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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2017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고무 타이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한 닛산 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닛산 로그 트레일 워리어(2017 Nissan Rogue Trail Warrior Project)라 불리는 이 차는 휠타이어 대신 길이 48인치, 높이 30인치에 달하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궤도에 맞게 서스펜션과 휠웰도 재설계됐다. 



차량 전반에 베이지색상의 데저트(Desert Tan)컬러가 입혀졌고, 밀리터리 위장무늬로 포인트를 줬다. 헤드라이트와 윈도우는 노란색으로 꾸몄고, 루프에는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기어 바스켓이 마련됐다. 



로그 트레일 워리어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Xtronic CVT 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네 개의 궤도 모두에 구동력을 전달한다. 



한편, 닛산이 무한궤도가 장착된 차량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닛산은 이미 2016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눈이 많이 내리는 북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무한궤도를 장착한 '닛산 윈터 워리어 콘셉트 3종 (패스파인더, 무라노, 로그)을 선보인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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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콜벳 탄생 6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콜벳 카본 65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리어 스포일러, 후드, 휠캡 등 차량 곳곳 카본이 입혀졌고, 도어플레이트와 시트, 휠캡 등에 'Carbon 65'로고를 새겨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블랙 경량휠을 장착해 멋을 더했으며, 전면부 카본 65에디션만의 펜더 스프라이트 데칼로 외모를 완성시켰다. 



한편, 카본 65 에디션은 2018 콜벳 그랜드 스포츠 3LT와 Z06 3LZ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 여름부터 65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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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로키, 지프의 플래그십 SUV로 2톤이 넘는 육중한 무게를 자랑한다. 그런 그랜드 체로키가 700마력이 넘는 성능을 발휘한다면, 나아가 제로백이 3.5초에 불과하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다소 생뚱맞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슈퍼카 부럽지 않은 성능을 지닌 고성능 그랜드 체로키가 등장했다. 지프가 뉴욕 모터쇼서 공개할 예정인 고성능 그랜드 체로키의 이름은 바로 '트랙 호크'다.



그랜드 체로키 트랙 호크는 닷지 챌린저 SRT에도 탑재되는 6.2리터 슈퍼차저 V8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89.1kg.m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3.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160밀리초만에 변속하는 8단 자동 변속기와 급가속을 돕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이 적용된 것이 그 비결이다. 



FCA 그룹 내 지프 CEO - 마이크 맨리(Mike Manley)는 "풀 사이즈 SUV의 선두주자 자리를 지켜온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707마력의 트랙 호크로 탄생했다"며,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 트랙 호크는 세계적 수준의 온로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움, 디테일하고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결합된 차'라고 설명했다. 



외관도 성능만큼이나 공격적이고 화려해졌다. 기존 안개등은 사라지고, 7슬롯 그릴은 검게 처리됐다. 또한 헤드램프 주변도 카본 소재로 뒤덮었고, 뒷범퍼 쪽 새로운 트윈팁 듀얼 머플러를 적용했다. 



실내도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를 사용한 시트 적용, 블랙 크롬 장식, 패들시프트, 3스포크 스티어링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탑재된 8.4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디스플레이 적용 등 약간의 변화가 일어났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전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적용되고, 하만 카돈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는 등 안전사양과 편의 기능도 개선됐다. 



한편, 해당 차량은 2017 뉴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예상 판매 가격은 약 8만 5,000달러(한화 약 9700만 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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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자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 1~3세 아동을 위한 자동차를 제작했다. 



'볼보 라이더(Volvo Rider)'라 불리는 이 차는 아동을 위해 특별 제작된 차인 만큼 작은 크기지만, 실제 볼보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작은 손가락에 적합한 크기의 엔진 스타트 버튼도 갖추고 있으며, 볼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일명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도 반영됐다. 그야말로 영락없는 '미니 XC 쿠페'라 할 수 있겠다. 



한편, 볼보는 '다음 세대를 위해 디자인된 자동차'라고 언급하며 '자동차 면허증 불필요'라는 문구를 광고에 삽입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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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모터스의 소형 SUV - 아웃랜더 스포트가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내·외관의 가벼운 변화가 일어났다. 



2018 아웃랜더 스포트는 안개등 위치에 LED 주간 주행등이 추가되고 프론트 그릴에 두 개의 슬림 크롬바가 적용, 리어 범퍼 디자인 변경 등의 변화가 일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센터 콘솔과 변속 레버가 새롭게 추가되고 애플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최신 기능이 반영된 7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개선점을 찾아볼 수 있다. 



새로운 투어링 옵션 패키지도 추가된다. 이는 파노라마 선루프, 오토 하이빔 헤드라이트, 후방 카메라,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 각종 편의 및 안전 기능을 포함한다. 



한편, 업데이트를 마친 2018 아웃랜더 스포트는 올가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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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자사의 대형 SUV - 올 뉴 익스페디션에 폴리스 라인업을 추가한다. 


차량 루프에 경찰등이 장착되고, 측면에 폴리스 데칼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또한 연비 개선을 위한 아이들 스톱 앤고(ISG)기능을 갖췄다. 


