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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PSA 그룹의 고급 브랜드 DS가 2019서울모터쇼를 통해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DS 3 크로스백은 고도화된 첨단 기술과 예술적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하이-테크 콤팩트 SUV로, DS 브랜드가 올해 1월 국내 첫 런칭 이후 'DS7 크로스백'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DS 3 크로스백은 내부 구조나 요소의 큰 변경 없이 전기 동력 탑재가 가능한 DS의 최신 플랫폼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8 파리모터쇼서 선보일 당시 전기차 버전인 DS 3 크로스백 E-TENSE를 함께 선보인 이유도 이를 강조하기 위함이라 볼 수 있다. 크기는 전장 4,118mm, 전폭 1,791mm, 전고 1,534mm, 축거 2,558mm다. 





외관은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은 대담한 비율과 역동적인 선이 만들어낸 조각적인 아름다움, DS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인다. 특히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라이트', 틈마개가 없는 윈도우가 눈에 띄며, 주행 시 바디 안으로 숨겨지는 자동 도어 핸들은 에어로 다이내믹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최신 반자율주행 기능 등이 더해져 첨단 기술의 혁신성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DS의 설명이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DS는 이번 서울모터쇼 무대서 DS 3 크로스백과 함께 플래그십 SUV인 DS 7 크로스백을 전시한다. 



DS 7 크로스백은 과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의전차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이 녹아든 것이 특징이며, 다이아몬드 패턴 그릴과 역동적 크롬 라인의 'DS 윙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DS 3D 리어램프' 등이 눈길을 끈다. 



DS는 킨텍스 제 1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 DS 3 크로스백 공개와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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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리스터 노블리가 양산형 모델로 부활한다.


1950년대 레이싱을 평정했던 리스터 노블리(Nobbly)가 현대적 감성으로 무장한 양산형 자동차로 부활한다. 



리스터는 지난달 자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로운 리스터 노블리'라는 문구와 함께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현지 시각) 구체적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양산 계획을 확정했다. 





리스터가 새롭게 선보일 모델은 과거 재규어 D-타입 엔진을 얹고 트랙을 휩쓸었던 경주차 '1958 리스터 노블리'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는다. 휠아치가 보닛 위로 돌출된 유려한 바디라인과 동글한 헤드라이트 동일하게 적용되는 등 클래식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물려받아 기존의 예술적인 차체 비율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까지 디자인을 제외한 엔진·파워트레인 등의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최근까지 재규어 튜닝카를 선보이고 있는 리스터의 행보로 미루어보아 재규어의 강력한 5.0리터 V8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리스터는 지난 1954년 설립된 레이스카 제조사로, 파산·매각으로 위기를 반복, 2013년 워런티와이즈(Warranty Wise)에 인수돼 부활에 성공했다. 이후 재규어 엔진을 장착한 노블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며 잊혔던 존재감을 떨치는데 주력했으며, 작년엔 10대 한정판 노블리를 제작해 선보이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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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난해 공개된 맥라렌 '세나(Senna)'


지난해 맥라렌은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궁극의 트랙카 '세나(Senna)'를 선보였다. 최고출력이 800마력에 달하고, 17.5초 만에 340km/h를 돌파하는 양산형 슈퍼카, 그 차가 바로 세나였다. 


세나 GTR


하지만 세나마저도 맥라렌의 질주본능을 만족시키긴 무리였나 보다. 맥라렌은 올해 세나보다 더 강력한 괴물 '세나 GTR'을 제작해 선보였다. 일반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세나와 달리, 세나 GTR은 그 성능이 너무 강력해 트랙에서나 주행이 가능하다. 맥라렌이 낳은 트랙 전용 하드코어 머신 '세나 GTR'을 소개한다. 





기존 세나는 일반 도로 주행을 고려해 제작된 탓에 강력한 성능을 완전히 풀어놓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세나 GTR은 다르다. 처음부터 트랙 주행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을 재해석해보면, 묶어놓은 야생마를 자유롭게 풀어놓겠다는 얘기다. 



고삐 풀린 야생마는 질주본능을 제대로 발휘한다. V8 4.0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맥라렌의 손을 거쳐 무려 최고출력 825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뿜어낸다. 800마력을 발휘했던 세나보다 출력이 25마력 가량 향상된 셈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2.8초다. 





