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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IONIQ 6)'가 유럽서 가장 안전한 대형 패밀리카로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기존 SUV 위주였던 전기차의 틀을 깨는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모델이다. 

특히 아이오닉 6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소비효율(6.2km/kWh)과 524km에 달하는 넉넉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산업부 인증 기준),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기저항계수(0.21),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춰 최근 유럽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Euro NCAP)'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는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아이오닉 6는 지난 11월 해당 기관의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2년 한 해동안 유로앤캡에서 별 다섯을 받은 대형 패밀리카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스코다 옥타비아, 기아 EV6 등으로 아이오닉6는 쟁쟁한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유로앤캡은 매년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받은 차량을 각 부문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 EV6, GV60, 아이오닉 6가 연달아 유로앤캡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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