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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코리아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SUV '더 뉴 아우디 SQ5 TDI (The new Audi SQ5 TDI)'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SQ5 TDI (The new Audi SQ5 TDI)’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SUV이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다. 

차내에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347 마력과 최대 토크는 71.4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도심연비: 10.4km/l, 고속도로 연비 13.1km/l) 
또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다이내믹한 코너링에도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더욱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선사한다.


차체는 기존 Q5보다 30mm 낮으며 차체의 충격을 흡수 제어하는 S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Q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싱글프레임,측면 공기흡입구, 윈도우 몰딩, 전후방 범퍼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S 모델만의 날카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와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0인치 5-더블스포크 스타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SQ5 TDI’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 스포크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등 실내의 디테일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앞/뒷좌석에 열선이 장착된 발코나 가죽 S 스포트 시트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알루미늄 페달,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콘솔의 가죽 패키지 등이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 차량 SUV의 특징을 살려 최대 적재 공간 1,510L의 실용성을 갖추었다.


  아우디 SQ5 TDI 높은 수준의 안전  편의 시스템이 탑재돼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주차  차량의 /후방  측면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360°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주행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적용되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고해상도 풀 컬러 LCD 스크린으로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 직접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친화적 레이아웃으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 SQ5’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9 스피커, 75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DI’은 오는 8월 3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91,145,000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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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는 위조 자동차 부품의 유통으로 세계 각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불법으로 유통되는 위조 부품들로 인해 소비자 안전 우려는 물론 기업의 신뢰성까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로 유통되는 위조 부품으로는 휠, 타이어, 에어백, 베어링, 램프, 배터리, 쇼크업소버, 브레이크 디스크 등 차량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들을 포함하며, 운전자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험성에도 불구, 별다른 제제 없이 무분별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자동차 위조 부품들은 순정품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킨다. 또한 일부 위조품들의 경우, 일련번호와 바코드 등을 정밀 인쇄하거나 판매 직전 상표를 부착하는 등 순정품과 구별이 불가한 외형으로 둔갑시키도 한다. 

불법으로 유통되는 위조품은 자체 성능 테스트나 브랜드 인증을 받지 않은 채 버젓이 유통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불법 제조된 위조품이 외관은 비슷해 보여도 결함 발생 시 운전자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부품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주기적 교체 부품인 연료필터나 오일필터와 같은 부품에서도 위조품이 만연해 심각성은 더욱 커진다. 

가령 연료필터의 경우 정전기 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방전시키기 위한 접지 단자를 두는데, 모조품은 이
러한 접지 단자의 강성이 약할 뿐만 아니라 코팅도 안돼 있어 녹이 발생하는 등 쉽게 부식될 수 있다. 또 접지 단자가 부식되면 정전기 스파크가 연료를 발화시켜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따른다. 

부품 간 이격이 있고 조립이 불량한 오일필터가 유통될 경우, 오일 누유 및 엔진 고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으
며, 짝퉁 에어백의 경우 팽창 문제뿐만 아니라 전개 중 인플레이터가 파열돼 금속 파편으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인기를 수요가 급증한 카피휠은 주행 안전과 직결돼 더 큰 문제로 꼽힌다. 

BBS, HRE 등 고가의 유명 브랜드를 카피한 일명 '짝퉁 휠'은 정품 휠에 비해 가격이 1/3 수준에 불과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겉모양만 똑같이 흉내 낸 카피휠은 같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돼 자칫 대형 사
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휠은 자동차가 달리면서 유일하게 지면에 닫는 부품이기 때문에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볼 수 있다. 

이에 스페인 교통부(DGT)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불법 위조 부품은 차량 안전성의 심각한 결함과 위험을 낳는다"고 경고했으며, 각국 기업들도 불법 위조 부품이 소비자 안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 가치 실추와 매물 손실과도 직결됨에 따라 강력 대응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를 품고 있는 독일 다임러 그룹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 안전을 위해 위조 방지를 위한 별도의 전담 부서를 새롭게 설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520가지가 넘는 위조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그 결과 160만 개에 달하는 다임러 위조품이 압수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위조품은 브레이크 디스크와 휠 등 안전 관련 핵심 부품으로 드러났다. 



