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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아이오닉 5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 등을 제치고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에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특히 아우토 빌트는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 높이 평가했다. 

이번 비교평가는 차량의 바디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이번 평가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 종합점수 570점으로 568점을 받은 스코다 엔야크 RS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아이오닉 5가 아우토 빌트가 준중형부문 '2022 최고의 수입차'로 선정한 스코다 엔야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3,4위를 차지한 벤츠 EQB와 MG 마블 R과는 각각 19점, 40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앞서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실내공간, 다용도성, 전방위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96점)을 받았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95점을 받아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기술, 소음 등을 평가하는 친환경성 항목에서도 스코다 엔야크 RS와 최상위 점수(72점)를 기록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이름을 올리고 지난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데 이어, 지난 10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SUV'에 EV 최초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카앤드라이버 2022 올해의 전기차','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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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그룹의 스코다(Skoda)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엔야크(ENYAQ)'의 디자인 스케치를 공개했다. 

스코다는 지난 2016년 한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했던 브랜드로, 체코의 국민차 브랜드로 꼽히는 폭스바겐의 계열사다. 



스코다 엔야크는 2019년 공개된 '스코다 비전 IV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엔야크라는 차명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의미의 아일랜드 '엔야(Enya)'에서 유래됐으며, 여기에 코디악(Kodiaq), 카록(Karoq), 카믹(Kamiq) 등 기존 스코다 SUV 차량의 'Q' 테마를 적용해 '엔야크(Enyaq)'라 명명됐다. 



스코다 엔야크는 전기차 전용 그릴과 대형 휠,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주간 주행등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기존 '비전 IV' 콘셉트와 동일한 4도어 크로스오버 쿠페 스타일과 스코다의 최신 인테리어 구성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55kW, 62kW, 72kW의 세 가지 전기모터가 탑재,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55kW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기본형 모델의 경우 최대 148 마력의 성능을 발휘, 340km의 항속거리를 지원하며, 중간 사양인 62kW 모델은 179마력, 항속거리는 390km이다. 


72kW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고사양 모델의 경우, 후륜 구동이 아닌 네 바퀴 굴림 방식으로 212마력의 성능을 발휘,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에 달한다. 또 50kW 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스코다는 1시간 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125kW 고속 충전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스코다 엔야크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65mm, 전폭 1,926mm, 전고 1,613mm, 휠베이스 2,765mm다. 

스코다는 오는 9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엔야크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으며, 오는 2022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친환경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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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코다 옥타비아 스포트라인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 스코다가 신형 옥타비아 스포트라인을 공개해 주목된다. 

 

옥타비아 스포트라인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한층 스포티하고 강력한 내외관 스타일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외관을 살펴보면, 앞서 공개됐던 카록 스포트라인, 코디악 스포트라인, 수퍼브 스포트 라인 등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바디킷과 블랙 휠이 돋보인다. 실내 역시 모던한 블랙 컬러에 레드 악센트가 조화를 이루며, 심플하고 정갈하게 구성된 실내구성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페달, 스코다 버츄얼 콕핏 패널, 와이파이(Wi-Fi) 핫스팟, 애플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50마력을 내는 1.5리터 TSI 가솔린엔진 또는 187마력의 2.0리터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 상위 모델에는 7단 DSG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스코다는 2025년을 기점으로 모델 라인업 확대와 사업 확장을 이룩하겠다는 'Strategy 2025' 전략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6종의 전기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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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스코다 


스코다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폭스바겐 산하 중저가 체코 브랜드', '실속형 브랜드' 등의 수식 문구가 빠지질 않는다. 스코다는 지난 1991년 폭스바겐 그룹에 흡수된 이후 폭스바겐보다는 한 단계 낮게 포지셔닝 했고, 분수에 맞지 않는 프리미엄을 붙이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는 전략을 펼쳤다. 그렇게 작은 물고기였던 스코다는 단기간에 대어(大魚)를 꿈꾸는 커다란 브랜드로 성장했다. 





스코다의 성공 비결로는 크게 두 가지로 꼽힌다.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로 전락한 것을 기회로 그들의 오랜 기술력을 고스란히 흡수했다는 점과 폭스바겐 모델들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다는 점이다. 단순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운 것도 아니다. 스코다는 핵심 라인업 확대와 제품 성능 및 서비스 강화, 효과적인 광고 등으로 무섭게 성장 중이다. 



