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35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수준급 전문 튜너 'G-Power'가 M3(E92) 기반의 클럽 스포츠카 'M3 GT2 S 허리케인'을 선보였다. 



화려한 오렌지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높은 수준의 경량화는 물론이고 폭발적인 성능 향상까지 이끌어냈다. 카본 소재로 자체 제작한 와이드 바디킷을 온몸에 둘렀고, 후면부에는 거대한 리어 윙을 장착했다. 



그냥 둬도 강력한 V8 엔진도 크게 뜯어고쳤다. 엔진 배기량을 4.0리터에서 4.5리터로 키웠고, 기존에 장착된 피스톤, 크랭크샤프트, 커넥팅 로드 등의 부품도 교체했다. 튜닝을 거친 이 차의 최고출력은 709마력, 최대토크는 66.3kg.m이다. 이는 기존보다 출력이 300마력이나 상승한 셈이다. 



정지 상태에서 2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9.8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속도는 330km/h에 이른다. 이런 괴물을 컨트롤하기 위해서인지, G-Power는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고 레이싱 트랙데이 컵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 밖에도 블랙 19인치 단조 휠을 장착했으며, 실내는 고급 알칸타라 소재로 장식했다. 



G-Power는 과거에도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하는 M3(E92) 기반의 'M3 GT2 R'을 선보인바 있으며, 최근에는 680마력 M4 튜닝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ech]



전기차의 대중화가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EV) 무선 충전 기술'도 함께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도로에 무선 충전 기술을 접목시키면 어떨까? 차가 달림과 동시에 충전이 이뤄지는 환상적인(?)일이 현실로 일어난다면? 생각만으로도 끝내주는 이런 상상이 현실로 등장했다. 


퀄컴이 '다이나믹 일렉트릭 비에클 차징(Dynamic Electric Vehicle Charging)'이라 불리는 주행 중 무선충전 기술을 선보인 것이다. 도로에 해당 무선 충전 기술이 매장되어 차량을 100km/h 속도로 주행해도 20kW급의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르노는 100m 길이의 테스트 트랙에 무선 충전 수신기가 장착된 르노 전기차 '캉구(Kangoo)'를 주행시켜 기술적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해당 기술을 고속도로에 우선 적용시킬 계획이다. 


해당 무선충전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자주 충전소를 들려야 하는 운전자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BMW, 마즈다, 스바루, 토요타가 타카타 에어백 집단 소송에 휘말려 5억 5,300만 달러(한화 약 6222억 원)에 이르는 배상금을 내놓게 됐다. 



해당 완성차 업체 4곳은 마이애미주 연방법원에 제출한 타카타 에어백 리콜 관련 합의안에 따라 과거 타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을 소유했거나 현재 소유 중인 차주들, 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결함과 연관된 피해 차량만 1,58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보상은 최대 500달러 수준이다. 


또한 관련 완성차 업체는 리콜 및 도움이 필요한 잠재적 고객을 위해 관련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타카타 에어백 공포'의 시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타카타는 한때 '세계 2위의 에어백 업체'였지만, 에어백 작동시 발생하는 금속 파편으로 운전자가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심한 태도를 보여왔다. 방치된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11명, 부상자는 184명에 이른다. 


타카타에어백을 장착한 포드, 닛산, 혼다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며, 타카타는 혐의를 인정하고 파산을 고려 중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스바루가 자사의 콤팩트 SUV인 포레스터에 '블랙 에디션 패키지'를 추가한다.



포레스터 2.5i 프리미엄 트림에 적용 가능한 해당 패키지는 차량 전반에 블랙 컬러를 입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미러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검게 칠하고 18인치 블랙 휠을 장착했으며, 블랙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차량 내부에도 블랙 컬러를 입혀 내·외관의 조화를 완성시켰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 시프터 등에 검은색 가죽 소재를 사용해 장식했으며,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줄 패들 시프트도 추가됐다. 



한편, 스바루 포레스터는 '올해의 불만 사항이 가장 적게 접수된 차 7위'에 오른 바 있으며, 작년에는 '미국 소비자들이 10년 이상 오래 보유하는 자동차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의 벤틀리가 채식주의자를 위한 차량 내장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 장식에 사용되는 동물 가죽 대신 해파리, 버섯 등을 사용해 '채식주의자 전용 인테리어'를 공급하겠다는 것. 벤틀리 디자인 총괄 이사 '스테판 질라프(Stefan Sielaff)'는 "채식주의 고객에게 동물 가죽으로 제작된 제품을 판매할 수는 없다"며, "고급 브랜드로서 소비자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선택 옵션을 마련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 설명했다. 



벤틀리는 동물 가죽을 대체할 소재로 버섯, 해파리 등을 꼽았으며, 이를 통해 추출된 단백질로 동물 가죽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내장재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 가죽과 비슷한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은 이미 확보됐지만, 역시나 가격이 관건이다. 



벤틀리가 비동물성 재료를 활용해 인테리어 소재를 제작하는 첫 번째 주자는 아니다. 지난해 테슬라는 채식주의자 전용 인테리어를 제공할 것이라 밝힌 바 있으며, 포드는 차량 내부 장식 목적으로 대나무를 적극 활용한 바 있다. 또한, 패션업계에서도 버섯, 해파리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사용해 만든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채식주의자용 인테리어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밝혀진 바 없으며,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테슬라 등도 비동물성 재료로 구성된 차량 인테리어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call]



쉐보레가 미국서 2016~2017년 사이에 생산된 스파크 차량 55,068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사유는 다소 생뚱맞게 들릴 수도 있다.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FMVSS)의 '정면충돌 보호 법규 (208규정)'위반으로, 조수석에 앉아있는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부적절하게 앉아있을 때 에어백이 전개되면 부상 정도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에어백 자체의 기술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 게다가 사고시 부상을 최소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어린이가 안전벨트를 잘 착용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상식 수준의 문제이며, 어린이를 조수석에 부적절하게 앉힌 것도 어쩌면 보호자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찌 됐건 쉐보레는 FMV22 208 규정 위반으로 판정돼 문제 해결을 위한 리콜을 실시해야만 한다.


GM은 아직까지 리콜에 대한 문제 해결책을 고안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상세 리콜 일정도 밝혀진 바 없다. 정확한 리콜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리콜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전 세계 40대(쿠페 20대, 컨버터블 20대)만 만들어진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그중 한 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비치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고성능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카본을 온몸에 둘렀고, 블루 네툰스(Blue Nethuns)컬러로 외관에 포인트를 줬다. 차량 내부에도 블랙 사죽에 블루 스티치로 마감했고, 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했다. 



이는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Ad Personam'을 통한 맞춤 제작으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오더는 차량 구매 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는 람보르기니의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모델로, 6.5리터 V12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0.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2.7초다. 쿠페 약 22억 원, 로드스터 약 25억 원에 육박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전부터 모두 완판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