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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쥬라기 공원 어피어런스 패키지

오프로더 명가 지프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지프 그래픽 스튜디오'가 영화 쥬라기 공원의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100개 한정의 '쥬라기 공원 어피어런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지프 그래픽 스튜디오(Jeep Graphic Studio)는 2021년 11월 처음 출범 이후 희소성은 물론, 가장 개인화된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과 시장 트렌드에 맞춰 랭글러 및 글래디에이터 오너들을 위한 후드 및 데칼 커스터마이징 그래픽을 제공하고 있다. 

 

지프 그래픽 스튜디오가 이번에 선보이는 '쥬라기 공원 어피어런스 패키지'는 오프로더 SUV의 상징과도 같은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랭글러 4xe', 지프의 대표 픽업 트럭인 '글래디에이터'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1993년 원작 개봉 당시 영화에 등장했던 1992년식 지프 ‘랭글러 YJ 사하라’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더욱 눈길을 끈다.

쥬라기 공원 어피어런스 패키지는 총 2개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쥬라기 공원 로고 도어 데칼(2개 세트), 고유 번호가 각인된 센터 후드 데칼, 사이드 후드 데칼(2개 세트), 고유 번호가 각인된 스윙 게이트 핸들 데칼(랭글러 및 랭글러 4xe 전용), 고유 번호가 각인된 휀더 벤트 데칼(2개 세트), 고유 번호가 각인된 티렉스 쉬프터 인서트 등 총 6개의 그래픽으로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질감이 느껴지는 텍스처 그래픽 트랜스퍼 케이스 쉬프터 인서트의 추가 유무에 따라 각각 550달러(한화 약 71만6천원) 및 650 달러(한화 약 84만6천원)에 판매된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올해는 원작 쥬라기 공원에서 1992년식 지프 ‘랭글러 YJ 사하라’ 모델을 처음 선보이고 30년이 지난 해"라며, "이번 한정판 ‘쥬라기 공원 어피어런스 패키지’를 통해 영화 팬들과 지프 마니아들은 개성 넘치는 지프를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프(JEEP)와 쥬라기 월드 시리즈 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처스는 원작이 처음 개봉된 이후 30년간 지속적으로 깊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 직전, 랭글러를 활용해 원작을 오마주한 60초 분량의 TV광고를 진행했으며 2022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개봉 당시에도 양사가 협력하여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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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지프

SUV 명가 '지프'가 경기 동부지역과 서울 동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 및 확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지프는 구리 지프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 구리, 남양주, 하남 등 경기 동부지역과 서울 동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구리 지프 서비스센터는 구리시 토평동에 자리한다. 구리시 초입에 위치해 남양주와 하남에 거주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또 지난 3월 신규 오픈한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과도 약 25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원스톱 사후 서비스가 가능하다.

구리 지프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863㎡(약 261평)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월 평균 최대 475대의 일반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식 시설을 갖춰 내방객은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구리 지프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지프는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프 전용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지프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에도 개소세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달부터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원복함에 따라 지프는 고객들이 7월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개소세율 인상분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55만원부터 최대 1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프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110만 원 혜택가를 적용해 오버랜드 3.6 트림을 8,360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써밋 리저브 트림은 7월 프로모션 중 최대 혜택인 143만 원을 지원, 1억 1,047만 원에 판매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써밋 리저브 3.6 트림에 128만 7,000원 혜택을 적용해 9,751만 3,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오프로더 랭글러는 트림별로 85만 8,000원에서 99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루비콘 2도어는 6,898만 7,000원, 오버랜드 4도어 파워 탑 모델은 7,65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랭글러 4xe’의 경우 트림에 따라 114만 4,000원부터 127만 6,000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레니게이드는 트림에 따라 55만 원부터 최대 66만 원을 지원한다. 론지튜드 FWD는 4,135만 원, 리미티드 FWD는 4,479만 5,000원, 리미티드 AWD는 4,774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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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그랜드 체로키

지프(Jeep)가 국내서 브랜드 대표 럭셔리 플래그십 SUV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알리기에 나섰다. 