외관 차이도 존재한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에어 벤트가 새롭게 추가, 디퓨저 및 리어윙의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됐다. 거대한 크기의 리어윙은 최고 속도에서 무려 1,000kg의 다운 포스를 만들어내 한층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리어 디퓨저 역시 날카롭게 디자인됐다. 





더 날렵한 주행을 위해 경량화도 이뤄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에어백, 디스플레이, 스피커 등 경주차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치품들은 모두 삭제돼 무게가 1,198kg에 불과하다. 또 트랙 전용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 경주용 연료 시스템, 롤케이지, 소화 안전 시스템, 레이싱 버킷 시트 등도 갖췄으며, 서스펜션도 경주를 위해 새롭게 손봤다. 



맥라렌의 질주 본능은 결과적으로 상상 이상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내는 '궁극적인 트랙 머신'을 탄생시켰다. 오직 달리기 위해 제작된 세나 GTR. 어쩌면 세나 GTR이야말로 맥라렌이 꿈꾸는 지향점이 담긴 작품이 아닐까.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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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World News]


前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前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그룹)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2018 올해의 월드 카 인물(World Car Person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전 세계 24개국 80명 이상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투표로 선정됐으며, 작년 7월 타계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를 대신해 현 FCA 그룹 CEO인 '마이크 맨리(Mike Manley)'가 대신 트로피를 수상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지난해 건강 문제로 수술을 받았지만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발생하며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 마이크 멘리를 CEO로 긴급 임명하고 세상을 떠났다.


FCA


마르치오네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 2009년 파산 보호 신청을 한 크라이슬러를 부활시켰을 뿐만 아니라 닷지, 페라리, 지프 등을 연달아 인수하는 공격적 경영 전략을 펼치며 지금의 FCA 그룹을 완성시킨 인물이다. 또 2004년에는 누적 적자가 무려 120억 달러에 달하며 쇠퇴 직전에 놓인 피아트 브랜드를 맡아 불과 2년 만에 흑자 기업으로 완전히 바꿔놓기도 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과거 로손 부사장을 거쳐 피아트 그룹의 이사로 자동차 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파산 직전의 두 회사를 살려내며 절대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또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했던 CEO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주말도 반납하고 일에 매진하는 성실성과 책임감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겼다. 또 사망 직접까지도 FCA 체질 개선을 위한 플랜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려는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트로피를 대신 수상한 마이크 맨리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월드카 어워드 배심원단으로부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산한다"며, "그는 지난 14년간 자신의 의무를 다해왔고 리더십을 양성해왔다. 그는 화려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이 상을 감사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대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의 월드 카 인물상은 깊은 감명을 남긴 자동차 산업 임원, 엔지니어, 디자이너, CEO 등의 이력을 인정하고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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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맥라렌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최근 4년간 매출액 증가율 44%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1,654대를 판매, 2016년에는 두 배 가까운 3,286대를 판매하며 급격한 상승 그래프를 보였다. 맥라렌의 상승세는 일시적 상승에 그치지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800대를 판매, 매출액은 무려 44%나 증가했다. 




출격을 앞둔 새로운 맥라렌 GT카


맥라렌의 성장 배경에는 신차 출시와 라인업 다양화 전략이 한 몫을 차지했다. 맥라렌은 지난 2011년 12C를 시작으로 2012년 12C 스파이더, 2014년 650S 쿠페, 650S 스파이더, 2017년 720S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본격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라렌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새로운 그래드 투어러(GT) 모델을 선보이며 영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MSO


고객 맞춤 주문 제작을 담당하는 특별 부서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cLaren Special Operations, MSO)'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MSO가 제작한 스페셜모델들의 판매량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맥라렌 마케팅 디렉터 졸리온 네쉬(Jolyon Nash)는 급격한 성장의 비결로 '우수한 품질·맥라렌이 가진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꼽았으며, "우리는 가볍고 매력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고성능 자동차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


한편, 맥라렌은 트랙 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맥라렌 스피드테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8종의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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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자적 럭셔리카 브랜드로 탈바꿈한 피닌파리나가 슈퍼카 역사를 새로 쓸 전기 하이퍼카 '바티스타 파리나(Battista Farina)'를 공개했다. 


피닌파리나는 아직 양산차를 한 대도 출시하지 못했지만, 안정적인 재정과 럭셔리카 분야서 쌓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준비를 마쳤다. 



