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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하만 인터내셔널이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3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총 3개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가운데 하만 오토모티브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제네시스 G90,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폭스바겐 Multivan T7, 르노 메간 E-Tech) 및 바우어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맥라렌 아투라)으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먼저 제네시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본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G90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의 집약체로 자동차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나아가 G90의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타협 없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디자인은 자동차 인테리어와 시너지를 이루기 위해 G90의 전반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면서 뱅앤올룹슨의 독보적인 DNA를 담았다. 특히, 뱅앤올룹슨 기술 중 가장 독특한 ALT가 제네시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버전으로 G90에 적용됐다.

ALT는 스윗스팟을 넓혀주어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동 팝업 트위터로 사운드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독보적인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최상의 소재와 GV60에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번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상의 소재를 적용하고 최고의 톤마이스터가 튜닝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GV60이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에 어울리는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진정한 명품 사운드를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GV60에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은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차량의 우아한 인테리어에 섬세하고 세련된 특색을 가미하여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을 관통하는 디자인 요소들 중 특별한 하나는 '지-매트릭스' 패턴이다. G90, GV60의 스피커 그릴 디자인에도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 패턴을 활용하면서 뱅앤올룹슨 DNA를 담았다. 특히, 풀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 디자인은 정밀함과 예리함을 갈고닦아온 뱅앤올룹슨의 장인 정신의 상징이며 G90, GV60만의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일체감 있는 조화 속에 그 가치를 더해 준다.

G90, GV60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디자인을 총괄한 하만 오토모티브 디자인 담당 필립 지부억 이사는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디자인 철학은 영원함, 장인정신, 정직한 소재 세 가지 주요 항목으로 정의할 수 있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그렇듯 제네시스 철학에 뱅앤올룹슨의 철학을 더해 사운드 시스템이 자동차 인테리어와 시너지를 이루어 자동차 전체의 일부로 녹아 드는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하만은 커넥티드 카 시스템, 음향·영상기기, 기업 자동화 솔루션 및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일반 기업 및 소비자에게 개발, 공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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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개소하고,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네시스는 무선 충전 서비스 상용화에 앞서 사업성 검증을 위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는 바닥에 설치된 충전 패드 위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만으로도 EV 충전이 가능한 최신 기술이다. 충전 성능은 11kW이며, GV60 기준(77.4kWh) 약 8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현재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에게 공급 중인 유선 홈 충전기와 유사한 속도다.

무선 충전기의 경우,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수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기차 충전소에 각각 1기설치된다. 또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수지에서는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한 시범 사업용 GV60 시승과 연계하여 무선 충전을 시연해 선보인다.

전기차 무선 충전 시범 사업 기간 동안 제네시스 거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력을 통해 약 75개의 무선 충전기를 확대 구축, 오는 2023년까지 무선 충전 사업 실효성 검증과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동화 전환의 일환으로 무선충전 시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목표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수지, 제네시스 강남, 동부 및 남부 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5개소에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충전 거점을 오픈, 각 거점마다 초고속 충전기를 2기씩 설치해 전기차 보유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브랜드 거점인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수지에서는 제네시스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해 발레(Valet)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네시스 라운지를 보유한 동부 및 남부 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3개소에서는 고객에게 충전 중 각 거점 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충전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 제네시스는 마이 제네시스앱을 통해 충전소 위치와 사용 정보 확인, 충전 대기표 발급 등의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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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의 계약대수가 단 일주일 만에 1만1천대를 돌파했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GV60는 지난 6일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며, 전날까지 집계된 계약대수는 1만1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V60는 사전계약 3일 동안에만 9,700명이 몰리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고, 여기에 계약을 받을 수 있는 영업일이 5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GV60의 초반 인기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GV60의 출고에도 비상이 걸렸다. GV60의 11월, 12월 생산량이 각각 500대에 불과해 올해는 1천 대가량 출고하고 나머지는 내년부터 출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금 계약해도 생산계획에 따라 내년 이후에나 받을 수도 있다. GV60의 출고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GV60 판매 목표와 관련해 이인아 제네시스 글로벌고객경험실 상무는 지난달 29일에 진행된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 "판매 목표를 지금 말하기 어렵지만 현재 커지는 국내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GV60이 럭셔리 EV로 입지를 구축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GV60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페이스 커넥트,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요 전자제어장치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아직은 적용되지 않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11kW 비접촉 방식의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GV60은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1회 충전 시 공식 주행거리는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가 470km, 스탠다드 AWD 19인치는 403km, 스탠다드 AWD 20인치는 386km, 퍼포먼스 AWD 21인치는 372km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이 5,990만원, 스탠다드 사륜 모델이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이 6,975만원이다. 이 때문에 판매가격이 6천만원 이하인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만 국고보조금의 100%인 800만원을 받는다.

