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어딘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멀미 증상을 겪은 사람은 이동하는 내내가 고통이다. 특히 장시간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만 하는 휴가철이나 명절에는 그 고통이 배가 된다. 

멀미 예방을 위한 특수 안경 - 시트로엥(Seetroen) 


멀미는 눈, 귀, 발바닥에서 뇌로 보내는 신호가 일치하지 않아 뇌가 혼란을 느껴 발생하는 증상이다. 평소와 달리 보다 몸이 심하게 흔들리는 차, 배, 버스 등에서 멀미를 앓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으며, 이는 구토나 어지럼증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멀미를 심하게 겪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시트로엥이 멀미 예방을 위한 특별한 안경을 개발해 선보인것. 시트로엥(Seetroen)이라는 해당 안경의 이름은 회사이름인 '시트로엥(Citroen)'과 보다(See)'라는 뜻의 단어가 더해져 지어졌다. 





시트로엥이 밝힌 안경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안경테에 액체를 넣어 수평선을 구현하고, '시각(눈)', '전정감각(귀)', '체성감각(발바닥)' 세 가지 신호를 체계화시킨다. 즉, 눈으로 보이는 움직임을 귀의 평형감각 기관에서 느끼는 움직임과 비슷하게 느끼게 하여 멀미 증상을 줄여주고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돕는다. 덕분에 신경계의 혼란을 완화시켜 뇌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95% 확률로 멀미 예방을 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보딩 링(Boarding Ring)이라는 프랑스 회사가 뱃멀미를 앓는 사람들을 위해 처음 고안해냈지만, 시트로엥이 새롭게 선보이면서 다른 이동 수단으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됐다. 해당 안경은 멀미 증상을 심하게 겪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은 116달러(한화 약 13만 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i30N


지난해 9월,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전 세계에 알릴 첫 번째 주자 'i30N'이 유럽 시장에 발을 디뎠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출범은 그저 순탄치만은 않아 보였던 도전이었지만, 우려의 목소리와는 달리 초반 행보부터 예상을 뛰어넘었다. 첫 모델인 'i30N'이 전 세계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i30N은 출시 후 6개월간 현대차가 잡은 목표치에 약 150%를 초과 달성한 1,741대의 높은 실적을 기록, 전체 i30 모델 판매량의 5~6%를 차지했다. 


팝콘 튀기는 소리가 아주 매력적이다.


더욱 뜻깊은 쾌거는 따로 있다. i30N은 해외 여러 자동차 전문 매체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BMW 고성능 디비전 'M'시리즈의 개발 총괄 책임자였던 알버트 비어만 사장의 진두지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일까. 유명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가 '대성공작'이라 평가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지 <에보>까지 "골프 GTI와 견줄만하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i30N은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핫해치가 분명하다. 국내서도 i30N 출시를 기다렸던 고객층이 존재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서는 i30N을 만나볼 수가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고성능 시장 규모와 수익성이 작아서라고? 그저 도를 넘은 추측일뿐 "



i30N 국내 미출시에 관해 "국내서 많이 팔리지도 않을텐데 굳이 출시할 필요성을 못 느껴 손을 쓰지 않고 있다"라는 의견이 일부 뒤따랐다. 수익성이 적어 일부러 출시를 기피한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지난달 '벨로스터 N'이 국내 고성능 시장의 문을 두드리면서 해당 의견은 그저 '도를 넘은 완전한 추측'이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벨로스터 N 


게다가 현대차가 정말 수익성을 중시했다면 '벨로스터 N'이 아닌 'i30N'을 출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용성 측면에서 i30N이 우위를 점할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은 i30N을 택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 게다가 이미 해외서 극찬을 받아 성능이 증명된 모델을 두고 다른 모델을 출시하는 것도 어딘가 어색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고성능에 실용성까지 더한 i30N


i30N은 국내 브랜드인 현대차의 차종이 맞지만, 국내서 생산되는 차량은 아니다. i30N은 체코공장에서 생산된다. 즉, '해외 공장 생산분에 대해 노조 동의 없이 국내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노사 간의 단체협약 조항에 의해 제재를 받아 국내 정식 수입이 불가하다.




사실 노조측이 합의만 해주면 소량이라도 들여온다는 현대차 경영진의 입장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지금껏 해외 생산분 수입에 대한 선례가 없었을뿐더러, 노조와의 갈등까지 감수해가며 강행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또한 현대차 측은 해외 생산분 역수입뿐만 아니라 공장 축소, 해외 생산라인 증설, 신기술 도입 등에 관해서도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만 한다. 