스코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미래 전기차 시대에 더 큰 존재감을 떨치기 위한 미래전략을 꾀하고 있다. 기본적인 틀은 2025년을 기점으로 모델 라인업 확대와 사업 확장을 이룩하며 존재감을 더 키우겠다는 'Strategy 2025' 전략에 근거한다. 이에 스코다는 오는 2025년까지 5대 이상의 전기차를 내놓으며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할 전망이다. 





스코다가 가격이 크게 저렴한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할지에 대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코다 CEO 베른하르트 마이어(Bernhard Maier)'가 "더 낮은 스펙을 가진 보급형 전략 모델을 구상 중이며, 검토 후 명확한 솔루션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가격을 크게 낮춘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해 공격적인 영역 확장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Skoda Vision iV Concept





여타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가격을 의도적으로 낮춰 출시하는 전략이 자칫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어려움이 따르지만, 스코다는 상황이 다르다. 스코다는 그간 '가성비 이미지'를 제대로 이어왔고, 가격이 크게 저렴한 '보급형 전기차'를 출시해도 전혀 어색한 구석이 없다. 또 상대적으로 가격이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스코다의 가성비 전략은 성공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과연 스코다가 오는 2023년까지 전기 신차 2종과 더불어 '보급형 전기차'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코다는 오래전부터 한국 진출설이 퍼지며 국내서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 2016년 한국서 브랜드를 론칭하고 부산 국제 모터쇼에 참가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사태가 맞물리며 허무하게 무산됐다. 스코다가 각종 조사 기관의 소비자 만족도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가성비와 품질이 뛰어난 스코다의 차량을 국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소비자 선택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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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 스코다가 고성능 풀사이즈 SUV '코디악 RS'를 공개했다. 


코디악 RS는 스코다를 대표하는 대형 SUV인 코디악을 기반으로 제작된 고성능 모델로, 지난해 상위 트림인 스포트라인이 출시, 이보다 더 강력한 고성능 버전인 RS가 2018 파리모터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코디악 RS는 공개 전부터 9분 29초 84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세우며 '가장 빠른 7인승 SUV'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심장으로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초 만에 도달한다. 또 에코, 컴포트, 노멀, 스포츠, 인디 비주얼, 스노우 총 6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돼 운전자의 개성이나 취향, 상황에 따라 드라이빙 스타일을 조절할 수 있다. 






곡선 도로에서 더욱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과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드라이브 셀렉트, 4모드 어댑티브 서스펜션, 다이내믹 사운드 부스트 시스템 등의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도 연비 개선을 위한 스탑앤고 기능,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시스템, 17인치 고성능 디스크 브레이크,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외관은 고성능 모델에만 적용되는 범퍼, 사이드 스커드, 윈도우 프레임 등을 통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으며, 사이드 미러와 루프를 검게 처리해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했다. 스페셜 외장 컬러인 '레이스 블루 컬러(Race Blue)'도 눈길을 끈다. 해당 컬러는 고성능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며, 한층 품격 있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주행속도부터 내비게이션까지 운전대 앞쪽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려주는 버추얼 콕핏(Virtual Cockpit), 가죽 스티어링 휠, 레드 포인트 스티칭, 스테인리스 페달, 카본 대시보드, 스웨이드 시트커버 등이 적용돼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구현했다. 


코디악 RS는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신선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5인승 또는 7인승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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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코디악의 고성능 버전인 코디악 vRS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스코다 코디악의 고성능 버전인 코디악 vRS가 9분 29초 84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세우며 '가장 빠른 7인승 SUV'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코다를 대표하는 대형 SUV인 코디악은 지난해 상위 트림인 스포트라인이 출시됐고, 이보다 더 강력한 고성능 버전인 vRS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코디악 vRS의 심장으로는 2.0리터 터보 엔진이 얹히며, 디젤과 패트롤 라인업으로 최고 출력 24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곡선 도로에서 더욱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과 어댑티브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드라이브 셀렉트 등의 기능도 함께 갖췄다.


샤미네 슈미츠 (Savine Scmitz)


이번 서킷 주행은 여성 레이서인 샤미네 슈미츠(Sabine Schmitz)가 맡았으며, 주행을 마친 샤미네는 "대형 SUV로서 갖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했다"라고 말하며 "스코다 코디악 vRS는 트랙에서 아주 재밌다"라는 주행 소감을 함께 전했다. 




코디악 vRS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보다 강력한 외관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성능으로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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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한국 자동차 시장의 규모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그만큼 도로 위에서 볼 수 있는 차종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고, 웬만한 차는 모두 판매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아쉬운 한국 진출설만 남긴채 여전히 들어오지 않는 브랜드도 있다. 실제 국내 진출을 꾀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무산된 브랜드도 있고, 야심찬 진출설만 흩뿌린 채 감감무소식인 브랜드도 있다.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지만 아직까지 들어오고 있지 않은 브랜드들을 만나보자. 



