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폴스타 스노우 스페이스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눈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전시 공간인 '스노우 스페이스'를 북극 지역의 도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새롭게 오픈했다.

폴스타 스노우 스페이스(Snow Space)는 오는 2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전시 공간이라는 기능적인 역할과 동시에 폴스타의 책임감 있는 디자인을 위한 상징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특별하게 꾸며진 스노우 스페이스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폴스타 본사의 순수한 미니멀리즘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12m 높이의 큐브 모양으로 지어졌다.   

폴스타에 따르면, 스노우 스페이스 건설에 인근 오우나스바라 스키 리조트에 있는 총 3,000㎥의 실제 눈이 사용됐다. 

영하의 온도에서 스노우 스페이스를 짓는 데는 약 20일의 기간이 소요됐으며, 큐브 건물 내부의 지붕에는 돔 모양을 만들어 튼튼하고 견고하게 공사했다고 폴스타측은 설명했다. 

스노우 스페이스의 맨 아랫부분은 보호용 눈 층으로 덮고, 내벽과 외벽에는 모두 나무와 철골로 만든 틀을 세웠다. 이 틀에 눈을 넣고 꾹꾹 눌러 2m 두께의 벽이 될 때까지 겹겹이 덧씌워 완성됐다.

2m 두께의 눈으로 만든 벽 안쪽에는 100% 전기 패스트백 폴스타 2와 현지 예술가들이 얼음 조각으로 만든 타이어 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등이 함께 전시된다. 

폴스타는 사용한 눈을 재활용하기 위해 2월 말 스노우 스페이스가 폐쇄되면 스키 슬로프에 눈을 반납할 예정이다. 

순환 가능한 재료 사용은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전략의 핵심 요소로 전시 공간을 건설할 때 현지 재료 사용과 사용된 재료의 재사용을 목표로 한다.

한편, 스노우 스페이스는 2022 피스카스 디자인 콘테스트 프로젝트 코야에 이은 폴스타의 디자인 DNA를 담은 또 다른 디자인 프로젝트이다. 

폴스타 건축가, 폴스타핀란드 마케팅팀과 핀란드 회사 프로즌 이노베이션이 미니멀니즘, 모노크롬과 순수 디자인이 결합한 폴스타만의 전시 공간과 건축 디자인 방식으로 스노우 스페이스를 만들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아우디 Q2

아우디가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 Q2는 아우디 특유의 간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며, 동시에 높은 실용성을 함께 갖춘 모델이다.

특히 부분 변경을 통한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졌다.

전륜구동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차내에는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공인 표준연비 1등급의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6. 7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8.4초, 최고 속도는 216km/h(속도 리밋)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6.7km/l (도심연비: 15.5km/l, 고속도로 연비 18.5km/l)이다.

운전자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하며, 스티어링 각도가 커짐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이 고속의 안정성과 저속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한층 스포티하고 긴 동시에 강력하며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전장은 4,215mm(Q2 35 TDI 프리미엄 기준)로 이전 모델보다 약17mm 더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2,600mm, 전폭은 1,795mm, 전고는 1,535mm이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S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S 라인 사이드 스커트 및 S 라인 도어 실 플레이트, S라인 디퓨져 및 엠블럼 등이 장착된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는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할 뿐 아니라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후미등의 경우, LED 기술이 적용된 버전이 제공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된 경우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역시 포함된다. 차량이 잠기고 열릴 때에는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에서 다이내믹 라이트 시퀀싱이 작동한다.

실내에는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405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050리터까지 확대돼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프리미엄'에는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다.

또한 12.3인치의 아우디 버추얼 콕핏이 최신 사양이 장착됐으며, 개인 스마트폰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된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10-스피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블루투스 기능 등을 탑재했다.

