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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유럽 무대를 정복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일본차 업체들이 95%를 점유할 정도로 독점 지위를 누려온 곳이지만, 연초 현대차가 현지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크게 반전되고 있다. 77만7000㎡ 부지에 뿌리를 내린 인도네시아 공장은 엔진과 의장, 도장, 프레스, 차체 공장,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등을 갖췄으며, 올해 말까지 15만대, 향후 25만대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역과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아이오닉5의 차량 주문서가 약 1,700건이 집계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오닉5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시그니처 롱레인지 모델이 전체 예약 건수의 70%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시그니처 스탠다드레인지 모델, 프라임 롱레인지 모델, 프라임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 순으로 집계됐다.

외장 컬러는 그라비티 골드매트가 전체의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마그네틱 실버 메탈릭, 옵티컬 화이트, 미드나이트 블랙펄, 타이탄 그레이 메탈릭이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법인측은 "인도네시아에서 조립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전기차에 대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는 현대차가 앞으로도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성과이자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3미터에 달하는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한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높은 효율과 동력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PE시스템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E-GMP는 최적화된 설계와 구조를 통해 전기차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일반 자동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성능, 안전성, 효율성, 사용 편의성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듈화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까지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아이오닉 5는 이와 같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닉5는 뉴욕국제오토쇼(NYIAS)에서 개최 된 세계 자동차 어워드에서 ‘올해의 세계 자동차’, ‘올해의 세계 전기 자동차’, ‘올해의 세계 자동차 디자인’상을 받으며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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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연식변경을 거친 '2023 폴스타 2'의 미국 시장 판매가격과 업데이트된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Motor1 등 해외 자동차 매체에 따르면, 폴스타는 오는 9월 미국시장에 선보일 2023년형 폴스타 2의 인상된 가격을 공개했다. 2023년형 폴스타2는 개선된 디자인과 편의 사양, 주행거리 등 상당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특히 폴스타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투명성에 대한 솔루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생산공정 단계도 업데이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디자인이 적용되는 2023년형 폴스타2는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되며,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5-V 스포크 블랙 실버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외장 컬러에도 변화를 줬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의 외장 컬러는 총 6가지로 구성된다. 기존 스노우와 썬더, 미드나잇, 마그네슘 컬러와 더불어, 신규 컬러인 스페이스와 주피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색상 선택에 따른 추가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하지 않는 것은 그대로 유지한다.

실내는 시트 기본 색상이 화이트 톤의 '징크'로 변경되고, 라이트 애쉬 데코를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다. 이 외 편의품목으로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시스템'이 추가되며,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선쉐이드도 별도 구매 가능하다.

소프트업데이트를 통한 주행거리와 히트펌프 업데이트도 눈길을 끈다. 2023년형 폴스타 2 싱글모터는 기존과 동일한 270마일(약 434km)의 범위를 제공하지만, 듀얼모터는 2022년형 대비 11마일 증가한 260마일(약 418km)을 제공한다. 여기에 히트펌프도 -7도~25도 온도에서 작동 되도록 성능이 향상됐다.

퍼포먼스 팩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이 강화됐다. 퍼포먼스 팩은 듀얼모터 모델만 적용 가능하며, 각 68마력과 15lb-ft 토크가 증가해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502lb-ft의 힘을 발휘한다.

2023년형 폴스타 2의 가격은 싱글모터가 2,500달러 인상된 4만8,400달러(약 6,178만원), 듀얼모터는 2,000달러 오른 5만1,900달러(약 6,625만원)다.

폴스타코리아도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형 폴스타 2'의 계약을 받고 있다. 다만, 미국사양과 달리 국내에서는 인증 문제로 인해 듀얼모터 주행거리 및 히트펌프 성능, 퍼포먼스 팩 업데이트 사양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나머지 업데이트 내용은 같다.

