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푸로산게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인 '푸로산게(Purosangue)'를 전격 공개했다.

페라리 2+2 모델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페라리가 75년간 수행해온 첨단 연구의 정점에서 전 세계 유일무이한 4도어 4인승 모델이 새롭게 탄생했다. 

해당 모델은 성능,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페라리의 아이코닉한 DNA를 완벽하게 응축하고 있다. 이런한 이유로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를 의미하는 푸로산게라 명명됐다. 

페라리는 이러한 차종군에 적합하면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을 제작하기 위해 전통적인 GT(크로스오버·SUV)와는 완전히 다른 레이아웃과 혁신적인 비율을 채택했다. 

통상적으로 현대식 GT 엔진은 차량의 앞쪽에 장착되어 기어박스가 직접 연결된 상태로 거의 앞 차축에 걸쳐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는 최적으로 중량을 분배할 수 없기 때문에, 페라리 고객과 열성 팬들이 기대하는, 주행의 역동성과 즐거움을 충족시키기 힘들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반면 푸로산게는 프론트 미드 엔진을 장착하고 후륜 쪽에 기어박스를 배치해 스포츠카와 같은 트랜스 액슬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동력 전달 장치(PTU)는 엔진 앞에 결합되어 특유의 4x4 변속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마라넬로 엔지니어들이 프론트 미드 엔진 스포츠카에 가장 적합하다고 여기는 49:51%의 정확한 중량 배분을 완성했다.

푸로산게는 성능과 편안함에 있어 그 어떤 차량보다 우위에 서 있다. 푸로산게는 다른 프론트 미드 자연흡기 V12 엔진 차량과 차별화된 비율을 가졌다. 또 완전히 새로워진 구성으로 재탄생한 페라리의 상징적인 V12 엔진은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매혹적인 페라리 엔진 사운드를 보장한다. 낮은 회전수에서도 80%의 토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언제든 페라리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푸로산게의 차별점이다. 

푸로산게의 공기역학은 차체, 언더보디 및 리어 디퓨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어 개발됐다. 프론트 범퍼와 휠아치 트림 사이의 시너지를 내는 새로운 솔루션이 도입되었다. 이 솔루션은 공기역학적으로 프론트 휠을 밀봉하는 에어 커튼을 만들어 가로 방향의 난기류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 푸로산게는 페라리의 가장 강력하고 특별한 스포츠카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최신 버전의 차량 동역학 제어 시스템을 장착했다. 여기에는 독립적인 사륜 조향 그리고 6방향 섀시 다이내믹 센서(6w-CDS)가 장착된 ABS ‘evo’가 포함된다. 또한 페라리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이 첫 선을 보였다. 이 시스템은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타이어 접촉 패치 및 코너에서의 차체 롤링을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여타의 페라리 스포츠카와 동일한 성능과 핸들링 반응을 제공한다. 

완전히 새로워진 섀시에는 중량을 줄이고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 탄소섬유 루프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페라리는 차체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기 때문에 리어 힌지 백 도어를 통합해 승하차를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차량을 최대한 콤팩트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내는 성인 4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4개의 넉넉한 열선내장 전동 시트가 있다. 트렁크는 페라리 차량 중 가장 크며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 공간이 넓어진다. 당연히 푸로산게는 다른 페라리보다 더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만 그 구성은 다른 페라리 차량과 동일하다. 결과적으로 드라이빙 포지션은 여전히 바닥에 가까워 차량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푸로산게의 엔진(코드명 F140IA)은 페라리의 성공적인 최신 12기통 아키텍처, 즉 65°의 실린더 뱅크각, 6.5L의 용량, 드라이섬프 및 고압 직분사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 페라리 자연흡기 V12 엔진 특유의 선형적이고 지속적인 출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낮은 회전수에서 최대토크를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최대토크의 80%는 2,100rpm에서 쉽게 도달 가능하며, 6,250rpm에서 716N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7,750rpm에서 최고출력725cv에 도달하고 진정한 스포츠카의 스로틀 응답을 경험할 수 있다. 

흡기, 타이밍 및 배기 시스템 역시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됐으며, 실린더 헤드는 812 컴페티치오네에서 차용됐다. 또한 F1에서 파생된 보정 방식을 채택해 기계 및 연소 효율을 개선했다. 결과적으로 페라리가 4인승 자동차용으로 개발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푸로산게의 엔진은 동급 최강일 뿐만 아니라 페라리 V12 사운드를 즉시 알아챌 수 있는 유일한 엔진이기도 하다.

