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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충돌안전평가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구체적으로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엘란트라(아반떼), 아이오닉 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90, G80, GV70, GV7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기아 스포티지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이번에 발표한 충돌평가에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전면 충돌 평가에는 뒷좌석 더미가 추가로 배치돼 전방 충돌 시 뒷좌석 승객의 상해 가능성을 점검하며TSP+ 획득을 위해서는 해당 항목에서 '양호(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측면 충돌 평가는 TSP 자격 요건이 한 단계 높아졌다. 기존에는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으면 TSP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TSP와 TSP+ 모두 '훌륭함' 등급을 필요로 한다.

또한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의 경우 기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부분의 평가 등급이 각각 나왔으나, 이번부터 IIHS는 운전석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평가를 하나로 통합해 둘 가운데 낮은 등급을 최종 등급으로 부여한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의 경우 기존에는 주야간 테스트를 각각 진행해 주간만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으면 TSP 요건을 충족했으나, 이번부터는 주야간을 통합한 복합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TSP+/TSP를 받을 수 있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3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은 총 3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 중 전방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평가에서 '훌륭함'을 획득해야 하며, 전면 충돌평가에서는 신설된 후석 승객 평가항목을 제외한 기존 평가항목에 대해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는 차량의 전체 트림이 '양호함'이상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글로벌 최고 안전 및 품질 책임자 브라이언 라토프 부사장은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아 자랑스럽다"라며, "현대차그룹은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차량 탑승객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미국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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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팰리세이드

현대차가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2024 팰리세이드'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4 팰리세이드'는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페셜 트림인 '르블랑
'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새로 추가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의 경우,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과 20인치 휠,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1열 전동시트, 천연가죽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미쉐린 타이어,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그레이와 블랙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내장 색상 '쿨 그레이'가 추가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주요 안전 및 편의 사양도 트림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먼저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유리 등이 기본 적용됐고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는 퀼팅 나파가죽 시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수동식 도어커튼 스웨이드 내장재, 스마트 자세 제어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또한 현대차는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서 적용 가능한 올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특화 사양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을 신설,  추가 비용 없이 선택 가능하게 했다.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은 다크 틴티드 도금 외장(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가니시, 도어 하단 가니시, 엠블럼), 20인치 전용 휠, 블랙 루프랙, 블랙에디션 전용 스웨이드 퀼팅 나파가죽 시트, 다크 알루미늄 콘솔 상단 커버 등이 적용돼 한층 묵직하고 강인한 느낌을 준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2024 팰리세이드는 인기 사양 기본 적용으로 높은 상품성을 갖춘 신규 트림 ‘르블랑’과 올 블랙 콘셉트의 디자인 특화 사양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2024 팰리세이드로 패밀리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르블랑 4,168만 원, 프레스티지 4,590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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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수기 시즌 돌입 전 중고차 가격 안정화되며 SUV와 경차의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초(1,2월) 가장 빨리 팔린 TOP 10 모델을 분석한 결과, SUV와 경차의 판매 주기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최근 2개월 간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로, 이번 조사는 기간 내 20대 이상 판매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자동차 시장 메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SUV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회초년생, 생애 첫차 구매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경차의 판매가 빨리 이뤄졌다.

특히 실용성이 좋아 패밀리카로 인기 높은 SUV는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연초 구매 수요가 높아졌고, 경차의 경우 입사 및 발령, 입학 시즌에 사회초년생들이 주로 찾게 되는 차종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빨리 판매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세가 차츰 예년 수준으로 제자리를 찾아가자, 비싼 가격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산차의 경우 가장 빨리 판매된 상위 10개 모델 중에 비교적 최신 연식의 대형 SUV들이 상위권을 주로 차지했다. 2023년식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가 9.9일(1위)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으며, 이어 2019년식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는 21.06일(5위)이었다. 

이전 세대 모델인 2022년식 현대 팰리세이드도 21.93일(6위)로 판매 주기가 빠른 편이었다. 소형 SUV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기아 더 뉴 셀토스는 2022년식 모델이 17.67일(3위)로 대형 SUV 인기 속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경차 모닝과 레이도 상위 10위권에 들며 높은 여전히 구매 수요를 입증했다. 기아 모닝은 2007년식임에도 불구하고 19.22일(4위)을 기록했으며, 2022년식 더 뉴 기아 레이 또한 21.96일(7위)로 빠른 판매 주기를 보였다.