국내 기업인 현대차 역시 짝퉁 부품 유통 업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위조품 불법 유통이 심각해지자 현대차 북미법인은 올 초 부품 유통 업체 DTI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및 부품 유통 영구 정지 소송에서 승소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공인되지 않은 부품들이 수입, 유통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신뢰성을 저
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불법 위조품이 국내서도 적발된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부품 시장도 안전지대라고 보긴 어렵다.

클릭 몇 번으로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불법 제조사들은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나 농가를 공장으로 개조하고 야간에만 공장을 돌리는 등 그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허베이성만 해도 1,500여 개의 짝퉁 부품 제조공장이 밀집해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업체는 반제품, 완제품 조립과 상품화 포장까지 제조단계별로 분업화하면서 각종 소모품부터 에어백 등 광범위한 짝퉁 부품들을 제조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위조품 유통 확산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또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되는 짝퉁 부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없어 소비자의 노력도 필요하다.

고객이 자동차 부품 자가 구입 시 순정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공인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 등 검증에 더욱 신중을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자동차 점검이나 정비시 견적서 등을 미리 받아두고 향후 문제 발생시 증빙 자료로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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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Y SHOT]



내년 출시를 앞두고 주행 테스트 중인 현대자동차 신형 스타렉스가 국내 도로서 포착됐다. 


신형 스타렉스(프로젝트명 US4)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1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와 대폭 개선된 안전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 편의 사양 개선 등 광범위한 변화가 예고 됐다. 


포착된 테스트카는 위장막을 감싸고 있지만, 기존 스타렉스와는 크게 달라진 디자인 변화를 그대로 드러냈다. 



디자인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가 크게 반영된 모습이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이 크고 넓어졌으며, 헤드램프의 위치가 낮아졌다. 헤드램프 상단에 주간 주행등으로 추정되는 라인들을 미루어보아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분리한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컴포지트 램프는 신형 스타렉스에도 적용함으로써 기존 스타렉스의 단점으로 꼽히던 사용차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전면부뿐만 아니라 차체 비율 변화도 주목된다. 눈에 띄게 짧아진 보닛과 높아진 전고, 전면부 윈도우 라인부터 매끄럽게 떨어지는 바디 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윈도우 크기를 기존보다 크게 늘려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부는 여유로운 4열 공간 확보를 위해 전통적인 박스형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테스트카에 적용된 테일램프의 형상으로 미루어 보아 세로형 테일램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또 후면부 하단에 좌우 독립 현가장치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함께 포착됨에 따라 후륜 서스펜션의 변화도 예고된다. 



신형 스타렉스가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 초점을 두고 개발됨에 따라 상용차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기존 모델의 단점으로 꼽히던 승차감의 개선과 파워트레인의 다변화, 향상된 운전자보조장치와 편의 사양을 갖춰 미니밴 시장의 수요도 일부 흡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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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토요타 코리아가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되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를 공식 출시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펑,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9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 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토요타 콜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는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추가 판매계획은 소비자 반응과 니즈 등을 고려해 결정될 방침이다. 판매 가격은 모노톤(Mono-tone) 모델 3,710만 원, 투톤(Two-tone) 모델 3,810만 원이다. 


<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 











글.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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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자동차의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신형 S60이 27일 공식 출시됐다. 


신형 S60은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모델로,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전략 모델이다.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동일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스웨덴 제조 역사상 가장 큰 투자로 개발된 850을 모태로 한다. 