그 결과, 푸로산게는 동급 최고의 성능 수치(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200km/h까지 10.6초)를 자랑한다. 푸로산게의 드라이빙 포지션과 자연흡기 V12 사운드트랙은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완벽한 페라리 주행감을 선사한다. 

푸로산게는 모든 오너가 편안함과 성능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광범위한 옵션 콘텐츠와 퍼스널라이제이션 옵션을 제공한다. 푸로산게 전용 컬러를 포함한 다양한 외관 및 내부 색상 외에도, 페라리 제품군 또는 시장 전체로 봐서도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들이 많이 도입됐다. 

페라리 최초로 루프를 퍼스널라이즈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탄소섬유 버전 대신 루프 전체 길이 만한 일렉트로크로믹(electrochromic) 글라스 루프를 선택할 수 있다. 글라스의 하부 표면은 전기 감응성 필름으로 코팅되어 미세한 전류가 필름을 통과하면 색조 수준을 변경, 실내에 햇빛을 가득 채우거나 필요한 경우 그늘을 만든다. 

마사지 기능을 가진 앞좌석에는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돼 있어 5가지 유형의 마사지와 3단계 강도 조절을 통해 원하는 부위에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푸로산게는 페라리 차량 최초로 공기질 센서가 탑재돼 있다. 이 센서는 스마트 에어 리-서큘레이션 컨트롤과 최대 PM2.5의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필터를 사용해 차량 외부의 공기를 확인하고 실내 공기의 품질을 개선한다.

또한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 호환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들은 기존의 내장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대체하고 있다.

이외에도 버메스터 오디오 시스템과 같이 편안함에 중점을 둔 다양한 콘텐츠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인증 받은 재생 폴리에스터에서 추출한 신형 알칸타라 업홀스터리 등 폭넓게 추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푸로산게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완벽한 4도어 4인승 차량이라 할 수 있다.

페라리는 푸로산게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7 년 제뉴인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차량 구입 후 첫 7 년 내 모든 범위에 걸쳐 정기적인 유지보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케줄에 따라 제공되는 페라리 유지보수 프로그램은 고객이 수년간 최고의 성능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특별 전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중고 페라리 오너들에게도 제공된다.

정기 점검(매 2만 km마다 또는 주행거리 제한 없이 연 1회), 오리지널 부품,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직접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최신 진단 장비를 이용해 진행하는 정밀 점검은 제뉴인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 중 일부에 불과하다. 이 서비스는 공식 딜러 네트워크 상에 있는 전 세계 모든 페라리 딜러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

쉐보레가 브랜드 대표 머슬카인 카마로(Camaro)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Camaro Rapid Blue Edition)은 카마로 LT RS트림을 기반으로 한 스페셜 모델로, 일본 시장에 20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된다. 

래피드 블루 에디션이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모델은 '래피드 블루(Rapid Blue)' 외장 컬러와 보닛과 트렁크에 추가된 블랙 스트라이프 장식, 20인치 크기의 5-스포크 알로이 휠 등을 특징으로 한다. 

실내는 블루빛의 차체와 잘 어울리는 블랙&하이트 세라믹 가죽 커버가 적용됐다.

차내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71마력(hp), 최대토크 400Nm(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쉽게도 카마로의 대배기량 모델인 6.2리터 V8 모델의 한정판 버전은 출시되지 않았다. 

카마로 래피드 블루 에디션의 가격은 660만 엔(한화 약 63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차량의 기반이 되는 LT RS 트림 보다 30만 엔(285만 원) 가량 더 비싸다. 

해당 한정판 모델은 이달 23~25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받기 시작,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12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쉐보레 카마로는 브랜드 레이싱 DNA를 담은 정통 스포츠카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를 동시에 겸비한 머슬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마로는 6.2L V8 엔진을 비롯해 3.6L V6 엔진, 2.0 4기통 터보 엔진까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서는 대배기량 V8 엔진을 품은 SS기반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이쿼녹스 EV

쉐보레가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핵심 전기차 '올-뉴 이쿼녹스 EV(The all-new 2024 Equinox EV)'를 공개했다. 이를통해 쉐보레는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메리바라 제너럴 모터스 CEO는 "우리들은 전기차가 차세대 고객을 위한 주류 선택지가 될 전환점에 있으며, 이쿼녹스 EV가 이 역할을 주도할 것"이라며, "제너럴모터스는 유연성 높은 얼티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격대의 다목적 차량들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 설명했다. 