제네바 모터쇼서 최초 공개된 피닌파리나의 첫 번째 작품은 바로 전기하이퍼카. 회사 창립자인 바티스타 파리나(Battista Farina)의 이름을 따 명명됐으며, 오는 2020년 말 시판을 앞두고 있다. 





바티스타 파리나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최고출력이 무려 1900마력, 최대토크는 234.7kg.m에 이른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로드카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필요한 시간은 고작 2.0초, 12초 이내에 300km/h를 돌파한다. 차량의 최고시속은 350km/h로 네 바퀴로 달리는 자동차가 낼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바티스타 파리나는 각 바퀴에 강력한 전기모터가 장착되는데, 동력부 개발에는 전기 슈퍼카 전문 제조업체 리막(Rimac)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는 120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며,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항속거리가 450km에 달한다. 또 고속 충전 시스템도 갖춰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크기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보다 큰 차체를 지니고, 강성과 경량화를 모두 잡기 위해 탄소 섬유 모노코크 구조로 제작됐다. 피닌파리나가 소수 차량만 생산하는 브랜드인 만큼 1500대만 한정 생산될 계획이며, 북미와 유럽, 중동에 각각 50대씩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생산 공정은 장인들에 의해 한 땀 한 땀 수제 제작되며, 예상 가격은 약 2백만 달러~2천500백만 달러(한화 약 22억~30억)다. 





한편, 피닌파리나는 앞서 아우디 인디아 수장이었던 미하엘 퍼슈케(Michael Perschke) CEO가 이끌고 있으며, 마힌드라 그룹이 막대한 규모의 재정적 영향과 일정 수준의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뒷바침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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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발키리


현존하는 애스턴마틴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 발키리(Valkyrie)의 성능 제원이 공개됐다.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궁극의 하이퍼카로, 차내 탑재된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 75.4kg.m의 성능을 뿜어낸다. 





레드불 어드밴스 테크놀로지가 협력 개발한 일렉트로닉스 기술과 전기슈퍼카 브랜드 리막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 F1 스타일의 KERS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너지 회생장치)과 파워부스트 기술까지 더해진 최고출력은 무려 1,160마력에 달한다. 



하이퍼카 발키리는 그이름부터 남다르다. 과거 애스턴마틴 CEO 마렉 라이히만(Marek Reichman)은 발키리를 '운 좋은 소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차'라고 언급하며, "고대 북구신화에 등장하는 발키리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 함께 개발에 참여했던 레드불 레이싱 최고 책임자 아드리안 뉴이(Ardrian Newey)는 발키리를 '최고 수준의 경험과 자질을 갖춘 개발자들이 모여 제작한 하이퍼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애스턴마틴과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한데 모여 혁신적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발키리는 1,0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함에도 불구, 배기가스 규제까지 준수해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의 집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발키리의 생산은 올해 말 또는 2020년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양산 버전 175대, 경주용 차량 25대가 한정 생산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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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0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의 친환경 SUV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이번 변화는 파워트레인보다는 외관 변경에 초점을 뒀으며,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 변화가 눈길을 끈다. 



전면부는 범퍼 형상과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안개등 디자인, 주간주행등(DRL) 디자인까지 모두 변경돼 기존과 완벽한 차이를 뒀다. 그릴 내부 패턴은 독특한 격자 무늬 그래픽이 새롭게 적용돼 한층 강인한 인상을 풍기며, '아이스 큐브(Ice-Cube)'라는 새로운 프로젝터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또 하단부에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은 2개로 분할된 화살 모양(<<)이 좌우 각각 배치돼 한층 감각적으로 변화했다. 