지프 브랜드의 81년 역사와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5세대로 거듭난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의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친환경 PHEV 파워트레인을 얹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하며 럭셔리 SUV 중 가장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외관의 경우, 늘씬하고 조각 같은 외부 디자인을 통해 역대 가장 고급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전면부 더 넓고 커진 지프의 상징인 '세븐-슬롯 그릴'과 한층 더 새로워진 프론트 페시아는 첨단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또 길쭉한 수평의 후드와 튀어나올 듯 과감한 자세가 시각적 강점을 제공하며, 유연한 디자인과 새로운 마감을 통해 공기역학적 차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더욱 현대적인 표현력과 장인의 수작업 공정을 통한 완성도 높은 디테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체적으로 팔레르모 가죽시트, 운전석·조수석 파워 마사지 시트,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의 고급 옵션과 3열을 고려한 뒷좌석 모니터링 카메라, 대형 SUV의 주행 편의성을 보완하기 위한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안전까지 크게 신경 썼다.

지프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파주점, 여주점)에서 ‘지프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그랜드 체로키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골프와 같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접목해 한껏 따뜻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부스를 연출해 이목을 끈다. 

또 지프는 tvN 월화 드라마 '패밀리'에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그랜드 체로키 L'을 협찬하여 눈길을 끈다.

지프는 드라마 패밀리에 3열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그랜드 체로키 L’을 지원했다. 비밀요원 권도훈의 극 중 든든한 지지자이자 사수 요원인 채정안(오천련 역)의 이동수단으로 출연하며 럭셔리함과 안정성을 겸비한 차량임을 입증한다. 오천련은 태블릿으로 상사 요원과 기밀사항에 대한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그랜드 체로키 L을 마치 이동식 사무실로 이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지프는 그랜드체로키를 비롯해 브랜드 대표 오프로더 '랭글러' 등 다양한 주력 차종들을 홍보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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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SUV 명가 지프(JEEP)가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국내 선보인다.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Gladiator High Velocity Limited Edition)은 개성 넘치는 하이 벨로시티 외장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두려움이 없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됐다. 

지프는 지난해 선보인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같은 색상으로 국내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2022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 비치 위크'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프 비치 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 지프 SUV가 몰리는 지프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형광 레몬색을 연상시키는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한여름 해변의 강렬함과 청량함을 담았다.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바디 컬러 하드탑과 밝은 차체와는 대조되는 블랙 컬러 하드탑 등 총 2가지 버전이 마련되었으며 각 15대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8,510만원이다.

한편,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 등 지프의 풍부한 유산을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 모델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하며, 1,005L의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락-트랙 풀타임 4WD,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이 탑재돼 오프로드 픽업트럭다운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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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벤처 AT52

금호타이어가 '로드벤처 AT52'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3)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평가를 받는다. 

수상 제품인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 & 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 운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키고, 하이테크놀로지(구조 및 신소재)를 통한 내구력 및 견인력을 강화시키며 온·오프로드 모든 지형 및 기후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 디자인을 적용시켜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관련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의 로드벤처 AT52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온/오프로드 타이어로서 오프로드 차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달 유럽 유력 전문지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 오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인정받으며 제품 역량을 입증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드벤처 AT52는 지난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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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퍼포먼스 파츠 콘셉트카

SUV의 명가 지프(JEEP)가 2023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지프 브랜드와 모파 브랜드의 지프 퍼포먼스 파츠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

올해 57회째를 맞이한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는 지프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오프로드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9일 동안 모압에서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이다. 

지프는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JPP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지프 오너뿐 아니라 전세계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친환경적인 지프와 모파의 콘셉트카가 등장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전설적인 4x4 성능, 우월한 퍼포먼스, 그리고 더욱 진보된 전동화 기술력을 갖춘 유일무이한 콘셉트카 7종이 미 유타주 모압에 모인다. 

지프는 브랜드의 순수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 3.0을 비롯해,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투영하고 계속해서 오프로드 시장의 리더임을 증명할 3대의 4xe 콘셉트카, JPP 산하 모파 브랜드 디자인팀의 창의력과 최신 프로토타입 기술이 반영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지프가 이번에 선보인 콘셉트카 7종을 소개한다.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

Jeep Wrangler Magneto 3.0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Jeep Wrangler Magneto 3.0)은 지프 랭글러 2도어 차체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콘셉트카로 지난 EJS에서 소개된 랭글러 매그니토 2.0에 이어 한단계 더 진화된 순수 전기 오프로더다.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는 무소음, 무공해이지만 그 어떤 지형지물도 돌파할 수 있는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롭게 장착된 모터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이 20% 증가했으며 출력 선택 모드, 2단계 전력 재생 모드, 급경사 내리막길 모드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 운전자를 지원할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매번 진화를 거듭하며 새롭게 탄생한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의 외관은 이전 세대들로부터 물려받은 브라이트 화이트와 서프 블루 테마 색상에 빨간색 액센트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콘셉트