나머지 모델은 판매 가격이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에 속하기 때문에 국고보조금의 50%인 4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 등을 고려해 이같이 책정됐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의 국고보조금은 800만원, 스탠다드 AWD 19인치는 387만원, 스탠다드 AWD 20인치는 378만원, 퍼포먼스 AWD 21인치는 364만원에 책정됐다.

이를 통해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를 서울에서 구입하면 국고보조금은 800만원, 지자체보조금 200만원 총 1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387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는 스탠다드 AWD 19인치는 지자체 보조금 96만원을 포함해 483만원, 스탠다드 AWD 20인치는 472만원(국고 378만원+지자체 94만원), 퍼포먼스 AWD 21인치는 455만원(국고 364만원+지자체 91만원)이 지급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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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확정됐다.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 모델의 국고보조금은 800만원, 스탠다드 AWD 19인치 모델 387만원, 스탠다드 AWD 20인치 모델 378만원, 퍼포먼스 AWD 21인치 모델의 보조금은 364만원으로 책정됐다.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 모델을 서울에서 구입하면 국고보조금은 800만원, 지자체보조금 200만원 총 1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서울에서는 GV60 스탠다드 2WD 모델을 49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387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는 스탠다드 AWD 19인치 모델은 지자체 보조금 96만원을 포함해 483만원, 스탠다드 AWD 20인치 모델 472만원(국고 378만원+지자체 94만원), 퍼포먼스 AWD 21인치 모델은 455만원(국고 364만원+지자체 91만원)이 지급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판매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받으며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 등을 고려해 최종 보조금이 확정된다.

GV60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이 5,990만원, 스탠다드 사륜 모델이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이 6,975만원이다. 이 때문에 판매가격이 6천만원 이하인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만 국고보조금의 100%인 800만원을 받는다.

나머지 모델은 판매가격이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에 속하기 때문에 국고보조금의 50%인 4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 등을 고려해 이 같이 책정됐다.

또 GV60 스탠다드 2WD 19인치의 1회 충전 시 공식 주행거리는 470km, 스탠다드 AWD 19인치는 403km, 스탠다드 AWD 20인치는 386km, 퍼포먼스 AWD 21인치는 372km다. GV60은 트림에 상관없이 77.5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현대차는 이날 제네시스 GV60의 판매를 개시했다. 출고는 이르면 내달 마지막 주에 시작될 것으로 현대차는 예상하고 있다.

GV60은 울산2공장 제네시스 전용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내달 24일까지 전시차와 시승차로 사용될 차량을 생산한 후 고객이 주문한 차량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페이스 커넥트,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요 전자제어장치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아직은 적용되지 않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11kW 비접촉 방식의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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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네시스가 브랜드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전용 전기차 'GV60'를 전면 공개했다.

GV60은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GV60는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세 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451km까지,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400km까지, 퍼포먼스 모델은 36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경쟁 모델로 꼽히는 테슬라의 '모델Y'보다 짧다. 모델Y는 퍼포먼스 모델과 롱레인지 모델 등 총 2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두 가지 모델 모두 75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퍼포먼스 모델은 1회 완충 시 448km까지, 롱레인지 모델은 51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크기 면에서도 모델Y가 앞선다. GV60의 제원은 전장 4,515mm, 전폭 1,890mm, 전고 1,580mm, 휠베이스 2,900mm이며 모델Y은 전장이 4,751mm, 전폭 1,921mm, 전고 1,624mm, 휠베이스 2,890mm다. 휠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모델Y가 GV60보다 더 길다.

가격은 GV60이 모델Y보다 더 저렴하게 책정됐다. GV60의 국내 출시가는 스탠다드 후륜 모델이 5,990만원, 스탠다드 사륜 모델이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이 6,975만원이다. 따라서 GV60은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판매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받으며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GV60의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보조금 100%를, 스탠다드 사륜 모델과 퍼포먼스는 보조금 50%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최종 보조금이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 등을 고려해 책정되기 때문에 전액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보조금을 전액 못 받는다고 해도 모델Y보다 저렴하다. 모델Y 롱레인지의 가격은 7,099만원, 퍼포먼스는 7,999만원이다. 모델Y를 서울에서 구매할 경우 롱레인지는 국고보조금 375만원 지차체 보조금 93만원 총 468만원을, 퍼포먼스는 46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제네시스는 원하는 대로 사양을 구성하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통해 GV60을 판매하기 때문에 추가되는 선택옵션에 따라 모델Y보다 가격이 높을 수 있다.