대신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업데이트된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차량 가격은 5,490만원으로 기존과 동결,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3% 인상된 5,990만원으로 책정됐다. 두 모델 모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패키지 옵션의 가격은 파일럿 라이트와 파일럿, 플러스 패키지는 각각 49만원 인상된 259만원과 399만원, 499만원, 퍼포먼스 패키지는 99만원 인상된 649만원으로 책정했다. 싱글 옵션인 20인치 휠과 통풍 및 나파 가죽시트는 각각 49만원 인상된 149만원, 449만원으로 책정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올 3분기 중 2023년형 폴스타 2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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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이 2022년1분기 글로벌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성과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순수 전기차 부문의 높은 성장세다. 폭스바겐은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인 'ID.4'를 주축으로 한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 급증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글로벌 시장에서 총 53,400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4%의 성장을 기록했고, 폭스바겐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ID.4의 높은 인기가 브랜드의 전기차 판매량을 견인했다.

인도된 전기차 2대 중 1대 이상이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인 ID.4였으며, 총 30,300대가 고객들에게 인도됐다. 

폭스바겐은 ID. 4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달 중 독일 엠덴 공장에서 ID. 4의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중에는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도 생산이 개시된다. 

현재 ID. 4를 비롯한 폭스바겐 ID. 패밀리에 대한 대기수요는 유럽에서만 12만대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전기차 및 내연기관을 포함한 모든 파워트레인 모델들에 대한 대기 수요도 유럽 시장에서만 67만대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인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적 효율성을 개선해 폭스바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속화 전략’이 적중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탄소중립 및 완전히 네트워크화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5억1300만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150억 유로, 판매대수는 1,012,100대를 기록해 불확실성 속에서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4'는 올 하반기나 이르면 7-8월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ID.4는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공식 출시까지는 아직 수 개월이 남은 상황이지만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올해 ID.4 공급 예상 물량은 약 1,200대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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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설정한 전기차 판매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늘어 가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최근 폭스바겐그룹 CEO 허버트 디스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유럽과 미국에서 판매할 전기차가 모두 매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폭스바겐 ID.4나 아우디 e-트론 등의 전기차를 구입하려면 오는 2023년까지 기다려야하며, 반도체 칩 부족으로 생산이 원활치 못한 가운데 주문 예약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반도체 칩 부족난에다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최근 일부 공장이 가동을 멈추는 등 생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반도체가 들어가는 일부 기능을 제거한 채 출고하고 있다면서 특히, 전기차는 많은 양의 배터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엔진차보다 공급이 더 어렵다고 밝혔다.

전기차 공급 부족으로 올 하반기 전기차 ID.4 런칭이 계획돼 있는 한국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비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현재 2천대 가량의 사전 계약을 받아 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폭스바겐 ID.4는 올 하반기나 이르면 7~8월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사양과 옵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식 출시까지는 아직 수 개월이 남은 상황이지만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는 셈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올해 ID.4 공급 예상 물량은 약 1,200대 정도지만 유럽과 미국용 공급물량이 이미 매진된 상태여서 한국시장 공급 물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국내에 도입될 ID.4 전기차는 LG에너지 솔루션이 공급하는 77kWh급 배터리를 탑재, WLTP 모드 기준 최대 51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0분 만에 320km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지난 1분기 동안 10만대에 약간 못 미치는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같은기간 31만대를 판매한 테슬라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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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승부수를 띄웠던 쌍용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배터리 공급 중단으로 이달부터 생산이 중단된다.

코란도 이모션은 예약 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3,500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지만,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 공급이 중단돼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다. 

쌍용차에 따르면 배터리 공급이 끊겨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생산이 중단됐다. 코란도 이모션은 첫 달인 지난 3월 78대, 4월 30대 등 지금까지 총 108대가 생산, 판매됐다.