Jeep Wrangler Rubicon 4xe Concept

지프 디자인팀은2021년 지프 랭글러 한정판 모델로 출시되었던 투스카데로 핑크 컬러 에디션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매력적인 핑크 컬러에 4xe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콘셉트(Jeep Wrangler Rubicon 4xe Concept)’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프로드에 특화된 차량답게 타이어는 미국 프리미엄 오프로드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AEV가 제작한 17인치 하이-글로스 블랙 보라휠에 37인치 타이어가 장착되었으며 아큐에어 에어 서스펜션 키트를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베젤에는 글로스-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 또한 도어 핸들, 그랩 핸들, 기어 시프트 등 곳곳에 핑크 컬러를 적용해 톡톡 튀는 느낌을 준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

Jeep Gladiator Rubicon Sideburn Concept

강렬한 솔라 플래시 옐로우 색상을 적용한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Jeep Gladiator Rubicon Sideburn Concept)'는 오프로드 경험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실험적인 툴들을 적용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에 처음으로 설치된 맞춤형 JPP 림 라이저는 후드 래치 상단에서 윈드실드 헤더 뒤쪽까지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전방의 나뭇가지 등으로부터 후드 및 윈드실드를 보호한다. 

트럭베드와 차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본파이버와 강철로 제작된 JPP 글래디에이터 스포츠 바를 설치했다. 스포츠 바에는 휴대용 스토리지 박스를 고정할 수 있는 선반도 마련했으며 강력하고 경량화된 트럭베드는 짐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도록 휠 플레어 위와 뒤에 일체형 몰리 패널을 장착했다.

로토팍스의 일체형 컨테이너는 오프로드 주행 중에도 액체를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픈-에어링 감성은 JPP 하프 도어를 통해 한층 향상됐으며, JPP 사이드 스텝과 JPP 그랩 핸들은 탑승자로 하여금 높은 차체에도 쉬운 탑승을 돕는다. 실내의 시트, 팔걸이, 기어부츠, 주차 브레이크 레버 및 하프도어 스트랩은 어두운 적갈색 색상의 나파 가죽과 소울스토퍼 실로 마감했다.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

Jeep Scrambler 392 Concept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Jeep Scrambler 392 Concept)는 1981년도에 출시됐던 컴팩트 트럭 '지프 스크램블러(CJ-8)'와 지프 랭글러 루비콘을 결합한 콘셉트카이다. 지프 스크램블러의 오픈-에어링 특징을 살린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는 470마력의 강력한 힘과, 최대 470lb-ft의 토크를 제공하는 6.4리터 V8 헤미 엔진을 장착했다.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는 가벼운 카본파이버 보디와 지프의 오프로드 라인업인 랭글러 및 글래디에이터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아큐에어 에어 서스펜션 킷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서뿐만 아니라 무선기기의 블루투스를 사용해 서스펜션 높이를 3.8cm에서 14c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외관은 서브라임 그린 컬러로 지프 스크램블러의 밝고 튀는 특징을 강조했고 시트는 블루 컬러의 체크무늬에 그린 컬러 스티칭을 가미했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디파처 콘셉트

Jeep Wrangler Rubicon 4xe Departure Concept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디파처 콘셉트(Jeep Wrangler Rubicon 4xe Departure Concept)는 미국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랭글러 4xe를 기반으로 모파의 혁신적이고 독특한 아이템을 채운 콘셉트카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튜브 형태의 그릴 가드는 접을 경우 범퍼 벤치로 탈바꿈해 오프로드 트레일 주행 중 휴식을 취할 때 용이하다. 

윈드쉴드에는 11인치 LED 조명을 탑재했다. 윈드실드를 접으면 지면을 비출 수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위험한 지형과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오프로드 코스를 거침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17X8.5인치 휠과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인 BF 굿리치 37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빌스테인의 댐퍼가 포함된 JPP 2인치 리프트 키트가 적용됐다. 