국내서 N 브랜드 시작을 알린 '벨로스터 N'


결국 국내서는 '벨로스터 N'으로 고성능 브랜드 'N'의 시작을 알렸다. 다행히 초반 반응은 예상보다 뜨겁다. 지난달 사전 예약에 들어간 벨로스터 N은 영업일 기준 6일 만에 500여 대가 계약되는 초반 쾌거를 거뒀고, 이는 현대차가 당초 예상했던 물량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이로써 국내서 N 브랜드의 출범을 알리는데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i30N 국내 미출시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기아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호주의 추격용 경찰차로 공식 선정됐다. 


호주 퀸즐랜드 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사용될 경찰차로 스팅어를 선정했으며, 스팅어는 난폭·과속 운전 단속이나 고성능 차량 추격용으로 활약하게 된다. 


현재까지 호주 추격용 경찰차로는 포드 팔콘, 홀덴 코모도 등 대배기량 V8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 맡아왔지만, 포드와 홀덴의 현지 생산 공장 폐쇄와 기존 차량의 내구연한 만료 시기가 겹치면서 이를 대체할 차량으로 스팅어가 꼽혔다. 



차기 경찰차 후보로는 고성능 차량인 머스탱 GT도 포함됐었지만, 머스탱 GT는 냉각·제동 테스트에서 탈락하며 선택에서 제외됐다. 반면 스팅어는 경찰청이 제시하는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며 그 성능을 인정받았고, 간단한 튜닝 작업으로도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아 스팅어 3.3GT 모델은 역대 추격용 경찰차 중 최초로 V8이 아닌 V6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비록 대배기량 V8 엔진이 탑재된 차량은 아니지만, V6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kg.m의 부족함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 또한 4.6초로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 



호주 경찰청은 작년 말부터 스팅어를 테스트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 투입될 스팅어는 경찰청이 제시하는 기준에 적합한 차량으로 개발 작업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올해 말까지 투입될 스팅어의 대수는 총 50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지난해 공개된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 콘셉트'


머릿속에 모터홈(MotorHome)을 떠올려보자. 왠지 모르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도 그럴 것이, 모터홈은 평범한 일상 속에 어울릴만한 차량은 아니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을 떠나 새로운 낭만과 자유를 떠날 때 주로 찾게 되는 차량이다.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 스케치


폭스바겐은 오는 8월 독일 뒤셀도르프서 열리는 '2018 카라반 살롱'에서 자유와 여행에 걸맞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바로 폭스바겐의 대형밴 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이다.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은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다양한 상용차(Commercial Vehicle)의 미래'가 담길 뜻깊은 모델이다.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의 티저 스케치를 살펴보면, 지난해 공개된 콘셉트 버전과 매우 흡사하다. 기존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캠퍼밴보다 더욱 크고 넓으며,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 실내 스케치


실내는 폴딩 기능과 슬라이딩 기능으로 공간 활용을 크게 높이고, 싱크대 및 샤워 시설을 갖춘 주방과 화장실, 수면을 위한 침대, 냉장고와 밥솥 등을 갖추고,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인테리어 색상으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장으로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1.8kg.m의 힘을 발휘하는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맞물린다. 정확한 크기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참고로 콘셉트 버전의 경우 높이 2.9m, 길이 5,986mm다. 


지난해 공개된 '캘리포니아 XXL 모터홈 콘셉트'


해당 차량은 오는 8월 24일 열리는 '2018 카라반 살롱 뒤셀도르프(Caravan Salon Dusseldorf)'를 통해 데뷔를 치를 예정이며, 이날 세부 사항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아우디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순수 전기 SUV 'e-트론'의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기존 사이드 미러 대신 소형 카메라가 장착됐다는 점이다. 아우디는 SUV의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전통 방식인 사이드 미러를 과감히 삭제, 덕분에 Cd 0.28이라는 낮은 수치의 공기저항 계수를 이끌어냈다. 참고로 이는 가장 날렵한 SUV로 꼽히는 마세라티 르반떼의 공기저항 계수인 Cd 0.31보다도 낮은 수치다. 



