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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전 라인업의 전동화를 마치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성능을 앞세운 람보르기니는 디자인, 성능, 주행 경험 부문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어워드를 석권하며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23년 공개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8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5마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열었다.

레부엘토는 미국 ‘로드 앤 트랙’이 선정한 '2025 올해의 퍼포먼스 카'를 비롯해, ‘롭 리포트’ 선정 '최고의 슈퍼카', ‘에스콰이어’의 '올해의 스포츠카'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시카고 건축디자인 박물관이 주관하는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까지 인정받았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레부엘토의 인기는 뜨거웠다. 인도 ‘모터링 월드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슈퍼카'로 선정됐으며, 싱가포르 ‘원쉬프트닷컴’에서는 '2024 슈퍼 럭셔리 하이브리드 쿠페'로 뽑혔다. ‘디 엣지’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차' 리스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전역에서 람보르기니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2024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슈퍼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는 우루스 SE를 '2024 베스트 카' 럭셔리 SUV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슈포르트 아우토 어워드에서는 최고의 차로 뽑혔다. 스위스 아우토 일루스트리에르테는 우루스 SE를 '2024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브랜드 및 모델'로 선정했고, 프랑스 파리 ‘오토모빌 어워드 2024’에서는 우루스 SE의 완전히 새롭게 바뀐 인테리어와 계기판 디자인으로 '올해의 대시보드' 상을 수상했다.

2024년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위크 2024’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테메라리오는 우라칸의 후속모델이자, 레부엘토, 우루스 SE에 이은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큰 기대를 모았다.

‘탑기어 어워드’에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차'로 선정됐으며, 미국 ‘카버즈 매거진’의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차 리스트'에도 포함됐다. 카타르에서는 ‘마키나 매거진’ 주관의 '2024 아랍 올해의 차' 어워드에서 '베스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람보르기니는 전동화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혁신으로 풀어내며, 성능과 디자인, 주행 경험에 이르는 모든 면에서 타협 없는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글로벌 수상 행진은 람보르기니가 럭셔리 슈퍼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굳건히 자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향후 기술과 디자인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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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SL 43 HS효성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HS효성더클래스가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은 지난 2021년 10대 한정, 2022년 창립 19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한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올해 2월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HS효성에디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은 HS효성더클래스에서 특별 기획한 11가지 옵션과 함께 옵시디안 블랙,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와 파나고니아 레드 브라이트 등 총 4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출시된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21인치 AMG 10 트윈 스포크 단조 휠을 기본으로 적용해 AMG SL만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더했다. 내장재는 모두 최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해 파워풀한 주행 속에서도 탁월한 안락함과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AMG SL 라인 특유의 차별화된 고급감과 희소성을 배가시키는 최적의 밸런스를 고려해 조합된 외장과 실내, 루프라이너, 소프트탑, 휠 등으로 구성된 11가지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과 개성에 부합하는 차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은 국내 단 11대만 판매되며, 오직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관련해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국내에 단 11대만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AMG SL만의 아이코닉한 럭셔리 퍼포먼스를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스페셜 한정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오직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한정판 모델을 통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10개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배, 서초, 도곡, 신사,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청주 오송, 하남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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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Toyota Woven City

토요타(TOYOTA)가 토요타 우븐 시티 건설 완료를 발표했다. 

토요타 우븐 시티(Toyota Woven City)는 지난 2021년 착공 후 2024년 10월에 1단계 프로젝트의 건물이 완공, 2025년 가을 첫 입주를 예정으로 공식 개장 준비가 분주하게 이루어졌다.

지난 1월 7일 CES 기자 회견에서 토요다 회장은 “제게 우븐 시티의 핵심은 협업입니다. 다양한 관점, 재능, 능력을 하나로 엮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종류의 직물, 즉 사람 뿐만 아니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기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토요타의 목표는 우븐 시티를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으로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품, 기술을 공동 창작하는 인벤터와 위버스의 협업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위버스들은 우븐 시티에서 가케잔 인벤션 허브, 언더그라운드 스트리트, 코트야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인벤터들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체험하게 된다.

