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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5세대)가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3 첫 베스트 SUV'를 수상했다. 

카즈닷컴 편집자들은 미국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SUV들 가운데 차량의 성능, 다채로움, 가치가 가장 뛰어난 SUV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 패밀리'를 선택했다.

수상 차량은 5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 전체 라인업이다. 3열 그랜드 체로키 L과 2열 그랜드 체로키, 전기모드로만 약 33km(국내인증기준)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그랜드 체로키 4xe까지 포함된다.

카즈닷컴 편집장 제니 뉴맨은 이번 선정 이유에 대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모두를 위한 SUV"라며, "그랜드 체로키는 2열과 3열, 6기통부터 8기통,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가격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라 평가했다.

이로써 5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의 명성을 또 한번 입증하게 됐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부사장 짐 모리슨은 "5세대 그랜드 체로키가 최고의 SUV라인업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4x4 성능과 2열 및 3열의 다양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고객에게 전달되는 가치까지 그랜드 체로키는 그야말로 정점에 서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30년간 5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 지프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는 '텍사스 최고의 SUV', 워즈오토 선정 '10 베스트 엔진', 포브스 휠스 선정 '베스트 7인승 SUV', 그린카 저널 선정 '올해의 친환경 4x4' 등 700개 이상의 최다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는 눈길을 사로잡는 외관과 세계 최고 수준의 장인정신이 녹아든 인테리어, 특별 제작된 유연한 아키텍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 각종 첨단 기술까지 5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역대 그랜드 체로키 중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라인업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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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SUV 명가 지프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한정 에디션 3종을 국내 선보인다. 
 
지프(Jeep)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외장색을 꾸준히 추가함으로써 개성을 중시하는 지프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 한정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와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 등으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러라 더욱 주목을 받는다.   

먼저 랭글러 얼(Earl) 컬러 에디션은 글래디에이터 파아웃 컨셉트에 처음 등장한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아쿠아마린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한 회색 음영이 적용됐다. 하늘색 빛을 품은 회색의 톤이 신비로우면서도 오묘한 자연의 색상을 연상케 한다.

랭글러 레인(Reign) 컬러 에디션은 2018년 이후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지프 랭글러의 보라색 컬러가 적용됐다.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레인 컬러는 2023년형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어, 국내에서도 단 50대만 한정 판매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에 새롭게 추가된 '엠버 펄 코트(Ember Pearl Coat)' 컬러를 입힌 엠버 에디션은 다크 레드 계열 색상으로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붉은 빛의 차체가 그랜드 체로키 L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부각시키면서도, 톤 다운된 컬러가 무게감을 더해 차분하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색상의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랭글러에 이어 그랜드 체로키 L까지 차량의 개성과 특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스페셜 컬러를 통해 자신만의 모델을 마련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랭글러 얼·레인 에디션은 국내 5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에디션은 3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기존 가격과 동일하며, 랭글러는 8,110만원, 그랜드 체로키L 1억 820만원이다.

한편 지프는 연말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과 윈터 서비스 캠페인까지 파격적 혜택으로 무장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프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의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각 모델 별 최대 1,390만 원의 할인 또는 7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랜드 체로키 L과 컴패스는 최대 77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각각 최대 1,390만 원, 1,150만 원을 할인한다. 소형 SUV인 레니게이드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인 또는 최대 650만 원 할인 중에서 원하는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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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

거대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새로운 시대의 혁신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오는 2038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텔란티스 그룹 내 브랜드들이 각자 개성에 맞는 전동화 컨셉트 카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이번 CES 2023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친환경은 물론,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스텔란티스만의 전동화 기술 및 그 여정을 공개한다.

특히 스텔란티스는 현장과 가상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 첨단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컨셉트 카와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를 책임져줄 소프트웨어를 공개할 계획이다. 