카메라의 찍힌 영상은 도어 손잡이 위쪽 A 필러 부근에 위치한 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기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화면을 확대·축소하여 주행 상황에 맞는 화면 조절이 가능하다. 아우디는 소형 카메라를 택함으로써 낮은 공기저항 계수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풍절음을 최소화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간결하고 날카로운 수평 라인과 와이드 한 터치스크린의 결합이 인상적이며, 실내 온도 조절 장치 등의 각종 버튼들은 대부분 터치스크린에 흡수돼 찾아볼 수 없다. 



기어 방식도 조금 특이하다. 일반적인 변속레버와 달리, 손가락으로 위아래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실내 공간은 낮은 루프라인과 매끄러운 바디 라인에도 불구하고 풀사이즈 SUV 못지않은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가 밝힌 e-트론의 휠베이스는 2,928mm다. 



과연 아우디 e-트론이 사이드 미러가 없는 세계 최초의 양산차이자 SUV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 계수를 기록할 차량으로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기아차가 호주 시장 진출 30년 만에 판매 실적 50만 대 달성에 성공했다. 


기아차가 처음 호주에 진출했던 1988년 당시 판매 실적은 불과 60대에 불과했지만, 10년 뒤인 1998년에는 1만 2,524대로 증가, 20년 뒤인 2008년에는 누적 판매량이 18만 829대까지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올해, 기아차는 연간 성장률 10.4%, 누적 판매 실적 50만 대를 달성하며 기록적인 한 해를 맞이하게 됐다. 



기아차 호주법인 판매총괄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는 "호주서 주목받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렸지만, 지난 10년간 보여준 브랜드 수용력과 판매 가속화는 대단히 훌륭했다"라며, "성장이 계속되지 않을 이유가 없고, 이제 백만 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기아차가 호주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는 소형차 쎄라토와 중형 SUV 스포티지로 꼽히며, 두 차량은 월 1,000대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카니발과 피칸토(국내명 모닝)는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각 부문에서 여전히 1위다. 


한편, 현대차는 1987년 호주 진출 이후 누적 판매량 159만 213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50만 대 달성까지는 18년 4개월이 걸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2019년형 닷지 차저 SRT 헬캣


707마력 괴물 슈퍼 세단, 닷지 차저 SRT 헬캣(Charger SRT Hellcat)의 2019 연식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거대한 6.27리터 V8엔진에 원활한 공기 흐름을 도울 새로운 프론트 그릴이 적용됐으며, 그릴 양 끝에 마련된 공기 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번아웃(Burn Out) 효과


출발을 앞둔 드래그 레이서처럼 뒷바퀴를 인위적으로 헛돌게 만드는 '전자식 라인락 기능(Line-lock)'도 추가됐다. 전륜 브레이크를 잠그고 후륜 브레이크를 풀어 놓은 상태에서 엑셀링을 가하게 되면, 드래그 레이서 출발 전에 하는 '번아웃(Burn Out)' 효과를 낼 수 있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앞서 닷지 첼린저 SRT 데몬 헬캣 차량에 도입됐던 'After-Run Chiller' 과급기 냉각 기술도 추가 적용된다. 해당 기술은 엔진이 꺼지면 엔진 냉각 팬과 냉각수 펌프를 작동시켜 과급기 온도를 낮추고 열 흡수를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보닛 아래는 최근 전 세계 다운사이징 추세를 비웃기라도 하듯 6.27리터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89.7kg.m의 넘치는 힘 덕분에 '가장 빠르고 가장 힘이 센 양산 세단'이라는 영광의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다.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슈퍼차저와 단조 강철 크랭크 샤프트, 단조 알루미늄 합금 피스톤, 알루미늄 합금 실린더 헤드 등이 사용됐다. 



개성과 매력을 더해줄 외장 컬러 옵션도 추가됐다. 2019년형부터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보닛 후드를 새틴 블랙 색상으로 검게 칠할 수 있다. 



한편, 닷지 차저 SRT 챌린저는 미국 브램텀 공장에서 조립되며, 최고속도는 328.3km/h, 정지 상태에서 400m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11초 이내다. 


< 2019 닷지 차저 SRT 챌린저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실용성이 강점인 해치백. 한국서는 많은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자동차 본고장인 유럽에서는 큰 인기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해치백과 맞아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해치백이 안겨주는 특유의 펀드라이빙도 한몫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영국서 높은 신뢰도를 기록한 해치백은 무엇일까? 