 

쉐보레는 이쿼녹스 EV 출시를 통해 풀 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 EV', 중형 SUV '블레이저 EV' 및 소형 SUV '볼트 EV·EUV' 등 대부분의 전기 SUV 세그먼트는 물론, 전기 픽업 트럭까지 포괄하는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이쿼녹스 EV는 1회 충전 시 약 300마일(약 483km, GM 자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실버라도와 함께 쉐보레 SUV 라인업에서 두 번째로 판매량이 높은 이쿼녹스의 스타일, 공간, 안전 등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전기 SUV에 적합한 강렬한 디자인, 전동화 성능, 고객 친화적인 EV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강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디자인은 얼티엄 플랫폼이 구현하는 세련된 라인과 스포티한 비율, 대범하며 위엄 있는 자태를 자랑한다. 

이쿼녹스 EV는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LT와 RS 등 다양한 트림, 구동 방식, 주행거리 옵션을 제공하며, 표준 19인치 휠을 적용, 트림에 따라 20인치 또는 21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LT 트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투톤 화이트 루프, RS트림에 적용 가능한 블랙 루프 등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실내는 5인승으로 간결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엠비언트 조명 및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며, 차량 내 다양한 수납공간과 함께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614리터의 적재용량을 갖췄다.

또 쉐보레는 충전소까지의 경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마이쉐비 앱의 내비게이션, 경로탐색과 같은 기능을 통해 전기차 사용의 고객 편의에 집중했다. 

쉐보레는 안전 최우선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가족과 운전자들을 위해 쉐보레 세이프트 어시스트(자동긴급제동, 전방출동 경고 및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유지보조 및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인텔리빔 등의 안전보조장치), 후방주차보조, 자동제동장치, 운전석시트 햅틱경고  ,후방자동 제동시스템, 사각지대 스티어링 보조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이쿼녹스 EV에 탑재했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HD 서라운드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다양한 운전 보조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업계 최초 핸즈프리 운전 보조기술인 슈퍼 크루즈가 탑재되어 미국 및 캐나다 내 다양한 형태의 도로에서 400,000 마일(약643,738km) 이상의 핸즈프리 운전 지원이 가능하다.

이쿼녹스 EV는 GM 자체 인증 기준으로 전륜구동 기준 최대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242lb-ft(33.5kgf·m)의 성능을 갖춰 빠른 가속과 일상생활 속에서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며, 최대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46 lb-ft(47.8kgf·m)에 달하는 'eAWD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쿼녹스 EV는 11.5 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1시간 충전 시 약 55km 주행가능), 19.2kW급의 레벨 2(AC) 충전 시스템(eAWD 모델, 1시간 충전 시 약 82km 주행가능),  최대 150Kw급의 DC 급속 충전 시스템(10분 충전으로 약 113km 주행가능)을 제공하며, 기본 탑재되는 가속 페달만으로 감속 조절 및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기술은 회생 제동을 통해 주행가능거리를 최대한 늘려준다.

관련해 스콧 벨 글로벌 쉐보레 부사장은 “이제 쉐보레는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라며, “쉐보레는 그 누구보다도 픽업 트럭과 SUV 고객들의 니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찰력과 경험들을 새로운 전기차 제품들에 적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쿼녹스 EV는 모두를 위한 전기차"라며, "더욱 풍부한 편의 사양과 함께 타협점 없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며, 주유소에 들르지 않아도 되는 것 외에는 고객들의 일상에 변화를 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쉐보레 올-뉴 2024 이쿼녹스 EV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2RS 모델을 시작으로 2023년 가을에 북미 시장에 출시되며, 3만 달러(한화 약 4,150만 원) 수준의 가격 범위를 형성할 전망이다. 세부사항 및 주문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 시장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디테일 컷 >

Equinox EV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내비게이터 원

미국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초호화 럭셔리 SUV '내비게이터 원(Navigator One)'을 공개했다. 