특히, 가케잔 인벤션 허브는 ‘곱셈에 의한 발명’을 창출한다. 토요타의 강점과 다른 산업의 강점이 모여 하나의 기업이나 사람이 만들어낼 수 없는 새로운 가치, 제품,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인벤터들의 제품이 전시되고 위버스들은 실제 제품을 보고 의견을 교환한다. 제품은 완제품이 아닌 가상 제품이나 시제품으로 인벤터들은 위버스로부터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또한, 인벤터들이 서로 교류하고 위버스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우븐 시티의 지상 도시 환경에는 보행자 전용 거리, 보행자와 개인 이동수단이 공존하는 거리, 자동화된 이동수단 전용 거리 등 세 가지 유형의 도로가 있다. 그리고 네 번째 유형의 거리는 '물류 거리'로 지하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지하도로를 통해 날씨 등 환경 조건에 구애 받지 않고 자동 배송 기능을 포함한 물류 실증을 진행할 수 있다. 우븐 시티의 메커니즘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물류 서비스의 미래를 탐구하고 설계할 것이다. 디지털 트윈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를 디지털로 재현하고 다시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현실 세계에 반영해 피드백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코트야드에서는 인벤터와 위버스가 만날 수 있다. 위버스는 인벤터가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우븐 시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인벤터는 'e-팔레트'를 플랫폼과 테스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e-팔레트'는 위버스에게 카페로 사용돼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위버스는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토요타는 2025년 2월 22일, 가케잔 인벤션 허브에서 1단계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바야시 주식회사, 닛켄 세케이 주식회사 등 공사 관계자와 지역 사회, 자동차 및 기타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련해 토요다 회장은 준공식 현장에서 "토요타 우븐 시티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영원히 미완성인 도시'이자 '미래 모빌리티의 테스트 코스'이며, 이곳에서 미래 모빌리티가 등장해 모든 사람들이 '우븐 시티가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같은 열망을 가진 분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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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이 생산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한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신모델 'A35', 'A45'를 국내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A35와 A45 모델 역시 볼보의 오랜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연료 효율성, 운전자 편의성, 내구성,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이다.

A35와 A45는 각각 35톤 급, 42톤 급으로 생산성이 탁월하며, 최신 전자제어 시스템과 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확장된 휠베이스 덕분에 차체 안정성이 강화됐으며, 특히, 지형 기억 기능을 갖춘 자동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6X4 또는 6X6로 구동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것 역시 장점이다.

A35와 A45는 이전 모델 대비 최적화된 프레임 및 적재함 설계를 통해 더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A45의 경우 업그레이드된 변속기와 구동축이 장착돼 안정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적재 용량 또한 1톤이 증가해 생산성을 높였다.

차동 잠금장치, 유압 기계식 조향 시스템, 올터레인 보기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 A35와 A45는 험로에서도 뛰어난 견인력과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볼보 다이내믹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해 운행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기어 변속을 최적화하고, 내리막길 속도를 제어해 편안한 주행 경험과 연료 절감 효과까지 갖췄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캐빈은 운전자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넓어진 운전석과 창문은 전방 시야를 최대 25% 향상시켜 작업 피로도를 줄여주며, 열선과 통풍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시트는 체중에 맞춰 자동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조정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장착된 측·후방 카메라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전방 카메라, 넉넉한 수납공간, LED 헤드라이트 등으로 안전성 및 편의성을 더했다.