트림별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2 35 TDI가 4,020만 2,000원,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4,363만 8,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에어리스 타이어가 장착된 DHL 화물차

미쉐린이 오는 2023년 말까지 에어리스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Michelin UPTIS)'를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 50대에 장착, 라스트마일 배송 환경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

미쉐린 업티스를 장착한 차량의 실제 배송은 지난 1월 10일 개시됐으며, 미쉐린은 DHL과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리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를 예정보다 1년 일찍 실제 업무 환경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는 승용차와 소형 밴을 위해 설계됐으며, 공기압이 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이다. 특히 타이어가 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로 대체돼 휠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착 및 운행이 가능하며, 도로 환경으로 인한 타이어의 펑크 및 손상으로 폐기되는 일 또한 줄일 수 있다.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 덕분에 DHL은 타이어 공기압 이슈와 펑크 사고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를 통해 차량의 가동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으며, 타이어 교체 빈도가 감소됨에 따라 자원의 낭비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크리스토퍼 옹 DHL 익스프레스 싱가포르 매니징 디렉터는 "친환경 물류의 선두주자로서 싱가포르에서 미쉐린과 함께 DHL 차량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시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DHL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차량 80대를 전기 밴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미쉐린과의 이번 협력은 우리가 라스트마일 배송 운영을 친환경화하고 전 세계 DHL 네트워크에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미쉐린 그룹의 OEM 디렉터인 브루노 데 페호디는 "미쉐린 업티스는 타이어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으로, 타이어의 구조, 첨단 소재와 관련된 50 여개의 특허가 결집됐으며, 더 안전한 모빌리티는 물론, 친환경을 향한 미쉐린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DHL과 미쉐린이 신뢰를 바탕으로 예정보다 1년 앞서 최초의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를 실제 주행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에어리스 기술은 오는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생산하겠다는 미쉐린 비전의 핵심이다. 

미쉐린은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티스 에어리스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최대 2억개의 타이어 또는 200만톤에 이르는 타이어의 조기 폐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드

포드(Ford)가 픽업트럭 명가의 헤리티지를 이어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의 국내 사전 계약에 돌입,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포드는 올해 신차 공세를 예고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새롭게 투입,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형 레인저는 포드 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모델이다. 

신형 레인저는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지형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 결과와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력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통해 현재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오프로드 자동차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호주, 그리고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포드의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에 기반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내∙외부 디자인을 갖춘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가지 트림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의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특징이다.

와일드트랙(Wildtrak)의 연비는 10.1km/L(복합연비 기준)이며,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2kg.m 의 최대 토크를 실현해 이에 기반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3,500kg의 견인하중을 비롯해 클램프 포켓, 향상된 베드라이너,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의 업그레이드 된 편의사양을 통해 상업용도는 물론 아웃도어 레저활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내부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으로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랩터(Raptor)는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과 오프로드에 특화된 드라이브 모드,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주행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랩터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오는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 예정이며,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쌍용차

쌍용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밝혔다.  
 
1월 14일~1월 2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 선언했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재 생산을 시작한 쌍용차의 첫 순수 전기 모델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최대 출력 190ps(140kW), 최대 토크 36.7kg.m(360Nm) 모터를 탑재,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며,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 km(WLTP 기준)이다.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실내는 하이테크 감성이 조화를 이룬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인포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 키 및 스마트폰 없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 ON-OFF, 도어개폐, 공조기능 컨트롤 등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551리터(VDA 기준)의 적재공간을 갖춰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넓은 공간을 갖췄다. 특히, 골프백 4개(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 4개를 실을 수가 있다. 준중형 SUV 코란도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내 공간활용성은 세단형보다 훨씬 뛰어나다. 
 
쌍용차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수출 총 4만 5,294대를 기록해 지난 2016년(5만 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한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 시장에서 토레스 인지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뉴 렉스터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지난해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와 '카바이어'로 부터 최고의 픽업 부문 등에 선정 된데 이어,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도 '최우수 유틸리티 4x4'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올해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한 유럽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기존 시장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 전략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지난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R540 6X2/4 트랙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차량 'R540 6X2/4 트랙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스카니아는 유가 인상에 따라 고객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연료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 설계에 집중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R540 6X2/4트랙터'는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결과물로, 스카니아가 국내 시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모델이다.