내비게이터 원은 링컨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로, 내비게이터 L 롱휠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링컨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플래그십 SUV '내비게이터'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비게이터 원은 2+2 시트 배열의 2열 독립 시트를 적용해 다리를 꼬아도 넉넉할 정도의 뒷자리 공간을 확보했다. 

2열 시트는 다리 받침대와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 편안한 승차감을 느껴볼 수 있고, 퀼팅 투톤 가죽 마감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또 2열 중앙에 마련된 태블릿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위해 마련된 대형 스크린 TV와 사운드바도 탑재됐다.

루프 라이너에는 차량의 실내 분위기를 우아하게 만들어줄 LED 실내조명도 마련됐다. 

외관은 은색과 보라색의 투톤 외장 컬러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으며, 22인치 크기의 거대한 휠도 장착됐다. 

 

차내에는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40마력과 최대토크 70.5 kg.m(691Nm)에 달하는 힘을 네 바퀴로 전달한다. 

내비게이터 원은 중국 시장에 30대 한정으로 독점 제공되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정 수량 30대가 이미 완판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람보르기니 우루스 by.G-Power

최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선보였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666마력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갖춰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수년간 달리기 성능을 강조해온 튜너 G-파워는 우루스 퍼포만테로도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새다. 

독일의 전문 튜너 G-파워(G-Power)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가장 강력하게 만들어줄 초강력 튜닝 솔루션을 공개했는데, 이번 솔루션 역시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G-파워의 손을 거친 우루스는 최고 830마력의 슈퍼 SUV로 새롭게 거듭났다. 

G-파워가 제공하는 자체적인 성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출력이 740마력(hp), 96.9kg.m토크(950Nm)로 증가한다.

여기에 ECU 튜닝과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 개선된 촉매 변환기를 장착하는 등 성능 개선을 위한 추가 작업 진행 시 최고출력 780마력, 최대토크 1,000NM(102kg.m)까지 성능이 향상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큰 에어 쿨러를 추가로 설치하면 약 50마력이 추가돼 최대 830마력(hp)까지 출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외관을 더욱 공격적이고 강력하게 꾸며줄 스타일링 패키지도 함께 적용됐다.

새틴 블랙 컬러가 입혀진 차체에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후면부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거대한 스포일러와 날카로운 디퓨저도 장착돼 눈길을 끈다. 또 전용 경량 블랙휠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완성시켰다. 

화려한 오렌지 악센트는 보닛 아래 배치된 4.0리터 V8바이터보 엔진이나 실내 인테리어에도 입혀져 차량의 안팎으로 컬러 통일감을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G-파워의 우루스 튜닝 솔루션은 모든 측면에서 우루스 퍼포만테에 경쟁하기 위한 튜닝 패키지라고 볼 수 있으며,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일 전문 튜너 G-파워는 매년 각 차량의 테마에 걸맞은 강력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혼다가 레트로 경차 'N-One'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혼다 N-One은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스타일+ 어반 에디션(Style + Urban Edition)'은 디테일이 가미된 세련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크롬 테두리 마감을 더한 새로운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감싸는 유광 블랙 데코, 블랙 사이드미러와 도어 핸들, 레트로 스타일의 휠 캡이 결합된 14인치 휠 등이 눈길을 끈다.

또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기본 적용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가든 그린(Garden Green), 플래티넘 화이트(Platinum White), 메테오로이드 그레이 메탈릭(Meteoroid Gray), 프리미엄 아이보리(Premium Ivory), 플레임 레드(Flame Red) 등 다양한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그레이와 브라운, 차콜이 혼합된 스티칭 마감과 거대한 인조 우드 패널로 고급감을 높인 대시보드가 적용됐다.

 

또 스티어링휠에는 금속 트림을 더해 디테일을 더했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ADAS와 운전자 편의를 위한 내비게이션, 열선시트, 오토 에어컨, 음성 인식 기능, USB 슬롯 등도 갖췄다.

차내에는 660cc 3기통 자연흡기 엔진와 CVT 무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58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한다. 

N-One 스타일+ 어반 에디션은 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륜구동 모델이 1만2,279달러(한화 약 1,670만 원), 사륜구동 모델이 1만 3,252달러(한화 약 1,800만 원)이다. 