코란도 이모션은 현재 약 3천대 가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으나 배터리 공급이 안 돼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란도 이모션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로, LG전자가 이를 가져다가 인천 공장에서 패키징 작업을 한 뒤 쌍용차에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LG전자가 100여대 분량의 배터리 팩을 공급한 뒤 더 이상의 배터리 패키징 작업이 어렵다며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배터리 패키징업체인 LG전자와 배터리 샐 공급 문제에 대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조만간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합의에 도달하면 곧바로 배터리 팩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와 공급계약을 맺은 LG전자도 난감한 상황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배터리 패키징 사업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일원화되면서 인천공장 생산라인을 대부분 철수했다. 마지막 남은 쌍용차용 생산라인도 연간 3천대 정도의 물량으로는 라인을 돌리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 모델로,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높은 가성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코란도 이모션에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공급받는 61.5kWh급 배터리가 탑재된다. 전기모터는 최대 출력 140kW(190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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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폴스타는 테슬라와 같이 100% 순수 전기차만 판매 딜러 없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수입차 브랜드다.

폴스타는 차량 주문은 물론 시승 신청과 문의, 그리고 예상 출고일을 PC나 모바일, 디지털 기기 등으로 손쉽고 끊김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마련했다. 결제 과정 역시 100% 온라인에서 완벽하게 구현되는 오토파이낸싱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배려했다.

AS는 볼보차코리아의 AS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판매 초기에 나올 AS 관련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폴스타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결과, 빠른 성장과 약진이 두드러진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폴스타브랜드의 폴스타2는 460대가 판매, 수입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폴스타2 한 개 차종만 판매하고 있는 폴스타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8위, 차종별 순위에서 8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3월 24일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는 첫 달 249대를 포함, 지금까지 국내에서 729대를 판매했다.

지난 달 수입 전기차 판매는 BMW 전기 쿠페 i4가 250대, 볼보 C40이 118대, 포르쉐 타이칸이 115대, BMW ix3가 93대, 메르세데스 벤츠 EQA가 93대, EQS가 72대, 아우디 e-트론이 59대가 각각 판매됐다.

또 경쟁 브랜드로 꼽히는 테슬라는 지난 달 단 1대만 출고됐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올 1-4월 누적 출고대수는 2,703대를 기록했다.

폴스타2는 현재 3-4개월치,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6-8개월치 출고가 밀려 있다. 폴스타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로 동유럽에서의 부품공급이 원활치 않아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고 테슬라도 상하이 봉쇄와 반도체 부족으로 공급이 갈수록 타이트해지고 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으로 테슬라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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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니로 EV

기아가 2세대 완전변경 신형 니로의 전기차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신형 니로EV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기아는 1월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신형 니로EV를 통해 친환경차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형니로 EV는 기아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진정한 친환경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 모델이다. 일상의 주행 영역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kW와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차내에는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시스템 2.0을 비롯 고효율 난방시스템인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탑재하고, 주행 저항 개선 등을 통해 1회 충전으로 401km 주행 거리를 구현했다. 복합전비는 5.3km/kWh다.

특히 스마트 회생제동시스템2.0은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운전자 감속 패턴 정보를 이용하여 회생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전비향상에 기여한다.

또 신형 니로 EV에는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기아 전기차 최초 적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 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가속페달만을 이용해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i-PEDAL' 모드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에너지 회복 수준에 맞춰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한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 쉬프트 조작을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차체 안전성을 강화하고 실내 공간을 개선했으며, 차량 응답성, 민첩한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배터리 시스템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배터리 하부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차체 주요부위에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하는 등 EV 맞춤형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 설계를 반영했다.

또 전장 4,420mm, 축간거리2,720mm(+20mm), 전폭 1,825mm(+20mm), 전고 1,570mm 등 한층 커진 차체는 여유로운 실내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실내공간은 시트 착좌자세 최적화와 등받이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2열 6:4 폴딩 시트 적용으로 안락하면서도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은 475ℓ(VDA 유럽 기준)로 1세대 니로 대비 24ℓ 확대했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열 시트를 접으면 평평한 구성(풀플랫)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동시스템 내에 20ℓ 용량의 프론트 트렁크를 적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신형 니로 EV는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은 일반 가정의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급의 전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기아커넥트앱’을 통해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목적지를 설정하면 주행거리에 따른 예상 배터리 잔량 정보를 표시해 주는 등 EV 특화 기능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주행 정보를 전면 윈드쉴드에 표시해 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인 기아 페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으로 오염 상태에 따라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시스템, 에어컨 악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폰을 도어 핸들에 태깅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디지털키 2 터치, 풍부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등 고객을 위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된다.

