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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토요타가 하반신 마비 환자들을 위해 열린 모빌리티 기술경연대회인 '모빌리티 언리미티드 챌린지(Mobility Unlimited Challenge)'의 최종 우승 후보팀을 공개했다. 


해당 대회는 토요타와 영국 글로벌 혁신기관인 네스타가 공동으로 진행, 총 4백만 달러의 상금 및 지원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28개국에서 총 80팀이 참가했다. 기술발명품으로는 하이브리드 휠체어, 전동휠체어 공유서비스 등으로 꽤나 다양했으며, 국립 척추 부상 센터의 작업 치료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최종 우승 후보로는 영국, 일본, 이탈리아, 미국 국적의 5개 참가팀이 뽑혔다. 최종 우승 후보팀은 워크숍에 참석해 실제로 장비를 사용하게될 사용자들과 멘토링 및 협력할 기회가 제공되며, 연구개발을 위한 5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최종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1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11억 2,300만원에 달한다. 



먼저 영국팀이 선보인 '피닉스 AI 울트라라이트 휠체어(Phoenix Ai Ultralight Wheelchair)'다. 해당 휠체어는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균형까지 잡아주는 지능형 휠체어다. 덕분에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주며, 휠체어에 탑재된 스마트 센서는 사용자의 의도를 인지, 편리한 이동을 선사한다. 또 스마트 동력 보조 기능도 탑재돼 경사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탈리아팀은 휠체어 사용자들이 도심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동 공유 서비스 '모비(Moby)'를 선보였다. 모비는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최초의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로, 거리에 마련된 바퀴달린 특수 전동장치를 휠체어와 연결해 작동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시, 인력으로 휠체어를 구동해야했던 사용자들은 전동장치를 사용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먼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미국팀에서는 에보워크(Evowalk)라 불리는 보조 기능 장치를 선보였다. 사용자의 다리를 감싸는 해당 제품은 걸을때 움직임을 분석, 올바른 근육을 자극하여 이동성을 개선한다. 근육 자극 정도나 시간은 개인맞춤식으로 설계돼 근육개선 및 회복에 특화됐다. 



일본팀은 콜로(Qolo : Quality of Life with Locomotion)라는 특수 스탱딩 휠체어를 선보였다. 해당 휠체어는 일어선 상태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 휠체어로, 핸즈프리 방식으로 움직여 더욱 편리한 이동성을 제공한다. 개발팀은 해당 장비를 사용하면 서있는 자세로도 얼마든지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미국팀은 몸에 장착해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성을 제공하는 외골격 로봇 장비를 선보였다.퀵스(Quix)라 불리는 해당 첨단 장비는 현재 출시된 제품과는 차별화된 안전성과 자율이동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심사를 맡은 토요타 연구개발회사 리서치 인스티튜트(Toyota Research Institute)의 책임자 에릭 크로트코프는 "하반신 마비 환자들이 겪는 문제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기술들이 매우 많다"라며, "휠체어, 외골격 등 다양한 기술적 접근 방식을 제시한 최종 후보자들의 발명품들이 흥미로웠고, 이러한 장비들을 향후 어떻게 활용할 수있을지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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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지난해 영국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링카 10대가 공개됐다. 글로벌 전역에 SUV 광풍이 불어닥쳤음에도 불구, 아직 유럽 및 영국서는 해치백이 대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크게 변함이 없다. 작년 영국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상위 10대를 살펴보자. 



「 10위. 기아 스포티지 - 35,367대



재작년 리스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국산차종이 10위의 성적을 내며 쾌재를 불렀다. 바로 기아차 SUV 스포티지다. 기아 스포티지는 영국서 35,367대가 판매됐으며, 글로벌 판매량은 50만 1,367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는 기아차 차종별 글로벌 판매에서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9위. 포드 쿠가 - 40,398대 」



포드는 영국인들에게 제법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포드 쿠가는 따끈따끈한 신차가 아님에도 불군,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쿠가는 지난해 영국서 40,398대가 판매돼 9위에 이름을 올렸다. 



