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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만소리 베나투스 쿠페 에보 C

독일의 전문 튜너 만소리(Mansory)가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 '우루스(Urus)'를 튜닝해 선보였다.

만소리가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의 차명은 '베나투스 쿠페 에보 C(Venatus Coupe EVO C)'라 명명됐으며, 2도어 쿠페의 새로운 스타일링과 90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특징으로 한다.

만소리는 2도어 쿠페 우루스를 기획하고 제작하기까지 약 1년 6개월의 긴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특히 베나투스 쿠페 에보 C는 완전히 새로운 2도어 스타일링을 위해 광범위한 차체 수정이 이뤄졌는데, 기존 탑재된 4개의 도어를 모두 제거하고, B-필러를 200mm 뒤로 이동시켜 쿠페형 차체를 완성했다. C-필러에는 풀카본으로 만든 사이드 에어 덕트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만소리는 단순 2도어 변경에 그치지 않고 순정처럼 자연스러운 쿠페형 실루엣을 구현하기 위해 차량의 후면부를 크게 확장했다. 

외관은 자체 제작한 에어로 다이다믹 바디키트를 적용해 한층 공격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는 더욱 날카롭게 설계된 전후면 범퍼와 스플리터, 프론트 립,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및 스포일러, 3개의 배기 테일파이프가 적용된 고성능 배기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실내는 스카이 블루(하늘색) 컬러를 입혀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완성했다. 만소리 로고가 새겨진 안전 벨트, 만소리 스포츠 알루미늄 페달, 가죽 소재로 제작된 바닥 매트, 특수 조명이 들어간 루프 헤드라이너, 폴딩 가능한 1열 시트 등을 갖췄다. 

차내에는 4.0리터 V8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900마력(hp), 최대토크 1,1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2.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력은 323km/h다. 

관련해 만소리 CEO 쿠로시 만소리(Kourosh Mansory)는 "베나투스 쿠페 에보 C는 디자인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뿐 아니라 4도어 차량을 2도어 쿠페로 완벽 개조함으로써 우리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차"라고 설명했다. 

만소리가 선보인 해당 튜닝카는 8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차별화된 스타일링과 한층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우루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베나투스 쿠페 에보 C 디테일 컷 >

MANSORY Venatus Coupé EVO C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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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매출·판매 대수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년간 글로벌 산업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9,233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대륙 별 판매 수치는 전년 대비 아시아가 14% 증가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미국이 10%,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EMEA 지역이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2,721대로 전년대비 10%가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다. 또 중국, 홍콩, 마카오가 1,018대(9% ↑), 독일이 808대(14% ↑), 영국 650대(15% ↑), 일본 546대(22% ↑)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총 403대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슈퍼 SUV의 성공 모델인 우루스가 5,367대로 전년대비 7%가 증가하며 가장 많은 인도량을 보였고, 우라칸이 3,113대(7% ↑), 그리고 지난해 9월 생산이 종료된 아벤타도르가 753대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한 해 판매 성과 외에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탈리아 우수 고용협회로부터 9년 연속 '최고의 이탈리아 고용주'로 선정되며 사람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기업 복지 성과를 입증했으며, 별도 인증 기관인 IDEM으로부터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헌신을 이탈리아 자동차 기업 최초로 인증받기도 했다.

또한 같은 달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DESI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모터 밸리 기술 지역 내에서 람보르기니 기술자를 성장시키는 직업 교육 프로젝트로, 참여 학생들은 5년간의 이론 수업 및 사내 실습을 통해 수료증 취득은 물론 혁신적인 람보르기니의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일관된 제품 로드맵과 전략이 적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우리는 18개월치 오더뱅크 덕분에 이제 다음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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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우루스 S

이탈리아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슈퍼 SUV 우루스의 후속작 '우루스 S'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우루스 S의 한국 출시는 지난 10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는 람보르기니가 한국 시장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루스 S의 국내 출시 현장에서 "한국 시장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 한 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는 우루스 S를 포함한 매력적인 제품의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전문성과 역동성을 보여준 딜러 네트워크가 결합된 결과다"라 설명했다.