특히 현대적 감성의 다이내믹 디자인과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정립하는 감성품질과 편의사양, 최신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드라이브-E파워트레인, 등동급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럭셔리 패키지 조합 등을 통해 국내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멋스러운 패밀리룩과 고급스러운 세로형 그릴 디자인, 듀얼 테일 파이프, 블랙 다이아몬드 컷휠 등 새로운 디테일을 통해 역사상 가장 강인한 볼보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이전 세대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4,760mm)과 50mm낮아진 전고(1,430mm), 15mm 줄어든 전폭(1,850mm)으로 설계된 동급 모델 최대의 차체 볼륨과 다이내믹한 스탠트 및 뛰어난 무게 배분을 갖췄다. 



트렁크 상단에는 일체형 스포일러를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인상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실내는 대시보드, 도어, 센터 콘솔 마감에 리니어 라임 다크 매트 우드(모멘텀) 또는 드리프트 우드(인스크립션 모델) 등 나뭇결이 살아있는 최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공간의 경험을 극대화했다.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한 시트는 컴포트 레더를 기본으로 제공되며,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통풍 기능, 운전석 및 조수석 마사지, 최고급 나파 레더 시트가 추가 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역동적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섀시와 함께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특히 S60터보차저는 더 많은 공기를 밀어낼 수 있도록 설계돼 더욱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며, 최고 속도는 24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는 6.5초만에 도달한다. 



신형 S60의 판매 가격은 모멘텀이 4,760만 원, 인스크립션이 5,360만 원이며, 인스크립션 국내 사양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53,640US)과 약 1천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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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최대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고객 혼자서 결제하고 인도까지 가능한 자동차 자동판매기를 선보였다. 


기존의 자동차 구입 과정은 고객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시승 및 상담을 거쳐야 하지만, 해당 자동판매기를 사용하면 간단한 결제만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영국 런던 올드 스피털필즈 마켓에 설치됐으며, 자동판매기의 화면을 터치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통합 결제 기능, 맞춤형 POS 시스템, 키 릴리스 기능 등이 탑재됐으며, 설계 및 제작에는 3개월 이상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제가 완료되면 디스펜서의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게 되며, 고객은 디스펜션 내 전시돼 있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자동차 자동판매기에 들어가는 차량은 오토트레이더와 자동차 대리점의 협상을 통해 결정되며, 딜러사와의 사전 합의를 통한 할인이 반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첫 번째 자판기에는 유럽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의 소형 전기차인 조(Zoe)가 들어가 있으며, 가격은 1만 6,000파운드(한화 약 2,400만 원)로 책정됐다. 



판매처인 오토트레이더는 투명한 가격 협상과 자동차 간편 구매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해당 자동판매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영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 이상(92%)이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이뤄지는 가격 협상과 흥정에 대해 부담과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10명 중 7명은 "자동차 판매에 있어 가격이 더 명확하고 일관성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런던에 설치된 해당 자동차 판매기가 활성화된다면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기존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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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볼보 자회사 링크앤코(Lynk&Co)의 '03 사이언 콘셉트'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서 신기록(랩타임 7분 20.134초)을 달성했다. 



뉘르부르크링은 독일 중서부 라인탄트 지방에 위치한 악명높은 서킷으로 '녹색 지옥(Green He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81개의 코너와 300m에 달하는 고저차로 많은 드라이버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기도 했지만, 글로벌 레벨의 고성능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만 하는 서킷으로 평가받는다. 



링크앤코 03 사이언 콘셉트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 '가장 빠른 전륜구동' 타이틀을 보유했던 차는 르노 메간 RS 트로피(랩타임 7분 40.10초)다. 이는 새롭게 기록을 경신한 링크앤코의 기록보다도 20초가량 낮은 수준이며, 이제 막 성장중인 신생업체인 중국의 링크앤코가 해당 기록을 앞질러 크게 주목받고 있다. 





03 사이언 콘셉트의 랩타임은 고성능 슈퍼카와 견줄만한 수준이다. 과거 가장 빠른 양산형 세단으로 군림했던 알파로메오 줄리아의 기록은 7분 32초, 재규어의 고성능 모델인 XE SV 프로젝트8은 7분 23초,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7분 25초, 닛산 GTR은 7분 24.22초를 기록한 바 있다. 



