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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영국의 슈퍼카 맥라렌과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앤윌킨스(B&W)가 협업해 탄생한 무선 스마트 스피커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이 공개됐다.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맥라렌과 바워스앤윌킨스는 지난해 말 플래그십 무선 헤드폰 'Px8 맥라렌 에디션'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버전의 '제플린'도 맥라렌 슈퍼카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갈바닉 그레이의 세련된 컬러 마감과 맥라렌의 상징인 파파야 오렌지로 포인트를 줬다. 

제플린은 맥라렌의 디자인 감성뿐 아니라 파워풀한 슈퍼카 성능 철학과도 맥을 같이 한다. 제플린은 압도적 사운드를 자랑하는 강력한 출력을 탑재해 맥라렌의 하이 퍼포먼스 정체성을 담고 있다. 

바워스앤윌킨스는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한정판’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한정판은 전 세계에서 단 60개만 소량으로 선보여 희소성이 높다. 맥라렌만의 정체성을 반영해 레이스를 연상케 하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로 스피커 실루엣을 살렸고, 스피커 후면에 맥라렌의 초창기 상징이던 스피디 키위 앰블럼을 부착해 브루스 맥라렌 업적을 기렸다. 

음원 스트리밍 시대에 걸맞게 무선 스마트 스피커 기능을 갖춘 제플린은 스테레오 시스템을 하나의 컴포넌트에 담았다. 또 정 중앙의 대형 서브 우퍼 좌우로 전용 스피커 어셈블리를 배치한 레퍼런스급 드라이브 유닛 기술이 특징이고 최대 출력 240W의 강력한 스펙을 지원한다.  

관련해 맥라렌 오토모티브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조지 빅스는 "Px8 맥라렌 에디션 헤드폰의 성공에 이어 바워스앤윌킨스와의 협업으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무선 스마트 스피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양 사는 단순히 자동차 엔지니어링이나 오디오의 탁월성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 중이다. 이제 맥라렌 슈퍼카에서 느끼던 오디오 경험을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바워스앤윌킨스 공식 매장에서 11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맥라렌은 지난 2015년부터 B&W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 사가 추구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맥라렌 슈퍼카 및 하이퍼카 전용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을 개발해오고 있다. 최근 맥라렌은 750S 슈퍼카를 출시하며 맥라렌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된 B&W 오디오를 탑재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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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틀리 플라잉스퍼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플래그십 세단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 럭셔리 세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지난 2006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올해 9월까지 누적 2,064대가 판매,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 중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넘은 모델은 플라잉스퍼가 유일하다.

플라잉스퍼는 최상의 럭셔리함과 벤틀리 고유의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2006년 벤틀리 브랜드의 한국 시장 출범 당시 처음 소개된 모델이다. 특히 현재까지 벤틀리의 국내 총 판매량 중 46.4%를 차지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벤틀리 모델로 꼽힌다.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특유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장인들의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된 최상의 럭셔리함,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 근간을 둔 강력한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지향하는 벤틀리의 완벽주의를 기반으로 한국 고객들로부터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1세대 모델 출시 당시 최고속도 314km/h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으로 기록되며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겸비한 그랜드 투어링 세단의 기준을 제시했다. 이러한 플라잉스퍼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현재의 3세대 모델까지도 계승되어 직접 장거리 여정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이자 최상의 VIP를 모시는 쇼퍼드리븐 세단으로도 손색이 없는 독보적인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플라잉스퍼 아주르, 플라잉스퍼 S 등 벤틀리 고유의 우아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라인업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한국 고객들에게 플라잉스퍼의 다양한 매력과 감성을 소개해 나가고 있다.

관련해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코리아 총괄 상무는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최상의 우아함과 역동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플라잉스퍼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벤틀리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에 걸맞은 품격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벤틀리 공식딜러사인 벤틀리서울은 플라잉스퍼 누적 판매 2,000대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Yours sincerely, Bentle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벤틀리와 플라잉스퍼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벤틀리 공식 전시장을 방문, 신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5년 보증 및 5년 유지보수 서비스, 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1년 신차 교환 및 3년 자기부담금 면제 등 매력적인 혜택들이 제공된다. 또 전시장을 내방해 차량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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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볼보코리아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 자동차 기획조사' 제품 만족도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AS 만족도 부문에서도 유럽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상품성과 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해오고 있으며, 기존에는 국산과 수입차 브랜드를 분리해 제시했으나 올해에는 처음으로 통합해 비교했다. 이번 조사는 운전 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년 이내에 신차를 구입한 7,2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품 만족도(TGR)' 평가에서 볼보는 산업 평균(807점) 대비 61점이나 높은 868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11개 평가 항목 중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안전성, 시트, 첨단 기능·장치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3만 4,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S 만족도 조사'에서 볼보는 전년 대비 10점 상승한 856점을 기록하며 유럽 브랜드 1위(전체 2위)에 올랐다. 해당 결과는 유럽 브랜드 중에서 해당 부문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는 볼보자동차가 서비스 품질 향상, 네트워크 확충 등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상품성과 서비스 모든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도 추구하며 고객들이 차별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12,5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의 성장을 달성한 가운데, 질적 성장에도 목표를 두고 제품 만족도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300억 원을 투자해 공동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과 국내 시장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여기에 꾸준히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올해 1,110억 원의 대대적인 서비스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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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어코드

혼다가 완전 변경 11세대 모델 '올 뉴 어코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어코드는 혼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세단 모델로, 약 50년간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어코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세대 변경을 통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기대를 모은다. 

