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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4 M50 xDrive 그란 쿠페 F/L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BMW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i4 그란 쿠페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로,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우수한 공간 활용성까지 모두 갖췄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뉴 i4 M50 xDrive'는 부분변경을 통해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며 스포티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욱 강화했고, 편의사양도 향상돼 보다 높은 상품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적응형 LED 헤드라이트와 가로 바(bar) 패턴의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 전면 범퍼 양쪽의 수직형 에어커튼과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 후면부에는 입체적이며 정교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레이저 리어라이트를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실내에는 D컷 스타일의 신형 스티어링 휠과 은은한 간접 조명이 들어간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를 도입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M-퍼포먼스 프로 트림에는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와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의 컨트롤러 및 기어셀렉터 등을 추가 적용해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 외에도 M 스포츠 시트와 M 시트벨트, 카본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 M 전용 요소를 더해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강조했다.

앞뒤 차축에는 각각 전기모터를 탑재했으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81.1kg·m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3.9초에 불과하다. 

전비는 복합 기준 4.1kWh/km,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최대 522km(WLTP 기준), 국내 기준으로는 387km다.

BMW 뉴 i4 M50 xDrive는 올해 2분기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서울 모빌리티쇼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전기차 업체 BYD 등 다양한 브랜드가 무대를 장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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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ROID

현대차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INSTEROID)의 실차를 공개했다.

현대차관은 수소의 유일한 부산물인 <물>을 모티브로 마련된 ’H2 존’, 전기차의 구매부터 서비스, 충전, 매각까지 총체적인 전동화 경험을 전달할 ’EV 존’, 현대 친환경차 풀라인업의 완성을 알리는 ‘라인업 존’, N, 캐스퍼, 현대컬렉션 등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총망라한 ‘현대 스토어’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이날 최초로 공개한 디 올 뉴 넥쏘와 더 뉴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총 10종 18대의 차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현대차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현대차는 '인스터'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INSTEROID)'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리면서도 확장되고 넓어진 바디, 21인치 휠, 그리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돼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내부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유니크한 콕핏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 계기판과 사운드 디자인, 차량 외관 및 내부 곳곳에는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제공한다.

차량 승·하차, 대기 중,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를 통해 차와 운전자의 감정적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소재 측면에서는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이 사용됐으며, 격자 무늬의 경량 래티스 구조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할 계획이다.

 

< 인스터로이드 디테일 컷 >

HYUNDAI INSTEROID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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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ID.4

폭스바겐(VW)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 SUV 'ID.4'가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ID.4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1-3월 누적 판매량 784대를 기록, 유럽 브랜드 전기차 단일 모델 기준 유일하게 700대 이상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

3월 한 달간 ID.4 판매량은 전월(375대) 대비 8.5% 증가한 407대를 기록, 여러 전기차들의 판매가 시작되는 중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폭스바겐 ID.4가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는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빚어낸 우수한 완성도,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를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이스 어시스턴트, IQ.라이트와 IQ.드라이브 등 첨단 사양 대거 탑재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탄탄한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넓은 공간, 전기차임에도 이질감 없는 부드러운 주행 감각, 작은 회전반경 등 일상 주행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장점이 실제 고객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지속적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2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 ID.4는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우고, 같은 해 국내 유수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전기차’ 2관왕에 이르는 등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출시된 2025년형 ID.4는 향상된 드라이브 시스템의 탑재로 최고출력 286마력(PS), 최대토크 55.6kg.m에 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변함없이 높은 효율을 지녀 복합 424km(도심 451km, 고속 39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복합 4.9km/kWh(도심 5.2km/kWh, 고속 4.5km/kWh)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인증받았다.

또 12.9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스커버 맥스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앱커넥트 기능, 자연어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 등 신규 사양 및 전 모델 기본 탑재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Pro 트림에 탑재되는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춰 탁월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관련해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폭스바겐 ID.4가 올해 1분기 국내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상품성이 한국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곧 ID.5의 고객 인도 시작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5월부터 순수 전기 쿠페형 SUV ID.5의 고객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써 ID.4를 통해 달성한 수입 전기차 리더십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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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WANG U8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BYD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선보였다.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과 함께,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해 BYD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는 웅장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U8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YANGWANG(양왕 仰望)의 첫 번째 차량으로 오프로드에 특화된 SUV 모델이다.

‘타임 게이트’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차량에 미래적인 요소와 하드코어적인 스타일링을 결합했다.

U8에는 4개의 전기모터가 각 바퀴를 개별적으로 구동하는 e⁴ Platform이 적용돼 제자리 회전하는 ‘탱크턴’, 타이어 파열 안정화 및 비상시 부유 등의 독특한 기능을 갖춘 안전성, 1,200마력과 시속 0-100km까지 단 3.6초 만에 질주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방수가 가능한 모터(IP68인증 획득)와 바디 실링(body sealing) 기술을 적용해 상당한 도강 능력을 갖췄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19mm, 전폭 2,050mm, 전고 1,930mm이며, 휠베이스는 3,050mm다. 전장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보다 480mm 가량 길고, 랜드로버 디펜더 130과 엇비슷한 덩치감을 자랑한다.

성능 역시 매우 강력하다. 차내 탑재된 네 개의 모터로 1,200마력의 성능( 모터 최고 출력 880kW, 모터 최대 토크 1,280Nm)을 낼 수 있으며, 2.0L 가솔린 엔진을 통해 전력을 생산, 1,00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CLTC 기준)를 확보했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Tech Wave'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한 각 브랜드 존의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관련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전했다.