이 외 2023년식 현대 스타리아는 13.84일(2위), 2019년식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22.33일(8위), 2021년식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22.73일(9위), 쏘나타 하이브리드 (DN8) 22.85일(10위)을 기록했다.

수입차 상위권 또한 SUV 모델들이 차지했다. 1위는 2019년식 BMW X5(G05)가 16.61일로 가장 빨리 판매됐으며, 뒤를 이어 2019년식 아우디 Q7(4M)이 24.27일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식 BMW X7 (G07)은 26.03일(4위),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는 29.29일(7위)로 상위 10위권 순위에 들었다.

이 외 2022년식 벤츠 C-클래스 W206가 24.29일(3위), 2019년식 아우디 A4 (B9)는 28.35일(5위), 2018년식 도요타 캠리(XV70)은 28.74일(6위)를 기록했다. 이어 2022 BMW i4, 2017식 혼다 올 뉴 어코드, 2017년식 지프 랭글러 (JK)는 각각 29.44일, 30.10일, 30.16일 만에 판매되며 10위권 안에 들었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봄 시즌을 앞둔 연초, 시세가 안정화되면서 국산차 중심으로 판매 기간 역시 빨라졌다"라며 "중고차 가격 이점으로 특히 사회초년생들의 구매 부담이 낮아지자 모닝, 레이와 같은 경차나 소형 SUV 셀토스 등의 판매 기간이 비교적 짧은 점이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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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최초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번째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화면 디스플레이과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으로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을 새롭게 탑재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디자인은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모델로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전면부의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은 더 넓어지고 주간주행등과 연결돼 보다 단단한 느낌을 준다.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커 보이게 한다.

측면부는 이전 모델보다 15mm 길어진 전장이 늘어난 전면부 오버행과 함께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18인치와 20인치의 알로이 휠에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성을 뒀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고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트레일러 히치 덮개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하면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하고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더했다.

메인패드는 볼륨감을 높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크래시패드에 새로 적용된 무드라이트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와 더불어 고급감을 높였다.

가장 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전면부 그릴과 후면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고급감을 한층 강조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는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 차량, 교차로 교차 차량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

또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주행 시 도로의 제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돕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을 새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운전자의 사용성과 대형 SUV로서의 공간성에도 초점을 맞춰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사양인 디지털 센터 미러(DCM)는 카메라와 룸미러를 통합해 운전자가 하단의 레버를 조작하면 단순 미러에서 디지털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해 후방 시계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다.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거나 스트레칭을 돕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탑재했고 2열 벤치 시트 통풍 기능과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3열 시트 열선 기능 등으로 탑승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 외 더 뉴 팰리세이드에는 스마트 키 없이도 NFC가 장착된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을 운전석 바깥쪽 도어핸들에 태깅해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키 2 터치’, 모바일 기기 연동으로 영상 재생 및 파일 다운로드.관리가 가능한 빌트인 캠 등이 새로 탑재됐다.

아울러 최종 목적지 안내,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투홈,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주행 성능 면에서도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으로 사용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 측면과 바닥의 차체를 보강하고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차폐감을 개선했으며 실내 정숙성 확보 및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시 진동을 최소화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 5월 중에 2.2디젤. 3.8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2가지 엔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는 올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오토쇼에서 약 1,1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팰리세이드 외에도 벨로스터 N TCR 쇼카와 양산차, 아이오닉 5, 코나 EV, 넥쏘, 싼타크루즈, 투싼PHEV, 싼타페 PHEV, 코나N, 엘란트라 N 등 총 17개의 차량을 내놓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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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한층 다부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대차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한층 새로워진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 최초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첫 선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과 일부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며 플래그십의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면부에 자리한 캐스케이드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 디자인 적용과 함께 넓어지고 커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면서도 웅장한 인상을 갖췄다. 안쪽 패턴도 보다 굵직한 면으로 입체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릴부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을 보다 두껍게 다듬고 바깥쪽으로 배치해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해준다.