차세대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답게 다양한 스마트 기능 역시 갖췄다. 실내에 장착된 볼보 코 파일럿 디스플레이를 통해 카메라 설정, 공조 시스템, 장비 상태 확인 등 여러 기능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으며, 기존의 스위치 조작에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변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볼보 코 파일럿 시스템에 통합된 적재측량시스템을 갖춘, 홀 어시스트 기능은 실시간으로 적재 중량을 모니터링해 과적재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 현장의 장비 위치를 모니터링하는 커넥티드 맵, 생산량, 연료 효율, 장비 사이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퍼포먼스 인디케이터, 장비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유지 보수를 최적화해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는 액티브 케어 시스템 등 스마트 건설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관련해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A35, A45 험지용 굴절식 덤프트럭은 볼보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건설 현장을 이끌며 안전성과 생산성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볼보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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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E53 하이브리드 HS효성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효성더클래스가 E클래스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 HS효성에디션'을 출시했다.

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 HS효성에디션은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3대를 공개했다. 에디션은 오직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HS효성더클래스가 특별 기획한 5가지 옵션과 함께 폴라 화이트, 옵시디안 블랙, 알파인 그레이 총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21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을 기본으로 장착해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내장재로는 모두 최고급 소재의 나파 가죽을 사용해 강력한 주행 속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제공한다.

폴라 화이트 외장 컬러 모델은 네바 그레이·블랙의 투톤 내장재가, 옵시디안 블랙 및 알파인 그레이 외장 컬러 모델에는 네바 그레이·블랙과 통카 브라운·블랙 투톤 내장재가 적용됐다.

이번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 HS효성에디션'은 2021년 10대 한정, 2022년 창립 19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한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관련해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국내 10대만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로 E클래스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지닌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개성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매틱+ HS효성에디션은 온라인에서도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HS효성더클래스 전시장에 문의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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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ntis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자체 개발한 첫 자율주행 시스템인 'STLA 오토드라이브 1.0'을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완성된 'STLA 오토드라이브 1.0(STLA AutoDrive 1.0)' 시스템은 'STLA 브레인'과 'STLA 스마트 콕핏'과 함께 스텔란티스 기술 전략의 핵심 축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핸즈-프리’와 전방에서 눈을 뗄 수 있는 ‘아이오프’ 기능을 제공한다.

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최대 60km/h 속도까지 자율주행 3단계 기능을 지원해 도심 내 정체 구간 등에서 시간 절약을 돕는다. 이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도 영화 감상, 이메일 확인, 독서 또는 창밖 풍경 감상과 같은 비운전 활동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이동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첨단 센서 시스템이 적용돼 차량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주변 상황을 인식한다. 이에 더해 센서의 주요 부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자동 센서 클리닝 시스템도 탑재해 높은 신뢰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시스템이 자율주행 사용에 적합한 교통 상황과 날씨 조건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사용 가능 알림이 표시된다. 운전자는 물리적 버튼 조작만으로 STLA 오토드라이브를 쉽게 활성화할 수 있으며, 활성화 후 시스템이 자동으로 안전거리 유지, 속도 조절, 방향 전환, 브레이크 관리 등을 매끄럽게 처리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번거로운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고속 주행 상황에서는 레벨 2와 레벨 2+ 모드에서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은 클라우드 연결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실시간 데이터 통합을 지원한다. 또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설계되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요구는 물론 기술 업그레이드와 시장 확장 등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스텔란티스는 추후 최대 95km/h 속도에서도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며, 오프로드 상의 자율주행 영역으로도 확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의 최고 엔지니어링 및 기술 책임자인 네드 쿠릭은 “운전자가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라며, “STLA 오토드라이브는 반복적인 운전 작업을 대신하여 운전자에게 더 여유롭고 즐거운 운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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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EV

KG모빌리티(KGM)가 내달 출시를 앞둔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25일 시작한다.

무쏘 EV는 정통 SUV 기반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해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도심형 전기 픽업 모델로,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외관은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를 바탕으로 픽업 특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현했다. 데크와 바디가 일체형으로 이루어져 강인함을 강조하며, 그릴 등 디테일 요소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독창적인 C-필러 가니쉬가 유니크한 감각을 더한다.