특히 해당 모델은 퍼포먼스와 성능 저하 없이 개선된 연료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차량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6X2 모델이 가변축을 2축 뒤에 위치시킨 것과 달리, 가변축을 1축과 3축 사이에 장착함으로써 1축과 3축 사이의 거리를 기존 6X2 트랙터 대비 약 600mm 줄인 것이 특징이며, 덕분에 캡과 트레일러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캡 범퍼의 사양과 위치를 최적화하고 범퍼 하단에 언더웨어 디플렉터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대폭 줄여 연료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 외 2축 타이어를 싱글로 적용한 점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는 차량의 무게를 약 350kg 가량 가볍게 만들어 연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타이어 비용을 절감하여 경제적인 차량 유지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내외부 사양을 상위 트림인 S캡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또한 최상위 사양으로 탑재하여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스카니아코리아는 R540 6X2/4트랙터 출시 전, 국내 환경에서의 연료 효율 향상을 입증하기 위해 동급 마력의 6X2 트랙터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약 2주간 다양한 비교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테스트 항목으로는 하중 분배, 회전 반경, 가속, 연비 등이 포함됐으며, 연비 테스트의 경우 400km에 달하는 거리를 매일 주행하며 진행됐다. 

테스트 결과 비교 테스트 차량이었던 6X2모델 대비 최대 10%의 연비 개선이 실현된 것을 확인했다. R540 6X2/4트랙터는 연료 효율을 최대화하는 스카니아의 서비스 솔루션인 에콜루션 및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에어 디플렉터'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향상된 연료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관련해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새로 출시된 트랙터는 연료 효율이 제일 중요한 장거리 운송 고객, 특히 컨테이너 운송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차량"이라며, "무엇보다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기에 최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수익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들에게 R540 6X2/4 차량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에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며,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스카니아 영업지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기아 카렌스

판매량 부진으로 국내 시장에서 단종을 맞이했던 기아의 MPV '카렌스'가 인도 시장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25만 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중 카렌스는 6만 2천 대 이상 판매되며 현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 카렌스는 지난 2018년 단종을 맞이하며 역사 속으로 잠정 사라지는듯했지만,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카렌스가 인도 현지 전략형 모델로 새롭게 투입, 인도 패밀리카 수요를 크게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인도 전략형 모델 카렌스는 최근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3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기아 전용 전기차 'EV6'도 그린카 부문에 선정되며 인도 올해의 차 사상 최초로 같은 해에 3개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한 브랜드가 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번 수상은 기아가 2019년 8월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에 본격 진출한지 약 3년 5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라 의미를 더한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기아 카렌스가 마힌드라 스콜피오 N,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다. 

카렌스는 1999년 기아에서 출시한 MPV 모델명이자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가 합쳐져 지어진 이름으로, 신흥국가 MPV 시장에서 기아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기아는 인도 진출을 선언하면서 5개 신차를 6개월 주기로 출시, RV 위주의 라인업을 구축해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운 바 있으며, 이가운데 인도 전략형 7인승 MPV 모델인 카렌스가 셀토스, 쏘넷 등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렌스는 1.6리터 자연흡기 엔진, 1.4리터 터보 엔진, 1.5리터 디젤 엔진과 함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등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6 에어백, 전자식 자세제어,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 경사로 주행 보조장치(HAC), 경사로 저속주행장치, 기아 커넥트, 무선 업데이트, 보스 8스피커 시스템, 10.25인치 내비게이션 화면, 시트백 공기청정기 등 동급 최고의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과감한 캐릭터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으로 MPV임에도 마치 SUV를 연상시키는 자태를 갖췄다. 여기에 기아의 새로운 라이팅 콘셉 '더 스타 맵'을 기반으로 설계된 DRL은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와 조화돼 카렌스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

실내는 모든 탑승객들이 차량의 기능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함에 주안점을 뒀다. 대시보드에 넓게 펼쳐진 고광택 블랙 패널은 내비게이션 화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센터페시아는 운전자에게 편리한 사용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2열 원터치 전동 더블 폴딩 기능은 탑승객의 3열 출입을 용이하게 돕고, 3열 시트를 접어 화물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외 1열 팝업 컵홀더∙트레이, 2열 쿨링 캔홀더, 2열 접이식 등받이 테이블(컵홀더 포함), 도어 포켓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실용성을 갖췄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2023 인도 올해의 차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도시장에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 카렌스는 인도 전략형 모델로 출시됐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는 투입되지 않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현대차 '아이오닉 5' 충돌 안전 평가 현장

현대차그룹이 12일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에서 '아이오닉 5' 충돌 안전 평가 현장을 공개했다.