「 8위.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 - 43,527대 」 



삼각별 군단의 막내인 A 클래스는 재작년 10위에서 8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무장한 것이 특징. 환골탈태를 이룬 A 클래스치고는 크게 만족할 수준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어쨌거나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 7위. 미니 해치 - 44,904대 」 



영국서 미니가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서운할 뻔했지만, 다행히 7위를 차지했다. 판매 대수는 44,904대를 기록했다. 




「 6위. 폭스바겐 폴로 - 45,149대 」 



폭스바겐 폴로의 판매대수는 소폭 줄었지만 기존 7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지난 2017년 6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을 거친 뒤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5위. 포드 포커스 - 50,492대 」



재작년 3위였던 포드 포커스는 50,492대로 5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포드의 준중형 간판 모델인 만큼, 탄탄한 차체와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4위. 닛산 캐시카이 - 50,546대 」 



인증 문제로 국내선 판매 중단된 닛산 캐시카이가 영국서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새다. 유럽 내 압도적 브랜드 밸류를 갖춘 폭스바겐의 동급 세그먼트 경쟁 모델보다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날렵하고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영국서 50,546대가 판매됐다. 




「 3위. 북스홀 코르사 - 52,915대 」 



PSA 소속이 된 오펠의 영국 전용 브랜드 북스홀의 코르사가 52,915대로 3위를 차지했다. 수준 높은 만듦새와 무난하면서도 개성 있는 내외관 디자인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 2위. 폭스바겐 골프 - 64,829대 」 



유럽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폭스바겐 골프. 이젠 골프가 베스트셀링카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64,829대가 팔리며 2위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영국시장서 10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드 피에스타의 벽을 뛰어넘긴 역부족이다.




「 1위. 포드 피에스타 - 95,892대 」 



영국인들의 포드 사랑, 특히나 피에스타를 향한 애정은 실로 대단하다. 무려 10년간 부동의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했다. 폭스바겐 골프마저 뛰어넘은지 오래지만, 정작 미국에선 꾸준한 수요 감소로 현지 생산마저 포기한 상황. 영국시장과는 영 딴판인 셈이다. 


한편, 지난해 영국 신차 등록 대수는 238만 대로 재작년 대비 6.8% 감소했다. 디젤 차량의 판매는 30% 가량 급감했으며, 가솔린 차량 판매는 8.7% 증가했다. 또 순수 전기,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대체연료(AFV) 차량 판매 대수는 20.9% 증가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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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지난해 선보인 신형 콤팩트 SUV 'UX'가 일본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렉서스일본은 지난 11월 27일 UX의 공식 계약을 실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물량 약 8,800대를 기록하는 초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UX의 폭발적인 인기 요인으로는 강력하고 민첩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과 렉서스만의 고급스럽고 세심함이 느껴지는 실내, 최신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으로 갖춘 우수한 주행 질감으로 꼽힌다. 여기에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풍부한 편의·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UX는 NX 하위에 포지셔닝 되는 엔트리 모델롱, 렉서스의 SUV 라인업 중 가장 콤팩트한 모델이다. 렉서스의 최신 플랫폼 'TNGA'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저중심 차체에 강성까지 높여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크기는 전장 4400mm, 전폭 1840mm, 높이 1520mm로 토요타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C-HR과 동일한 차체 사이즈를 지니며, 경쟁 모델로는 비슷한 차급의 BMW X1, 아우디 Q2, 메르세데스-벤츠 GLA, 재규어 E-페이스, 볼보 XC40 등이 있다. 


UX는 렉서스를 상징하는 방추 형태의 스핀들 그릴과 화살촉 형상의 LED 주간 주행등이 적용돼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갖췄으며, 곡선과 직선의 완벽한 조화가 눈길을 끈다. 또한 매끄러운 바디라인과 공기역학적인 요소를 통해 공기저항까지 크게 낮췄다. 



파워트레인은 새로 개발된 2.0 직렬 4기통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되며,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하이브리드 모델인 'UX250h'가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운전자의 운전 행동 및 탐색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주행에 따라 하이브리드 배터리 충전 및 방전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예측 에코 드라이브 기능이 처음으로 적용돼 더욱 주목된다. 




