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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전기차인 'G80e'를 공개했다.

G80e은 제네시스의 중형세단 G80 3세대 모델의 파생 모델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 모델이자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특히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각종 신기술을 대거 적용,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차내에는 87.2kWh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7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22분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 인증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결과이며 차량 출시 전 국가별 인증 후 추후 공지 예정)

이는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비슷한 수준이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에는 72.6kWh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며 이를 통해 롱레인지 RWD 프레스티지가 405km, 롱레인지 RWD 익스클루시브가 429km, 롱레인지 RWD 빌트인캠이 423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G80e에 탑재된 배터리의 용량이 아이오닉5보다 큼에도 주행거리가 비슷한 것은 무게, 공력성능 등에 따른 특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G80e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엔진, 미션 등을 제거하고 배터리, 모터 등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기 때문에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차보다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G80e은 3세대 G80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모터 등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기 때문에 일반 G80보다 더 무거울 가능성이 높다. 일반 G80의 공차중량은 최대 1,960kg다.

G80e는 AWD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최대 출력 136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272kW(약 370PS),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4.9초만에 도달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모드 기준, 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아울러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3km/kWh다. (당사 연구소 측정 기준)

G80 전동화 모델은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됐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일반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컨버터 없이 800V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400V의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G80e에는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이 적용돼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V2L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정숙한 실내와 부드러운 승차감도 G80 전동화 모델의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고 수준의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을 G80 전동화 모델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실내 곳곳에 설치한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ㆍ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아울러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를 미리 인지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면부 그릴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G-Matrix'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릴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닫았을 때 충전구의 경계가 드러나지 않아 그릴의 일부처럼 보인다. 충전구 안쪽에는 ‘두 줄’의 크롬 장식을 적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부여했다.

측면부는 공력성능을 고려해 터빈 형상의 신규 19인치 전용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배기구를 없애고 공력성능을 고려한 범퍼를 배치했다.

제네시스는 전동화 모델인 eG80 전용 외장 색상 컬러로 ‘마티라 블루’와 내장 색상 ‘다크 그린 투톤’을 추가로 운영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상반기 G80e을 출시한 후 순차적으로 파생 전기차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제네시스는 올 초 G80e 외에 GV90e, G90e, GV80e, GV70e, G70e 등의 상표를 출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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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정식 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19일부터 아이오닉5의 정식 계약을 받고 이달 중 출고를 시작한다. 
 
아이오닉5는 국내 사전계약에만 약 4만명이 몰릴 정도로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또 유럽에서 진행한 3천대 한정 물량의 사전계약도 완판을 기록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폭발적 인기에 차량 출고 지연에 따른 고객 이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며, 현대자동차는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요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이오닉5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경쟁 모델을 크게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차량의 외장 컬러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도 함께 증폭되고 있다. 

이에따라 블랙,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의 차량들이 거리에서 포착,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장 컬러 별 실물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아이오닉5의 외장 컬러는 총9가지로 구성됐으며, 팬텀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갤럭틱 그레이 메탈릭, 아틀라스 화이트, 루시드 블루 펄, 미스틱 올리브그린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등의 7가지 유광 컬러와 그래비티 골드 매트, 슈팅스타 그레이 매트 등의 2가지 무광 컬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틀라스 화이트 컬러에 대한 관심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오닉5 아틀라스 화이트와 관련해 동호회 등 관련 커뮤니티에는 "역시 화이트가 이쁘다", "화이트 컬러 제대로 나왔네요", "깔끔하고 차분한 컬러", "일반적인 화이트보다 훨씬 더 밝은 톤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상보다 낮은 주행 거리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2WD, 빌트인 캠 미적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29㎞, AWD의 경우 390㎞다. 롱레인지 프레스티지(2WD)는 401㎞, AWD의 경우 370㎞다.

이는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나 일렉트릭 기본형은 상온 시 405.6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아이오닉5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이 코나 일렉트릭보다 높음에도 큰 차이가 없다.

여기에 E-GMP 적용에 따른 주행거리 상승을 기대했던 일부 고객들은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향한 여정의 시작과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는 친환경 차량으로,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올해 글로벌에서 7만 대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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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코리아가 친환경 디젤엔진을 탑재한 '레인지로버스포츠 2021년형'을 국내 선보인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지금까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가솔린모델만 판매해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은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전략에 따라 새롭게 출시한 모델로, 마일드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적용해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한 신형 인라인 6기통 인제니움 디젤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신가격정책을 적용해 고객 구매혜택을 늘렸다.

차내에는 기존 V6 디젤엔진을 대체할 최첨단 인제니움 3.0리터 I6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파워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필요한 시간은 7.3초다.

특히, 최신 48v 마일드하이브리드시스템을 적용해 감속할 때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 및 저장했다가 재사용, 엔진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MHEV 기술과 다른 세부적인 효율 개선요소가 조합, 기존 디젤엔진에 비해 CO2 배출량을 감소시켜 RDE2 및 유로6d-파이널 인증을 받아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도 충족했다.