글로벌 공개 후 처음으로 일반에 전시되는 푸조 인셉션 컨셉트는 푸조의 차세대 운전석 디자인으로 운전자 경험을 혁신하고, 실내 공간을 재설계한 차세대 아이-콕핏을 통해 재구성된 운전 제스처와 브랜드의 디자인 감성 및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

지프(JEEP)는 스텔란티스의 전동화 전략에 동참하며 '4xe'를 통해 브랜드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5년까지 지프 라인업의 100%를 전동화 모델로 구성하겠다는 브랜드의 목표는 고객들이 오프로드에서도 제로 에미션 프리덤과 자율주행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지프의 여정이다.

닷지는 차저 데이토나 SRT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다. 해당 컨셉트 카는 더욱 강력해진 순수 전기 머슬카가 어떠한 모습인지 보여주며 닷지만의 모습과 감성을 전혀 잃지 않고도 전동화 전환이 가능하다는 브랜드의 강력한 아이덴티티와 의지를 보여준다.

램만의 첨단 기술력과 최대 80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STLA Frame 전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램 1500 레볼루션 BEV 컨셉트 카'는 픽업 트럭 시장을 다시 한 번 재정의할 램 브랜드 미래의 모습을 담았다.

크라이슬러는 스텔란티스가 개발한 새로운 북미전용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첫 공개하고 오는 2025년 최초 순수 전기차 출시 및 2028년까지 모든 모델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브랜드의 최신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피아트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쇼룸인 '피아트 메타버스 스토어'를 시연한다.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 전시장에 있는 듯한 몰입도와 편의성을 자랑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해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이번 CES에서 스텔란티스는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력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텔란티스의 기술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어떻게 이끄는지, 스텔란티스의 소프트웨어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동을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얼만큼 우리의 방향성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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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30년간 5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 지프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는 '텍사스 최고의 SUV', 워즈오토 선정 '10 베스트 엔진', 포브스 휠스 선정 '베스트 7인승 SUV', 그린카 저널 선정 '올해의 친환경 4x4' 등 700개 이상의 최다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81년에 걸친 지프의 위대한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의 역사를 살펴봤다. 

1993-1998 : 1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코드명: ZJ)

1998 Jeep Grand Cherokee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1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컨벤션 센터 유리창을 깨고 등장,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1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된 최초의 SUV였다. 또한 SUV의 온로드 주행을 위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 프리미엄 SUV 시장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689mm의 휠베이스를 통해 그랜드 체로키는 정교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1999-2004 : 2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코드명: WJ)

2002 Jeep Grand Cherokee

2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탈바꿈해 주목을 받았다. 한층 넓어진 뒷좌석 공간과 운전자에게 맞춘 실내 디자인으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됏다. 1999년형으로 출시된 2세대는 새로운 4WD 시스템인 쿼드라-드라이브 기술과 2단 트랜스퍼 케이스가 적용됐다. 2단 트랜스퍼 케이스는 제로터를 사용해 앞뒤 차축에 토크를 전달, '4-Lo', 'Neutral', '4-All Time' 등 세 가지의 모드를 제공했다. 

2005-2010 : 3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코드명: WK)

2002 Jeep Grand Cherokee

3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2004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 2005년 출시됐다. 완전히 새로워진 성능과 프리미엄 감성, 정숙성 및 안락한 승차감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프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헤미 V8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획기적인 변화를 꾀했고, SLA 형식의 독립 서스펜션을 장착해 정교한 도심 주행 성능을 제공했다. 또한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적용된 '쿼드라 드라이브 II 4x4 시스템'을 최초 적용했다.

2011-2021 : 4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코드명: WK2)

2011 Grand Cherokee

그랜드 체로키는 4세대를 거듭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지켰다. 지난 2011년 새롭게 출시된 4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온로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냈다. 프리미엄 온로드 성능과 전설적인 지프의 장인 정신, 개선된 연비, 세계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매끈한 외부 디자인, 다양한 신기술과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특히 2017년 출시된 트레일호크 모델은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쿼드라-드라이브 II 4x4 시스템', '올터레인 타이어', '스키드 플레이트'가 기본 장착됐다.