이 밖에도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차선 유지 보조 기능(LKAS),  전자제어 하이빔(AHHC)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이 대거 탑재돼 차량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 



실내는 수평 라인 대시보드를 따라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중앙에 배치, 깔끔하고 간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의 두께를 늘리고,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스포티한 멋을 녹아냈으며, 고급 가죽과 세심한 박음질로 렉서스 특유의 세심함과 고급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다. 


렉서스 UX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콤팩트 SUV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으며, 국내 출시는 올 초인 2월 또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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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럭셔리 순수 전기차 I-PACE를 내년 1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I-PACE는 재규어가 선보이는 첫 번째 순수 전기차로 5인승 퍼포먼스 SUV다. 




I-PACE의 디자인은 재규어 75주년 기념 모델인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받아 짧은 오버행과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이 특징이며, 80여 년의 재규어 디자인 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PACE는 스포츠카에 뒤지지 않는 성능과 럭셔리한 내외관 디자인,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방 및 후방 차축에 35.5kg.m토크의 성능을 갖춘 전기모터가 각각 장착돼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제로백(0→100km/h) 4.8초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배러티는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당 333km(국내 인증 기준)를 주행 가능하며, 50kW 급속 충전기 사용 시 90분 만에 80% 충전, 100kW 급속 충전기 사용 시 40분까지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국내 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 1충전 규격으로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후방에는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이 지속적인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배터리가 모든 조건에서 최적의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또, 차가 감속할 때 손실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주는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해준다. 



이와 함께 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도로 등 어떤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기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탑승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재규어는 I-PACE의 모든 시스템이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하 40도 에서 혹한기 테스트까지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빙판길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제대로 검증받았다. 




아울러 I-PACE는 디자인, 성능은 물론 차량 안전도마저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I-PACE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차량 안전도가 입증됐다. I-PACE의 경량 알루미늄 차체 구조는 높은 수준의 강성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로 보호되는 통합 배터리 팩이 결합돼, 36,000Nm의 역대 재규어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특히 충돌 부분에 사용디는 알루미늄 합금의 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 단조를 사용하고, 재규어 최초로 성형 후 열처리를 해 안전성을 높였다. 



I-PACE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EV400 SE 1억 1,040만 원, EV400 HSE 1억 2,470만 원, EV400 퍼스트 에디션 1억 2,800만 원이며, 8년 또는 16만 km 배터리 성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또한 재규어는 2019년 3월 31일까지 출고완료한 고객에게 I-PACE 전용 홈충전기 무상 설치 및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 충전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26개의 재규어 전시장에 완속 충전기 총 52기를 설치하고, 전국 26개의 서비스센터에도 급속충전기 26기와 완속 충전기 52기를 구비 완료하여 고객의 충전 편의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재규어 영국 본사에서 검증을 마친 52명의 공인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을 전국 서비스센터에 배치 완료하여 I-PACE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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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718 라인업에 신형 718T를 새롭게 추가했다. 


신형 718T는 1968년 포르쉐 911 T의 순수 디자인을 계승한 모델로, 여기서 T는 투어링을 의미한다. 20인치 알로이 휠과 20mm까지 낮아진 PASM 스포츠 섀시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패키지가 적용돼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와 일반 모델과의 차이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신형 718T에는 T 모델 최초로 2.0리터 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돼 7,000rpm에서 최고출력 300마력(PS), 2,150rpm에서 최대토크 38.75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5.1초가 소요되며(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 장착 시 4.7초) 최고속도는 275km/h에 이른다. 또 선명한 레드 컬러 기어와 짧아진 변속비, 그리고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718T에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탑재된다.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모드 스위치를 통해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의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 지정 모드도 선택 가능하다.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모드 선택 시 엔진 관리 시스템과 가속 페달을 더욱 스포티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또 스포츠 플러스 모드 선택 시 포르쉐 액티브 스태빌리티 매니지먼트(PASM)와 포르쉐 액티브 드라이브 트레인 마운트(PADM), 포르쉐 듀얼 클러치(선택사양)로 더욱 강화된 핸들링을 누릴 수 있다.



