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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닷지가 2017년 뉴욕 오토쇼 데뷔를 앞둔 '2018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의 다섯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 'Forced Induction'은 '슈퍼차저와 같이 더욱 강력한 마력을 생산해내기 위해 기존의 공기 흡입량보다 더 많은 공기를 엔진에 공급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다섯 번째 티저 영상을 살펴보면, 닷지가 영상의 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닷지 데몬의 보닛 후드에 대략 45제곱인치(290cm^2)이상의 크기로 보이는 거대한 에어 그래버 후드 스쿱(Air Grabber hood Scoop)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 스쿱은 강력한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을 식히기 위한 다량의 공기 흡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닷지 데몬의 후드 스쿱은 지금껏 차량에 장착되었던 후드 스쿱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큰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보닛에 은폐되어 볼 수 없던 엔진룸의 내부도 공개됐다. 대형 냉각장치와 흡기 시스템이 위치하고 있으며, 네 개의 헤드램프도 살펴볼 수 있다. 



앞서 닷지 데몬은 시트, 사이드미러, 휠 등의 경량화로 다른 헬캣 차량 대비 약 215파운드 가벼울 것으로 밝혀졌으며, 타이어 또한 닷지 데몬 전용으로 개발된 타이어가 장착된다. 


닷지 데몬의 성능은 아직 명확하게 공개된 바는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머슬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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