2021-현재 : 5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코드명: WL)

2021 Grand Cherokee L

지프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5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하며 역대 최다 수상 경력 SUV의 타이틀을 유지했다. 2021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 3열 '그랜드 체로키 L'을 시작으로 2022년 '그랜드 체로키 2열',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추가해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1년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L은 더 넓은 공간, 기능 및 전설적인 4x4 성능으로 고객 요구에 부응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3열, 확장된 적재 용량, 넉넉한 실내 공간, 넓은 2열 레그룸을 갖췄다. 

한편 지프 브랜드는 이달 7일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새롭게 출시, 수입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Limited)와 오버랜드(Overlan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Limited)와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 원, 오버랜드가 9,350만 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 320만 원, 써밋 리저브가 1억 2,12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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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JEEP

지프(JEEP)가 브랜드 주력 모델들을 대상으로 파격적 할인과 무이자 혜택을 내거는 등 판매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프는 연말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과 윈터 서비스 캠페인까지 파격적 혜택으로 무장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프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고객들의 걱정을 완화하기 위해 각 모델 별 최대 1,390만 원의 할인 또는 77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그랜드 체로키 L과 컴패스는 최대 77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각각 최대 1,390만 원, 1,150만 원을 할인한다. 소형 SUV인 레니게이드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인 또는 최대 650만 원 할인 중에서 원하는 프로모션을 선택 가능하다.

지프는 올해가 가기 전 지프를 구매하는 고객은 연중 최고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차를 즉시 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20개 지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만 해도 지프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또한 시승 후 필수 해시태그(HappyJeepYear, JeepChristmas, JeepKorea)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총 5명을 선정해 지프와 행복한 연말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3박 4일간의 지프 차량 시승권을 제공한다. 

또한 지프는 고객 시승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전시장에서 매월 셋째 주 주말 동안 '지프 카페 데이'를 개최한다. 지프 카페 데이 기간에 전시장에 내방한 고객은 딜러의 친절하고 자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지프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으며, 케이터링 서비스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프는 기존 지프 고객을 위한 윈터 서비스 캠페인도 실시한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고장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12월 30일까지 차량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터리 등 필수 부품은 15% 할인하며, 액세서리 아이템은 10% 낮은 가격에 판매해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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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최근 SUV 명가 지프(JEEP)가 그랜드워커힐서울 워커홀에서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4xe'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지프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레거시 터널(Legacy Tunnel)'이 마련됐다.

지프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한 그랜드 체로키의 1세대 ZJ 모델부터 4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고성능 모델인 트랙호크 모델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위대한 유산을 소개했다. 

특히 해당 부스에는 4세대 WK2(코드명)를 대표하는 고성능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시크한 분위기를 내는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됐으며, 근육질이 돋보이는 바디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는 국내 시장에서 출시되지 않았던 차종으로, 이미 네이밍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산형 SUV'를 목표로 개발, 온로드의 정교함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했던 모델로 평가된다. 

경쟁 모델로는 'BMW X5 M', '포르쉐 카이엔 터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이 꼽히며,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내외관 디자인은 매우 공격적이고 기능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트랙 지향 고성능 SUV 모델인 만큼, 보닛 아래 위치한 6.2리터 V8 HEM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맞물려 폭발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kg.m에 달하는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토크 대응력을 강화하고 런치 컨트롤을 지원,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주파한다. 

또 최고속도는 290km/h이며, 100km/h에서 차를 완전히 세우는 데는 37m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5가지 주행 모드를 갖춘 셀렉-트랙(Selec-Track) 시스템은 트랙 밖에서도 높은 수준의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 밖에도 엔진 쿨링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론치 모드로 놀라운 트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한편 1941년부터 81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는 특별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정신, 다재다능함을 선사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프는 오너들이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자신 있는 주행이 가능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지프의 제품 라인업은 컴패스,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글래디에이터로 구성돼 있다.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브랜드 비전을 추구하여 4xe가 새로운 4x4로 나아가는 글로벌 전동화 이니셔티브로 더욱 강화됐다.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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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1세대 그랜드 체로키

지프(Jeep)가 그랜드워커힐서울 워커홀에서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4xe'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지프 브랜드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유리창을 깨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그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그랜드 체로키의 30년 역사와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레거시 터널(Legacy Tunnel)'이 마련됐다. 