실내는 각종 레저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최대 500kg의 적재 중량을 제공하면서도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국내 SUV 모델 동등 수준의 커플디스턴스(850mm), 2열 슬라이딩, 32도 리클라이닝 시트, 2열 헤드룸(1,002mm) 등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해 승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1km 주행(2WD 기준)이 가능하다. 또한, 152.2kW 전륜 구동 모터를 적용해 내연기관 픽업 대비 정숙한 NVH로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KG모빌리티는 차량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차 시 10분마다 배터리 상태를 차량 스스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충전 시에도 배터리의 전압·온도 등을 입체적으로 관리하여 이중 삼중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 보증기간 10년/100만km 및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KG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천연 가죽 시트,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실외 V2L 커넥터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공통 옵션 적용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스타일업 패키지, 클린데크 패키지, 아웃도어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 별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으로, 친환경(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되어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중형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인 3천만 원 대(서울시 기준, 지자체 별로 상이)로 구입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금으로 더욱 경제적이다.

전기차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5년 운행 시 연료비는 약 600만 원에 불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지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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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90

볼보(VOLVO)가 오는 3월 5일로 예정된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의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주요 기술 정보를 공개했다.

볼보 ES90은 미래 전기차 개발을 위한 볼보의 획기적인 접근 방식인 '슈퍼셋 테크 스택'을 기반으로 설계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이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 SDV)'라는 접근방식을 상징하는 모델로 코어 컴퓨팅 기술과 지속적인 연결성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되고 개선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오린’을 탑재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코어 컴퓨팅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AI 기술을 활용, 더욱 향상된 안전성과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AGX 오린은 초고속으로 차량 내 다양한 필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조율하는 지능형 자동차용 코어 컴퓨터다. 초당 약 508조 번의 높은 연산 처리 능력을 통해 AI 기반의 최첨단 능동형 안전 기술과 차량 센서, 효율적인 배터리 성능과 같은 기능을 관리한다.

특히 드라이브 AGX 오린 기반의 코어 컴퓨터는 이전 세대인 드라이브 AGX 자비에 대비 AI 컴퓨팅 성능이 8배 가량 향상됐다. 이를 통해 딥러닝 모델과 인공 신경망의 규모를 4,000만 개에서 2억 개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함에 따라 고객의 경험과 안전 수준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볼보의 SPA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ES90은 EX90에 이어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슈퍼셋 테크 스택을 적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앞으로 출시될 모든 전기차의 기반이 되는 표준 기술로 단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듈 및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는 차량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안전성, 기술, 전반적인 성능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새로운 기능이나 개선 사항을 OTA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의 모든 모델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대체해 고객을 위한 혁신과 가치 창출의 주요 동력이 되었음을 상징하는 결과다. 이 같은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커넥티비티, 안전 기술, 특정한 주행 행태에 따른 배터리 주행 거리 개선 등 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사항들이 포함될 수 있다.

볼보 최고기술책임자, 앤더스 벨은 “ES90은 최첨단 슈퍼셋 테크 스택을 기반으로 현재 시장에서 선보이는 모델 중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차량 중 하나”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개선되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ES90은 1개의 라이다와 5개의 레이더, 8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시스템과 차량 내부에 위치한 운전자 이해 시스템을 통해 주행 환경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을 갖췄다. ‘안전 공간 기술’로 명칭되는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표준 안전 기술로 어두운 곳에서도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 회피와 같은 선제적 안전 조치를 활성화해 탑승객을 보호한다.