이를통해 현대차그룹은 고객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차량 안전 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안전 성능을 최우선으로 수천번의 충돌 테스트와 실제 사고 분석을 통해 불가피한 사고 발생시에도 강건한 차체 구조와 최적의 안전 장치로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IIHS의 충돌 안전도 평가서 지난해 최우수 등급인 'TSP+'와 우수 등급인 'TSP'를 총 26개 차량에서 획득, 현대차그룹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모두 IIHS에서 최우수 등급인 'TSP+'를 받으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가 진행된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은 2005년 12월 준공됐으며, 40,000m²(12,100평)의 시험동과 2,900 m²(877평)의 충돌장을 갖췄다.

실제 차량을 활용해 충돌 평가를 진행하는 충돌시험장은 100톤의 이동식 충돌벽과 전방위 충돌이 가능한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최고 속도 100km/h, 최대 5톤의 차량까지 테스트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안전성과 관련해 내수와 수출 구분없이 동일하게 차량을 설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량 출시 전 개발 단계별로 정면·옵셋(부분 정면), 차대차, 측면·후방 시험 등 실제 사고를 재현한 다양한 충돌 모드 시험을 차종당 100여 차례 이상 진행함으로써 고객 안전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없이 안전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충돌 시험 전 버추얼 충돌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종당 평균 3,000회 이상의 충돌 해석 과정을 거치고 있다.

버추얼 충돌 시뮬레이션은 버추얼 차량 모델을 통해 슈퍼컴퓨터로 여러 충돌 상황을 구현하는 것으로, 실제 차량 없이 다양한 상황에 대한 충돌 안전 성능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어 개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한 건의 버추얼 시뮬레이션 과정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15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한 차종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충돌 안전 개발에만 4만 5,000시간이 들어가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매일 100회 이상, 연간 3만 회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사고에서 발생하는 여러 충돌 사례 등을 분석, 승객과 보행자의 상해를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며, 자율주행 기술 도입에 따른 승객의 다양한 자세 변화에 맞춰 최적의 안전장치를 탑재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돌 시험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충돌 상황을 구현해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막대한 비용도 투입된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차량당 총 100억여 원의 충돌 안전 개발 비용이 든다.

충돌 시험 이후의 차량 안전성 검증 과정 역시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검증 과정은 충돌 직후 검증과 충돌 시험 후 분석 과정으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충돌 직후에는 차량의 속도와 충돌 부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안전 성능 요구 조건에 만족하는지를 상세하게 확인한다. 차체의 변형, 차량 내부의 특이사항, 누유 및 화재 여부, 에어백 및 안전벨트 등 구속 장치 전개 여부, 문 열림 여부 등이 대표적이다.

분석 검증은 충돌 피해를 보다 정확하게 계측하는 과정이 주를 이루는데 더미에 적용된 센서를 통해 상해 데이터를 계산하고 차체 변형 정도를 계측해 종합적인 차량 안전성을 분석한다. 현대차그룹은 인체 모형을 27종 170세트 보유하고 있으며, 영유아부터 다양한 체구의 남녀성인을 모사하는 인체 모형을 충돌 시험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체 반응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정면충돌 인체 모형인 쏘오(THOR)와 측면충돌 인체 모형인 월드SID를 중심으로 충돌 안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쏘오 인체 모형의 경우 기존 모델인 하이브리드-Ⅲ 대비 머리, 목, 흉부, 복부, 골반, 하지 등 부위에 센서를 100개 이상 더 추가해 보다 정밀한 상해 계측이 가능하며, 월드SID 모형 역시 기존 유로 SID 대비 생체와의 유사성을 높이고 센서를 추가해 상해 계측을 더욱 상세하게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고려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충돌 안전 성능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고전압 배터리 모듈·팩의 압축 및 충격 단품 시험, 주행 중 하부 충격 시험, 실사고 통계 분석을 통한 전기차 개발 기준 적절성 검토, 충돌 화재 예방을 위한 패키지 및 설계 구조 검토, 전기차 전용 분석 시설 구축 등을 통해 전기차 충돌 안전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충돌 안전 평가는 아이오닉 5의 64km/h 40% 옵셋 충돌로, 미국 IIHS 충돌 상품성 평가에 포함되어 있는 항목이다. 64km/h 40% 옵셋 충돌은 충돌 속도 64km/h로 차량 전면의 40%를 변형벽에 충돌시켜 차량 내 승객의 충돌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IIHS에서 64km/h 40% 옵셋 충돌은 운전자석에 남성 승객 인체 모형을 착석시켜 진행했으나 향후에는 후석에 여성 승객 인체 모형을 추가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맞춰 이번 시험도 운전자석에 남성 승객 인체 모형을, 후석에 여성 승객 인체 모형을 착석시켜 진행했다.