지프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한 그랜드 체로키의 1세대 ZJ 모델부터 4세대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고성능 모델인 트랙호크 모델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위대한 유산을 소개했다. 

지프는 1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실차를 전시하고,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 당시 유리창을 깨고 등장했던 과거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1세대 그랜드 체로키는 오프로드와 잘 어울리는 진한 녹색 외장 컬러가 적용됐으며, 클래식 지프라 보기 힘들 정도의 손색 없는 상태를 자랑했다. 

특유의 각진 외형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 고유의 강인한 매력을 선사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헤리티지와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1세대 그랜드 체로키(코드명 ZJ)는 운전자 사이드 에어백이 장착된 최초의 SUV다. 또한 SUV의 온로드 주행을 위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2,689mm의 휠베이스를 통해 그랜드 체로키는 정교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한편 1941년부터 81년의 전설적인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지프(JEEP)는 특별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동급 최고의 성능, 장인정신, 다재다능함을 선사하는 정통 SUV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프는 오너들이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자신있는 주행이 가능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지프의 제품 라인업은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글래디에이터로 구성돼 있다.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브랜드 비전을 추구하여 4xe가 새로운 4x4로 나아가는 글로벌 전동화 이니셔티브로 더욱 강화됐다.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 1세대 그랜드 체로키(ZJ) 디테일 컷 >

Grand Cherokee 1993-1998 (ZJ)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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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 명가 지프가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지프(Jeep) 브랜드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5세대로 거듭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친환경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ALL-NEW GRAND CHEROKEE)의 늘씬하고 조각 같은 외부 디자인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탄생시켰다. 

특히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차량의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며,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또한 전면부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한층 더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가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2열 그랜드 체로키는 3열 그랜드 체로키 L보다 전폭이 5mm 넓고, 전고가 5mm 낮은 포지션을 갖췄다. 전장은 4,900(~5,010)mm로, 3열 그랜드 체로키 L 대비 320mm 가량 짧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진보한 차세대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 사양을 갖추며 진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프리미엄 맞춤형 LED 조명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에서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연결성 측면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기본 탑재된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JEEP CONNECT)'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은 물론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Hi-Fi 오디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매킨토시' 사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해 디자인한 사운드 시스템과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2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된 3.6L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업그레이드된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도 기본 장착했다. 3.6L 엔진과 조화를 이루는 8단 자동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여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을 향상시켰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이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E-Selec Mode)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 I 또는 쿼드라-트랙 II를 적용했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는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동물·사람 감지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췄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 기술과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비교할 수 없는 유산으로 가득 차 있다"라며, "두 모델이 한국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Limited)와 오버랜드(Overlan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Limited)와 써밋 리저브(Summit Reserve)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원, 오버랜드가 9,350만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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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그랜드 체로키 4xe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프로더의 명가 지프도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프(JEEP) 브랜드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랭글러 4xe'를 지난해 국내 출시했고, 랭글러 4xe에 이은 두 번째 PHEV 모델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지프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그랜드 체로키·올 뉴 그랜드체로키 4xe'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이날 지프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ALL-NEW GRAND CHEROKEE 4xe)'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5세대로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PHEV 파워트레인으로 주목을 받는 '그랜드체로키 4xe(Grand Cherokee 4xe)'는 지프 브랜드의 친환경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 확장과 지프 고급화를 동시에 이끌 전동화 전략 모델에 해당한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를 기반으로 설계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완성했다. 

