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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4년 만에 부활한 미국 포드의 야생마 브롱코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브롱코는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포드의 상징적인 오프로드 SUV 모델로, 1996년 생산이 중단된 후 전세계 오프로드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25년 만에 생산이 재개된 모델이다.

특히 해외에서는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계약대수가 폭주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브롱코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마트한 주행능력, 트랜디한 디자인 등을 두루 갖췄으며, 국내서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갖춘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출시됐다.

최근 들어 차박, 캠핑을 비롯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레저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어떠한 지형 환경에도 안정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단단한 차체 그리고 넓은 적재공간까지 겸비한 차량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브롱코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형 브롱코는 과거 1세대의 평평한 전,측면 윈도우와 루프라인, 각진 C필러 및 D필러 등 특유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모델의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이를 현대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각진 브롱코 레터링 그릴, 전면의 둥근 헤드램프, 이목을 사로잡는 펜더 플레어로 둘러싸인 대형 타이어 등은 1세대 브롱코 디자인의 특별하고도 독특한 아이텐티티를 잘 보여주는 한편, 넓은 트랙, 높은 지상고, 짧은 전후면 돌출부 등은 아웃도어 주행에 최적화된 견고한 디자인으로 오프로드 및 야외활동에 최적화됐다.

외장 컬러도 다양하다. 브롱코 디자인의 독특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외장 컬러는 Area 51, 칵투스 그레이, 카보나이즈드 그레이, 사이버 오렌지 등을 포함해 다양하게 제공된다.

브롱코는 포드의 최신 4x4 오프로드 기능들로 완전히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2.7L V6 에코부스트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뛰어난 응답성과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브롱코에 적용된 G.O.A.T. 모드 지형 관리 시스템은 지형에 맞는 6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고성능 오프로드 안정성 서스펜션(HOSS) 시스템 및 트레일 툴박스가 장착, 브롱코의 오프로딩 능력을 강화했다.

브롱코는 아웃도어 활동에도 최적화됐다. 브롱코의 루프와 도어는 편리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제공된 전용백에 보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오픈-에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등을 견인할 수 있는 견인 장치도 장착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로드 기능의 미래를 대표하는 SUV로서, 강인함뿐 아니라 새롭고 편리한 기능들로 무장했다.

브롱코에 적용된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시스템에는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시스템, 차량 내부 스크린을 통해 휠 주위를 비롯한 차량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포드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SYNC 4기술을 통해, 향상된 음성인식을 비롯해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무선기기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직관적인 아날로그식 속도계와 함께 설치된 12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오프로드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을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 브롱코에 장착된 B&O 사운드 시스템은 아웃도어 드라이빙에서도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고품질의 사운드를 선사해준다.

관련해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브롱코 출시는 한국시장에서 포드의 SUV 및 오프로드 SUV차량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롱코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 시)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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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포드코리아가 내년 픽업트럭과 SUV 등 다양한 신모델 투입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 포드·링컨코리아는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 링컨 에비에이터와 코세어,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출시해 럭셔리 SUV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고, 하반기에는 포드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플로러 PHEV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어 포드·링컨코리아는 오는 2021년 총 6개의 새로운 모델을 국내 시장에 도입, 다양한 세그먼트와 소비자층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포드는 내년 1월 플래그십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상위 모델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New Ford Explorer Platinum)'을 출시한다. 

익스플로러는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을 개척해 현재까지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2020년 11월까지 단일모델 누적 판매량 5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좋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포드는 상위 모델인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해 국내 대형 SUV세그먼트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의 다재다능한 기능성에 각종 편의 사항들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전면 그릴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 시트, 그리고 2열 독립시트 등이 적용됐고, 고급 소재로 마감한 센터페시아, 플래티넘 전용 패턴이 적용된 가죽시트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3.0L GTDI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의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고,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를 2.3 리미티드, PHEV, 플래티넘 트림으로 구성해 고객층의 다양한 스팩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또 포드코리아는 나날이 높아지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와 인기를 반영, 포드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잇는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New Ford 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New Ford Ranger Raptor)'를 출시할 예정이다.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포드의 정통 4X4 픽업트럭으로,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적재 공간활용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도 적합한 모델이다.