신형 718T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을 꼽으라면 바로 차체 경량화다. 718T는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살리기 위해 퍼포먼스와 무관한 것들은 덜어내는 경량화를 적극 실현했다. 공차 중량은 1,350kg(PDK 장착 시 1,380kg)이며, 중량 대비 마력은 4.5kg/마력이다. 





실내에는 일반 모델과 차별을 두기 위한 포르쉐의 흔적이 돋보인다. 도어 패널에는 기존과 다른 블랙 컬러 손잡이가 적용, 헤드레스트에는 '718'로고를 새겨 넣었다. 또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은 더 넓은 스토리지 컴파트먼트로 대체됐으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추가 비용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블랙 스포츠-텍스 시트, 360mm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으로 718T 모델만의 고급성과 감성을 강조했으며, 블랙 컬러 계기판 다이얼과 도어 스트립에는 '박스터 T' 또는 '카이맨 T'로고가 장식된다. 





외관 역시 718T 모델만이 갖는 강렬함이 돋보인다. 20mm 낮아진 PASM 스포츠 섀시와 고광택 티타늄 그레이 컬러의 20인치 알로이휠은 스포티 감성이 묻어난다. 또 아게이트 그레이 컬러로 꾸며진 사이드 미러와 크롬 또는 블랙 컬러 마감의 트윈 테일파이프로 완성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색상 선택은 블랙, 인디언 레드, 레이싱 옐로우, 화이트를 포함해 카라라 화이트, GT 실버 메탈릭, 딥 블랙, 라바 오렌지 마이애미 블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718 카이맨 T와 718 박스터 T의 가격은 각각 63,047유로(한화 약 8,100만 원), 65,070유로(한화 약 8,400만 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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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720S 스파이더


맥라렌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고성능 컨버터블인 720S 스파이더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20S 스파이더는 연구개발비로만 1.2억 파운드가 추가 투입된 '맥라렌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탄생한 두 번째 모델로, 슈퍼 시리즈의 역동성·정교함에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스릴까지 더해진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이다. 공식 출시를 앞둔 지금, 곧 국내 상륙할 720S 스파이더의 몇 가지 강점이자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자.




카본 파이버 섀시, 수준급 강성과 경량의 완성 



맥라렌 720S 스파이더는 카본 파이버 맥라렌 모노케이지 II-S 섀시에 롤오버 프로텍션 스트럭쳐(ROPS)가 일체화돼 뛰어난 강성과 경량을 자랑한다. 모노케이지 II-S 스파이더 모델을 위해 기존 쿠페 섀시인 모노케이지 II를 기반으로 개발된 섀시로, 캐빈 위로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진 중앙의 척추 부분이 삭제, 상단부 가장 뒷부분이 접이식 하드톱 후프를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고심 끝에 이끌어낸 경량화와 일체화 덕분에 맥라렌은 720S 스파이더의 수준급 경량화를 이끌어냈다. 650S 스파이더 대비 6.8kg나 더 가벼우며, 건조 중량은 1,332kg로 경쟁 모델 대비 가장 가벼운 중량을 자랑한다. 




역대 가장 강력한 기록적 성능

 


720S 스파이더는 쿠페와 동일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72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1톤당 540마력이라는 놀라운 무게 대비 출력으로, 단 2.9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한다. 200km/h 까지는 7.9초가 소요되며, 이는 쿠페 모델과 고작 0.1초 차이다. 최고속도는 루프가 닫힌 상태에서 341km/h, 루프 개폐 시 325km/h를 기록했다. 




가장 빠른 하드톱 루프 개폐 시간 



720S 스파이더에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접이식 카본 파이버 일체형 하드톱 루프가 적용됐다. 특허받은 해당 카본 파이버 루프의 개폐 시간은 불과 11초로,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빠른 작동 시간을 자랑한다. 이는 전 세대 슈퍼 시리즈인 650S 스파이더의 루프 개폐시간 대비 6초나 줄어든 수치다. 또 전자 모터와 카본 파이버 하드톱 루프의 경량 및 강성 덕분에 기존 최대 30km/h에서 작동 가능하던 루프가 최대 50km/h의 속도에서도 가능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렉트로크로믹 시스템이 장착된 루프 패널을 선택하면 루프가 닫힌 상태에서도 자연에서 오는 채광과 오픈 에어링을 만끽할 수 있다. 투명과 틴트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틴트 모드 시 차량 내부가 열을 받는 것을 최소화하고 메모리 기능이 있어 재시동 시에도 이전 세팅이 유지된다. 




