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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errari

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Ferrari)가 전설적인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와 함께 세계요트대회 출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페라리의 레이싱 DNA 그리고 혁신을 추구하는 정신에서 비롯된 도전이라 할 수 있다. 

페라리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집념을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 노하우를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 트랙에서 경쟁하는 것을 넘어 이 같은 새 영역에서 모험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페라리는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구상부터 엔지니어링,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페라리만의 최첨단 기술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어디서든 최고의 성능을 내고자 하는 것은 페라리의 전통이기 때문에, 바다에서도 최대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한 페라리의 노력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과 구체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페라리 스포츠카 발전에 중요한 자극제가 됨은 물론이다. 

관련해 페라리 회장 존 엘칸은 "이제 페라리의 레이싱 정신을 확장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페라리의 혁신적인 역량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에 기반한 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다. 풍부한 경험, 탁월한 결단력, 끈끈한 팀워크로 명성이 높은 지오바니 솔디니와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오바니 솔디니는 “페라리와 함께 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 양 측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결합해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뛰어난 팀과 함께 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오바니 솔디니는 해양 항해사이자 레이싱 요트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트림 개발의 선구자다. 지난 30년간 40여 회의 대양 횡단 레이스에 참가해 세계 일주 레이스 솔로 우승을 포함해 수많은 우승 경력과 신기록 보유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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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해 100만 유로(13억6천만 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페라리 본사가 위치한 에밀리아 로마나 주를 통해 전달될 해당 기금은 적십자, 유엔난민기구(UNHCR)와의 협력 하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제 인도주의 프로젝트와 더불어 이탈리아 지역의 난민 수용에 초점을 둔 지역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마라넬로, 피오라노, 포르미지네 지역의 체르노빌 협회 등 페라리 본사 인근 지역에 거주하게 될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는 NGO 단체에도 성금이 전달된다.

페라리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추후 발표가 있을 때까지 러시아 시장을 위한 차량 생산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함께 밝혔다. 

페라리 측은 계속해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모든 규칙과 규정, 제제 사안을 준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페라리는 현 상황에 대해 조속한 대화로의 복귀와 평화적인 해결을 바라고 있지만, 반면 더 이상 고통받는 이들에게 무관심할 수 없었다"라며, "페라리는 현재 인도주의적 위협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모든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여파로 자동차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앞서 볼보와 혼다, 마쯔다도 러시아 수출 중단을 결정했으며, 폭스바겐과 BMW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공장 부품생산 중단으로 독일 전기차 공장 등의 가동을 중단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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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에 전격 출전한다.
 
페라리는 2023년도부터 세계 내구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르망 하이퍼카(LMH, Le Mans Hypercar)' 참가를 확정했다.

페라리는 일정 기간 동안의 연구와 분석 과정을 마치고, 몇 주전부터 진행된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단계를 시작으로 새로운 LMH 차량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트랙 테스트 프로그램, 차량 이름, 그리고 팀 공식 크루가 될 드라이버의 이름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페라리의 이번 LMH 클래스 출전은 1973년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 프리미어 클래스 공식 참가 이후 정확히 50년만의 일이다. 페라리는 2017년 WEC 우승을 포함해 클로즈드 휠(closed-wheel) 경기에서 총 24개의 세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르망 24시에서는 36번 우승한 바 있다. 

페라리 존 엘칸 회장은 “70년이 넘는 페라리의 레이싱 역사에서 클로즈드휠 차량이 수차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트랙 주행의 경험에서 얻어진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을 끊임없이 적용해 왔기 때문”이라며, “마라넬로 본사에서 만들어질 새로운 LMH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주요 모터 스포츠 행사를 석권하고자 하는 페라리의 스포츠 정신과 결의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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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페라리 로마' 글로벌 캠페인 ' 누오바 돌체 비타' 올해 마지막 시리즈로서 서울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는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인 ‘2020  디자인 어워드(2020 Car Design Award)’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델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페라리는 페라리 로마(Ferrari Roma)’ 출시를 기념해 주요 도시에서 실현되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을 그리는 글로벌 영상 캠페인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전개하고 있다. 

특히  나라마다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페라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도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와 경험에 대해 안내하고  안에서 발현되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누오바 돌체 비타 영상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7개국, 7명의 인물이 선정됐다. 페라리의 고향 이탈리아 모데나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 스위스 바젤의 미슐랭 3스타 셰프 피터 크놀(Peter Knogl), 일본의 도쿄와 교토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배우이자 감독 야마다 타카유키, 중국 상하이의 배우 장한(Zhang Hans), 미국 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 독일 베를린의 유명 셰프  라우에(Tim Raue) 이번 캠페인에서 만나볼  있다. 

한국은  6개국을 거쳐온 해당 캠페인의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나라가 됐다. 국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는 배우 정해인이 선정됐다. 그의 도회적이고 깔끔한 이미지와 침착한 목소리는 페라리 로마의 간결한 디자인과 세련된 영상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페라리 로마의 우아한 자태는 광화문과 남대문, 남산, 한강  전통과 현대, 고요함과 역동성이 공존하는 서울을 배경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배우 정해인은 달콤한 인생은 지금  순간이며, 언제나 닿을  있는 거리에 있다고 말한다. 그에게 있어  누오바 돌체 비타 평범하게 흘러가는 순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함으로써 모든 순간을 설렘과 영감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자체다.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페라리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본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있다.

한편 페라리 로마는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 라는 콘셉트 하에 1950년대와 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쿠페다. 


50 GT 베를리네타 루쏘  당대 페라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화로운 비율과 볼륨감이 특징이다. 간결한 형태와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품격있는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한편, 날렵한 라인들은 페라리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암시한다.

여기에 V8 터보엔진과 8 변속기, 5가지 주행모드의 마네티노, 동급 최고수준의 마력대 중량비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에 있어서도 페라리 다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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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페라리가 순수전기차 개발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잘로프닉(Jalopnik)에 따르면 루이스 카밀레리(Louis Camilleri) 페라리 CEO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내 생에 페라리 전기차 비중이 50%에 도달할 것이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18년 새롭게 선임된 카밀레리 CEO는 65세이며, 급진적인 전기차 전환은 페라리 계획에 없음을 시사했다. 이에따라 적어도 향후 10년은 페라리 슈퍼카에 엔진이 얹힐 가능성이 높아졌다.  

페라리의 이같은 경영전략은 업계의 흐름과는 상반된다. 


앞서 포르쉐는 오는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전기차로 대체할 것을 목표로 전동화 전략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탈리아 마세라티 역시 전기 신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의 초호화 럭셔리 브랜드도 전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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