폴리스 차량으로 새롭게 꾸며지는 올 뉴 익스페디션은 전천후 국가 사회의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는데 힘쓰는 경찰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올 뉴 익스페디션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차체와 고강력 프레임을 바탕으로 이전 모델 대비 약 136kg 이상 가벼워졌으며,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견인력, 다양한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및 편의 기능을 갖췄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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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이 이번 달 27일부터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 판매 개시에 나선다.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은 차량 측면과 센터패시아에 그래피티 그래픽을 추가하고, 프론트 그릴 블랙 서라운드, 15인치 그레이 포인트 블랙 휠, 블랙 에어로 스포일러, 화이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등 차량 몇 군데를 꾸민 스페셜 에디션이다.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외장 컬러에 적용 가능하며, 가격은 1,432만 원(C-TECH 변속기 기준)으로 일반 LT 플러스 모델보다 35만 원 가량 더 비싸다. 


쉐보레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 적용된 데칼을 차량 구입 후 바로 제거해버리는 고객들이 많이 등장했던 사례를 봤을 때, 과연 데칼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기로 작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편, 기존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 그래피티 에디션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스파크의 스페셜 에디션이 2가지로 늘어났다. 조금 특별하고 개성적인 모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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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플라잉 카'하면, 대게 비행기처럼 날개가 달린 자동차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하늘을 날기 위해 무거운 날개를 붙이는 것만이 유일한 차선책은 아니다. 



스카이 러너(Skyrunner)는 프로펠러와 낙하산을 장착하여 하늘을 나는 2인승 버기카를 제작했다. 



지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엔진과 비행 중 프로펠러에 전력을 공급하는 라이트 스포츠 항공기 엔진이 장착된다. 낙하산을 뒤로 매단 채 전속력으로 달리면 차가 붕 떠오르게 되고, 이후 프로펠러를 돌려 비행한다. 이륙거리는 137m, 착륙거리는 121m에 불과하며, 고도제한은 10000피트(3048m)까지다. 



오프로드에 적합한 쇼바, 타이어,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험로 주행도 무리 없이 거뜬하다. 지상에서의 최고 시속은 110km/h, 공중에서는 64km/h다. 또한 승객이나 장비의 무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약 193km 정도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한편, 이 플라잉 카를 타기 위해서는 14시간의 비행 훈련을 받아야 하며, 가격은 $139,000(단순 환율 계산 시 약 1억 5천만 원)다. 스카이러너는 향후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하게 되면, 보급형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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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는 가볍고 빠른 자동차의 대명사로 불린다. 특히, 경량화에 대한 집념과 노력이 유별나다. 올해 초에는 1,000kg도 채 되지 않는 '로터스 엑시지 레이스 380'을 공개하며, 새해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로터스가 엑시지에 이어, 엘리스 모델을 가지고 경량화를 실현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세대 엘리스 이후로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로터스 엘리스 스프린트(Elise Sprint)'다. 



차체 곳곳에 경량 소재가 사용된 엘리스 스프린트의 무게는 고작 800kg를 넘지 않는 798kg(1,759파운드)다. 이는 기존 모델 주량 대비 약 41kg 가량 더 낮은 수치며, 신형 마쯔다 MX-5 미아타보다도 약 272kg 정도 가볍다. 



로터스의 경량화에 대한 집념은 차량 곳곳에 반영됐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약 10kg를 덜어냈고, 카본 레이싱 시트 장착으로 약 6kg, 경량 휠 장착으로 약5kg,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윈도우 장착으로 약 6kg를 감량했다. 이 밖에도 2피스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해 4kg 가량을 줄였다. 



엘리스 스프린트는 두 가지 종류의 엔진이 탑재된다. 1.6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134마력, 최대토크 16.3kg.m, 1.8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25.4kg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각각 5.9초, 4.1초다. 


한편, 1.6엘리스 스프린트의 가격은 $46,130, 1.8엘리스 스프린트 220은 $54,765부터 시작되며, 영국을 기점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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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Deutsche Tourenwagen Masters)'은 일본 슈퍼 GT, 유럽 FIA GT와 더불어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로 꼽힌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로 구성된 독일 3대장들의 자존심 대결 무대로도 알려져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 



아우디는 새롭게 도입되는 DTM 기술 규정을 반영한 새로운 레이싱 머신 '아우디 RS5 DTM'을 선보였다.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형 RS5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되면서,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다. 기존 2세대 모델 대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레이싱 머신답게 과격한 에어로 파츠와 거대한 리어 윙이 장착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4.0리터 V8 DTM 전용 엔진이 탑재된 이 레이싱 머신은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 최대 토크 50kg.m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롭게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범퍼, 리어 디퓨저, 리어 윙, 언더 플로어, 에어로 바디킷 등이 적용되어 주행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흡기 시스템과 냉각 시스템이 개선됐으며, 2017 시즌 타이어 파트너로 선정된 한국타이어가 제공하는 소프트 타이어가 장착되어 주행성능은 물론 더 빠른 랩타임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우디 RS5 DTM은 다가오는 5월 독일 호켄하임 서킷에서 열리는 2017 시즌 DTM 레이스에 출전하며, 지난 두 시즌 동안 10승을 올린 아우디의 전적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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