눈에 띄는 몇가지 특징 



맥라렌 스파이더 모델에는 투명 플라잉 버트리스가 장착돼 후방 가시성을 크게 향상됐다. 덕분에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극대화하며, 투명 플라잉 버트리스 디자인의 적용으로 시야가 약 12% 개선됐다. 버트리스 구조는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리어 스포일러는 루프에 맞춰 각도를 조절한다. 고속 주행 시 에어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의 퍼포먼스와 안정성을 최적화하고, 루프의 개폐 여부를 인식하여 리어 스포일러의 각도를 스스로 조정한다. 해당 리어 스포일러는 쿠페와 스파이더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바디 스타일에 따라 약간의 포지션 알고리즘 차이가 있다는 것이 맥라렌의 설명이다. 





맥라렌 CEO 마이크 플레윗은 맥라렌 720S 스파이더를 '강력한 퍼포먼스, 맞춤형 럭셔리, 드라이버와의 탁월환 교감 능력, 오픈 에어링의 짜릿함이 가미된 특별한 모델'이라며, "720S 쿠페보다 단 49kg만의 무게 증가로 쿠페의 성능을 유지한 가장 완성도 높은 컨버터블"이라 성명했다. 


720S 스파이더는 내년 상반기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예상 판매 가격은 4억 원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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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개발 업체 뉴로(Nuro)가 미국의 대형 수퍼마켓체인 크로거(Kroger)와 손잡고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식료품 배달서비스를 본격 시행했다. 


앞서 두 업체는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의 배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 자율주행 무인차를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식료품을 주문하면 'R1'이라는 이름의 무인차가 물건을 싣고 배달하는 방식이다. 무인차 R1은 일반 승용차 절반 크기에 불과한 작은 크기로 좁은 골목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으며, 트렁크 내부 온도 조절이 가능해 냉동 제품도 배송이 가능하다. 또 사람이 탑승할 필요 없는 무인차이기 때문에 에어백 등의 편의 및 안전장치가 필요 없어 제조비용의 단가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배송비용은 6달러(한화 약 6,500원)이며, 이용을 위한 최소 구입 한도는 정해져 있지 않다. 즉 고객이 배송비만 지불한다면 음료 하나만 주문해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식료품을 완전히 회수하면, 무인차는 다음 배달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크로거 디지털 책임자(CDO) 옐 코셋(Yael Cosset)는 "뉴로와 함께 지난 몇 달간 시범 운행을 마쳤으며, 뉴로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은 기술의 이점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배달해드릴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할 것이고, 고객들은 새롭게 편리한 방식의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뉴로는 현재까지 약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문제없이 마쳤으며, 홍보 및 대발에 사용될 자율주행차량 보급 증가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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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 테슬라'로 평가받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자사의 세 번째 전기 모델인 'ES6'를 공개했다. 



ES6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콤팩트 전기 SUV로, 중국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니오의 차세대 주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니오는 ES6의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고성능, 지능형, 긴 항속거리를 꼽았다.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제로백(0→100km/h) 5.6초의 성능을 발휘, 고성능 모델인 퍼포먼스 모델은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3kg.m의 더 강력한 성능으로 불과 4.7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이는 재규어 i-페이스, 아우디 e-트론 등의 주요 전기 차종보다도 빠른 놀라운 수치다. 



항속거리 역시 성능만큼이나 뛰어나다. 스탠다는 모델은 80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410km 주행 가능하며, 84kWh 배터리가 탑재된 퍼포먼스 모델은 항속거리가 무려 510km/h에 달한다. 0.28이라는 낮은 공기저항계수와 고강도 알루미늄 및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재료 소재를 적용한 경량화가 긴 항속거리의 비결로 꼽힌다. 