후변부 변화의 핵심은 테일램프 그래픽이다. 새로운 형상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고, 방향지시등이 범퍼 하단으로 이동했다. 리어 범퍼 디자인 역시 완전히 변경돼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휠은 2개의 새로운 휠 디자인이 기본 제공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18인치 휠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실내 역시 실버 또는 새틴 크롬으로 새롭게 포인트를 줘 한층 깔끔하고 세련됐다. 첨단 커넥티드 시스템인 '유보(UVO) 커넥트'가 탑재된 10.25인치 크기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도 새롭게 추가됐다. 옵션 미적용 시 4.2인치 TFT 스크린 또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대신한다. 이 밖에도 새로운 6단 더블 클러치 패들 시프트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장착된 것이 눈에 띄며, 후방 브레이크 디스크 역시 더욱 커졌다.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최신 안전 기능과 첨단 반자율 주행 기술도 개선됐다. 이전 모델과 달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에 스톱앱고(STOP&GO)기능을 지원하며,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의 작동 조건은 180km/h까지다. 또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운전자주의경고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 인텔리전트 속도제한 경고 시스템 등으로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모델 모두 1.6리터 I4 GDI 가솔린 엔진이 전기모터와 맞물리며, 6단 DCT 변속기가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65kWh 리튬이온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8.9kWh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 전기 모드로 각각 65km, 49km 거리를 주행 가능하다. 


한편, 니로는 기아차의 대표 친환경 SUV로서 존재감을 더욱 확립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누적 판매량 2만 2,811대(전기차 니로 EV 판매량 3,433대 포함)를 기록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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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프라 GT4 컨셉트


토요타 수프라 기반의 하드코어 레이싱 머신 '수프라 GT4 컨셉트'가 공개됐다. 


수프라 GT4 컨셉트는 글로벌 GT4 레이싱 시리즈 출전을 위해 개발된 커스토머 레이싱카로, 더 강력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꾸며졌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후면부다. 다운포스를 이끌어내기 위한 커다란 고정형 리어윙이 장착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리어 디퓨저 역시 날카롭게 디자인됐다. 해당 부품들은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의도로 삼베 등의 천연 복합 소재로 제작됐으며, 동시에 카본 소재와 무게와 강성이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명품 휠 브랜드로 잘 알려진 OZ사의 18인치 경주용 휠과 제동 성능 향상을 위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 밖에도 노면 충격으로 인한 진동을 잡아주는 특수 쇼크업소버와 스프링, 주행 중 차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롤바, 서킷에 적합한 서스펜션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경주용 드라이브 샤프트, 스포츠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경주용 연료 탱크 및 급속 주유 시스템, 새로운 ECU 등이 추가 적용돼 경주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 FIA 규정에 맞추기 위한 롤케이지, 소화 안전 시스템, 레이싱 버킷 시트 등도 갖췄다. 




해당 차량은 오는 5일(현지시각)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 수프라는 지난 2002년 단종을 맞이한 이래 17년 만에 부활에 성공한 전설적인 스포츠카로, 2019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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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 클래스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럭셔리 오프로더 G 클래스는 1970년대 후반 군용차로 사용되며 '튼튼하고 강력한 스포츠 유틸리티(SUV)' 이미지를 고수해왔지만, 지난 2017년 10월 배우 고 김주혁 씨가 타고 있던 구형 G 클래스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크게 파손되자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미국 IIHS, NHTSA, 유로 NCAP 등의 여러 기관에서 충돌 등급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전성 의혹이 더욱 크게 확산됐다. 





하지만 40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새롭게 돌아온 신형 G 클래스(2세대)가 전 세계서 신뢰받는 안전성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그간의 안전성 의혹을 깨끗이 씻어냈다. 



신형 G 클래스는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성인 탑승자 안전부문(90%), 어린이 탑승자 안전부문(83%), 안전보조 시스템(72%), 보행자 안전성 부문(78%) 등 모든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성인 탑승자 안전부문에서는 전 충돌 검사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신형 G 클래스가 충돌 안전도 평가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향상된 비틀림 강성과 텀단 안전 기능들로 꼽힌다. 신형 G 클래스는 이전 세대보다 비틀림 강성이 무려 55%나 크게 향상됐으며, A 필러와 B 필러에 더욱 강력한 고강도 스틸이 적용됐다. 




또 도어, 보닛 등에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높이고 경량화까지 실현했다. 이 밖에도 충돌방지보조기능, 자동긴급제동기능, 운전자졸음경고시스템, 차선유지보조기능, 사각지대경고기능, 지능형 주행안전기술(ADAS)등의 최신 안전 기능을 대거 탑재해 차량 안전도를 높였다. 


左 : 혼다 CR-V / 右 : 세아트 타라코 


한편, 신형 G 클래스와 함께 혼다의 주력 준중형 SUV 'CR-V', 세아트의 새로운 7인승 SUV '타라코'가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입증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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