랜드로버의 신형 인제니움 디젤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무게를 80kg 가량 줄였으며, 저마찰 설계방식을 통해 최고의 효율성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또 AWD가 기본 장착된 이 차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0.5km, CO2 배출량은 185g이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경량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구조를 채택해 강철 프레임 대비 39% 더 가벼워졌으며 향상된 연료효율성과 함께 최고수준의 바디강성과 유연함, 안전성을 갖췄다.

또, 경량 프론트 및 리어서스펜션이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구조에 더해져 모든지형에서 더욱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 할 수 있다.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전자제어식 에어서스펜션으로 민첩성과 안정성, 편안한 승차감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또한, 시속 105km 이상 주행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최고의 공기역학성능을 보인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전자동지형반응시스템을 탑재해 노면에 따라 휠에 토크분배를 조정, 차량설정을 최적화 한다.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 자갈길, 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디자인은 강렬한 바디라인과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비율, 독특한 실루엣,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솟아 오르는웨이스트라인 등 레인지로버 DNA의 특징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프런트.리어범퍼와 통합형 배기파이프는 더욱 낮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차체를 강조하며, 보닛 및 사이드벤트, 그릴은 역동적인 감각을 더한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정교한 인테리어에서는 최상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그리고 탁월한 기능성을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원저(Windsor)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는 최상의 착좌감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및 프리미엄카펫메트는 인테리어 공간을 더욱 럭셔리하게 만든다.

레인지로버스포츠는 프리미엄 SUV에 걸맞는 첨단 기술로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보인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은 전방 차량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앞차의 속도변화 및 정차상황에 따라 일정간격을 유지하고, 정차까지 가능하다.

또한 최대 200km/h의 속도까지 조향간섭을 통해 차선중심으로 차량을 유지시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고 돌발상황을 막아주는 첨단 능동안전시스템도 제공한다.

긴급제동장치는 충돌위협이 감지되면 차량을 자동으로 제동하고 경고를 통해 위험을 알려준다.

더불어 사각지대어시스트, 차선유지어시스트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며, 탑승객 하차모니터링을 통해 주행중에는 물론 하차시에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 밖에도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적용으로 연결성을 강화해 편의를 높였으며, 825W 18개의스피커와 서브우퍼로 구성된 메리디안서라운드사운드시스템을 탑재해 웅장하고 선명한 음질과 함께 입체적인 콘서트 홀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레인지로버스포츠 2021년형 디젤모델의 가격은 D300 HSE Dynamic이 1억3,087만 원, D300 AB Dynamic이 1억4,277만원이며 이달 내에 고객인도가 개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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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기아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선보인다.

기아는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19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기아는 이날 미래 비전이 담긴 신규 로고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전개할 고객 중심의 전략을 밝혔다.

새롭게 바뀐 기아의 로고는 기존 로고가 가지고 있던 경계를 없애고 좌우/상하 대칭적 디자인을 통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 모든 글자를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해 고객의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했으며 우측으로 상승하는 디자인을 통해 고객을 위해, 고객과 함께 브랜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둥펑위에다기아의 로고 역시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넣어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이에 맞춰 기아는 신개념 플래그십 딜러점과 시티스토어를 신설해 새로워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차량과 친환경 차량을 위주로 한 판매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예정이며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아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EV6는 새로운 기아의 전동화를 상징하는 모델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해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단 4분 30초 충전으로 100km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GT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이 3.5초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510km 이상(롱 레인지 모델, 2WD, 19” 휠, 유럽 인증 WLTP 기준 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예상치 기준)이며,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종이(Jong-e) 테마 클러스터 등 운전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사양과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기아는 EV6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기차를 매년 출시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총 8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 중국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는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중국 전략형 준중형 SUV ‘즈파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새롭게 바뀐 즈파오 페이스리프트는 강인하고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 외장과 젊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에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는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10.25인치 고해상도 모니터와 신규 UI가 적용된 차세대 AVNT 플랫폼, 무선 충전 등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즈파오 페이스리프트는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1.5 가솔린 터보 모델은 CVVD(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를 새롭게 탑재해 연비 16.6km/ℓ, 최고 출력 200마력(ps), 최대 토크 25.8kgf∙m의 성능을 갖췄고, 2.0 가솔린 모델은 연비 15.9km/ℓ, 최고 출력 161마력(ps), 최대 토크 19.7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한편 기아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서 2,025m2(약 61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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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인 '토요타 bZ(TOYOTA bZ)'를 새롭게 런칭했다.

