해 좀 더 유니크하고 개성적인 외관 와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VO 디자인 팩은 사이드 벤트, 쿼드 배기 시스템, 사이드실, 범퍼, 그릴 등 디테일한 디자인 변경을 포함하며, 아트라스, 다크 아트라스, 그래파이트 아트라스, 유광 블랙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아쉽게도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적용 불가하며, 디자인 패키지의 가격은 $13,300(한화 약 1,500만 원)이다. 



해당 디자인 팩은 영국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시장에 도입될 예정이며, 좀 더 멋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랜드로버가 새로운 SUV '벨라(Velar)'의 성공적인 북미 데뷔를 위해 영국의 세계적인 팝가수 엘리 굴딩(Ellie Goulding)과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엘리 굴딩은 "랜드로버의 오랜 팬으로서, 미국에서 출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벨라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랜드로버 벨라는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위치하는 SUV로, 포르쉐 마칸과 경쟁을 펼친다. 엔진 라인업은 180마력의 2.0리터 디젤, 247마력의 터보 가솔린, 380마력의 3.0리터 V6 슈퍼차저로 구성되며, ZF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부족함 없는 성능과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공개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끈 벨라가 랜드로버의 상승세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