영국 자동차제조거래사회(SMMT)의 데이터와 자동차 보증 전문 업체인 워런티 다이렉트(Warranty Direct)가 제공한 신뢰성 지수를 바탕으로 한 '영국서 높은 신뢰도를 기록한 해치백 TOP 10'을 소개한다. 



1. 폭스바겐 폴로



1위는 폭스바겐의 소형 해치백 폴로가 차지했다. 지난해 6세대 모델로 완전 변경을 거쳐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 포드 피에스타 



포드의 소형 해치백 피에스타가 2위를 차지했다. 피에스타는 지난해 '영국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실용성과 연비, 세련된 스타일이 인기 비결이다. 




3. 포드 포커스 



3위는 지난해 영국서 세 번째로 많이 팔린 포드의 준중형 간판 모델 '포커스'가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차체와 우수한 연비를 갖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폭스바겐 골프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 북스홀 코르사 



5위는 북스홀 코르사가 차지했다. GM이 독일에선 오펠, 영국선 북스홀이란 독자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6. 미니 쿠퍼 



영국서 미니를 빼면 섭섭하다. 미니쿠퍼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7.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삼각별 군단의 막내인 A 클래스가 7위를 차지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무장한 신형 A 클래스는 더 높은 인기와 신뢰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8. BMW 1 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에 질세라, BMW 1시리즈가 그 뒤를 이어 8위를 차지했다. 



9. 북스홀 아스트라 



국내서 잘 알려진 쉐보레 크루즈와 형제 모델인 북스홀 아스트라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 아우디 A3



끝으로 아우디 A3가 마지막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신뢰도 순위와 판매량 순위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베스트셀링 순위는 ▲1위 포드 피에스타, ▲2위 폭스바겐 골프, 3위 포드 포커스, ▲4위 북스홀 코르사, ▲5위 북스홀 아스트라, ▲6위 폭스바겐 폴로, ▲7위 미니 쿠퍼, ▲8위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 ▲9위 아우디 A3, ▲10위 BMW 1 시리즈로 드러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외계인을 고문해 만든다는 독일의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0→100km/h 가속이 2초에 불과한 전기 하이퍼카를 탄생시킨 크로아티아의 리막이 함께 손잡는다. 


포르쉐는 리막의 지분 10%를 매입,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으며, 고전압 배터리 기술, 전기 전동 장치, 디지털 인터페이스 등을 중점으로 개발 협력이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리막의 첫 번째 전기 하이퍼카 '콘셉트 원'


포르쉐가 자신들의 개발 파트너로 리막을 꼽은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리막은 전기 하이퍼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트레인, 배터리 등을 개발·공급하며 전기 모빌리티 분야서 독보적 강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서 자사의 첫 번째 전기 하이퍼카 '콘셉트 원'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리막의 두 번째 전기 하이퍼카 'C Two' 


콘셉트 원의 최고 출력은 1088마력, 최대토크는 163.2kg.m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55km/h, 100km/h 가속까지는 고작 2.6초가 걸린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최고속도 412km/h, 제로백 1.85초의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는 두 번째 전기 하이퍼카 'C Two'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루츠 메쉬케(Lutz Meschke)는 "리막은 '콘셉트 원', 'C Two' 와 같은 순수 전기 슈퍼 스포츠카를 개발해냄으로써 전기차 분야에서 그 능력을 증명해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리막의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이 매우 유망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리막을 설립해 이끌어온 메이트 리막(Mate Rimac) 역시 "포르쉐와의 협력 관계는 리막에게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언급하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현재 자사 첫 번째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의 출격을 앞두고 고성능 전기차 시장의 진출을 준비 중인 포르쉐에게 이번 리막과의 협력은 자양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볼보가 2021년까지 XC90에 레벨 수준의 고도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기준에 따르면, 레벨 4 자율주행은 운전자 개입 없이 사고 대처가 가능할 정도의 자율주행 기술을 뜻한다. 



볼보 수석 부사장 헨릭 그린(Henric Green)은 "우리의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이 특정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숙면을 취해도 차량 스스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게 될 것"이라 전했으며, 이는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상황이나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음을 의미한다. 




고속도로 보조시스템(Highway Assist)이라 불리는 해당 자율주행 기술은 볼보의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의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와 지도,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의 각종 센서로 구현된다. 



또한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소통하는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술의 의존없이 작동, 옵션 사양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XC90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 위치한 볼보 공장에서 생산, 오는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