< BYD 양왕 U8 디테일 컷 >

U8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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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2종의 콘셉트 모델을,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

제네시스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기반으로 완성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2도어 콘셉트 모델이다.

두 모델은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디자인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새로운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된 전면부의 두 줄 그래픽, 낮게 깔린 캐빈과 루프라인, 매끄러운 실루엣을 통해 플래그십다운 존재감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췄다.

 

전면부에는 두 줄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돼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그릴 내부에는 금속 끈을 엮은 듯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3D 메시가 적용돼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한다.

측면부는 길게 뻗은 보닛과 넓게 부풀린 펜더로 차체의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프레임리스 구조의 긴 도어와 하나의 유리창처럼 이어진 대형 DLO를 적용함으로써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담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특히 컨버터블은 벨트라인을 후면부까지 연장해 소프트탑 루프와 차체를 분리하고, 부드럽게 솟아오르는 리어 캐릭터 라인을 더해 유려하고 우아한 비례감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램프와 차체에 매립된 레터링 엠블럼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을 주며, 테일게이트 위에 스포일러 엣지를 추가하고 사각형 듀얼 머플러와 측면으로부터 이어진 크롬라인을 조화롭게 연결해 차량의 스포티한 성격을 잘 드러낸다.

아울러 차량 표면 안쪽에 숨겨져 있다가 필요시 돌출되는 히든 타입 후방 카메라와 손동작만으로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방식을 채택하는 등 기술적 디테일도 섬세하게 담아냈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의 외관에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지중해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엑스 그란 쿠페는 올리브 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짙은 녹색을,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짙은 버건디 색상을 적용해 플래그십만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품격을 더했다.

실내에서는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G9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각 모델의 콘셉트를 반영한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추가했다.

기존 G90 클러스터 좌우에 나뉘어 있던 날개 형상을 하나의 곡선으로 연결해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스티어링 휠 하단에는 정밀한 패턴을 새긴 알루미늄 스포크를 추가해 시각적 균형감과 조작성을 모두 높였다.

1열 시트에는 벨트 일체형 구조와 후석 송풍구, 일체형 후석 디스플레이가 통합돼 기능성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패들 시프트와 송풍구, 센터 콘솔 등 곳곳에 고급 크리스털 소재를 사용해 자연광에 따라 다채로운 빛의 흐름을 연출하도록 했으며, 바닥 매트에는 올리브 잎을 형상화한 퀼팅 마감을 더해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엑스 그란 쿠페의 실내에는 올리브 그린과 코냑 컬러가 조합된 천연가죽을 적용했다. 이 가죽은 올리브 오일을 정제한 뒤 발생하는 폐수를 활용해 인체에 해로운 크롬 성분 없이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실제 올리브 원목을 적용했으며, 도어에는 올리브 잎 패턴을 새긴 특수 백라이트 그래픽을 더해 따뜻하고 깊이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고급 와인용 포도를 연상시키는 푸른 빛의 천연가죽으로 실내를 가득 채우고, 특유의 광택을 지닌 유칼립투스 원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관련해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 윤일헌 상무는 “두 모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플래그십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서로 다른 영감에서 출발한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모두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10년 간 전세계 130만 명이 넘는 고객들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가치를 나눠왔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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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i4 eDrive40

BMW가 프리미엄 순수전기 그란 쿠페 '뉴 i4 eDrive40'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BMW i4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로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장거리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 활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뉴 i4는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스포티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BMW 뉴 i4는 'i4 eDrive40 M 스포츠'와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세련된 마름모 패턴의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 앞 범퍼 양쪽의 수직형 에어커튼과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후면부에는 정교하고 입체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레이저 리어라이트를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실내에는 D컷 스타일의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은은한 간접 조명이 들어간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를 도입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 적용돼 더욱 직관적이며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하위 메뉴 이동 없이 원하는 기능 제어가 가능한 ‘퀵셀렉트’를 지원하며,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메뉴 바로 구성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브 위젯을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 하면 원하는 메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뉴 i4 eDrive40에는 BMW의 5세대 전기화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효율을 모두 선사한다. 뒤 차축에 탑재된 싱글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전비는 복합 기준 4.5kWh/km,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20km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84kWh이고, 급속 충전으로 10-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뉴 i4 eDrive40에는 브랜드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탑재된다.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와 자전거도 감지하는 전후방 접근 및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킹 어시스턴트의 경우 뉴 i4 eDrive40 M 스포츠에는 스탠다드, 상위 트림인 뉴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에는 플러스가 적용된다. 스탠다드에는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와 후진 어시스턴트 등이 포함되며, 플러스에는 차량 주변 360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와 3D 뷰 등이 추가된다.

뉴 i4 eDrive40 전 모델에는 M 스포츠 브레이크와 19인치 휠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실내에는 스포츠 시트와 3-존 에어 컨디셔닝을 제공해 탑승객에게 쾌적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뉴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에는 주행 모드와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헤드라이트의 쉐도우 라인, 리어스포일러가 추가되며, 실내에는 하만카돈 서라운드 시스템과 M 시트벨트, 뒷좌석 열선을 더해 고급감을 높였다.

뉴 i4 eDrive40의 가격은 뉴 i4 eDrive40 M 스포츠가 7830만원, 뉴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가 84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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