앤더스 벨은 “우리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기술 영역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모든 엔지니어링 노력을 한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훌륭한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라며 “코어 컴퓨팅과 슈퍼셋 테크 스택의 결합을 통해 이제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으로 더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인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이 제공하는 삶의 균형을 제시할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은 오는 3월 5일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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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SL 43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로드스터 'AMG SL'의 신규 트림인 'AMG SL 43'을 공식 출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SL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모델로, 1952년 전설이 된 레이싱 카 300 SL의 첫 출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현재의 7세대에 이르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년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모델을 먼저 출시했고, 이번에 SL 43 모델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메르세데스-AMG SL 43에는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 철학이 적용된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M139)이 장착된다. M139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TM 팀의 기술 기반의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이는 전체 엔진 속도 범위에서 반응성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으로 더욱 역동적이면서 효율성을 높인 주행이 가능하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는 터보차저는 엔진과 결합돼 최고출력 421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2세대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10 kW의 추가 동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시스템은 동력 장치의 반응성을 높여준다. 엔진은 최대의 효율성과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하는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와 결합되며, 차량은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7초가 걸린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AMG SL 43은 스포츠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 빠르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과 높은 반응성을 제공한다.

차량은 AMG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SL 63과 마찬가지로 2+2 시트와 소프트 톱을 적용했고, 소프트 톱은 시속 60km 내에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개폐는 15초가 소요된다. 헤드레스트 하단부에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는 ‘에어스카프’도 탑재돼, 추운 날씨에도 오픈톱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SL은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SL 43은 SL 63의 각진 테일파이프 트림 대신 원형 배기구를 장착하고 후면 범퍼를 더욱 매끄럽게 다듬어 유려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 외 긴 휠 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특유의 비율을 완성하며 SL 63과 마찬가지로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차량의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강렬하고 와이드한 프론트 엔드를 강조하며, 14개의 수직 슬랫은 길고 평평한 보닛 형태와 보닛 위의 2개의 파워 벌지와 함께 전설적인 300 SL 모델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인테리어 또한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아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하고 있다. 제트기의 터빈 노즐에서 영감 받은 송풍구 사이로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 및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와 등받이가 결합된 AMG 시트와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 알루미늄 트림 등 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이 담긴 요소들은 고급스러운 분위기 및 날렵한 인상과 함께 최고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이와 함께 차량에는 차선 변경, 차선 이탈 방지,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을 포함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충돌 회피 메뉴버링 서포트와 같은 안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최대 2.5도의 후륜 조향각을 제공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키레스-고, 디지털 라이트,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 톨 정산 시스템, 360도 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기본 제공해 더욱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17대 한정 모델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샤크 노즈’라 불리는 AMG의 전면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백상아리’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한 모델로, 화이트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와 레드 소프트 톱 및 안전 벨트 등에 붉은색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GLC 43 4매틱 SUV및 쿠페’, ‘GT 43 4매틱+’, ‘더 뉴 G 63’, ‘CLA 45 S 4매틱+’,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 등의 다른 AMG 모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SL 43의 가격은 1억 5,56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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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700h

렉서스(LEXUS)가 '디 올 뉴 LX 700h'를 한국 시장에 본격 투입한다. 

렉서스 LX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플래그십 대형 SUV 모델이다. 

지난 17일 사전 계약에 돌입한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는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렉서스 특유의 정제된 승차감을 조화롭게 제공하며,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렉서스는 '디 올 뉴 LX 700h'가 오랜 신뢰성과 내구성,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라 설명했다. 

특히 '디 올 뉴 LX 700h'는 압도적 성능과 넓은 공간을 갖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렉서스만의 럭셔리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이브리드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디 올 뉴 LX 700h’는 LX의 핵심 가치인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진화했다. 


디 올 뉴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를 디자인 테마로 웅장한 차체와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하며, 렉서스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수 제어장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주행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미아닐린 가죽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1열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를 탑재하여 한층 더 편안하고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렉서스 최초로 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프레임 경량화와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차내 탑재된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며, 풀타임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X 700h는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총 3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각 그레이드별로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돼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뒷좌석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4인승 VIP 모델은 2열 독립 시트와 오토만 기능,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또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5인승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전용 기능을 추가해 험로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디 올 뉴 LX 700h의 가격은 VIP 1억 9,457만원, 오버트레일 1억 6,587만원, 럭셔리 1억 6,797만원이며, 오는 3월 1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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