직선과 사선을 많이 사용해 강인함과 우아함, 웅장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며,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를 통해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또한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는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후면부 '4xe' 뱃지는 지프의 탄소 배출 제로(ZERO)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의미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차세대 인테리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 사양을 갖추며 진화했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프리미엄 맞춤형 LED 조명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 써밋 리저브 트림에서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연결성 측면에서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기본 탑재된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는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각종 원격 제어 시스템, 긴급 상황시 대처 가능한 SOS 시스템 등 스마트폰 하나로 차량과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은 물론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장착되어 연결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Hi-Fi 오디오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매킨토시(McIntosh)' 사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만을 위해 디자인한 사운드 시스템과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지프의 4xe 모델은 단순히 연비 개선과 환경친화적인 성격을 넘어 주행성능 측면에서도 완성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는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또는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를 적용했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5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버랜드와 써밋 리저브 트림의 경우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동급 최고의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도 대거 탑재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써밋 리저브는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파크센스 평행·수직 주차 및 출차 보조 시스템,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운전자 졸음 감지 시스템, 동물·사람 감지 나이트 비전 카메라 시스템 등을 갖췄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가격은 리미티드가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가 1억2,120만원이다.

한편 지프는 지난해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오는 2025년까지 지프 전모델을 '4xe'로 전환, 글로벌 판매량의 70%를 전기차(EV)로 달성하겠다는 친환경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프는 올해부터 매년 최소 1대 이상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차(BEV) 등의 전동화 모델을 국내 출시, 국내 전동화 전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 그랜드 체로키 4xe 디테일 컷 >

ALL-NEW Jeep Grand Cheroke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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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그랜드 체로키

SUV 명가 지프가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사전 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5세대)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먼저 소개된 바 있으며, 럭셔리 내외관과 6-7인승의 여유로운 탑승공간을 갖춰 프리미엄 SUV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프는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지프의 유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 '오버랜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 등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먼저 외관은 더욱 현대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그랜드 체로키를 탄생시켰다. 더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술을 내포했으며,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차량의 루프는 차량의 넓은 공간과 활용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공기역학적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며, 낮아진 벨트라인과 확장형 글라스는 실내로 더 많은 빛을 들어오게 하고 외부 시야를 확장한다.

실내는 수공예 소재와 현대적인 편의사양을 동시에 갖췄다. 전면 패널은 운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조정된 센터 스택, 10.25인치 컬러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T맵 내비게이션을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적용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의 명성에 맞는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을 대거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및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오버랜드 트림 이상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적용하고,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과 마찬가지로 매킨토시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차 안에서 콘서트 홀 느낌의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V6 3.6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여기에 트림 별로 쿼드라-트랙 I, 쿼드라-트랙 II 등 4x4 시스템을 결합했다. 오버랜드 트림부터는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핑 기능이 장착된 지프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은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인 PHEV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랭글러 4xe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PHEV 모델에 해당하며, 온로드에서의 다이내믹함과 4x4 성능, 4xe 시스템이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며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한다.

특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탁월한 트레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전기 모드만으로 최장 48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사고 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해외서 호평이 이어지며 상품성이 입증되기도 했다. 글로벌 자동차 전문지 모터원은 "대부분의 경쟁차보다 크기 때문에 실내 공간에서 가장 우수하다.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도로에서 쾌적함을 제공하며, 오프로드 특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도심에서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드라이브는 "4xe는 순수 전기 모드로 달릴 때 마법이 일어난다. 특히 EV 모드에서는 모든 것이 바뀐다. 오프로드에서도 완전 전기모드는 상당히 부드럽다. 자신감이 넘치고 확신에 찬 운동선수처럼 행동한다"고 평가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4xe는 지프의 진보된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를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라며, "그 중 한국 시장에 두 번째로 소개하는 4xe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의 제로 에미션 프리덤 비전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 원, 오버랜드 9,350만 원이며,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 320만 원, 써밋 리저브 1억 2,120만 원이다. 지프는 11월 23일부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전동 사이드 스텝 무상 장착과 더불어 지프 프리미엄 골프백 세트, 즉시 출고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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