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G-Class Past II Future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MANUFAKTUR)'를 소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 제공 목표 아래, 올해 럭셔리 리더십을 확고히 해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최상위 차량 15대와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브랜드 근간인 럭셔리 위상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해 제작한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G-Class Past II Future)는 90년대 스타일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의 G-클래스를 표현한 모델이다.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는 그린과 그레이 투톤 색상 외장에 창틀, 휠,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을 검정으로 마감해 디테일을 더했다.

특히 차량 측면을 가로지르는 외장 보호 스트립에 이번 협업의 모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1979년 오리지널 G-클래스에 도입된 시그니처 타탄 체크 패턴을 적용했으며, 센터 콘솔에는 ‘ONE OF 20’ 등 각 한정판 모델의 번호를 새겨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는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와 몽클레르의 첫 번째 협업 쇼카 ‘프로젝트 몬도 G‘를 이은 두번째 협업에 해당하며,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는 전 세계 2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등 지난 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G클래스의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브랜드 고유의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소개했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S-클래스,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최상위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 중심으로 적용되며, 특별한 색상, 소재, 수공예 마감의 세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의 다양한 외장 페인트, 실내 가죽, 트림, 소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를 부스 내 운영한다. 스튜디오는 ‘내장 및 외장 컬러칩’, ‘가죽 내장재 원단’, ‘2열 헤드레스트 필로우’, ‘바닥 매트’, ‘대시보드 트림’ 등 실제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차량에 적용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지난 140여 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왔으며, 그 여정 속에서 지켜온 핵심 가치는 고객이 꿈꾸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최상위 차량들과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고객분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라고 전했다.

<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 디테일 컷 >

Benz G-Class Past II Futu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DENZA Z9GT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중국 BYD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해 BYD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는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덴자 Z9GT(DENZA Z9GT)는 '엘레강스 인 모션'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결합된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95mm, 전폭 1,990mm, 전고 1,480mm이며, 휠베이스는 3,125mm다.

PHEV 모델은 2.0T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 3.6초의 제로백을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최대 1,101km(CLTC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 3개 모터 독립 구동(전방 1개, 후방 2개)과 후방 듀얼 모터 독립 조향 기술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차량 지능형 제어 기술 플랫폼인 'e³ Platform'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로 140km/h의 고속 주행 중 한쪽 타이어가 떨어지더라도 세 바퀴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단 3.6초만에 100km/h에 도달할 수 있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Tech Wave'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한 각 브랜드 존의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관련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전했다.

< 덴자 Z9GT 디테일 컷 >

Z9GT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Motorcycle]

BMW 뉴 S 1000 RR

BMW모토라드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뉴 S 1000 RR은 지난 2020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의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로 공력 성능을 강화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 동시에, 첨단 및 기본 사양을 대폭 확대해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뉴 S 1000 RR은 레이싱 모터사이클 유전자를 물려받은 역동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첨단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해 고속에서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전면 패널에는 새롭게 설계한 윙렛을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35%가량 증가한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고속 및 곡선 주행 시 앞바퀴 접지력은 높이고, 앞바퀴 들림 현상은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행 안정성과 가속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전륜 휠 커버에 브레이크 냉각 덕트를 통합 적용해 브레이크 캘리퍼 주변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다. 덕분에 브레이크가 효과적으로 냉각돼 보다 안정적인 제동력을 제공하며, 외부 충격에 의한 보호력도 향상됐다.

뉴 S 1000 RR은 경량화와 차체 균형이 모두 향상된 알루미늄 플렉스 프레임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를 통해 정밀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직경 45mm 도립식 텔레스코픽 포크, 후륜에 알루미늄 스윙암과 풀 플로터 프로 시스템이 적용돼 빠른 응답성과 높은 접지력은 물론 뛰어난 강성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전자식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이 주행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감쇠력을 조절해 일반 도로에서는 편안한 주행감각을, 서킷에서는 뛰어난 반응을 제공한다.

뉴 S 1000 RR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수/유랭식 직렬 4기통 999cc 엔진을 탑재했다. 더욱 엄격해진 유로 5+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기존과 동일한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113Nm(11.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03km/h이다.