〔 스코다 "이제 정말 올 때가 되지 않았니?" 〕


- 폭스바겐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신뢰도와 뛰어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함. 

- 한국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국내 자동차 업계에도 큰 위협요소가 될 수 있음. 



스코다는 실제로 국내 진출을 진지하게 꾀했던 브랜드 중 하나다. 스코다는 지난 2016년 한국서 브랜드를 런칭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하기 위해 부산 국제모터쇼에 참가할 계획을 가졌지만,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 사태가 맞물리면서 허무하게 무산됐다. 



꽤나 오래전부터 한국 진출설이 퍼지며 팬들의 관심을 받아온 만큼 그 아쉬움도 크다. 그도 그럴것이, 스코다는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1991년 폭스바겐 그룹에 흡수된 이후 폭스바겐보다는 한 단계 낮게 포지셔닝 했고, 분수에 맞지 않는 프리미엄을 붙이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는 전략을 펼쳤다. 





스코다의 철저한 품질 관리 및 합리적 가격을 내세운 전략은 판매량 급증으로 이어졌고, 각종 조사기관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가성비와 품질이 뛰어난 스코다의 차량을 국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소비자 선택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스코다가 한국에 진출하여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운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마쯔다 "국내 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


- 예술적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퍼포먼스 

- 한국서 닛산, 토요타, 혼다에 이은 일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마쯔다 역시 한국 진출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았던 브랜드다. 특히 마쯔다 특유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주행 감각은 자동차 매니아라면 익히 들어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해 더 큰 기대를 샀다. 실제로 국내 딜러사를 모집하며 한국 진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고 있다. 





예술적인 디자인과 출중한 성능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마쯔다. 마쯔다는 한국서는 만나볼 수 없는 '숨은 보석'같은 모델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과 호주서 높은 인기와 만족도를 자랑하는 'CX-5', 해치백의 무덤인 한국서도 잘 팔릴 것만 같은 '마쯔다 3 해치백', 국내서 직수입하는 매니아가 있을 정도의 'MX-5', 듬직한 패밀리 SUV 'CX-8' 등이 있다. 



〔 알파로메오 "FCA 코리아의 부진 해결해줄 구원 투수?"


- 고성능·스포티한 주행 감각으로 유명세 

- FCA 코리아의 부진을 해결해줄 구원투수 되나? 



독특한 역삼각형 그릴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으로 잘 알려진 알파로메오.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서 깊은 레이싱 브랜드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 알파로메오도 기약 없는 한국 진출설이 돌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한국 진출설의 기원은 지난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FCA 그룹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은 2015년 제네바 모터쇼서 "내년 알파로메오를 한국에 선보이겠다"고 말해 한국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이는 FCA 코리아가 지프를 제외한 두 브랜드(크라이슬러,피아트)의 계속되는 부진을 인해 알파로메오 런칭에 부담을 느껴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올해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철수가 가시화됨에 따라, 알파로메오 국내 진출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 줄리와 SUV 모델인 스텔비오를 우리나라 도로에서 볼 수 있게 될 날이 올까? 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 


글 :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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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스코다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폭스바겐 산하의 중저가 체코 브랜드', '실속형 브랜드' 등의 수식 문구가 빠지질 않는다. 실제로 스코다는 지난 1991년 폭스바겐 그룹에 흡수된 이후 폭스바겐보다는 한 단계 낮게 포지셔닝 했고, 분수에 맞지 않는 프리미엄을 붙이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는 전략을 펼쳤다. 그렇게 작은 물고기로 자라온 스코다가 이제는 대어(大魚)를 바라보는 커다란 브랜드로 성장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브랜드를 꿈꾸는 스코다의 미래가 흥미진진하다.



「 무섭게 성장하는 스코다



최근 스코다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폭스바겐 그룹에 인수된 지 2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달성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널리 진출하면서 2016년 영업이익 12억 유로(한화 약 1조 5,130억)를 달성하며 폭스바겐 그룹 전체 영업이익의 약 1/4를 차지했다. 가성비를 앞세운 옥타비아, 파비아, 수퍼브, 코디악 등의 베스트셀링카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한국 시장까지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다. 