링크앤코 03 사이언 콘셉트는 월드투어링카 TCR레이스카의 로드 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볼보-폴스타와 링크앤코의 기술력이 집약돼 더 큰 기대를 사고 있다. 또 03 사이언 콘셉트는 볼보의 차세대 아키텍처 CMA를 기반으로 제작된 링크앤코 03 세단을 기반으로 한다.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돼 7800rpm에서 최고출력 528마력, 4500-7000에서 최대토크 5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여기에 6단 시퀸셜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에는 4.4초가 소요되며, 200km/h까지 10초 만에 도달한다. 제동성능도 매우 뛰어나다. 100km/h에서 정지까지 거리는 불과 30m다. 


해당 콘셉트카는 투어링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한 작업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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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Model3)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서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후면 충돌, 기둥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모델3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96%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4개의 충돌 테스트 중 3개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측면 충돌 테스트 중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도 87%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첨단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된 덕에 안전 보조 시스템 영역서 94%라는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ANCAP CEO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엔트리 차량에 표준 안전장치를 높은 수준으로 채택한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능형 안전 보조 기능뿐만 아니라 차량의 기본 구조 안전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함께 테스트를 진행한 아우디 A6도 별 다섯 개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우디 A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93%,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85%, 안전 보조 시스템 영역서 78%의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ANCAP는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공공목적으로 사용되는 자동차로 선택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ANCAP 테스트서 별 다섯 개를 부여받아야 하며,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 안전 사양에 크게 신경쓰고 있는 추세다. 또 ANCAP는 연방정부 등과 협력해 자동차에 적용되는 안전 기준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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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튜브·넷플릭스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 안에서도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전망이다. 




일론머스크 테슬라모터스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만간 테슬라 차량 내에서 유튜브와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으며, 자신은 이미 "입체 음향 시스템과 편안한 좌석 덕분에 놀라울 정도의 몰입도를 경험했고, 영화관 같은 기분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일론머스크 트위터 캡쳐


테슬라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능은 차가 움직이지 않는 정지 상태에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지만, 향후 달리는 차에서도 지원될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다. 규제 당국의 승인이 떨여져 '완전자율주행 모드'가 활성화되면 주행중에도 동영상 스트리밍 감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당 기능은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현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테슬라는 차내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게임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컵헤드', '미사일 커맨드', '체스게임', '슈퍼 브레이크아웃', '폴 포지션' 등의 게임이 지원될 예정이며, 차량 스티어링휠을 컨트롤러로 조작하는 방식이다. 테슬라는 차량 핸들과 차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속속 추가할 방침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자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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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아트의 고급 브랜드 쿠프라가 자사의 미래 전기차 방향성이 담긴 콘셉트카 'A-SUVe'의 티저를 공개했다. 




A-SUVe는 쿠페형 크로스 오버 스타일의 전기 플러그-인 모델로, SUV답지 않게 낮게 깔린 차체와 날렵한 바디라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대표적인 쿠페형 크로스오버 SUV인 'BMW X4','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와도 확연한 디자인 차이를 보인다. 



디자인은 쿠프라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했다. 후면부 테일라이트는 좌우로 얇고 길게 뻗었고, 그 중심에는 LED 쿠프라 엠블럼이 자리해 테일라이트와 조화를 이룬다. 차량 전면부는 안쪽으로 떨어지다 다시 바깥쪽으로 꺾이는 디자인이 적용돼 공격적인 형상이 잘 드러나고 있다. 



해당 콘셉트카는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인 쿠프라의 첫 번째 전기 모델의 단서가 담겼으며,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MEB 플랫폼'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세아트는 지난 2018년 자사의 고성능 제품군 쿠프라를 독립 브랜드로 운영하고, 쿺라 판매와 매출을 오는 2022년까지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쿠프라는 독립 후 약 1만 5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순항 중이다. 쿠프라는 오는 2021년까지 6개의 전기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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