강력한 힘은 ‘M 퀵 액션 스로틀’로 빠르고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회전각을 기존 72도에서 58도로 줄여 손목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도 정교한 출력 조절이 가능해 서킷 주행 시 라이더의 피로도는 낮추고 주행 제어력은 극대화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던 라이딩 모드 프로를 기본 탑재했다. 기존의 4가지 모드 외에도 개별 설정이 가능한 ‘Race Pro’ 모드 3종을 추가 제공해 트랙션 컨트롤, 앞바퀴 들림 방지, ABS 감도 등 다양한 요소를 주행 환경과 취향에 맞춰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엔진 브레이크, 경사로에서 정차 후 자동으로 제동을 유지하는 ‘오토 힐 스타트 컨트롤 프로’도 새롭게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본 탑재된 다이내믹 브레이크 컨트롤은 급제동 시 불필요한 스로틀 입력을 차단해 안정적인 제동을 돕고, 브레이크 슬라이드 어시스트 기능을 더해 트랙 주행 시 코너를 한층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이 외 빠르고 편리한 기어 변속을 지원하는 시프트 어시스트 프로, 다양한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6.5인치 풀 컬러 TFT 디스플레이, 시인성을 높인 틴티드 하이 윈드스크린 등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S 1000 RR은 블루스톤 메탈릭 색상의 ‘스타일 스포츠’, 라이트 화이트 색상에 M 모터스포츠 데칼을 조합한 'M 패키지'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230만원~331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기아 타스만 위켄더

기아(KIA)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타스만의 특별 콘셉트 모델인 '타스만 위켄더'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 타스만은 대담한 크기에 강인한 이미지와 기능적 요소를 결합한 정통 픽업으로, 안정적인 오프로드ㆍ온로드 주행 능력과 2열 최적 설계를 통해 확보한 넓은 실내 및 적재 공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타스만 위켄더는 이러한 기존 타스만의 형태와 성능을 바탕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 이미지를 강화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모델이다.

구체적으로 타스만 위켄더는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35인치 타이어, 타이어를 감싸는 바디 컬러 타입 오버펜더(차량의 휠하우스를 확장해 더 넓은 타이어 장착, 외관 개선, 차체를 보호할 수 있게 돕는 자동차 부품), 액션캠, 랜턴 등을 장착할 수 있는 멀티 레일 등을 적용해 오지를 탐험하는 '오버랜딩'을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픽업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스만 위켄더는 '북극' 콘셉트를 바탕으로 빙하 투어ㆍ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루프 바스켓, 멀티 툴 박스 등 수납공간도 추가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는 산악 지형 등 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형상화한 타스만 존에 위켄더 콘셉트카 뿐만 아니라 타스만 기본 모델,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도 함께 전시했다.

X-Pro 모델은 기본 모델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지상고를 갖춰 더욱 험준한 지형 주행에 유리하며 올-터레인 타이어(픽업트럭ㆍSUV 등 차량에 주로 탑재되며, 오프로드 조건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다목적 타이어),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 주는 'X-트렉(TREK)',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 '락(Rock)'이 적용돼 우수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이 외에도 전시관 내 '기아샵'에는 사이드 스텝, 오프로드 스타일 휠(X-Pro 모델 전용) 등 타스만 맞춤형 순정 용품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와 기아 타스만 컬렉션 상품이 장착된 1:10 스케일 모형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타스만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 기아 타스만 디테일 컷 >

The Kia Tasman

[모터로이드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신형 넥쏘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현대차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신형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신형 넥쏘(디 올 뉴 넥쏘)는 지난 18년 3월 출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모델로 수소 비전의 실체를 입증하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모델이다.

현대차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새로운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수소 에너지 비전을 선도하는 브랜드임을 공고히 했다.

현대차는 작년 10월 선보인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을 기반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반영해 소재의 물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새로운 접근법을 디 올 뉴 넥쏘를 통해 구체화했다.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는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다운 강인한 이미지를 담아내면서도 수소전기차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 주간주행등과 리어 콤비램프는 수소를 뜻하는 분자식이자, 수소와 인류의 축을 담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비즈니스 브랜드 ‘HTWO’ 심볼을 형상화한 ‘HTWO 램프’가 적용돼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범퍼와 조화를 이루며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시켰다.

과감한 직선의 라인들로 빚어낸 측면 윤곽은 측후면을 감싸는 아치 구조의 단면과 어우러져 단단하고 견고한 디 올 뉴 넥쏘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실내 공간은 마치 거주공간과 같은 따스함과 편안함을 전해줄 수 있도록 부드러우면서 풍부한 느낌의 패딩 패턴이 적용됐으며, 운전자 중심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크래시패드 측면에 일체형으로 탑재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실용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이어 실내외 V2L과 100W C타입 충전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현대 브랜드 최초로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를 적용했다.