전면 공기흡입구와 스키드플레이트 등 범퍼 스타일링도 보다 과감하고 와이드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은 앞서 싼타페가 페이스리프트되면서 플랫폼을 바꾼 것과 달리 현행과 동일한 2세대 플랫폼을 유지한다.

현대차는 오는 13일(현지시각)부터 개최되는 뉴욕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국내는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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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이번달(2월) 신차 판매 조건과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한 기본 판매 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N, 벨로스터N, 코나N을 대상으로 3.3% 저금리(유예형)를 제공한다.

친환경차의 경우, 기본 할인은 제공되지 않는다. 단, 세이브 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코나 HEV, 투싼 HEV, 싼타페 HEV, 아이오닉 5에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저 HEV, GV60, G80 EV, 넥쏘는 30/50만원, 전기 트럭 포터EV는 20/30만원이다.

아이오닉 5

특히, 아이오닉5 장기 대기고객(21년 계약자)이 차종을 전환해 출고 시 넥쏘 100만원, 아반떼 HEV, 쏘나타 HEV, 그랜저 HEV, 코나 HEV, 투싼HEV에 30만원을 할인해준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에게 주요 차종 기출고 고객에게 10만원, 신규 고객은 1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쏘나타, 쏘나타HEV, 벨로스터N, 그랜저, 그랜저HEV, 아이오닉5, 베뉴, 코나, 코나HEV, 코나N, 싼타페, 싼타페HEV, 투싼, 투싼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G70, G80, GV60, G80 EV, G90, GV70, GV80 등 이다.

Win-Back 특화조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 보유 또는 렌트, 리스 이용 고객에게 G70, GV70, GV60는 30만원, G80, GV80, G80 EV는 50만원, G90는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가족 중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20-50만원 할인도 지원한다. 

아울러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운전결심 통해 연수완료 고객 중 현대차 전용카드로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아이오닉 5, 코나, 코나HEV, 코나N을 구매하면, 20만원 캐시백을 돌려준다.

이 외 10년/15년 이상 노후차 조건, H 패밀리,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선사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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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콩고민주공화국 정부 대상 대규모 차량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5일 평택항에서 콩고민주공화국으로 수출되는 대형 SUV 차량 팰리세이드 500대 중 1차 선적 분(250대)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 500대 공급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으로, 연초 현대차의 DR콩고 수출 목표(100대)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45대)의 10배를 넘는 규모에 해당한다. 

아프리카 지역은 아직 민간 주도의 자동차 시장이 성숙되지 못해 구매력을 갖춘 정부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현대차는 이번 수출이 중부 아프리카 지역의 신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같은 대규모 수출이 도요타 등 일본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던 아프리카 시장에서 현대차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팰리세이드 수출은 올해 3월 DR콩고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주요 공직자들의 업무용 차량 제공을 위해 진행한 입찰에서 현대차가 총 500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따내게 됨으로써 성사됐다.

현대차는 이번 입찰에서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4륜 구동의 안정적인 주행성능 등 팰리세이드의 높은 상품성 뿐만 아니라, 정부 공급 차량에 대한 전담 애프터 서비스 조직 구축, 보증기간 연장 등의 조치로 서비스 경쟁력까지 인정받음으로써 랜드크루저를 내세운 도요타를 제치고 최종 계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15일 1차 선적에 이어 나머지 250대에 대한 2차 선적은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선적 분을 포함한 500대 전량이 7월 말까지 DR콩고 정부로 인도돼 대통령 집무실 및 장ᆞ차관급 고위 공직자의 업무용 차량, 외교부 의전 차량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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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3월 사상 최대의 미국 월 판매량을 경신했다.