뉴 포드 레인저 랩터는 '포드 퍼포먼스(Ford Performance)'의 DNA를 지닌 모델로 험준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픽업트럭이다. 

레인저 랩터는 '폭스 레이싱 쇼크 업소버(FOX Racing Shock Absorber)'를 장착했으며 단단한 하체구조와 지형관리 모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를 탑재,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외장 디자인은 모던한 전면 디자인과 입체적인 레터링 그릴을 적용해 남성적이고 당당한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아울러 포드코리아는 포드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New Ford Expedition)'을 출시할 예정이다. 익스페디션은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더 큰 풀사이즈 SUV로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차박, 아웃도어 등 레저활동을 즐길 때 더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링컨코리아도 자사 플래그십 풀사이즈 대형 SUV인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비게이터는 지난 4월 출시된 링컨 에비에이터의 상위 모델로 더욱 넓은 공간과 럭셔리한 편의기능 등이 탑재돼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로써 링컨은 코세어부터 노틸러스, 에비에이터 및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네비게이터까지 모든 사이즈의 SUV 풀라인업을 구축해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포드코리아는 정통 오프로더이자 24년 만에 부활한 '포드 브롱코'를 국내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할 모델과 출시 시기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브롱코는 지난 7월 미국에서 공개돼 높은 사전예약 건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브롱코는 과거 직선미를 강조한 각진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계승해 기존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며, 브롱코만의 독자적인 전면 그릴과 원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유니크한 감성을 자아낸다.

포드와 링컨코리아는 오는 2021년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를 출시, 다시금 국내 SUV와 픽업트럭 시장에서 강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달라지는 자동차 업계 트랜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온가족을 위한 패밀리카, 아웃도어 활동 등에 특화된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포드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픽업트럭과 오프로더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포드-링컨에게 2020년은 익스플로러와 에비에이터, 코세어 등 올해 출시한 주력 모델을 심도있게 보여주며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 해였다면, 오는 2021년에는 경쟁력 있는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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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un]


다니엘(Daniel)과 여동생 라라 크로헌(Lara Krohn)


포드가 독일 아이들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빗물 재활용 앞 유리 세척 장치'를 개발했다. 


다니엘(Daniel)과 여동생 라라 크로헌(Lara Krohn)은 자신들이 탄 자가용의 앞 유리를 세척하려고 했을 때 저장통이 비어있어 유이를 닦을 수 없는 불편함을 겪었고, 빗방울을 모아 앞 유리 세척액으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두 아이가 내놓은 아이디어는 지역 과학 대회에서 1등상을 받았다. 포드 엔지니어들은 해당 아이디어를 반영한 장치를 포드 S-MAX 테스트 차에 풀사이즈 크기로 설치하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따라 빗물 활용 친환경 기술 개발로 활용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들은 물을 모으기 위해 고무파이프를 앞 유리 하단과 저장통에 연결했다. 또한 카메라와 센서를 세척하는 데에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용수 사용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더욱 유용한 장치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드 엔지니어들은 이미 빗물과 응결을 통해 공기 중의 습기를 모아 식수로 여과하는 방법 등의 물 저장 및 활용 방법을 연구 중이며, 포드는 자동차 생산에 사용되는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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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포드 x 알리바바


미국 포드 자동차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손잡고 본격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기업은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이동성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및 온라인 판매 등 다방면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3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포드는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알리바바가 개발한 자동차 자판기에서 차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 자동차 자판기는 주차장을 여러 층으로 쌓아올린 신개념 자동차 판매 방식으로, 고객이 휴대전화를 사용해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하고 구매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가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는 구조다. 