한편 혼다는 해당 스페셜 에디션 모델 외에도 연식 변경 모델의 가격을 함께 발표했다. N-One의 기본 모델의 가격은 1만1,692달러(한화 1,590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래그십 프리미엄 투어러 모델의 가격은 최대 1만4,788달러(한화 약 2,010만 원)이다. 

한편 혼다 N-One은 톡톡 튀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패션카적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며, 일본 내수 모델로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콜벳 C8 스팅레이 by.SlyStyle Performance

콜벳 C8 스팅레이는 쉐보레 브랜드의 상징적인 강력 스포츠카다. 대배기량 V8 엔진과 날렵한 외모,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현실적인 드림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콜벳의 실물 포스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슈퍼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지만, 독일의 전문 튜너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독일 튜너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SlyStyle Performance)는 콜벳의 내외관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대대적으로 손봐 완전히 새로운 차로 재탄생시켰다. 

 

먼저 외관은 TUV 부품 인증서가 제공되는 공기역학 키트가 적용,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차량 곳곳에 새로운 카본 파츠가 대거 장착된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날카롭게 디자인된 후면부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 역학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차량의 고속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이를 통해 전면부 차체 다운포스는 50kg, 후면부 다운포스는 80kg 증가했다.

또한 새틴 블랙 컬러의 경량 드라고(Drago) 알로이휠이 장착된 것이 눈길을 끌며, 고성능 광폭 타이어(앞 255/30 R20, 뒤 325/25 R21)를 결합해 고속주행 및 코너링 안정성을 한층 개선했다.

이 외에도 차고를 20mm 낮춰줄 리어 스포츠 서스펜션(Z51 패키지 모델 적용)이 제공된다.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는 시각적인 변화뿐 아니라 성능 개선도 함께 이끌어냈다. 구체적으로 K&N 에어필터와 87mm 스로틀 바디, 새로운 흡기 시스템과 114mm 테일파이프를 포함한 스포츠 배기 시스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그 결과, 6.2L V8 엔진(482마력, 62.5 kg.m 토크)이 탑재된 콜벳 스팅레이의 100-200km/h 가속 시간을 9.6초로 단축시켰다. 이는 기존 기록 보다 0.5초 앞당긴 수준이다. 아쉽게도 구체적인 출력 향상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슬라이스타일 퍼포먼스가 손본 해당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

독일 폭스바겐이 핫해치 골프R 기반의 새로운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공개했다.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북미 시장에 1,80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신형 골프 R 기반의 특별한 외장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차량은 앞서 폭스바겐이 유럽 시장에 선보였던 골프 R 기념 에디션과 달리, 파워트레인 개선을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다. 

차내에는 EA888 evo4 4기통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15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하며, 표준 모델과 마찬가지로 7단 DSG 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모두 제공된다.

외관은 골프 R 고유의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디테일과 세련미를 끌어올렸다.

먼저 외장 컬러는 딥 블랙 펄(Deep Black Pearl), 퓨어 화이트(Pure White), 라피즈블루 메탈릭(Lapiz Blue Metallic) 3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외장 컬러별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는데, 한 예로 블랙 또는 화이트 외장 컬러에는 블루 미러 캡이, 블루 컬러는 블랙 미러 캡이 적용된다.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휀더에는 파란색의 'R 로고'가 부착됐고, B필러에도 20주년 기념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또한 19인치 크기의 에스토릴(Estoril) 유광 블랙 휠이 껴졌으며, 단면폭 235mm의 여름용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됐다.

이 외에도 토크 벡터링 4륜 구동 시스템과 DCC 어댑티브 댐퍼 등을 통해 골프R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양산된 북미형 폭스바겐 차량 최초로 도어패널과 대시보드 등 실내 곳곳에 정품 카본 장식 트림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 D컷 스티어링 휠에는 R로고가 새겨졌다.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올가을 1,800대 한정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가격은 수동 모델이 4만 4,940달러(한화 6,120만 원), 7단 DSG 모델이 4만 5,740달러(한화 6,220만 원)부터다.

< 골프R 20주년 기념 에디션 디테일 컷 >

VW GOLF R 20th Anniversary Editio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BMW X5M 컴페티션 by.하만

BMW X5M 컴페티션은 V8 트윈터보를 품은 강력 SUV다.