GV60는 다양한 신기술을 대거 탑재해 경쟁 모델과 차별을 두고 있다.

먼저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크리스탈 오브제로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GV60에는 최초로 페이스 커넥트가 적용됐다.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 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2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얼굴 인식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근적외선 방식을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안경이나 모자를 쓰더라도 운전자 얼굴을 정확히 인지해 낸다.

또 얼굴 인식을 통해 사용자가 파악되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이 해당 사용자가 사전에 저장한 개인 프로필과 자동으로 연동돼 차량이 탑승자를 알아보는 듯한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도 최초로 적용됐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배터리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예열뿐만 아니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해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검색할 경우 충전소 도착 전 필요에 따라 배터리를 온도를 최적화해 저온 환경에서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기능이다.

이 외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요 전자제어장치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아직은 적용되지 않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11kW 비접촉 방식의 무선 충전 시스템 등도 있다.

제네시스 GV60의 국내 계약은 10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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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제네시스가 브랜드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전용 전기차인 'GV60'를 공개했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두 줄 디자인은 GV60가 빠르게 지나쳐 가더라도 한눈에 제네시스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디자인으로 평가된다.

또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한 신규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함으로써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GV60의 바디는 라인 하나조차 허용하지 않는 매끄러움과 하단부로 갈수록 근육질의 입체적인 볼륨을 강조해 제네시스 전기차만의 진일보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다듬어진 쿠페 스타일의 측면부 실루엣은 짧은 오버행과 2,900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로 더욱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했다. 또한, 윈드 쉴드 글라스부터 윈도우 라인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 ‘볼트 DLO’는 GV60만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또다른 디자인 요소다.

후면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바디 위에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테일램프를 적용했으며, 리어 펜더의 숄더 볼륨을 강조한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과 쿠페형 루프 끝단에 위치한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했다.

GV60의 실내는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플로팅 아키텍처와 GV60 만의 섬세함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먼저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크리스탈 오브제로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슬림 칵핏 그리고 플랫 플로어와 함께 전용 전기차의 특징인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 콘솔 암레스트, 크래시 패드에 옥수수 등 자연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제작된 친환경 가죽을 적용했고 재활용 페트병과 폐기물 등을 가공해 만든 원사가 들어간 직물이 시트 커버와 도어 센터트림 등에 사용됐다.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51km에 달해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최대출력 168kW, 최대토크 350Nm 모터를 탑재했고,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후륜에 탑재하고 전륜에 최대출력 74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출력 234kW, 최대토크 605Nm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00km이다.

퍼포먼스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대출력 160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출력 320kW, 최대토크 605Nm,1회 충전 거리 368km다.

GV60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 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고,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하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에서도 안정적이고 신속한 충전이 가능하다.

350kW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 용량을 기존 7.2kW에서 11kW로 증대해 충전 시간을 단축시켰다.

GV60는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을 제공해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V2L 기능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공급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 등에서 공간적인 제약 없이 원하는 만큼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GV60는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제네시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이 5,990만 원, 스탠다드 사륜 모델 6,459만 원(19인치 기준), 퍼포먼스 모델 6,975만 원이며,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인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이 가능하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제네시스는 GV60의 국내 계약을 내달 6일부터 시작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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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에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최초 적용한다. 

페이스 커넥트는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기술이다.

스마트키나 디지털키 없이도 차량 출입부터 운행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로, 향후 키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페이스 커넥트는 사람과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혁신적 기술에 집중해온 제네시스의 결과물이다.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돕는 기술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당 기술은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운전자에 맞춰 조정해 준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에 근적외선 방식 카메라를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주간과 동등한 인식 성능을 확보했다. 또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전 등록된 얼굴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한다.

스마트키를 차량 실내에 두고 도어를 잠그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고 얼굴인식으로 도어를 잠그면 별도로 차량 키를 소지하지 않고 달리기나 물놀이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페이스 커넥트에는 최대 2명의 얼굴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음성 안내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얼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얼굴 정보는 차량 내에서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되므로 유출될 위험이 없으며, 운전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삭제가 가능하다.

GV60에 함께 적용될 ‘지문 인증 시스템’과 연계하면 별도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 없이도 생체정보 만으로 완벽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운전자는 얼굴인식으로 차량에 탑승 후 지문인식을 통해 시동과 주행이 가능해진다.