11세대 올 뉴 어코드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매쉬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이 선명하고 파워풀한 인상을 주며, 후면부는 수평형 디자인의 풀 LED 테일라이트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롱노즈 타입의 견고한 프런트로부터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쿠페 형태의 실루엣이 돋보인다.

실내는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효용성을 높인 레이아웃으로 설계됐다. 컬러, 소재, 특수 봉제 등의 디테일을 강조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10.2인치 TFT 디지털 계기반과 12.3인치로 크기가 대폭 확대된 새로운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적용해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경우에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으로 탁월한 환경성능과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하며, 특히 가속 성능이 향상돼 한층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4kg∙m,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로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엔진을 이용해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모드' 가 추가되어 EV 구동 범위가 확대됐으며, 50km/h 이하 속도 범위에서의 EV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동력도 증가됐다.

또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에는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혼다 최초로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파워트레인 및 브레이크를 통합 제어해 코너링 시 추가되는 감속도를 최적으로 제어한다. 모든 타이어의 그립력을 높이기 위해서 감속을 생성해 피치 모션을 제어한다. 특히 눈, 비가 내린 도로 상황이나 좁은 코너링 상황에서 즉각적인 스티어링 반응으로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어코드 터보는 업그레이드된 1.5L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무단변속기는 이전 모델 대비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구동 벨트 소음 저감 기술 등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개선됐다.

아울러 저공해자동차 2종, 터보는 저공해자동차 3종을 획득해 공영주차장 및 공항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혼다 어코드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프리미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올 뉴 어코드에 기본 적용된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은 시야각이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와 인식 범위가 120도까지 확장된 레이더로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개선됐다. 

도심의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외에도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 오토 하이빔,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ACE 바디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 을 획득했다.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사양들도 기본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는 유선, 무선 모두 연결 가능하며,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런트/리어 열선시트 및 프런트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올 뉴 어코드는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 원(VAT 포함), 올 뉴 어코드 터보 4,3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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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W) 그룹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9개월 간 전기차 인도량이 45% 증가, 체계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53만 1,500대의 전기차를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수치에 해당하며, 이로써 전체 인도량 중 BEV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6.1%에서 7.9%로 높아졌다. 

올해 3분기 BEV 점유율은 9.0%로 전년 6.8%에서 상승했다. 유럽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61% 증가한 34만 1,100대의 BEV를 인도하며 그룹 전동화 전략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지역에서는 74% 증가한 5만 300대를 기록, 중국에서는 4% 증가한 11만 7,100대를 인도하며 전년 수준을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했다. 

그룹의 BEV 인도량의 64%가 본거지인 유럽에서 이루어졌고, 그 뒤를 중국이 22%, 미국이 10%를 차지했다. 4%는 그 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의 경우 9월 말까지 27만 3,000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는데, 이는 그룹 전체 BEV 인도량의 절반을 약간 넘는 수치다. 그 뒤를 이어 아우디 12만 3,000대(그룹 점유율 23%), 스코다 5만 4,400대(그룹 점유율 10%), 세아트.쿠프라 3만 2,300대(그룹 점유율 6%), 포르쉐 2만 7,900대(그룹 점유율 5%), 폭스바겐 상용차 1만 9,600대(그룹 점유율 4%) 순이었다.

2023년 첫 9개월 동안 가장 성공적인 BEV 모델로는 폭스바겐 ID4·ID5가 16만 2,100대, ID.3가 9만 500대를 기록했다.  

이어 아우디 Q4 e-트론(스포트백 모델 포함 7만 7,900대), 스코다 엔야크 iV(쿠페 포함, 5만 4,400대), 아우디 Q8 e-트론(스포트백 모델 포함 2만 1,800대)가 그 뒤를 이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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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시리즈

BMW가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신규 가솔린 모델인 '뉴 740i xDrive'와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50e xDrive'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7세대 완전변경 BMW 뉴 7시리즈는 압도적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을 선사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24년형 모델로 거듭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적극 반영됐다.

BMW 뉴 7시리즈 직렬 6기통 가솔린 모델에서 처음으로 사륜구동 모델인 '뉴 740i xDrive'를 선보인다. 기본이 되는 ‘뉴 740i xDrive M 스포츠’ 트림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및 BMW 시어터 스크린 등의 럭셔리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뒷좌석 승객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뉴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은 이 2가지 사양과 일부 뒷좌석 옵션을 제외하고 구성해 BMW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직접 누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차내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 합산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는 55.1kg·m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와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1초만에 가속한다.

함께 선보이는 '2024년형 뉴 750e xDrive'에는 최상의 승차감과 민첩성, 조향 정밀도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섀시 기술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조명 효과로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그리고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접합 유리 ‘컴포트 글레이징’ 등 최고급 사양을 추가해 럭셔리함을 극대화했다.

뉴 750e xDrive에 탑재된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197마력 전기 모터와 결합되어 합산 시스템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8초에 불과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60km까지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일상 주행에서는 전기차처럼, 장거리 주행에서는 높은 출력을 기반으로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뉴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가 1억 5,990만 원, 뉴 740i xDrive M 스포츠가 1억 7490만 원이며 뉴 750e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가 1억 9,980만 원, 뉴 750e xDrive M 스포츠가 2억 2,8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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