람보르기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써 내려가는 중인데, 이 중 한국 시장의 성장세가 가장 높다는 것이 윙켈만 회장의 설명이다. 특히 전 세계 람보르기니 시장에서 8번째로 큰 시장인 한국은 전 모델 라인업의 판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예상보다 훨씬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한국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신모델을 빠르게 국내 소객에 소개하고,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우루스 S와 관련해서는 '가장 강력한 SUV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주력 모델'이라 소개했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66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5초 만에 도달하며, 200km/h까지는 12.5초면 충분하다. 또 최고 속도는 305km/h다.

또한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 대 출력비를 자랑할 뿐 아니라,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한 뛰어난 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우루스 S에 탑재된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시켜준다.

우루스 S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에고(EGO) 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인 테라(TERRA), 네베(NEVE), 사비아(SABBIA) 모드에서 역시 각 주행 모드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토크 응답 및 바디 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장한다. 또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돼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세팅을 통해 필요할 때 최적의 응답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우루스 대비 미세하게 조정된 섀시 설정으로 고급스러운 일상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를 '어떤 조건의 도로에서도 강력하고 다재다능함을 갖춘 궁극의 라이프스타일 슈퍼 SUV'라 강조했다.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정교하게 다듬은 디자인은 슈퍼 SUV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색상 트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대폭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최대로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람보르기니만의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내, 외관의 모든 디테일을 세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은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그릴에는 검은색 라인이 추가되어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로 이뤄진 보닛에는 무광 검은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후면부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은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 및 베르데 아우라 색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했다.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우루스 S의 국내 출시가는 2억 9천만원부터다. 

< 람보르기니 우루스 S 디테일 컷 >

Lamborghini Urus 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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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우루스 S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666마력 슈퍼 SUV '우루스 S'를 공개했다. 

우루스 S는 럭셔리 부문에서 슈퍼 SUV라는 새로운 니치 마켓을 창출한 우루스의 후속 모델이다. 

우루스 S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 모델과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럭셔리하면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의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다듬은 디자인은 모든 환경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차별화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디테일한 디자인 변화뿐 아니라 컬러 트림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옵션까지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우루스 S 고객들은 람보르기니만의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내, 외관의 모든 디테일을 세부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면부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정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프론트 그릴에는 검정색 라인이 추가돼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또한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로 이뤄진 보닛에는 무광 검정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후면부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정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Bi-color Sportivo)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Bi-color Sophisticated)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 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파란색) 및 베르데 아우라(초록색) 색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루스 S는 한층 강력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666마력까지 증가한 출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5초, 200km/h까지 이르는 데는 12.5초에 불과하다.  

또한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의 탑재로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다. 

우루스 S는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하며, 2,300rpm부터 6,0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뿐만 아니라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시켜준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우루스의 섀시는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에고(EGO) 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인 테라(TERRA), 네베(NEVE), 사비아(SABBIA) 모드에서 역시 각 주행 모드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토크 응답 및 바디 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장한다. 

우루스 S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세팅을 통해 필요할 때 최적의 응답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우루스 대비 미세하게 조정된 섀시 설정으로 고급스러운 일상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루스 S는 어떠한 조건의 도로에서도 강력하고 다재다능함을 갖춘 궁극의 라이프스타일 슈퍼 SUV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는 스포티한 SUV임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 매일 운전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 매력을 입증했다. 우루스 S는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움,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며, 최근에 출시된 우루스 퍼포만테와 함께 새로운 라인업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한 우루스의 상업적 성공은 우루스가 최초이자 불후의 슈퍼 SUV라는 것을 증명하며, 우루스 S는 그 명성을 높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속되는 불확실성, 역경,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매출·영업 실적·수익성을 달성했다.

2022년 람보르기니 상반기 매출액은 13억 3,200만 유로로 2021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영업 이익도 작년 상반기 2억 5,100만 유로에서 69.6% 증가한 4억 2,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차종 별 판매 비중으로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첫 슈퍼 SUV 우루스가 61%를 차지, 브랜드 베스트셀러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했다.

람보르기니가 우루스 퍼포만테, 우루스 S로 이어지는 우루스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더 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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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S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럭셔리 부문에서 슈퍼 SUV라는 새로운 니치 마켓을 창출한 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를 최초 공개했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와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켰다.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페르소나를 표방한다. 우루스 S는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디자인을 개선해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색상 트림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늘어나 절제된 스타일부터 스포티한 스타일까지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커스타마이징이 가능해졌다. 