디 올 뉴 넥쏘는 친환경 모델의 대표주자 답게 현대차 최초로 외장 범퍼 및 클래딩에 적용된 폐차 재활용 플라스틱을 비롯해 바이오 프로세스 가죽, 바이오 폴리우레탄 가죽, 바이오 페인트, 바이오 플라스틱, 재활용 PET 원단, 리넨 원단 등 친환경 소재를 내·외장재 곳곳에 적극 사용했다.

또 기존 모델 대비 80mm 확장된 리어 오버행을 기반으로 최대 4개의 골프백 수납이 가능한 510ℓ(VDA 기준)의 러기지 공간을 확보했고, 이에 더해 다양한 액세서리 부착으로 기호에 맞춰 러기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체결형 플랫폼을 적용했다.

동력성능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에 2개의 인버터를 장착한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을 90%까지 끌어올렸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고 모터 출력 150kW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시스템 효율은 1.3%p, 모터 출력은 25% 향상된 수치로, 일상 주행 시에는 하나의 인버터가, 고속 주행 시에는 2개의 인버터가 모두 작동함으로써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터 출력을 발휘하게 된다.

디 올 뉴 넥쏘는 이와 같은 폭 넓은 성능향상을 기반으로 0km/h부터 100km/h까지 7.8초의 가속성능을 달성했으며, 단 5분 내외의 짧은 충전시간으로 7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18인치 타이어 기준, 현대차 연구소 측정치 기준으로 정확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추후 공개 예정)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에 전국 212개에 달하는 수소 충전 인프라의 실시간 정보를 담은 ‘루트 플래너’를 적용해 충전 스트레스 없는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며,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 수소 에너지 흐름도, 주행환경 맞춤 주행가능거리 V2L 사용정보 등 수소 에너지 관련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 특화 정보 표시기능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현대 디지털 키 2, 디지털 센터 미러, 디지털 사이드 미러, 빌트인 캠 2 플러스, 차량 내 지문 인증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전 좌석 열선·통풍 기능 등 동급 최고수준의 편의사양을 반영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의 바디강성 증대와 승객룸 보호를 위해 기존 대비 핫스탬핑 및 초고장력강판 적용 부위를 확대하고, 다중 골격 구조를 적용해 충돌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9개의 에어백, 전방 충돌방지 보조 2,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전방/측방/후방 주차거리 경고,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어드벤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이 밖에도 계기판에 내장된 카메라로 운전자의 상태와 얼굴 방향 등을 확인해 전방 주시 혹은 휴식 등을 경고음과 함께 알려주는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관련해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은 이날 디 올 뉴 넥쏘를 소개하면서 “깨끗한 공기 속에서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고객과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대차 신형 넥쏘 디테일 컷 >

The all-new NEXO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에 개소한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기존 부천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최신 설비와 넓은 공간을 갖춘 종합서비스 센터로 새롭게 탄생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인천 서구 및 청라 지역뿐만 아니라 부평, 영종도, 김포 등 인근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985평로 지하 1층을 포함한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되며, 서비스, 부품, 사고 수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다. 최신형 일반 정비 워크베이 8개를 갖춰 월평균 1,000대(토요타 차량 500대, 렉서스 차량 5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판금·도장 작업은 도장 부스 두 개와 알루미늄 전용 부스 한 개를 포함한 워크베이 11개를 갖춰 월평균 180대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정기 점검부터 사후 관리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 

고객 상담부터 차량 검사,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숙련된 직원과 테크니션들이 상주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1층에는 고객 전용 리셉션과 라운지를 마련해 방문 고객들이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해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토요타·렉서스 청라 서비스센터는 뛰어난 접근성과 충분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최신 종합서비스센터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청라 서비스센터 오픈을 포함해 전국 31개의 전시장과 36개의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28개의 전시장과 3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Grecale Folgore

슈퍼카 마세라티(Maserati)가 럭셔리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의 국내 고객 인도를 본격 개시했다.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는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모델이자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 모델이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공기역학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외관 디자인에 차량 내 즐거움을 제공하는 럭셔리한 실내까지 마세라티 고유의 성능과 이탈리안 럭셔리 정체성에 초점을 뒀다.

퍼포먼스는 전기차라는 조건에 타협하지 않는다. 400V 기술 기반의 105kWh CATL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100% 이탈리아에서 설계, 개발 및 생산된다. 