차내 탑재된 각종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도 주목해볼 만하다. 23개의 센서 등으로 구성된 니오 파일럿(Nio Pilot) 시스템이 탑재돼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비슷한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며, 여기에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차량 무선 업데이트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도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 고성능 4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 등으로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ES6의 차체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2,000mm, 휠베이스 2,900mm로 현대 싼타페보다 큰 차체를 지녔으며,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는 작은 차체를 지녔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이 51,905달러(한화 약 5,800만 원), 퍼포먼스 모델이 59,155달러(한화 약 6,700만 원)다. 




니오는 레노버, 바이두 등의 중국 대기업으로부터 투자 받은 중국 신생 전기차 업체로 지난 2014년 설립했다. 니오는 설립과 동시에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카 EP9를 공개하며 '중국 테슬라'라는 별칭을 얻었고, 이후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양산형 전기차 ES8과 ES6를 선보이며 세계 전기차 시장서 이목을 끌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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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대차는 그간 대형 SUV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지만, 새롭게 등장한 팰리세이드가 국내 대형 SUV 시장은 물론 SUV 전체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해 지난 17일까지 2만 2,200여 대가 계약되는 등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국내 대형 SUV의 연간 수요가 4만 7천 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놀랄 만한 수준이다. 




팰리세이드의 흥행 요인으로는 편의성을 강조한 넓은 실내공간과 동급 차량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가 꼽힌다. 팰리세이드는 길이 4,980mm, 폭 1,975mm, 높이 1,750mm, 축간거리(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로, 3열까지 성인 8명이 탑승해도 트렁크에 골프백 2개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여유 공간을 갖췄다. 



또 4천만 원 중. 후반대로 예상됐던 당초 가격과 달리, 3천만 원 중반에서 4천만 원 초반대의 공격적인 가격대로 출시돼 공급 외산 SUV의 수요도 흡수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경쟁 외산 SUV 대비 500만 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격 대비 성능과 편의장비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이처럼 팰리세이드의 흥행에 청신호가 켜지자 현대차는 고객 출고 지연에 맘을 졸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 




팰리세이드가 생산되고 있는 울산 4공장의 월평균 최대 공급 대수는 4천 대 정도로, 2만 대를 훌쩍 뛰어넘은 계약대수와 커져가는 수요를 발맞추기엔 역부족이다. 이는 현재 월 3000~4000대 수준인 팰리세이드 공급량을 감안하면 당장 오늘 팰리세이드를 계약해도 적어도 5개월 이상이 소요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현대차는 수출이 시작되는 내년 초까지 팰리세이드 생산라인을 증설해 생산량을 월 5천 대까지 늘린 다는 방침이다. 고객 출고 장기화에 따라 기다림에 지친 계약자들의 이탈 현상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생산 설비 증진, 특근 등을 통해 팰리세이드 공급량을 월 5천 대까지 늘릴 수 있다면 출고 대기기간은 4개월 정도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계속되는 인기에 단시일 내 출고 정체를 해소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팰리세이드는 국내외 경쟁 차종의 수요는 물론, 아래급 차종들의 수요마저 크게 흡수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데이터는 추산되고 있진 않지만 팰리세이드가 계약을 시작한 이후 쌍용 G4 렉스턴과 기아 모하비, 포드 익스플로러 등의 계약이 10~20%가량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격대가 비슷한 싼타페와 쏘렌토의 상위 트림 역시 타격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던 대형 미니밴 카니발 역시 영향을 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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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푸조의 준중형 해치백 308이 글로벌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돌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푸조 308은 307의 후속 모델로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됐으며, 개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효 효율로 시장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현재 프랑스의 소쇼(Sochaux) 공장서 생산되고 있으며, 소쇼 공장은 전 세계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가동, 하루 평균 860대 이상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글로벌 출시된 308모델 역시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푸조 3008 모델은 올해 자국인 프랑스서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으며,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생산되고 있다. 





한편, 푸조 3008 모델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국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판매대수는 1,8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6%나 급증했다. 또 신형 엔진 및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갖추고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2019 푸조 3008이 시일 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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