구체적으로 우루스S 고객들은 람보르기니만의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내, 외관의 모든 디테일을 세부적으로 꾸밀 수 있다. 

프론트 범퍼는 더욱 세련된 라인을 채택했으며, 매트한 검정색으로 도장된 스테인리스 스틸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프론트 그릴에는 검정색 라인이 추가되어 우루스 S만의 눈에 띄는 개성을 더했다.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로 이뤄진 보닛에는 무광 검정색으로 도색된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리어 범퍼의 새로운 스타일은 우루스 S를 더욱 우아하고 유선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무광 검정색으로 도장된 하부는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브러시드 스틸로 제작된 새로운 트윈 파이프 배기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칭 패턴이 들어간 바이 컬러 스포르티보와 바이 컬러 소피스티케이티드라는 새로운 색상 트림을 제공한다. 두 색상 트림 모두 어두운 가죽 색과 대비되는 블루 레안드로 및 베르데 아우라 컬러를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했다. 

차내에는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66마력까지 증가한 출력을 발휘하며, 3.3 kg/CV 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5초, 200km/h까지 이르는 데는 12.5초가 소요된다.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3.7m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05km/h이며, 2,300rpm부터 6,0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 조정된 배기 시스템은 시동 시와 각 드라이브 모드에서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해 이 슈퍼 SUV가 진정한 람보르기니임을 상기시켜준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우루스의 섀시는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에고 모드에서 슈퍼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노면에서 부드러운 핸들링을 보장한다. 

오프로드를 위한 주행 모드인 테라, 네베, 사비아 모드에서 역시 각 주행 모드의 특정 요구 사항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토크 응답 및 바디 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보장한다. 

또한 우루스 퍼포만테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세팅을 통해 우루스 S는 필요할 때 최적의 응답성과 성능을 제공하며, 이전 우루스 대비 미세하게 조정된 섀시 설정으로 고급스러운 일상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는 스포티한 SUV임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 매일 운전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 매력을 입증했다"라며, "우루스 S는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움,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라 설명했다. 

이어 "최근 출시된 우루스 퍼포만테와 함께 새로운 라인업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으며, 누적 생산량 2만 대를 돌파한 우루스의 상업적 성공은 우루스가 최초이자 불후의 슈퍼 SUV라는 것을 증명한다. 우루스 S는 그 명성을 높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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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서울은 2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차량을 한국에 소개했다.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의 국내 출시는 지난 8월 19일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불과 한 달 여 만으로, 우루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한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람보르기니서울의 의지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을 위한 공기역학적 특성에 따라 모든 각도에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근육질이 돋보이는 두드러지는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타고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강조했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한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 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어 스포일러에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은 탄소섬유 핀이 장착돼 있으며, 이를통해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이전 우루스 대비 25mm 늘어난 전장, 20mm 낮은 섀시,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는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공차중량을 47kg 줄여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주파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주행 모드의 경우, 운전자가 어떤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총 4가지의 모드를 제공한다.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표준 주행 모드와 더불어 랠리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랠리 모드는 더트 트랙 주행용 모드로 슈퍼SUV의 운전 재미를 스릴 넘치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거칠고 극한의 노면에서 스틸 스프링에 최적화된 안티롤 및 댐핑 시스템으로 오버스티어 특성을 증폭시켜 슈퍼 SUV 성능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기준을 제시한다.

관련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결코 평범한 SUV가 아닌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며,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으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도 동급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라며, "우루스 퍼포만테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양산 SUV 부문에서 세운 신기록은 그 강력한 성능의 증거다. 그간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고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우루스 퍼포만테의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우루스가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람보르기니서울 김종복 대표는 "글로벌 출시 이후 빠르게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우루스 퍼포만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일상에서의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 원대(부가세 포함)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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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우루스 퍼포만테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가 공개됐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을 겸비해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을 위한 공기역학적 특성에 따라 모든 각도에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근육질이 돋보이는 두드러지는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타고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강조했다.

인테리어 소재로는 검정색 계열의 '네로 코스무스(Nero Cosmus)' 알칸타라가 채택됐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알칸타라와 함께 도로, 트랙 및 거친 노면 등 모든 환경에서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루스 퍼포만테는 내부 소재로 최고급 알칸타라를 사용해 극한의 오프로드부터 트랙 주행까지 성능 타협 없이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꾸며졌다. 차량 내부에 차체 색상 스티치를 적용하고, 시트 중앙은 차량 도어 내부 디자인과 동일하게 대비되는 노랑 스티치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육각형을 담았다. 

