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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캐딜락

캐딜락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력 SUV 라인업의 구매 혜택을 강화,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딜락은 새해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전체 라인업 대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캐딜락은 SUV 시장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고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에스컬레이드와 XT6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브랜드 주력 플래그십 SUV로, 5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디자인적 존재감과 성능, 공간 활용성, 차세대 테크놀로지 옵션 등을 통해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포지셔닝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XT6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 구매 옵션에 더불어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또 XT5 및 XT4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은 세단 라인업에 대한 프로모션 내용도 확정했다. 캐딜락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CT5-V 블랙윙 고객에는 현금할인, 60 개월 무이자 할부, 60개월 무이자 리스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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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모델 'ID.4'가 미국 횡단 투어 여정에 오른다. 

지난 3월 23일 시작한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최북단 지역 알래스카주 '호머'에서 출발해 알래스카 북쪽 해안의 달튼 고속도로끝에 위치한 도시 '데드호스'를 거쳐, 미국 최남단인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와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가 폭스바겐 ID.4를 타고 오는 5월 6일까지 총 1만3,679km(8,500마일) 거리를 주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ID.4에는 미국 최북단과 최남단을 지나는 코스에 맞춰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와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SUV'가 장착됐다.

해당 타이어는 전기차에 내장된 배터리 무게를 고려해 고하중에 최적화된 강성 프로파일 적용으로 도로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안정적인 트레드 마모로 타이어의 수명을 늘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앞서 2021년에도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한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에서 미국 48개 주를 횡단하며 총 5만 6,327km 주행 거리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내구성, 상품성 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순수 전기 모델이다. 

특히 ID.4는 지난 2021년 극한의 사막 환경에서 질주하는 '멕시칸 1000' 오프로드 대회에 참가, 완주에 성공하며 뛰어난 배터리 열관리 능력과 튼튼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ID.4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e-테크놀로지를 담아 1회 충전 시 405km의 복합 주행거리(국내 인증 기준)를 제공하며, 급속 충전 시에는 약 36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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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 대'를 달성했다.

지난 1986년 울산 공장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무려 36년 만에 세운 기념비적 성과다.

현대차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은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게 된 1986년 1월부터 시작됐다.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에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발판 삼아 2007년에 '미국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달성했고, 2015년에는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 그로부터 7년 뒤인 2022년 12월 '누적 판매 1,500만 대'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인 것으로 드러났다. 1991년 미국 판매를 시작해 올 12월까지 353만 대가 판매됐다. 그다음으로는 쏘나타(314만 대), 싼타페(191만 대), 엑센트(136만 대), 투싼(134만 대) 순으로 집계됐다.

중·소형 세단을 주로 판매했던 미국 진출 초기와는 달리, 싼타페와 투싼 등 SUV 2개 차종이 판매량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고, 한국 자동차 산업의 수출 역량까지 높아졌다. 지난 2019년부터는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까지 미국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같은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대표적인 선진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전동화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현지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5'는 올 들어서만 2만 대 넘게 판매됐다. 순수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 역시 올 들어 9,000대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10월에는 미국 남부 조지아 주 브라이언카운티에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약 358만 평(1,183만㎡) 부지에 연간 30만 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상반기부터 공장 건설에 본격 착수해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의 첫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선 현대뿐 아니라 기아, 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의 전기차를 함께 생산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다차종의 전기차를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현지 고객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공장을 최고 수준의 미래형 혁신 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에서 1,500만 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관련해 랜디 파커 HMA CEO는 "올 한 해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 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현대차는 미국에서 전기차 라인업과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올해 놀라운 성과를 거둔 만큼 2023년과 그 이후에도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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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너럴모터스(GM)가 신규 브랜드 'GMC'의 한국 시장 공략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은 미국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열고 국내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내 진출 소식을 전한 GMC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서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GM 산하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특히 GMC는 대중적 픽업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과 풍부한 편의 사양 등을 내세워 프리미엄 픽업·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MC는 지난 1902년 출범했다. 뛰어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픽업·SUV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제네럴모터스는 새롭게 오픈된 공식 GMC 인스타그램을 통해 GMC의 한국 진출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실루엣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GM는 이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역사 및 국내 첫 판매 모델로 기록될 시에라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고객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GMC는 이달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GM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GM이 국내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GMC 이름으로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픽업 시에라의 실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GMC는 시에라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을 고려해 출시 이전까지 차량의 사양을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정보를 뉴스 형식으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함께 개시할 예정이다.  