2.4톤에 달하는 육중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파워를 내며, 단 3.8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한다. 

별도의 튜닝없이도 고성능 SUV 끝판왕이라 불리는 괴물 차량이지만, 튜너 하만을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하만은 차량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손봐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강렬한 토론토 레드(Toronto Red) 컬러가 입혀진 해당 튜닝카는 하만 전용 파츠를 대거 적용해 존재감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프론트 스플리터와 레드 악센트가 들어간 사이드 스커트, 리어 에이프런, 하만 로고가 새겨진 디퓨저, 카본 소재로 마감된 4개의 거대한 테일파이프 등이 적용됐다. 

측면에서는 날카롭게 디자인된 루프 엣지 스포일러와 멀티 스포크 디자인의 23인치 알로이 휠이 눈길을 끈다.

휠의 컬러는 블랙, 그라파이트 그레이, 하이퍼 실버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단면폭 315mm의 컨티넨탈 스포츠 컨택트7 고성능 광폭 타이어가 장착된다. 

실내는 하만 엠블럼이 부착된 스티어링휠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줄 카본 장식이 더해졌다. 전용 매트와 스포츠 페달 등도 새롭게 적용됐다. 

아쉽게도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파워트레인 변경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625마력의 출력은 거대한 차체를 이끌기에 이미 충분한 성능이다.

이 외에도 노면상황이나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앞뒤 높이를 35mm~40mm 조절할 수 있는 서스펜션 튜닝도 이뤄졌다. 

하만이 손본 해당 튜닝카는 한층 강력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미국 자동차 브랜드 닷지가 '차저 슈퍼 비(Charger Super Bee)'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닷지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챌린저와 차저의 단종을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는 7종의 '라스트 콜(Last Call)'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닷지는 첫 번째 라스트 콜 모델인 '챌린저 쉐이크다운'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차저 슈퍼 비'는 7종의 라스트 콜 중 두 번째 에디션 모델에 해당한다.

2023년형으로 새롭게 꾸며진 차저 슈퍼 비는 차저 스캣(Scat Pack)팩을 기반으로 하며, 유니크한 매력의 내외관 스타일링 변화와 보라빛의 '플럼 크레이지(Plum Crazy, 스캣 팩 와이드 바디 전용)' 또는 블루톤의 'B5 블루(B5 Blue, 스캣 팩 전용)' 등 스페셜 외장 컬러를 특징으로 한다.  

차명이 되는 슈퍼 비(Super Bee)의 계보는 지난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8년 처음 등장한 첫 번째 슈퍼 비는 상징적인 머슬 쿠페 '닷지 코로넷'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강력 V8 머슬카 특유의 매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07년, 차저 SRT-8 기반의 슈퍼 비가 새롭게 등장했다. 해당 차량은 노란색이 입혀진 화려한 차체와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춰 유명세를 탔다. 그리고 2022년, 잠잠했던 슈퍼비의 복귀 소식은 단종을 앞둔 마지막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새롭게 전해지게 됐다. 

최신작으로 돌아온 차저 슈퍼 비는 상징적인 고성능의 맥락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드래그 모드를 추가하고, 전용 어댑티브 댐퍼와 드래그 레디얼 타이어 등을 탑재했다.

또한 후드 그래픽 장식과 후면부 휀더의 스트라이프 장식, 전면부 그릴에 부착된 스페셜 뱃지 등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실내는 시트와 계기판 등에 슈퍼비 로고 장식을 더했다. 

이 외에도 빨간색이 입혀진 4-피스톤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SRT 후드, 블랙 SRT 배기 팁 등이 적용됐다. 

2023 차저 슈퍼 비는 일반 스캣 팩 버전 또는 스캣 팩 와이드바디를 기반으로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일반 모델은 단면폭 275mm 타이어와 20인치 휠이 적용된 반면, 와이드바디 기반의 슈퍼비는 단면폭 315mm 초광폭 타이어와 18인치 휠이 장착된다. 해당 2가지 모델은 각각 500대씩, 총 1,0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차저 슈퍼 비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닷지는 다음 라스트 콜 모델을 이달 7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동화 전환의 뜻을 밝힌 닷지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브랜드 대표 내연기관 머슬카 '챌린저'와 '차저'를 2023년 12월 생산 종료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