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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 자동차가 공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버스(FC버스)'를 내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선보인 '미라이'에 이어 토요타가 선보이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로, 히노자동차와 공동 개발하였다. 

미라이에 사용된 '토요타 퓨어 셀 시스템(TFCS)'을 함께 공유하며, 덕분에 내연기관에 비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고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최고 출력은 9kW이며, 배터리역할을 하는 235kW의 대용량 외부전원 공급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이 시스템은 비상시, 학교 체육관 등 대피소에 전력 공급 필요 시, 긴급 전원 공급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토요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하여, 도쿄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에는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동시 개발 중인 신형 수소버스를 추가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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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동경(憧憬) - 어떤 것을 간절히 그리워하여 그것만을 생각함


며칠 전 작성하였던 포드의 대표적인 머슬카 '머스탱'관련 글이 네이버 메인에 뜨면서,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그 중, 유독 제 눈에 띄는 한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글을 읽고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에 회답하고자 '기사형식'의 글이 아닌, '저'만의 문체로 글을 작성합니다. 





'boss****'님이 작성해주신 댓글 내용입니다. 단 두 문장의 짧은 댓글이지만, 이 분 마음 속 깊은 곳에 품고 있는 '그 시절' 머스탱에 대한 근사한 모습과 회상이 느껴졌습니다. 6.70년대의 머스탱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보다시피, 그 시대에 탄생했던 차에 걸맞게, 올드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아마, 차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 나 머스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냥 '오래된 차' 또는 '낡은 차'에 불과할 것 입니다. 


제가 이분의 댓글에 함께 공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 출시되는 차들도 좋지만, 저의 어린시절에 탄생했던 차들에게 더 큰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BMW의 5세대 5시리즈E60(2003년~2010년)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8세대 E클래스(2002년~2009년)에게 말이죠.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적 독수리같이 생긴 차가 힘차게 달려와 제 앞에 주차하는 모습이, 어린 저에게는 꽤나 큰 충격이였었나 봅니다. 그 당시 그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의 차는 흔하지 않았고, 아버지 차였던 '세피아Ⅱ'와는 비교도 안되게 멋져보였기 때문입니다. 



차주 아저씨가 사라질 때 까지 숨어서 기다렸고, 뛰어가서 뒤에 적힌 이름을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520i'가 차 이름인 줄 알고,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께 "나 커서 520i살꺼야' 하고 밥먹듯이 외치던 그 시절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가 시간이 지나도 E60을 그렇게 좋아하고 동경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옛 모습이 떠올라 웃음도나고, '커서 꼭 탄다'라고 굳게 다짐했던 그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도, E60이 도로위에 나타나면, 옆에 있는 친구한테 "정말 멋지지 않냐"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저게 뭐가 멋있냐"," 오래된 차잖아.","너무 낡았어"등 ' 왜 저런 옛날 차를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는 식의 대답을 듣곤 하죠. 


그런 대답이 틀렸다고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그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저 차에 대한 아무런 추억도 없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니까요. 다만, 저는 그런 차를 보며 나의 어린시절부터 함께 세월을 살아가고 있다는 유대감과 지금까지도 힘차게 굴러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감동과 격려를 받습니다. 어릴 적 '나'가 '커서 꼭 타고 말테야'라고 꿈을 가지며, 어른이 되어 그 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밤마다 상상했던 그 추억이 담겨있기에 이 차는 평생 제 'NO.1 자동차'로 남게 될 것이며, 동경의 대상이 될 것 입니다.



저도 말하고 싶습니다. "여유가 되서 살 수만 있다면, E60중고로 들여와서 어린시절 꿈꾸던 모습으로 멋지게 꾸며서 몰고다니고 싶네요. 물론 지금 BMW F10도 멋진 디자인이지만, 어릴적 E60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라고. 그리고 궁금합니다. 그분이 '6.70년대 머스탱'과 어떤 즐거운 추억이 담겨있는지 말입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정말 중고로 업어와야하나'하며, 사이트를 찾아보지만, 꿈꾸던 드림카는 멀리서 바라보며 갈구하는 것이 즐거워 그만 두곤 합니다. 나~~중에 혹시나 제 손에 E60핸들이 쥐어지는 날이 온다면, 그때 또 다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저 처럼 어릴적부터 차를 좋아했던 '차덕'인 분들은 모두 저의E60과 같이 어릴적 꿈꾸며 동경하는 차가 하나쯤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이 글을 보신다면, 오늘 밤은 그 옛 추억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나'가 되어, 그 차의 핸들을 잡아보는 꿈을 꾸시는 것은 어떨지 권하며 글을 마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사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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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독일의 튜너 '루마 디자인(Lumma Design)'이 BMW X6 M을 기반으로 튜닝한 '네온 엘로우 컬러 X6'를 공개했다. 눈 부신 네온 엘로우 컬러가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이자 컨셉으로, 내외관에 모두 적용되어 마치 세상에 없던 자동차가 탄생한 듯 참신한 느낌을 준다. 



