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

마세라티가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시즌 10에 참가할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프리시즌 테스트를 앞두고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Maserati Tipo Folgore)'는 시즌 9에서 입증된 레이스 우승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세라티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유산과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새 미학이 적용됐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모든 전기차를 일컫는 말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에 마세라티를 대표한다는 목표로 과거와 미래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선택은 마세라티의 전략적 계획과 혁신에 대한 선호도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후면에 '구리 광택(Rame Folgore)' 컬러 악센트를 사용, 마세라티 신형 전기차의 특징적인 톤을 연상시킨다. 이는 2030년까지 전체 제품군을 대표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의 시즌 10 리버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파란색 색상을 사용하여 의지를 표현하며, 현대적인 구리색 디테일을 결합하여 폴고레의 미래의 색상을 가리킨다.

포뮬러 E의 혁신적인 'Gen3 패키지'를 사용하여 세계 챔피언십에서 경쟁한 가장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전기 자동차 성능의 최고 기준을 보여준다.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350kW의 출력으로, 최고 속도는 200mph 이상을 자랑하며, 600kW의 회생 제동 기능을 통해 레이스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가 회생 제동을 통해 공급된다.

레이스 투 로드 기술 개발 덕분에 포뮬러 E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마세라티 브랜드의 전동화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며, 트랙에서의 혁신은 마세라티의 자동차 제품군에도 전달될 전망이다. 

포뮬러 E의 10번째 시즌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새로운 레이스를 포함하여 총 17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 1월 13일 멕시코 시티에서 프리시즌 테스트가 끝난 후 시작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글래디에이터 F/L

부분변경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지프(Jeep)의 중형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F/L'가 압도적 견인능력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강력 4x4 성능, 동급 최고의 견인력, 최첨단 기술력과 안전사양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가장 다재다능하고 모던한 중형 픽업으로 재탄생했다. 

외관은 지프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꾸며져 멀리서도 지프 차량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지프의 상징적인 7-슬롯 그릴에 새롭게 적용된 검정색 슬롯과 회색 베젤은 더욱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이전 대비 얇아진 슬롯 디자인을 통해 냉각 효율을 향상했다. 

실내는 전통적인 스타일링에 최첨단 기능을 더했다. 수평적인 대시보드 디자인과 이전 대비 넓어진 12.3인치 터치스크린에 5세대 '유커넥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온·오프로드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 주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운전석과 2열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으며, 이 외 8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통해 최고의 운전자 경험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 출력 285마력, 최대 토크 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 외 지프의 전설적인 4x4 기능과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기본 탑재됐으며,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동력계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견인하중 최대 3,492kg의 동급 최고 견인력을 자랑한다.

24년형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윌리스, 모하비, 루비콘 등 총 4가지의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제너럴모터스

제너럴모터스는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여,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해당 로드맵에는 제너럴모터스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이 포함되며,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엔지니어링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제너럴모터스는 '버추얼 엔지니어링의 미래로'를 주제로 버추얼·EV 엔지니어링 기술과 국내 출시 예정인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미래 전기차 등을 공개, 관람객들에게 GM이 선도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19일 대구광역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포럼’에서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과 유영우 상무, 글로벌 GM의 배터리 엔지니어링 테크니컬 리더 앤디 오우리가 연사로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GM의 전-전동화 전략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의 기술적 특징 등을 설명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은 이동수단에 대한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제너럴모터스는 기술이 만들어갈 새로운 변화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과 사회를 위해 내연기관 차량과 트럭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가까운 미래에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전기차만 생산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충전소의 수, 충전시간, 안전 등에서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를 가로막는 다양한 요인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GM은 1회 충전 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고, 1kWh 당 생산비용이 100달러 미만인 얼티엄 배터리 팩을 바탕으로 전-전동화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 핵심에는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이 있다"라고 전했다.

발표에서 유영우 상무는 "제너럴모터스의 전-전동화 미래 달성을 위한 핵심 플랫폼인 얼티엄 아키텍처는 독창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며, 혁신적인 배치를 통해 다양한 전륜, 후륜, 4륜 구동 등 차량의 드라이브 패턴을 다양하고 유연화할 수 있다”라며 “얼티엄 플랫폼의 배터리 셀은 가로, 세로 등 다양하게 배열이 가능해 배터리 팩 내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티엄 플랫폼을 통한 GM의 기술 혁신은 놀라운 공간적, 전기적 효율성을 창출했으며, 고객의 요구 조건에 맞는 차량을 정확하게 맞춰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얼티엄 플랫폼은 단순히 차량에 탑재되는 부품이 아니라 차체와 매끄럽게 통합돼 차량의 구조적 무결성을 만들어 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통해 이번 세션에 참석한 앤디 오우리 테크니컬 리더는 "얼티엄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GM의 글로벌 팀들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고성능 차량부터 트럭, 중형 SUV 등 다양한 세그먼트와 용도에 적용 가능한 창의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라며, "얼티엄 플랫폼의 개발에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파트너로 함께 한 만큼, 한국은 GM의 중요한 시장이자 혁신의 중심이며, 한국의 엔지니어들은 GM의 전동화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제너럴모터스는 전기차용 배터리 및 셀 기술과 관련된 2,000여 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모듈과 배터리 팩을 지속적으로 개선, 모든 전기차 모델에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적용할 것”이라며 “유연한 모듈형 얼티엄 플랫폼은 GM이 주도하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설명을 마쳤다.