또한 중앙에 람보르기니 로고를 새긴 헤드레스트에도 알칸타라를 적용했고, 시트 상단 중앙에는 '우루스(URUS)' 레터링을 새겨 넣었다. 이 외 센터 터널 및 루프, 대시보드, 그리고 기타 세부 장식도 알칸타라를 사용했다.

또 우루스 퍼포만테의 스티어링 휠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드 부분에 알칸타라를 적용해 커브 시 정밀하고 정확한 스티어링 감각을 자랑한다. 스티어링 휠 전체에 알칸타라를 채택하는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차량 외관의 투톤 패턴이 내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돼 우루스 퍼포만테 특유의 에너지를 부각한다. 이와 같이 알칸타라는 특유의 기술적 요소와 감각적 요소를 기반으로 우루스 퍼포만테의 차별화된 개성을 극대화했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실내 전반에 사용된 알칸타라 소재는 특유의 기능성과 감성으로 주행 환경에 따라 다양한 개성을 자랑한다는 장점이 있다. 도로 주행 시에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승객을 감싸며, 스포츠 주행 시에는 운전자가 좌석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우수한 그립감과 통기성을 선보인다. 

특히 알칸타라는 이번 모델에서 탄소 섬유와 함께 사용돼 차량의 고성능과 경량화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우루스 퍼포만테는 알칸타라 외에도 혁신성, 경량성, 기능성을 만족하는 소재들로 차량을 구성해 차체 무게를 47kg 가량 감소시켰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하며,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 공기역학적 효율성이 향상되고 전체 다운포스가 8% 증가했다. 새로운 디퍼렌셜 덕분에 토크 분배가 최적화되어 주행 조건에 따라 비율을 3.16에서 3.4로, 타력주행에서는 3.02에서 3.33으로 증가시킨다.

한편 우루스 퍼포만테는 첫 공개 직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이전 2018년에 설정된 최고 기록인 10분 49초 902를 10분 32.064초로 단축하며 양산 SUV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그 놀라운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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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람보르기니 우루스 by.G-Power

최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선보였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666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갖춰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수년간 달리기 성능을 강조해온 튜너 G-파워는 우루스 퍼포만테로도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새다. 

독일의 전문 튜너 G-파워(G-Power)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가장 강력하게 만들어줄 초강력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는데, 이번 솔루션 역시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G-파워의 손을 거친 우루스는 최고 830마력의 슈퍼 SUV로 새롭게 거듭났다. 

G-파워가 제공하는 자체적인 성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출력이 740마력(hp), 96.9kg.m토크(950Nm)로 증가한다.

여기에 ECU 튜닝과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 개선된 촉매 변환기를 장착하는 등 성능 개선을 위한 추가 작업 진행 시 최고출력 780마력, 최대토크 1,000NM(102kg.m)까지 성능이 향상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큰 에어 쿨러를 추가로 설치하면 약 50마력이 추가돼 최대 830마력(hp)까지 출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외관을 더욱 공격적이고 강력하게 꾸며줄 스타일링 패키지도 함께 적용됐다.

새틴 블랙 컬러가 입혀진 차체에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후면부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거대한 스포일러와 날카로운 디퓨저도 장착돼 눈길을 끈다. 또 전용 경량 블랙휠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시켰다. 

화려한 오렌지 악센트는 보닛 아래 배치된 4.0리터 V8바이터보 엔진이나 실내 인테리어에도 입혀져 차량의 안팎으로 컬러 통일감을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G-파워의 우루스 튜닝 솔루션은 모든 측면에서 우루스 퍼포만테에 경쟁하기 위한 튜닝 패키지라고 볼 수 있으며,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일 전문 튜너 G-파워는 매년 각 차량의 테마에 걸맞은 강력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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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을 위한 공기역학적 특성에 따라 모든 각도에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근육질이 돋보이는 두드러지는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타고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강조했다.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 디자인 부서 책임자 밋챠 보커트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매우 대담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요소를 완벽하게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경량 탄소 섬유 엔진 보닛과 광범위하게 탄소 섬유를 적용해 퍼포만테 헤리티지를 상기시키는 등 이전 우루스 대비 확실한 시각적 변화를 가져왔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개성 있는 운전자 중심의 슈퍼 SUV로 디자인됐다"라고 말했다.

