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otoroid / New Car]

만하트 CP 500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 만하트(Manhart)가 쿠프라의 고성능 SUV '포멘터 VZ5(Formentor VZ5)'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다. 

만하트는 아우디,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을 비롯해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쿠프라까지 튜닝 범위를 크게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하트는 쿠프라 포멘터 VZ5의 내외관부터 동력계까지 손봐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 CP 500(Manhart CP 500)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아우디의 5기통 엔진이 장착된 포멘터 VZ5를 기반으로 한다.

포멘터 VZ5는 아우디의 2.5L 5기통 TFSI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되는데, 해당 엔진은 TT RS, RS3 등 아우디 고성능 모델에 독점 제공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아우디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 해당 엔진을 품은 사례는 '포멘터 VZ5'가 이례적이다. 

만하트는 자체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적용해 포멘터의 출력을 약 500마력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강화된 부품과 소프트웨어 튜닝 등을 거친 CP500은 최고출력 490마력(hp), 최대토크 63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플랩 제어 기능을 포함한 만하트 배기 시스템과 트윈 테일파이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성능 향상뿐 아니라 더욱 강력한 포스를 완성해 줄 만하트 전용 데칼 장식을 통해 시각적 변화를 함께 이끌어냈으며, 이 외에도 자체 제작 20인치 'Concave One' 휠(255/25ZR20), 차고를 낮춰줄 H&R 스프링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인터쿨러, ECU 튜닝, 에어인테이크 확장 등의 튜닝 작업을 선택사항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레벨 2 튜닝 패키지까지 모두 적용 시 500마력 이상의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하트 CP 500 디테일 컷 >

Manhart CP 50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반응형

[Motoroid / New Car]

포멘터 VZ5 타이가 그레이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자동차 제조사 쿠프라(CUPRA)가 고성능 SUV '포멘터 VZ5(Formentor VZ5)'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공개했다. 

포멘터 VZ5 타이가 그레이(Taiga Grey)라 명명된 해당 한정판 모델은 999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스페셜 외장 컬러와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고성능을 상징하는 무광택의 구리빛(Copper)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세련된 매트릭스 LED(Matrix LED) 헤드라이트가 눈길을 끈다. 해당 헤드라이트는 마주 오는 차량 등 주행 상황을 인식해 상향등을 자동으로 제어해 준다. 

실내는 시트, 대시보드 등 브라운과 블랙이 혼합된 컬러 구성으로 외장 컬러와 통일감을 부여했다. 또한 정교한 스티칭 마감으로 디테일을 살리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더했다. 

크기는 전장 4,450mm, 전폭 1,839mm, 전고 1,511mm, 휠베이스 2,680mm이며, 아우디 RS Q3 스포트백과 유사하다. 

차내에는 아우디의 2.5L 5기통 TFSI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가 탑재, 최고출력 390마력(hp), 최대토크 49.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은 TT RS, RS3 등 아우디 고성능 모델에 독점 제공되고 있는 엔진으로,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아우디 로고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이 해당 엔진을 품은 사례는 '포멘터 VZ5'가 이례적이다. 

또 선택적 토크 분배를 위한 토크 스플리터 시스템과 드리프트 모드, 4륜 구동 시스템, 역동성과 정확성 향상을 위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일반 모델 대비 10mm 낮춰주는 스포츠 섀시 등으로 극한의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제동력 향상도 이뤄졌다. 포멘터 VZ5 타이가 그레이는 6-피스톤 아케보노(Akebono) 브레이크와 내부 통풍식 크로스 드릴 브레이크 디스크가 적용됐고, 타이어는 경량형 고성능 타이어인 '굿이어 이글 F1 슈퍼스포츠(Goodyear Eagle F1 SuperSport)'가 조합을 이룬다. 

이 외에도 9개 스피커와 서브우퍼, 340W 파워 앰프를 포함하는 '비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Beats Audio System)'이 적용됐고, 운전자용 무릎 에어백과 리어 사이드 에어백, 최신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 등을 탑재해 차량의 안전성을 높였다. 