또한 커스텀 펜더 플레어는 오프로드 주행 시 넉넉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제공하며 모파가 제작한 튜브 도어는 우수한 오픈-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다크 하버 블루 색상을 도색했으며 시트는 브라운 색상의 나파 가죽과 아콘 스쿼시 컬러의 나파 가죽을 조합했다.

1978 지프 체로키 4xe 콘셉트

1978 Jeep Cherokee 4xe Concept

1978 지프 체로키 4xe 콘셉트(1978 Jeep Cherokee 4xe Concept)는1978년 출시 당시, 뛰어난 온오프로드 성능으로 찬사를 받았던 ‘지프 체로키 SJ’를 오마주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다. 7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레트로 컬러 배열로 빈티지한 느낌을 선사한다. 

후드 아래에는 온로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해줄 지프 랭글러 4xe의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내재됐다.

야생적인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해 2열은 4-포인트 롤케이지가 장착돼 있으며 적재 공간에는 여분의 타이어를 보관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오버랜드 콘셉트

Jeep Grand Wagoneer Overland Concept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오버랜드 콘셉트(Jeep Grand Wagoneer Overland Concept)에는 스텔란티스가 새롭게 개발한 3.0리터 허리케인 트윈 터보 510 엔진이 장착됐다. 510마력의 출력과 500lb-ft의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은 기존의 V8 및 V6 엔진 대비 더욱 뛰어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해 오프로드 마니아들로 하여금 더욱 강렬한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차박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레드테일 오버랜드사의 카본 루프탑 텐트 '스카이로프트'가 설치됐으며 누구나 10초만에 간단하게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러그, 베개, 조명 등을 통해 집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하며 자전거 등 여행을 위한 장비를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도 존재한다. 외관은 건메탈 컬러의 액센트를 적용한 인더스트리얼 그린 색상으로 마감했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매해 2만 명 이상의 지프 마니아들이 이스터 지프 사파리가 주는 극한의 오프로드를 정복하기 위해 유타주 모압에 모이고 있다"라며, "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지프 엔지니어들은 한계를 뛰어넘은 지프 브랜드의 미래를 그릴 수 있어, 7종의 콘셉트카를 소개하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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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어벤저

지프(Jeep)의 첫 순수 전기 SUV '어벤저'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프는 전동화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향한 브랜드의 비전과 약속을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를 향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어벤저를 국내 무대서 공개했다. 

어벤저(Avenger)는 지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로, 유니크하고 경쟁력 있는 디자인, 깔끔하고 견고한 인테리어, 우수한 주행거리 등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사전계약 한 달 만에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지프 브랜드 최초로 '2023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유럽에서 가장 인정받는 지프 모델로 자리잡았다. 향후 한국 및 일본 등 주요 전략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어벤저는 친환경차를 찾는 지프 고객들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형급 전기 SUV 모델인 어벤저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가 출시한 2세대 400V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156마력(115kW),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24분 만에 배터리의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WLTP 기준으로 400km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전장은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가량 짧고,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고 있어 견고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의 연료 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도 장착해 눈길을 끌며, 저속 충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키드 플레이트, 360도 클래딩, 보호 헤드램프 등도 함께 장착했다. 

특히 프론트 헤드램프는 저속 충돌 시 안전을 위해 상단에 배치되고 덮개가 씌워져 있으며 새로운 스키드 플레이트는 폴리머 몰드 인 컬러로 제작됐다.

실내는 지프의 주력 모델인 랭글러에서 영감을 얻어 꾸며졌다. 덕분에 깔끔하고 견고한 분위기를 풍기며, 컴팩트한 차체에서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두 배 이상 큰 34L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트렁크 공간도 308L로 넉넉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진보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속도와 궤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레벨 2 자율 주행을 자랑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활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지프는 오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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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국내 최초' 오프로드 체험장 갖춘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