또 복합 재료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탄소 섬유 부품이 적용됐다. 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탄소 섬유 루프는 우라칸 퍼포만테 및 슈퍼 트로페오와 같은 슈퍼 스포츠 모델을 참조해 제작됐다.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 

탄소 섬유로 제작된 프론트 범퍼와 스플리터는 새로운 라인들이 특징이다. 검정색의 전면 공기 흡입구는 향상된 엔진 냉각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SUV의 슈퍼 스포츠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새로운 에어 커튼은 공기역학적 디자인 테마 내에서 앞 바퀴 위로 공기 흐름을 끌어당기며, 새로운 보닛의 공기 배출구는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전반적인 공기역학적 효율성에 기여하고 엔진 냉각을 돕는다. 새로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후면 다운포스를 38% 증가시킨다.

새로운 스틸 스프링 덕에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20mm 낮은 섀시와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게 됐다. 더 넓어진 휠 아치 덕에 우루스 퍼포만테는 기본 22인치 휠과 티타늄 볼트를 수용할 수 있으며 옵션에 따라 23인치까지 장착할 수 있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전체적인 길이가 25mm 늘어났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한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탄소섬유 핀이 장착된 리어 스포일러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하부 리어 범퍼와 디퓨저 역시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아크라포빅 사의 경량 티타늄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특유의 람보르기니 공진을 발생시킨다.

차체 색상과 대조되는 검은색 도어 핸들, 보닛 위의 CFK 공기 배출구 및 CFK 스포일러 립과 같은 이중 색상 리버리 구성은 우루스 퍼포만테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운전석 내부에는 우루스 퍼포만테만을 위한 새로운 육각형 시트 스티칭 디자인이 가미된 네로 코스무스(검정색) 알칸타라 가죽이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검은색 알칸타라 가죽 스티어링 휠은 매트한 검은색으로 제작됐다. 우루스 퍼포만테 전용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HMI 그래픽은 센터 콘솔 화면과 넓은 부채꼴 모양의 메인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우루스 퍼포만테 오너들에게는 자신의 차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람보르기니의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면 색상부터 소재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조합이 가능하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공차중량을 47kg 감량해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 공기역학적 효율성이 향상되고 전체 다운포스가 8% 증가했다. 새로운 디퍼렌셜 덕분에 토크 분배가 최적화되어 주행 조건에 따라 비율을 3.16에서 3.4로, 타력주행에서는 3.02에서 3.33으로 증가시킨다.

향상된 스티어링 감각은 운전자에게 명확한 피드백을 전달하여 도로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더욱 스포티한 주행을 이끌어낸다. 프론트 휠 세팅 값을 개선하여 조향의 정확성과 노면의 연결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더 빨리진 후륜조향 시스템과 리어 디퍼렌셜의 토크 벡터링 기능으로 코너에서의 민첩성도 증가됐다.

운전자는 새롭게 설계된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모든 주행 환경에 맞는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스트라다 모드에서 우루스 퍼포만테는 부드러운 댐핑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스포츠 모드에서 운전자는 향상된 스로틀 응답을 체험할 수 있다. 

저속에서는 더 민첩하고, 고속에서는 더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오버스티어 구동 특성과 더 빠른 기어 변속을 자랑한다. 보다 견고해진 스틸 스프링과 특정 댐퍼의 튜닝을 포함한 스포티한 섀시 설정은 피드백을 극대화하여 운전자가 확실한 운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코르사 모드에서는 우루스 퍼포만테의 레이스카로서의 페르소나가 드러나며 최고의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코르사 모드에서는 최대 댐핑과 액티브 안티롤 바 덕에 고속 안정성과 안정적인 코너링을 보장하며, 동시에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우루스 퍼포만테가 슈퍼 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구축된 람보르기니임을 안팎으로 일깨워준다.

표준 주행 모드와 더불어 랠리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랠리 모드는 더트 트랙 주행용 모드로 슈퍼 SUV의 운전 재미를 스릴 넘치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거칠고 극한의 노면에서 스틸 스프링에 최적화된 안티롤 및 댐핑 시스템으로 오버스티어 특성을 증폭시켜 슈퍼 SUV 성능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기준을 제시했다.