쿠프라는 해당 한정판 모델을 999대 한정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가격은 아우디 RS3와 비슷한 수준인 73,590유로(한화 약 1억 원, 스페인 현지 기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반응형

[Motoroid / New Car]



세아트의 고급 브랜드 쿠프라가 자사의 미래 전기차 방향성이 담긴 콘셉트카 'A-SUVe'의 티저를 공개했다. 




A-SUVe는 쿠페형 크로스 오버 스타일의 전기 플러그-인 모델로, SUV답지 않게 낮게 깔린 차체와 날렵한 바디라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대표적인 쿠페형 크로스오버 SUV인 'BMW X4','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와도 확연한 디자인 차이를 보인다. 



디자인은 쿠프라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했다. 후면부 테일라이트는 좌우로 얇고 길게 뻗었고, 그 중심에는 LED 쿠프라 엠블럼이 자리해 테일라이트와 조화를 이룬다. 차량 전면부는 안쪽으로 떨어지다 다시 바깥쪽으로 꺾이는 디자인이 적용돼 공격적인 형상이 잘 드러나고 있다. 



해당 콘셉트카는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인 쿠프라의 첫 번째 전기 모델의 단서가 담겼으며,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EB 플랫폼'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세아트는 지난 2018년 자사의 고성능 제품군 쿠프라를 독립 브랜드로 운영하고, 쿺라 판매와 매출을 오는 2022년까지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쿠프라는 독립 후 약 1만 5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순항 중이다. 쿠프라는 오는 2021년까지 6개의 전기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반응형

[Motoroid / New Car]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가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서 670마력급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투어링카 'e-레이서'를 공개한다.


쿠프라는 해당 차량을 '세계 최초의 100% 일렉트릭 레이싱 투어링카 (first 100 percent electric racing touring car)'라 칭하고 있으며, 향후 E TCR(Electric racing Car Race)의 시작을 알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레이서는 세아트 레온 TCR 레이스카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전륜구동이 아닌 후륜구동 방식이 채택됐다. 차내 탑재된 4개의 전기모터는 최대 670마력(500kW)의 성능을 발휘하며, 앞뒤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모터는 차량 뒤쪽에 배치돼 중량배분 60:40을 구현했다. 해당 차량은 올해 말 실제 레이스에 투입될 계획이다.



쿠프라는 해당 차량과 더불어 자사의 첫 번째 모델인 '쿠프라 아테카'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쿠프라가 독립적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이자, 자사 첫 번째 컴팩트 SUV가 될 아테카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TSI)과 새로 개발된 7단 DGG가 맞물려 최고출력 300마력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좀 더 스포티한 엔진음과 주행질감을 선사하는 '쿠프라 모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세아트는 지난달 자사의 고성능 제품군 '쿠프라'를 독립 브랜드로 운영하고, 쿠프라 판매와 매출을 오는 2022년까지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반응형

[Motoroid / New Car]



스페인 자동차 제조 업체 세아트가 핫해치의 진수를 보여줄 '레온 쿠프라 R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외관 디자인은 리미티드 에디션답게 한껏 물오른 외모를 자랑한다. 크게 확장된 공기흡입구와 고급스러운 매시 그릴, 날카로운 리어 디퓨저와 머플러팁이 적용됐다. 가장 큰 핵심 포인트는 로즈골드 악센트다. 엠블럼과 사이드미러, 휠 등 곳곳에 구릿빛이 감도는 로즈골드 악센트로 감성 매력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티어링휠과 기어 노브, 센터패시아 등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차내에는 2.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1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골프 R이나 아우디 S3와 동일한 출력이며, 차이가 있다면 쿠프라 R은 사륜구동이 아닌, 전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탑재해 드라이빙 퍼포먼스 향상을 이끌어냈다. 


외장 컬러로는 미드 나잇 블랙, 피레네 그레이, 매트 그레이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한정판 모델인 만큼 단 799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