중국은 온라인에서 팔린 자동차 대수가 스페인 전역에서 팔린 자동차 대수보다 많을 정도로 온라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100만 대 돌파, 규모는 150억 달러(한화 약 16조)에 달한다. 그만큼 온라인 자동차 판매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은 포드에게 커다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 그룹 CEO 다니엘 장(Daniel Zhang)은 "우리의 데이터 기반 기술과 플랫폼은 단순히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매체로서의 의미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으며, 두 기업은 온라인 자동차 구매 및 시승 등의 사안들을 함께 모색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포드는 자사의 대형 픽업트럭 'F-150 랩터'를 중국에 출시하고, 중국 고객을 배려해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3'에 중국어 필기 인식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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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국 포드 자동차가 소비자와 브랜드 현황을 분석한 '포드 2018 트렌디 리포트(Ford's 2018 Looking Futher with Ford Trends Reports)'를 공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발간한 포드 리포트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연례 리포트이며, 2018년 트렌드 리포트의 주요 포인트는 크게 4가지로 집계됐다. 


* 첫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다. 설문에 응답한 52%가 인공지능이 가져다주는 이점보다 단점이 많을 것이라 답했음에도 불구하고, 61%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율주행차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둘째. 개인 정보에 관한 항목이다. 39%의 사람들이 기업에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고, 60%의 사람들은 개인정보가 공공연하게 노출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셋째. 68%의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51%의 사람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넷째. 81%의 사람들이 심화되는 부의 양극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포드는 앞으로 주목해야 할 미래 열 가지 트렌드 항목도 함께 발표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이성적 사고, ▲ 액티비스트의 등장, ▲차이를 줄여가기, ▲배려하는 마음, ▲정신적 평온, ▲쇼핑의 즐거움, ▲불가항력적 노출, ▲기술의 티핑포인트, ▲혼자라는 것. ▲대도시를 위한 계획으로 꼽혔다. 


<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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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사진 = 포드


포드코리아가 자사의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 for Life, 이하 DSFL)'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는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포드가 실시하는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 포드와 미국 도로 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이 함께 처음 출범시켰고,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중동, 유럽 등의 국가로 퍼져나갔다. 현재는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2만 명 이상의 초보운전자들이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내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총 4번의 교육을 개최했으며, 1~2차 교육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3~4차 교육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올해 총 4번의 교육을 개최한 셈이며, 교육에 참석한 240여 명에게는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석한 인원은 대학생, 기업 신입사원, 사회복지사, 응급차량 운전사 등 다양한 직업군과 20~40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초보운전자로 구성된다. 교육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안전 운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 도로 주행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들을 체험하고,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 점검 및 기기 조작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밖에서는 습득하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다. 


전조등과 후미등을 작동하지 않은채 주행하는 '스텔스 차량'


이전에 시행된 운전면허 간소화로 인해, 기초적인 운전 지식 및 실제 운전 능력이 부족한 운전자들의 수가 증가한 것이 사실이다. 초보 운전자들의 사고율 증가와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급증했으며, 운전면허 시험 난이도 상승 및 안전운전 교육 커리큘럼 강화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실시하는 다양한 자동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부주의 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에도 부주의 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안전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부주의 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환경 보호 활동 지원, 난치병 환아 돕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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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포드가 향후 5년간 자율 주행 부문에 10억 달러(약 1조 1500억 원)를 투자하며,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 및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포드가 투자하는 스타트업 '아르고 AI(Argo AI)'는 구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브라이언 살레스키(Bryan Salesky)와 차량 공유 업체 우버의 엔지니어 출신 피터 랜더(Peter Rander)가 만나 공동 창업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아르고 AI는 포드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만전을 기하게 됐으며, 포드의 자회사로서 협력하게 됐다. 


포드 CEO 마크 필즈(Mark Fields)는 "이번 투자는 앞으로 5년 동안 포드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며, 자율 주행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율 주행차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아르고 AI가 후에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자사의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 부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포드 기술 책임자이자 제품 개발 수석 부사장 라즈네어(Raj Nair)는 "포드는 10년 넘게 수많은 자율 주행차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해왔다"며,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을 위한 자율 주행차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교한 공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센싱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대량 생산을 목표로 개발할 것"이라 말했다. 



이로써 포드는 그간 밝혀왔던 '2021년 자율주행차를 출시하고 향후 10년 이내 미국 자동차 시장의 점유율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자사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는 자율주행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억 달러를 투입, 폭스바겐은 2021년까지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승용차 개발 시작,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구글과 혼다가 협력하는 등 미래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주요 자동차 업체들 간의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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