구체적으로 최고 출력 558ps, 최대 토크 82.4kg.m를 발휘해 브랜드 특유의 성능을 즐길 수 있으며 최고 속도 220km/h를 구현한다.

또한 DC 급속 충전 기준으로 약 29분 만에 배터리 잔량 20%부터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폴고레 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색상은 특별함을 더한다. 폴고레 전용 외장 색상인 라메 폴고레는 짙은 브라운 컬러로, 외부의 빛에 따라 은은하게 색이 변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 인텐소, 비앙코 아스트로, 그리지오 라바 오파코 등 6가지 럭셔리한 외장 색상을 제공한다.

한편, 마세라티 코리아는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그레칼레 폴고레를 1억 2,380만원의 특별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5년 연장 보증 및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은 물론 에어 서스펜션, 풀 LED 매트릭스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소너스 파베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레벨2를 기본 제공한다.

또한 맥스 레인지, GT, 스포츠, 오프로드 4가지 주행 모드를 갖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LOTUS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로터스(LOTUS)가 한국 시장 진출 후 20년만에 ‘서울모빌리티쇼’ 참가했다.

로터스는 오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브랜드 주력 차종을 선보인다.

로터스의 첫 서울모빌리티쇼 데뷔는 최초와 협업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대변된다. 국내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참가하는 로터스와 함께, 지난 30년 간 국내 남성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해 온 에스콰이어가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부스는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 콘셉트로 꾸며져 로터스를 위시한 자동차와 함께 여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며 방문객들 모두의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현장에는 총 2대의 로터스 모델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로터스의 77년 헤리티지와 모터스포츠 DNA가 담긴 스포츠카인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가 있다. 정통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 외관에 녹아 있는 과감한 라인과 입체적인 도어 캐릭터, 나아가 리어 펜더의 숨구멍은 모터쇼 현장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동시대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하이퍼 SUV 엘레트라도 수많은 인파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올해 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퍼포먼스’로 선정되기도 한 엘레트라는 모던함과 혁신성, 나아가 로터스가 자랑하는 공기역학 기술이 집약돼 자신의 경쾌한 핸들링과 압도적인 트랙 주행성능을 국내 시장에서 증명하고 있다.

로터스가 최초로 참여하는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을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 제작사 뿐 아니라 굵직한 수입 브랜드가 격년마다 참가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1년부터 서울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로 개명하며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산업과 기술을 총망라한 종합 모빌리티 박람회로 거듭났다.

관련해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로터스 역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미드십 스포츠카 계보를 잇는 에미라와 함께, 브랜드 전동화 전략인 비전80의 대표주자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를 처음으로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마케팅 수신동의를 하시는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만큼, 부스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서울 모빌리티쇼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전기차 업체 BYD 등 다양한 브랜드가 무대를 장식했다.

< 로터스 에미라·엘레트라 디테일 컷 >

LOTU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HD현대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HD현대가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신모델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HYUNDAI'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DEVELON' 24톤급 굴착기 2종으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차세대 신모델은 전자제어유압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굴착기로 작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어시스트, 작업장 내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장비 가능 시간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돼 생산 효율성, 장비 내구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HD현대는 이번 모빌리티쇼에 1,215㎡(367평) 크기의 전시관을 마련해 육상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인프라 건설의 혁신 테마 'No Infrastructure, No Mobility'를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HD현대관은 건설혁신 리더십, 건설혁신 기술, 건설혁신의 미래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모델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4D 라이드, RC 건설기계, VR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건설기계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HD현대 전시관에는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 24톤급 굴착기가 좌·우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굴착기 앞의 마일스톤 테이블에서 터치패널을 조작해 차세대 신모델의 핵심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 길이 12m 규모의 메인 대형 LED 화면과 좌·우측의 루버 스크린을 통해 신제품 소개, 브랜딩, 무인·자율화 육상 비전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규모감 있게 소개한다.

HD현대는 차세대 신모델의 출시를 통해 육상 비전 ‘Xite Transformation’을 실현하는 시작을 알리고 미래 기술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은 “차세대 신모델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한데 모아 완성한 주력상품이며, 차세대 신모델을 필두로 국가대표 건설기계 브랜드 현대와 디벨론을 글로벌 톱-메이커로도 성장시킬 것"이라 전했다.

 

 

< HD현대 차세대 굴착기 디테일 컷 >

HD HYUNDAI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