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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GLA

메르세데스-벤츠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GLA'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GLA'는 2020년 국내 출시된 2세대 GLA의 부분변경 모델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높은 실용성을 갖춘 콤팩트 SUV '더 뉴 GLA'는 실내·외에 AMG 라인을 적용하고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파워 돔 라인을 갖춘 보닛과 새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는 GLA 특유의 자신감과 역동성을 강조한다. 또한,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실내는 독립형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 더해 새로운 트림이 적용됐다. 기본 적용되는 '스타 패턴 백 발광 트림'은 푸른 조명의 삼각별 패턴이 수놓아진 형태로, 마치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신비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외에도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본 스트럭쳐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시트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새로 추가된 '바이아 브라운-블랙' 조합을 비롯해 '세이지 그레이-블랙', '투톤 레드 페퍼-블랙'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더 뉴 GLA 250 4매틱의 차내에는 4기통 M26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대 출력 224 ps, 최대 35.7 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새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한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48V 전기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패키지가 탑재돼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구동력과 주행 안전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모드 및 내리막길 속도 조절 기능이 탑재됐으며, 오프로드 스크린은 운전석 및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면의 기울기, 경사도, 지형 고도, 지리 좌표 및 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2 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보다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케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돼 주행 환경에 알맞은 차량 기능을 적절한 시기에 제안하는 등 더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및 미러 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 톨 정산 시스템, 윈터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 키레스 고 패키지, 핸즈 프리 엑세스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돼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GLA 250 4매틱의 국내 가격은 6,7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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