또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시 필요한 PIN 코드 입력을 지문 인증으로 대체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GV60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술의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내비게이션과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한정되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범위를 차량 전반으로 확장해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가능해진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로 별도의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전자제어장치를 포함한 차량 전반의 업데이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항상 최신 기능이 반영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 범위 확대 등과 같은 사용자 교감형 신기술을 곧 출시할 GV60에 탑재할 예정이며, 점차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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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s]

위장막을 완전히 벗은 채 주행 중인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본격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을 하는 모습이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특히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만큼 긴 휠베이스와 평평한 바닥을 통해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를 얹어 사륜구동을 지원하며, 아이오니티 350kW급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800V 배터리 시스템이 탑재, 초고속 충전을 통해 18분 이내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에 탑재된 SK이노베이션의 하이니켈 배터리셀이 장착된다.

해당 배터리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의 함유량이 8:1:1인 NCM 811 계열로, 니켈 비중이 80% 이상인 양극재를 적용, 높은 에너지 밀도가 강점이다. 배터리 용량은 아이오닉5, EV6와 비슷한 70kWh대일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GV60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500km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뿐만 아니라 GV60은 업계 최초로 무선 충전 시스템을 지원, 이를 통해 전기차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충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먼저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제네시스의 상징이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함으로써 GV60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GV60후드에는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엠블럼은 아날로그 감성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강조하는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급스럽게 담았다. 

측면부는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실루엣에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입체적인 볼륨감을 더해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진일보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후면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바디 위에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고 쿠페형 루프 끝단에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성능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 후드’를 적용해 바디와 바디 사이 이음매를 없애 전용 전기차다운 깨끗한 인상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내달 2일 온라인에서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열고 브랜드의 미래 비전과 GV60을 공개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이틀 전인 16일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지난 6일 제네시스 GV60 기본형과 성능형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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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내외장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GV60의 차명은 제네시스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명명됐다. 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명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높을수록 우아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네이밍을 발전시키고 있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전면부는 정제되고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제네시스의 상징이자 더욱 진보적인 이미지를 갖춘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함으로써GV60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GV60후드에는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엠블럼은 아날로그 감성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강조하는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급스럽게 담았다. 

GV60는 제네시스 최초로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 후드’를 적용해 바디와 바디 사이 이음매를 없애 전용 전기차다운 깨끗한 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실루엣에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입체적인 볼륨감을 더해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진일보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윈드 쉴드 글라스부터 윈도우라인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은 특별한 EV 이미지를 형상화 한 C필러 가니쉬 디자인으로 이어져 전기차만의 독특한 멋을 더했고, 압도적인 크기의 21인치 휠은 측면 디자인의 완벽한 비율을 완성시켰다.

또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스마트키를 가지고 다가가면 도어 손잡이가 자동으로 돌출되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로 첨단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감성적이고 절제된 바디 위에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고 쿠페형 루프 끝단에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성능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리어 펜더 부분의 숄더 볼륨을 강조해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을 구현하고 각종 센서와 후진등, 리어 턴시그널 등 기술적인 기능이 있는 요소들을 하단에 대조적으로 구성해 정제된 고성능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GV60의 내장 디자인은 제네시스 내장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추구하면서도 플로팅 아키텍처와 GV60 만의 디테일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GV60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마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스피어는 탑승객에게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써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용 전기차의 특징인 슬림 칵핏과 플랫 플로어와 함께 승객에게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와이드하고 슬림한 조형으로 디자인된 크래쉬 패드는 쾌적한 실내 공간감을 더하고 대화면 통합 표시계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GV60는 크리스탈 스피어와 경적 커버, 도어 핸들, 사이드 미러 조절기 등에 원 모양의 디테일을 적용해 실내 디자인의 통일성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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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GV60(코드명 JW)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테스트 주행을 하던 제네시스 GV60(코드명 JW)이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하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GV60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전기차로,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품질 검증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네시스는 GV60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생산라인을 재정비하고 본격 양산 준비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GV60이 이르면 8월부터 시험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 전하고 있다. 

카메라에 포착된 GV60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SUV인 GV80, GV70과 비슷한 쿠페형 차체에, 패밀리룩인 쿼드램프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GV6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생산돼 급속 충전의 경우 18분 내외면 완충이 가능하고, 1회 충전시 최대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최적의 주행성능과 일반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넓은 실내공간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며, 이 차에는 무선 충전기능도 적용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기존 GV70의 전기차 버전을 GV60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할 계획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위장막을 뒤집어 쓴 채 테스트 주행을 하는 GV70e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제네시스는 GV90e, G90e, GV80e, G80e, GV70e, G70e 등의 전기차 상표에 대한 특허 출원에 나섰다. 기존 모델명 뒤에 전기(Electric)를 뜻하는 'e'가 붙은 형태로, 정식 명칭으로는 GV70e가 유력하다. 

올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친환경차는 GV60, G80e, GV70e 등 최대 4종으로 추정되며, 브랜드 전 라인업에 걸친 전기차 전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진행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G80 전기차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중소형 SUV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전동화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친환경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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