키드니 그릴, 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져, 루프 스포일러, 트렁크 스포일러 등 모두 카본으로 제작되었으며, 와이드 바디킷과 전면 스플리터, 4개의 배기 파이프 등이 추가로 적용되었다. 휠 또한 시크한 블랙색상의 22인치 크기CLR레이싱 휠이 장착되어, 스포티함을 더했다. 엔진 후드에는 엔진 냉각을 위해 기존에 없던 통풍구를 자체적으로 설계하여 적용시켰다. 



루마 디자인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한 이 X6는 4.4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대출력 750마력, 토크 980Nm이라는 힘을 자랑한다. 이는 기존 BMW X6 M보다 175마력,230Nm토크 상승한 수준이다. 최고 속력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300km/h이상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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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튜너 '만하트(Manhart)'가 자사의 창립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21마력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BMW M2를 선보였다. BMW M4엔진이 탑재된 이 차의 이름은 'MH2 630'으로, BMW M2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만하트 기념카라는 타이틀에 걸 맞게,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골드 메탈릭 색상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19인치 블랙 휠과 카본으로 제작된 리어 스포일러, 전면부 스플리터,전용 바디킷 등이 더해져 가치를 높였다.


또한, M4엔진과 함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배기 시스템 튜닝 등으로 최대출력 621마력, 700Nm토크라는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단 4.3초이다. 가격은 100,000유로(한화 약 1억3천만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만하트는 전세계 26개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세계 수준의 자동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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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매년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에 개성 넘치는 픽업트럭 'F-150튜닝카'를 선보인다. 


2017년형 올-뉴 F-150랩터의 4도어 모델인 슈퍼크류의 변신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Bojix디자인'이 튜닝을 맡았으며, 차체를 한 껏 들어올리고 거대한 휠을 장착한 것이 꽤나 인상적이다. 또한, 5.0리터 V8엔진과 위플 슈퍼차저 장착으로 750마력이라는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 A.R.E Accessories'가 튜닝한 F-150도 함께 공개되며, 개성적으로 변신한 다양한 튜닝카들이 세마쇼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는 록스타 퍼포먼스 개러지(Rockstar Performance Garage)가 튜닝한 '록스타 싼타페'와 비지모토(Bisimoto)가 튜닝한 1040마력 '괴물 맥스크루즈'등을 선보이며 세마쇼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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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친환경 서브 브랜드 'i'의 라인업의 신모델 스케치가 공개됐다. 이미 일본에서는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기존 'i3'보다는 큰 해치백 형태의 모습을 띠고 있다. 



전체적으로 BMW GT와 흡사한 모습으로, 낮은 차체의 세단을 기본으로 하고 전고가 높은 디자인으로 보여진다. C필러의 일부를 검게 처리함으로써, 옆 창문이 뒤까지 쭉 이어져 지붕이 떠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플로팅 루프(Floating Roof)'기법이 적용되었다. 또한 B필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앞뒤문이 양 옆으로 열리는 방식인 '코치 도어'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 범퍼 상단의 에어밴트나 뒷 범퍼 좌우에 위치한 그릴이 눈에 띈다. 


아직 정확하게 어떤 차량인지 알려진 바는 없지만, 'i4'나 'i5'일 것이라는 추측이 강세다.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2018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MW는 i1부터 i9까지 모든 명칭의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2019년에는 미니(mini)브랜드의 전기차, 2020년에는 x3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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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미국에서는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가 열린다.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인 만큼,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튜닝카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장관을 이룬다. 세마쇼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차종으로는 단연 머스탱을 뽑을 수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등장할 머스탱 튜닝카를 미리 살펴보자



1. 'MRT'가 손을 본 머스탱 튜닝카 



시크함의 블랙에 붉은 캔디체리 색상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듯 하다. 휠 또한 보기 드문 유니크한 커스텀휠이 장착됐다. 진정한 머슬카란 무엇인지 가르쳐주기 위해 탄생한 듯 하다. 




2.'Speedkore'가 튜닝한 머스탱 튜닝카 




5.0리터 V8엔진에 손을 대어 825마력이라는 슈퍼카 못지 않은 출력을 자랑한다. 조랑말 머스탱이 야생마 페라리가 부럽지 않은 경우가 아닐까 싶다. 괴물을 감당하기 위해서인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튜닝카 치고는 비교적 차분하고 깔끔한 외관이 오히려 호감으로 다가오는 듯 하다.  




3. 'VMP퍼포먼스'가 튜닝을 맡은 머스탱 튜닝카 



2.3리터 TVS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 851마력과 703lb-ft토크의 힝을 발휘한다. 매트블랙 색상(Mette Black)의 휠과 프론트휠 옆에 그려진 여자그림이 눈에 띈다. 또한 프론트 립으로 더 날렵한 외관을 구현했다. 



4.'CJ Pony parts'가 선보일 머스탱 튜닝카



스텔스 그레이색상에 에시드 그린으로 포인트를 줬다.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스테인리스 볼라 배기가 적용되었다. 


한편, 포드는 이번 세마쇼에 'F-150튜닝카'등 50여종 이상의 튜닝카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롭게 변신을 마친 다양한 튜닝카들이 11월1일~11월4일간 진행되는 세마쇼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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