GMC 브랜드와 국내 인도를 앞두고 있는 시에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22일 열리는 GM 브랜드 데이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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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그룹이 신규 전기차 브랜드 '스카우트(Scout)' 출범을 공식화했다. 

윌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 픽업트럭 및 오프로드 전용 브랜드 스카우트를 선보인다.

스카우트 브랜드는 폭스바겐 감독 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북미 시장에서 별도의 독립 브랜드로 출범하게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의 스카우트 출범은 포드 F-150, GMC 시에라, 쉐보레 실버라도 등 경쟁이 치열한 풀사이즈 픽업 전기차시장을 피해 포드 매버릭같은 C세그먼트 픽업트럭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60년대 초 시장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전설적인 오프로더에서 이름을 따 온 '스카우트' 브랜드는 오는 2026년까지 두 개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새로운 법인 설립을 위해 초기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투자규모를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초기 투자금은 회사 설립과 경영진 및 직원 영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투자금은 사모펀드 등 외부에서 조달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카우트는 폭스바겐이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로 도약하고, 2030년까지 미국시장 점유율을 10%로 늘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스카우트 브랜드의 차량은 기존 전기차 플랫폼인 MEB 플랫폼이 아닌 폭스바겐의 오프로드 차량용 자체 기반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독립브랜드인 스카우트 차량이 어디서 생산될 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폭스바겐은 스카우트 브랜드 차량을 처음에는 미국시장용으로 생산하지만 이후에는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시장에서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현재 MEB 플랫폼 기반의 전기 해치백인 ID.3, SUV ID.4 SUV 및 ID.5, 아우디 Q4 e-트론을 생산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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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미국 최대 렌터카 업체 허츠(Hertz)가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차량을 대량 구입한다고 발표했다. 

허츠 글로벌 홀딩스(Hertz Global Holdings)는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인 폴스타로부터 향후 5년 간 최대 6만5천대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허츠는 폴스타의 전기세단 폴스타 2를 올 2분기부터 유럽에서, 2022년 하반기부터 북미와 호주에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허츠는 지난해 10월 테슬라로부터 모델3 10만대를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주문량이 밀려 있다는 이유로 공급에 대한 확답을 회피했다.

허츠 웹사이트에 따르면 허츠는 지난 3월에 테슬라의 중형 SUV 모델 Y를 렌트카 목록에 추가했다.

중국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가 공동 설립한 폴스타는 올해 특수목적 인수기업(SPAC) 고레스 구겐하임과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폴스타는 지난 2021년 전 세계에서 2만9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데 이어 2022년에는 6만5천대, 그리고 2025년에는 29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업계에선 렌터카 및 차량 공유 서비스에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전기차 체험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전기차 구매를 검토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해 토마스 잉겐라트 폴스타 CEO는 성명을 통해 “허츠와의 파트너십은 전기차를 운전하는 놀라운 경험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제공하고 우리 상호 고객의 다양한 장단기 이동성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제휴는 폴스타에게 대량 판매실적을 올릴 수 있고, 허츠는 렌터카 가동률을 높일 수 있으며, 사업활동에서 배출되는 온난화 가스를 줄일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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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주력 인기 차종들이 미국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새롭게 발표한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도를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의 등급을 획득한 차종은 현대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 차종으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먼저 TSP+ 등급에는 투싼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스팅어, K5 등 기아 2개 차종, G70, G80, G90, GV70, GV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또 TSP 등급에는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기아 6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테스트 종합결과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TSP+ 등급 65개 차종, TSP 등급 36개 차종 등 총 101개 차종이 선정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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