토요타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차세대 전기차 시리즈인 토요타 bZ를 발표하고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 될 토요타 bZ4X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bZ란 이름은 'Beyond Zero'의 머릿글자를 따 명명됐으며, 최근 유럽과 일본에서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 특히 토요타는 지난해 9월 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국(EUIPO)에 BZ1, BZ1X, BZ5, BZ5X 등 BZ로 시작하는 여러 건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하이브리드에 집중해온 토요타는 미래차 패권을 잡기 위해선 전기차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판단, 2025년까지 15개의 전기차를 투입하고 이 중 7개 모델을 bZ를 통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모델이 될 전기차 'bZ4X'는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e-TNGA의 기본적인 아키텍처 원칙은 주요 요소는 고정한 채 다른 요소는 변화에 맞춰 유동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이러한 방법은 차량의 길이, 폭, 휠베이스, 높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 전륜, 후륜, 4륜 구동이 가능하며 차종 및 사용 용도에 따라 배터리 및 전기모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탑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bZ4X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을 결합하여 유니크한 디자인과 D-세그먼트 세단 수준의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또 독특한 모양의 스티어링휠은 조향 시 그립을 변경할 필요가 없고 넓은 실내 공간에도 기여하며 운전자의 의도에 맞춰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을 채택했다.

계기판의 낮은 위치와 스티어링휠 위쪽에 배치한 미터기에 의한 개방감 및 시인성의 향상과 함께 더욱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 드라이빙에 기여한다.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AWD 시스템 채택. 전동차 특유의 신속한 응답성을 살린 안전하고 기분 좋은 주행과 높은 주파성을 실현한다.

회생 에너지 시스템의 사용 외에도 정차 중 배터리를 재충전해 전기차 특유의 환경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태양열 충전 시스템을 채택. 겨울철 등에도 고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항속 거리를 확보했다.

토요타는 bZ4X를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하고 2022년 중반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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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역동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 ‘더 뉴 K3’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뉴 K3는 2018년 출시된 K3의 상품성개선 모델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술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3는 기존 모델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LED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로 세련되고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살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역동적인 이미지의 16인치와 17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GT 모델의 경우 전면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를 새롭게 적용해 한층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더 뉴 K3의 실내는 기존 8인치 대비 크기가 커진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컬러로 외장은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네랄 블루가, 내장은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이 추가됐다. (1.6 가솔린 모델 전용)

기아는 더 뉴 K3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편리한 주행을 도와주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를 비롯해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을 배려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이번 모델에 대거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후석 취침 모드, 차량 내 간편 결제(기아페이) 등을 새롭게 추가해 최적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K3의 가격은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자기주도적인 성향이 강한 준중형 시장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1.6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1,738만원, 프레스티지 1,958만원, 노블레스 2,238만원, 시그니처 2,425만원이고, 1.6가솔린 터보 모델(GT 모델)은 시그니처 2,582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특히 1.6 가솔린 모델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로 구성된 스타일,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선택품목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에 기본화했으며 트렌디와 프레스티지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타일은 17인치 전면가공 휠,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으로, 컴포트는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높이조절식 헤드레스트,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열선 스티어링 휠로 구성됐으며, 드라이브 와이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이 포함됐다. (트렌디 트림 기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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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픽업 트럭 '싼타크루즈(Santa Cruz)'를 공개했다.

싼타크루즈는 SUV와 픽업 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차량으로, 2015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HCD-15)의 모습으로 처음 소개됐다.

싼타크루즈는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베이스로 개발, 우수한 연비와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싼타크루즈의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파워트레인, 전천후 주행성능을 완성하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 HTRAC,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바디타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바탕으로 미국 RV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계획이다.

전면부는 히든 라이팅으로 대표되는 투싼의 모습과 닮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더해 SUV와 픽업트럭의 균형 잡힌 디자인과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통상적인 픽업트럭보다 더욱 예리한 각도로 조형된 A필러와 C필러가 싼타크루즈의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한다. 또 20인치 대형 알로이휠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질의 휠 아치가 전천후 주행성능을 짐작할 수 있게 자리잡고 있다.

후면부 램프에 적용된 수평형 ‘T’자 형태의 시그니처 조명은 시각적으로 확장감을 줄 뿐 아니라,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또 잠금장치를 포함해 기능성을 극대화한 적재 공간은 싼타크루즈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아웃도어 활동에 충족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는 외장의 대담함과 결을 같이하는 견고함을 반영했으며, 첨단 기술을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차내에는 190마력의 2.5L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275마력의 2.5L T-GDI 엔진과 습식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8DCT)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두 가지 모델 모두 상시 4륜 구동기능 HTRAC을 선택할 수 있어, 어떠한 노면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파워풀한 동력성능은 준중형 SUV급의 컴팩트한 차체 크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뛰어난 기동성과 짧은 회전반경은 오프로드와 같은 거친 노면 뿐만 아니라 도심과 같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도 용이하다.

싼타크루즈는 파워풀한 동력성능과 민첩한 기동성에 더해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는 싼타크루즈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를 기본 적용하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측방 모니터(BVM),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대거 적용했다.

여기에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보스 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해 기존 픽업트럭에서는 볼 수 없는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는 오는 6월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하반기 미국 시장에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미국 전략형 모델로 출시된 만큼,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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