충돌 결과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고 인체 모형에 큰 상해가 없음을 증명해 보이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미 아이오닉 5는 지난해 IIHS 해당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은 바 있다.

관련해 현대차 통합안전개발실장 백창인 상무는 "고객 안전 최우선 철학을 기반으로 최상의 제품 개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높은 안전 성능을 목표로 차량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최근 글로벌 주요 충돌테스트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5, EV6, GV60는 미국 IIHS 충돌 안전도 평가서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특히 전용 전기차뿐만 아니라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이번 충돌테스트서 모든 안전 항목 평가 기준을 충족,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이 오랜 시간 쌓아온 안전 관련 기술력이 전기차로 넘어오면서도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포르쉐

독일 포르쉐가 2022년 한 해 동안 총 30만 9,884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실적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이는 전년비 3% 증가한 수치다.  

지역 별 판매량으로는 6만 2,685대(전년비 7% ↑)를 인도한 유럽 시장의 성장이 돋보였다. 독일에서는 3% 증가한 2만 9,512대가 판매됐다.

 

북미 시장에서는 7만 9,260대를 인도하며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포르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물류 및 공급 차질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탁월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한 도시 봉쇄 및 물류 차질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한 9만 3,286대가 판매됐다.

그 외 시장에서는 13퍼센트 증가한 45,141대를 인도하며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품 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이 수요를 견인했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로는 카이엔이 9만 5,604대가 판매됐고, 8만 6,724대 인도된 마칸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포르쉐 911'은 5% 증가한 4만 0,410대 판매돼 인기를 이어갔고, 패밀리카로 수요가 높은 파나메라는 13% 증가한 3만 4,142대가 인도됐다.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은 공급망 병목 현상과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한 3만 4,801대가 인도됐으며, 여전히 높은 대기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 외 718 박스터와 718 카이맨은 1만 8,203대 판매됐다.

관련해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중단, 지속되는 반도체 위기로 상당히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라며,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르쉐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꿈을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실현시킨 포르쉐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 플라텐은 "포르쉐는 지난 한 해 동안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MW M3·M4 GTS-V 에어로 패키지 by.볼스테이너

BMW M3와 M4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BMW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최고출력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전문 튜너 볼스테이너(Vorsteiner)는 최근 M3·M4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볼스테이너의 M3&M4 GTS-V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는 한층 대담한 스타일링과 공기역학 성능 개선에 초점을 뒀다. 

특히 M3와 M4의 순정 키드니 그릴은 '토끼 앞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인데, 볼스테이너의 튜닝 파츠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새로운 에어로 프로그램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블랙 키드니 그릴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런트립과 사이드 스커트,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공기의 유입량을 늘리고 흐름을 개선하도록 재설계됐으며, 프런트 액슬의 다운포스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한 보닛 후드에는 뜨거운 엔진열을 방출하기에 용이한 에어 벤트도 마련됐다.

M3와 M4의 차내에는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의 파워를 뿜어낸다.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폭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폭발적 가속 능력을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9초, 200km/h까지 12.5초 만에 가속한다.

한편 미국의 볼스테이너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럭셔리카를 위한 튜닝 파츠를 개발·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