현대차 미국법인과 기아 미국법인이 발표한 지난달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의 3월 미국 판매량은 14만4,932대로 전년동월대비 77.8% 급증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가 2배가량 늘어난 7만5,403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팰리세이드, 쏘나타, 코나, 엘란트라(아반떼)가 전년 동월 대비 5천대 이상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팰리세이드는 전년 동월 대비 약 5,200대 늘어난 9,184대를 기록했고, 쏘나타가 약 5,400대 늘어난 9,335대, 코나가 약 6,200대 늘어난 1만416대, 엘란트라가 약 5,100대 늘어난 1만2,598대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투싼이 약 9,600대 늘어난 1만5,744대, 싼타페가 82% 늘어난 1만1,538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3월 판매량을 경신했다.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3배 가량 늘어난 3,006대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GV80이 전월 대비 27.5% 늘어난 1,636대를 기록하며 판매를 주도했고, G70이 전년동월대비 48.7% 늘어난 769대, G80이 56.0% 늘어난 443대로 힘을 보탰다.

이에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의 1분기 미국 판매량은 17만5,3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늘었다.

기아는 지난해 3월보다 46.5% 늘어난 6만6,523대를 판매했다. 특히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쏘렌토, 셀토스 등 RV의 활약이 주효했다.

구체적으로 텔루라이드는 66.7% 늘어난 8,591대를 기록하며 출시 2년 만에 사상 최대 3월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또 셀토스가 3배 가량 급증한 6,497대, K5가 3.7% 늘어난 8,717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월 판매량을 달성했다.

쏘렌토가 52.2% 늘어난 8,692대, 스포티지가 76.0% 늘어난 9,471대, 포르테(한국명 K3)가 37.7% 늘어나 1만459대를 판매했다.

기아의 1분기 판매량은 15.7% 늘어난 15만9,550대로 집계됐다. 이 중 텔루라이드가 29.9% 늘어난 2만1,854대, 스포티지가 11.8% 늘어난 2만2,417대, K5가 약 50대 늘어난 2만394대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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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현대·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가 북미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5만7,094대) 0.5% 늘어난 5만7,395대를 판매, 기아차는 전년 동월대비(5만7대) 12.2% 증가한 5만6,09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실적 선방이 가능했던 이유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덕분이다.


먼저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4357대)보다 무려 72% 늘어난 7,519대를 판매, 매력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팰리세이드는 올 1∼3분기 총 5만9,827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1만3,457대) 무려 345% 급증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투싼 1만898대, 싼타페 9,072대, 코나 6,540대, 베뉴 1,557대 등이 판매됐다.


또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전년 동기대비(6,075대) 59.6% 늘어난 9,697대를 기록, 2개월 연속 월간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며 기아차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시장에서 올 1∼3분기 4만6,615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3만9,209대) 보다 19% 상승했다.

텔루라이드에 이어 쏘렌토 5,832대, 셀토스 5,542대 등 기아차는 전반적으로 SUV가 판매 호조를 보였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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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미국 내 공장 재가동 후 3개월간(6-8월) 한국브랜드 미국시장 점유율이 8.9%로 크게 상승, 9년 만에 한국차 전성기 시장점유율(‘11년 8.9%) 수준까지 올라섰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시장의 76.8%를 차지하는 경트럭(SUV, 미니밴, 소형픽업트럭 등) 차종에서 현대·기아차 시장점유율이 공장 가동중단 전 5.6%(‘19.12-‘20.2)에서 재가동 후 6.9%(‘20.6-8)로 급증했다.

반면 GM(-1.8%p), 도요타(-0.3%p), 닛산(-1.2%p), 미쓰비시(-0.4%p) 등은 가동중단 이후 시장점유율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차의 시장점유율 확대에는 선호도가 커지고 있는 SUV 위주의 신차출시와 최고등급의 안전도 등 품질경쟁력 확보, 한국산차 수출물량 조정을 통한 효율적 재고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기아차는 신규 SUV 라인업에 팰리세이드(’19.6), 베뉴(’19.11), 셀토스(’20.1)를 추가하는 등 미국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경트럭 차종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왔다.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 G70과 G80은 ’20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으며, 총 17개의 현대·기아차 모델이 TSP+ 또는 TSP 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자동차업체 중 가장 많은 모델이 선정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3-5월 코로나19 확산시기에도 한국 내 공장가동을 지속하는 등 생산능력을 유지한 결과 주요국 봉쇄조치 해제 후 수요급증에 대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해외업체들도 정상가동에 돌입해 향후 미국시장에서의 판매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만기 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될 전망임을 감안해 업계로서는 노사안정과 생산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정부로서는 기업의 이러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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