이날 GM이 밝힌 대로 GM은 획기적인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캐딜락 리릭과 GMC 허머 EV, 쉐보레 블레이저 EV와 실버라도 EV, 브라이트드롭의 ZEVO 600 등을 출시했으며, 향후 쉐보레 이쿼녹스 E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와 셀레스틱, GMC 시에라 EV 등 다양한 가격과 목적에 맞는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 광범위하고 탁월한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자동차 제조사에서 플랫폼 이노베이터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르노코리아가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부사장)에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를 선임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6개월간 임시 체제로 운영되던 커뮤니케이션본부장석에 상희정 본부장을 공식 선임했다. 상희정 본부장은 르노코리아의 사내∙외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커뮤니케이션본부의 수장으로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르노코리아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상본부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파슨스 디자인스쿨과 에스모드 파리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글로벌 화장품 업계 홍보∙마케팅 분야 및 사업 본부장 경력을 바탕으로 클럽메드 한국 대표이사 및 삼성카드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해나갈 전망이다. 

이번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고도화 협력, 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 레벨3 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 레벨4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양사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에이투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KG 모빌리티의 ADAS 브랜드인 '딥 컨트롤(DEEP CONTROL)' 기술 고도화와 함께 레벨3 자율주행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차량의 가∙감속과 조향장치의 동시 제어를 지원하는 '딥 컨트롤'의 기술 고도화는 자율주행에 근접한 경험으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이투지 레벨4 자율주행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관련해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자율주행 시장은 단일 기업만의 기술 역량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의 융화와 시너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 고도화와 변화의 흐름 속에 국내 최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에이투지와의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은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술의 외연 확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 전했다. 

KG 모빌리티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핵심기술 업체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안전하고 완전한 KG 모빌리티만의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뉴욕서 개최된 페라리 갈라쇼의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교육 지원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허드슨 야드 퍼블릭 스퀘어에서 페라리 브랜드 특별 전시회를 개최, 행사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열린 페라리 갈라쇼에서 8대의 차량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

8대의 차량은 스포츠카, 레이싱,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페라리가 가진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으며, 이 가운데 강렬한 커스텀 옐로우 도장이 돋보이는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가 이목을 끌었다. 

전 세계 단 999대만 한정 생산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중 한 대인 해당 차량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의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선과, 해칭, 손 글씨 기법을 매혹적인 3차원 구조물로 승화시켜 탄생됐다.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는 열띤 입찰 경쟁을 불러일으키며 510만 달러(한화 약 69억 상당)라는 놀라운 금액에 낙찰됐다. 이 외 812 컴페티치오네의 아말감 스케일 모델, 몽블랑 스틸레마 SP3, 원오프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특별한 포뮬러 1 체험 기회 등 다른 경매 아이템들도 예상 금액을 초과 달성해 낙찰됐다.

모금된 기금은 전액 교육 관련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페라리의 이와 같은 교육에 대한 신념과 헌신은 정확히 60년 전, 엔초 페라리가 마라넬로에 알프레도 페라리 고등 교육 기관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페라리의 이러한 교육 관련 사업은 모든 계층의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자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확대되고 있다.  

관련해 페라리 회장 존 엘칸은 "페라리는 혁신에 대한 사랑, 발전에 대한 의지, 경쟁에 대한 추진력 등 많은 공유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며, "페라리는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이룬 성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성공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페라리는 이번 뉴욕에서 열린 전시회에 엄선된 14대의 페라리 중요 모델들을 선보였다. 1948년형 166 MM부터 2023년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499P 르망 하이퍼카에 이르기까지 페라리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차량들과 더불어F40, F50, 엔초, 라페라리 등의 상징적인 슈퍼카들도 전시됐다.

또한 페라리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전용 쇼룸에서는 고객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코 이안노네의 맞춤형 스타일 컨설팅을 받고, 이 특별한 행사를 기념하는 스페셜 라벨이 부착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독점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페라리 갈라 행사장에는 전설적인 1962년형 페라리 330 LM/250 GTO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경주 이력을 가진 해당 차량은 오는 11월 13일 뉴욕 RM소더비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330 LM/250 GTO은 페라리 애호가들에 의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차량 중 가장 중요한 모델로 여겨지고 있으며, 2018년 몬터레이에서 4,840만 달러(한화 약 658억 상당)이라는 낙찰가로 세계 기록을 세웠던 차량 이후 공개 경매에 등장한 최초의 250 GTO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XM 레이블 레드

BMW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무대서 'XM 레이블 레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BMW 코리아는 2019년 LPGA 정규 투어로 열린 첫 번째 대회부터 매년 신형 모델의 국내 최초 데뷔 무대를 선사해왔으며, 올해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됐다. 

BMW코리아는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의 한정판 에디션인 'XM 레이블 레드'가 국내 최초로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XM 레이블 레드는 BMW M 창립 50주년을 맞아,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인 XM에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XM 라벨 레드는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외관은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라인, 5-스포크 휠 등 곳곳에 초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를 통해 금색 액센트가 들어간 일반 모델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낸다. 차량에 부착된 'XM' 배지 역시 레드 컬러가 적용됐다. 

차내에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 kg.m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그리고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되는 후륜조향 기능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조화를 이뤄 어느 상황에서도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i7 M70 xDrive’도 최초 공개했다. BMW i7 M70 xDrive는 7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M 순수전기 고성능 기함인 i7의 M 퍼포먼스 모델로,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모델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합산 최고출력 660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 모빌리티를 통해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i7 M70 xDrive의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로 BMW 순수전기 모델 중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장 빠른 3.7초 만에 도달한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에 대한 친환경의 의미도 함께 챙겼다. 대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i5’와 ‘BMW i7’을 준비했고, 선수들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하는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차량으로 럭셔리 플래그십 순수전기 세단 i7 차량 100여대를 동원했다.

한편, 이번 국내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된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두 모델은 올해 연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