우루스 퍼포만테에 장착된 타이어(285/40 R22 및 325/35 R22)는 우루스 피렐리 P 제로 트로페오 R로 피렐리 P제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타이어는 주변 온도가 높은 건조한 아스팔트와 온도가 낮은 습한 표면 모두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최고 성능과 개성 있는 외관을 한 차원 향상시킨 모델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 가장 매력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우루스의 다재다능하고 럭셔리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매력적인 외관에 차별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람보르기니는 브랜드의 디자인 DNA와 기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슈퍼 SUV우루스를 출시했고, 우루스는 출시와 동시에 슈퍼 SUV의 기준을 세웠다. 그 뒤를 잇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SUV 세그먼트의 기준을 다시 한번 높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루스 퍼포만테는 첫 공개 직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이전 2018년에 설정된 최고 기록인 10분 49초 902를 10분 32.064초로 단축하며 양산 SUV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그 놀라운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자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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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매출·영업 실적·수익성을 달성했다. 

지정학적 관점에서 계속되는 불확실성, 역경, 팬데믹에도 불구, 지속적인 성공과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은 람보르기니의 견고함과 브랜드의 강렬한 매력을 증명한다는 평가다.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5년 간의 람보르기니 재정 전략을 분석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전략은 람보르기니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사업의 성장이다. 람보르기니는 완전히 제품 중심적인 산업에서 운영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자원 배분을 통해 슈퍼 스포츠카 파생모델 전략을 개발하고 지원했으며, 동시에 람보르기니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게 한 세 번째 모델인 '우루스(Urus)'를 도입했다.

두 번째 전략은 제품의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전략이다. 최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매우 긴 신제품의 개발 주기를 고려할 때, 제품 수익성은 하룻밤 사이에 발생하지 않는다. 람보르기니는 이 프로세스를 수년간 개발해 왔으며, 동시에 제품 군의 포지셔닝과 특정 시장 및 부문에서 제공되는 기회들을 선별적으로 평가해 왔다.

세 번째 전략은 질서 있는 성장 관리다. 이것은 투자와 고정 간접비를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장하는 기업의 고정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지만, 이에 대해서도 신중한 규모 분석이 수행되어야 하며, 항상 예상되는 성장과 일치해야 한다. 

회사는 큰 규모의 성장을 궤도에 올리고 있는 시점에서 그에 상응하는 간접비 증가를 예상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러한 성장은 재무 목표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현재 달성하고 있는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매개 변수 내에서 통제되고 유지돼야 한다.

람보르기니 파올로 포마 CFO는 "가장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사업 전략이 새로운 상황에 매우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리스크 관리는 재무팀의 주요 책임 중 하나가 되었으며, 람보르기니는 견고성과 뛰어난 유연성으로 지정학적 수준에서 도전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직면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지난 5년 동안의 전략 추진 덕에 람보르기니는 2021년에 2018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2021년의 호조를 이어가며 2022년 상반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영업 마진 측면에서 럭셔리 세그먼트의 최고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파올로 포마 CFO는 재정적 지속가능성의 주요 요인인 제품 마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람보르기니는 럭셔리 세그먼트 중에서도 자동차라는 특수한 세그먼트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복잡한 특징들에 대처해야 했다. 자본 집약도가 훨씬 낮은 일반 럭셔리 세그먼트의 기업과 비교할 수 있을 만한 수익성을 갖는 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람보르기니는 동급 최고가 되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은 람보르기니가 2021년의 실적을 뛰어넘는 더욱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결과였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5,090대(전년비 +4.9%)의 차량을 인도했다.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3억 3,200만 유로로 2021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영업 이익도 작년 상반기 2억 5,100만 유로에서 69.6% 증가한 4억 2,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차종 별 판매 비중으로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첫 슈퍼 SUV 우루스가 61%를 차지, 브랜드 베스트셀러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했다.

람보르기니는 향후 몇 년 동안 연간 수익성을 22%에서 25% 사이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더욱 도전적인 중기 재무 목표를 수립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2023년 목표 생산량이 이미 동날 정도로 수요가 크게 급증했다. 글로벌 수요 급증에 따라 람보르기니의 출고 대기 기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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