「 스코다의 성공 비결과 상승하는 인기 」



스코다의 성공 비결로는 크게 두 가지로 꼽힌다.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로 전락한 것을 기회로 삼아 그들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흡수했다는 점과 폭스바겐 모델들보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웠다는 점이다. 실제로 스코다 스스로도 가성비에 자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핵심 라인업 확대와 제품 성능 및 서비스 강화, 효과적인 광고 등을 성공 비결로 볼 수 있다. 스코다는 올해 초 차량 보증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시키고 모델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가 영국인 7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차 만족도 조사 결과서 스코다가 1,2위를 휩쓸었다. 중형 세단 수퍼브의 만족도는 무려 93.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소형 SUV 예티가 그 뒤를 이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과거부터 진행되는 각종 조사기관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스코다가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것을 보아,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한 전략이 고객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 미래를 준비하는 스코다 」



스코다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미래전략을 꾀하고 있다. 스코다의 미래 전략의 기본적인 틀은 'Strategy 2025' 전략에 근거한다. 2025년을 기점으로 모델 라인업 확대와 사업 확장을 이룩하며 존재감을 더 키우겠다는 계획이며, 이에 따라 상품성을 강화하고 신모델을 투입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갈 전망이다.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도 대비하고 있다. 스코다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 미래 전략으로 전동화 자동차를 내세웠으며, 오는 2025년까지 5대 이상의 전기차를 내놓으며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수퍼브 PHEV와 시티고 EV를, 2020년에는 쿠페형 스타일의 전기 SUV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쿠페형 전기 SUV는 앞서 공개된 '스코다 비전 E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며,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EB 플랫폼'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다 비전 E 콘셉트의 경우, 최대 300마력 급 출력과 한 번 충전으로 500km를 갈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레벨 3에 해당하는 자율 주행 시스템까지 적용됐다. 이에 따라 2020년에 공개될 예정인 차세대 양산형 모델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스코다는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스코다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확고한 뜻을 밝히기도 했다. 스코다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를 내세운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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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폭스바겐 산하의 중저가 실속 체코 브랜드 스코다의 호주 판매량이 올해 들어서 급증했다. 스코다는 올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그 인기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스코다는 올해 호주서 총 3,013대를 판매하며 10.7%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판매량 508대로 작년 동기 대비 38%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스코다의 베스트셀링카로는 역시 스코다의 성공을 이끈 중형차 '옥타비아'가 이름을 올렸고, 스코다의 소형 해치백 파비아와 중형차 슈퍼브도 한몫을 차지했다.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는 핵심 라인업 확대와 제품 성능 강화, 효과적인 광고가 꼽힌다. 스코다는 올해 초 차량 보증 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연장시켰고, 모델 라인업을 강화했다. 



스코다는 올해 폭스바겐 그룹 인수 2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1991년 폭스바겐 그룹에 흡수된 스코다는 '프리미엄'을 붙이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는 전략을 펼쳤다.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로 전락하게 된 것을 기회삼아 그들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흡수했고, 폭스바겐 모델들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며 무섭게 성장했다. 현재 스코다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널리 진출하면서 작년 영업 이익 12억 유로(한화 약 1조 5,130억)을 달성했고, 폭스바겐 그룹 전체 영업 이익의 약 1/4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스코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Strategy 2025' 전략을 계획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25년을 기점으로 모델 라인업 확대와 사업 확장을 통해 존재감을 더 키우겠다는 목표이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신모델을 투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스코다는 이르면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스코다는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진출 가능성을 내비치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확고한 뜻을 밝힌 바 있다. 예티와 코디악을 포함한 스코다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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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가 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설문 조사는 신차를 구입한 영국인 7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차량의 편의성, 신뢰도, 유지비, 핸들링 등 9개 항목에 대한 폭넓은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놀랍게도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이 아닌, 체코의 저가 실속 브랜드 '스코다'가 1,2위를 휩쓸었다. 스코다의 중형 세단 '수퍼브'가 만족도 93.4%를 기록하며 전체 75대의 차량 중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스코다의 소형 SUV '예티'가 차지했다. 차량의 가격이 고객의 만족도와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다. 이어 렉서스 RX와 토요타 라브4가 93.1%를 기록하며 공동 3위를 기록했고, 기아 시드가 5위를 차지했다. 


하위권 1~5위는 예상 밖의 차량들이 차지했다. 폭스바겐 업!, 아우디 A1, 시트로엥 C4 칵투스, 포드 몬데오, 시트로엥 C1이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코다는 10년 전에도 오토익스프레스 주관 브랜드 만족도 조사서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고,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탑기어 주관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렉서스와 혼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코다가 과거부터 진행되는 각종 조사기관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것을 보아, 철저한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한 전략으로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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