SUV명가 지프(Jeep)가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장해 구리, 남양주, 하남 등 경기 동부지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2021년 11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프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이후 '코오롱제이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전시장이다.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구리시 토평동에 자리하며, 구리시 초입에 위치해 남양주와 하남에 거주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연면적 약 328.41평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구성했으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식 시설을 갖춰 내방객은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상반기 내 완공 예정인 구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약 300m 거리에 있어 원스톱 사후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지프 전용 전시장 중 최초로 상시 이용이 가능한 오프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체험 공간은 넓은 공터에 통나무, 바위 등 다양한 자연 기물을 활용해 실제 오프로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내방객들은 도심 속에서도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지프 SUV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장 오픈으로 지프는 전국 21개 지프 전용 전시장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프는 상반기 내에 서울 송파구, 서초구, 경기도 구리시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지프의 첫 전용 전시장이었던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접근성 확대를 위해 3월 내에 강서구 중심가로 이전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전국 모든 곳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색다른 오프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처럼, 기본에 충실하면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프는 전동화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하여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향한 브랜드의 비전과 약속을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를 향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지프 전용 전시장 7곳에서 어벤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에 지프는 국내 고객들이 미리 어벤저를 직접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도록 7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을 순회하는 ‘어벤저 국내 투어’를 진행하며,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을 첫 시작으로 의정부 (3/2~3일), 청담(3/4~5일), 수원(3/6~7일), 대구(3/8~9일), 부산(3/ 10~11일), 강서(3/12~14일) 순으로 진행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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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어벤저

SUV의 명가 지프가 28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의 특별 전시 행사를 열고 국내 무대서 어벤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 뉴 지프 어벤저(Avenger)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지프 브랜드의 전동화를 알릴 핵심 모델로 꼽힌다. 

지프는 2030년 지프 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첫 주자인 어벤저가 친환경 자동차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하위의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진다. 

차내에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의 400V 전기모터(2세대)를 탑재, 최고출력 115kW(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낸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단 24분만에 배터리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400km(WLTP 기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어벤저는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장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고,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고 있어 견고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의 연료 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도 장착했다. 어벤저는 저속 충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키드 플레이트, 360도 클래딩, 보호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어벤저는 컴팩트한 차체에서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두 배 이상 큰 34L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트렁크 공간도 308L로 넉넉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기 이해 '유커넥트'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7인치 및 10.25인치로 구성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갖췄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미러링도 가능하다. 

또한 속도와 궤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레벨 2 자율 주행을 갖췄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활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지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추후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2024년으로 점쳐진다.

한편 지프는 어벤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유럽 판매량의 100%와 미국 판매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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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Jeep

SUV 명가 지프(Jeep)가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미국 프로풋볼리그 결승전에서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과 통통 튀는 레게 음악 '일렉트릭 부기'를 결합한 TV광고를 선보이고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목적은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함에 있으며,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향한 지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지프의 무공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들은 온로드에서의 다이내믹함과 4x4 성능, 4xe 시스템이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며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NFL 결승전 광고에는 오프로드 SUV를 대표하는 '랭글러 4xe'와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4xe'의 모습이 담겼다. 

기린, 미어캣, 타조, 나무늘보와 같은 동물들이 제각기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전기 모드로 조용히 주행하는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현시킴으로써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대비되는 정숙함을 강조했다. 동물들은 광고의 배경음악인 '일렉트릭 부기'에 맞춰 춤을 춰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빅게임 광고에 쓰여진 일렉트릭 부기는 레게 아티스트 마샤 그리피스가 1983년 발매한 곡으로, 1990년대 초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마샤 그리피스, 레게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섀기, 신진 레게 아티스트 앰버 리, 자밀라 팔락, 모얀과 함께 2023년 버전의 ‘일렉트릭 부기’를 제작했다.

관련해 크리스티앙 무니에르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지프는 가장 유능하고 지속가능한 지프 SUV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가 '4xe는 새로운 4x4'라고 말하는 이유다"라며, "이것은 전 세계 수백만명의 지프 팬들이 계속해서 탐험하고, 포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진보적인 전략"이라고 전했다.

이번 미국 NFL 결승전 광고는 지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새로운 버전의 '일렉트릭 부기'는 2월 12일 일요일(현지시간)부터 스트리밍 가능하다. 또한 지프는 마샤 그리피스가 섀기와 함께 음악 스튜디오에서 ‘일렉트릭 부기’를 녹음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2월 13일 월요일(현지시간) 지프 공식 SNS 채널과 섀기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는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지프의 무공해 비전이 잘 반영됐다. 

먼저 랭글러 4xe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모델로,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친환경적인 모델로 꼽힌다. 

차내에는 GDI 2.0 I4 DOHC Turbo PHEV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엔진에 전기모터가 추가됨으로써 더욱 정숙한 오픈-에어링이 가능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회 충전시 전기모드로만 약 32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그랜드 체로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제공하는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 및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지프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지난 80년간 계승해 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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