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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

쌍용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뉴 티볼리·에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차는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차종별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객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트림을 통합하고 재조정해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고객 차량인도 기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고객 선호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익스페디션 사양의 경우 고객이 필요에 따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도 기존 5개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하며, 노블레스와 익스페디션 모델의 경우 9인치 내비게이션과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을 기본 확대 적용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및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 등 용도성이 뛰어나 일상생활에서의 업무와 레저활동에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와일드 2,594만원, 프레스티지 3,200만원, 노블레스 3,666만원이며,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3,065만원, 프레스티지 3,431만원, 노블레스 3,881만원, 익스페디션 4,151만원이다.

뉴 티볼리·에어는 9인치 내비게이션 및 후측방 경고, 차선 변경 경고, 후측방 접근 경고, 후측방 접근 충돌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티볼리의 가격은 2,134~2,543만원, 티볼리 에어 2,194~2,673만원, 코란도 2,371~2,791만원, 토레스 2,800~3,0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관련해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4만km에서 5년/10만km로 3년/6만km가 늘어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km에서 2년/4만km가 늘어난 5년/10만km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10만km를 유지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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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XM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BMW XM'이 중국서 공식 출시,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BMW XM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초고성능 SAV 모델로, BMW M1 이후의 첫 번째 M 전용 모델에 해당한다. 

BMW는 XM의 주요 시장이 중국과 미국, 중동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투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BMW XM은 폭발적인 엔진 성능을 겸비해 글로벌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차내에는 새로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M 하이브리트 파워트레인'을 탑재, 무려 650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6kg·m의 합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어느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또한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 XM은 BMW그룹의 SAV 차량 생산의 중심지인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중국으로 전량 수출된다. 즉, 중국 현지 생산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높은 관세가 부과된다. 

스포티한 외관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BMW XM의 중국 판매 가격은 230만 위안(한화 약 4억 2,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BMW XM의 미국 판매 가격(MSRP 기준)인 15만 9,000달러(한화 약 2억 250만 원) 대비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중국 현지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이유는 고가의 수입차량에 붙는 막대한 관세에 따른 것으로 가격 저항이 예상된다. 

한편 운전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BMW M은 지난 50년간 다양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을 통해 전세계 M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BMW M은 i4 M50, iX M60과 같은 전기화 모델과 가장 강력한 XM 등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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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

랜드로버 전문 튜너로 잘 알려진 영국의 칸 디자인(Kahn Design)이 레인지로버를 더 멋지게 꾸며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일링 패키지는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Project Kahn Signature Edition)'이라 명명됐으며, 2023 레인지로버 차량에 적용 가능하다.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은 크게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가장 눈에 띄는 하이라이트는 차량의 존재감을 더해줄 거대한 크기의 알로이 휠 세트가 꼽힌다.

서로 상반된 매력의 두 휠 세트는 올-블랙과 투톤 럭셔리 중 어울리는 콘셉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칸 디자인은 해당 에디션 차량에 적용 가능한 두 가지 예를 제시했다. 

먼저 RS 블랙 단조 휠 세트는 올-블랙 컨셉의 레인지로버에 장착됐다. 고객은 22인치-24인치 크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휠 크기에 따라 요구되는 튜닝 비용이 크게 상이하다. 

또한 기존 차량에 부착돼 있던 '레인지로버(RANGE ROVER)' 레터링은 '칸(KAHN)' 레터링으로 교체됐으며, 레터링 엠블럼을 포함한 차량 전반에 블랙 컬러를 입혀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크 블루 & 블랙 투톤으로 구성된 레인지로버 차량에는 24인치 크기의 단조 휠 세트가 장착됐다.

해당 휠 세트는 24인치 단일 사이즈로 제공돼 휠하우스를 가득 채우는 만큼, 오프로드 성능은 크게 제한된다. 

또 럭셔리 감성을 강조한 투톤 모델은 기존 레인지로버 영문 레터링을 유지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차량의 루프를 새틴 블랙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은 한층 럭셔리하거나 스포티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국의 칸 디자인은 랜드로버 전문 튜닝 브랜드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스럽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튜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 프로젝트 칸 시그니처 에디션 디테일 컷 >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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