신형 니로EV에는 기아의 가장 진보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돼 한 차원 높은 주행 및 주차 안전성을 제공한다.

K8, K9 등 기아 고급 세단에 적용된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와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을 주행하도록 도와주며,방향 지시등 조작만으로도 안전하게 차로를변경해 준다.

이 밖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후석승객 알림 등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디자인은 대담하고 세련된 디테일의 디자인에 니로 EV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차량 전면부 중앙에 위치한 히든 타입의 충전구와 그릴 내부에 육각형의 입체 패턴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형상의 그릴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의 리어 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감성적이면서도 경쾌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EV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신형 니로만의 특징인 에어로 C필러는 세련된 디자인에 더해 C필러 안쪽으로 공기가 지나가게 에어커튼 홀을 적용해 전비 효율을 향상했다.

실내는 디지털 감성을 바탕으로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슬림 디자인 시트를 적용해 공간 사용성을 극대화했으며,시트 쿠션에 봉재 라인을 최소화하고 특화 패턴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전기차의 개성을 살렸다.

사전 계약은 에어와 어스 등 2개 트림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에어가 4,852만 원, 어스가 5,133만원(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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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테슬라(TESLA)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기자동차엑스포에 처음 참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미국 테슬라와 스웨덴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베이징모터쇼나 상하이모터쇼 등 중국 모터쇼는 참가하지만 다른 지역 모터쇼는 일체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참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국내에선 앞서 EV트렌트코리아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적이 있지만,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엑스포는 명실공히 'e-모빌리티의 올림픽'에 걸맞은 전시와 콘퍼런스, B2B 비즈니스 미팅, 시승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장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함께 열리는 전시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브랜드인 테슬라와 폴스타, 초소형 전기차 기업 마이브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테슬라는 현장 전시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단지내 테디배어뮤지엄에서 시승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내 관심 고객들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시승을 통한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한다. 폴스타 2는 미니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캡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받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다.

시승은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승 경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보다 깊이 있는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도 다양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 디에스이브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라, 에이브이지니어스, 인선모터스, 드림씨엔지, 빈센, 디앤에이모터스 등 다양한 전기차, 자율주행, 로보틱스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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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가 유럽에서 'V2G(Vehicle-to-Grid)‘ 상용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5일 독일 IT 전문매체 일렉트리브에 따르면, 현대차는 네덜란드의 친환경 카 셰어링 업체 '위 드라이브 솔라(We Drive Solar)‘와 협업,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양방향 도시(World’s first bi-directional city)'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는 이번 사업에 V2G 기능이 탑재된 아이오닉5를 투입,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카르테시우스 뉴타운은 세계 최초 양방향 충전이 가능한 지역이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25대를 해당 지역 공유 차량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에너지 수요가 높은 시간에 맞춰 해당 지역 가정과 기업 등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V2G는 전기차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해 건물 등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을 말한다. 즉, 움직이는 전기차가 태양 에너지 저장 및 에너지 운반체 역할을 하게 되며, 축적된 전기차 배터리의 전력은 전력망으로 다시 되돌려 보낼 수도 있다. 

특히, 지역 전력망 부담을 줄여 피크타임 전력 부하를 줄이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또 남아 있는 전기는 전력회사에 되팔 수도 있다.

현재 1단계 목표는 2,530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 3년간 1천개 이상 양방향 EV 충전기를 확보한 상태다.

마이클 콜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양방향 충전 기술인 V2L과 V2G 기술의 결합이 배터리 전기차를 또 하나의 자원으로 전환하게 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아이오닉5와 V2G 기술은 기존 연소 엔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고객에게 대안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리드 내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생성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V2G 기술을 탑재한 아이오닉5를 150대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정을 넘어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대한 전력 공급 계획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이 태양열과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탄소배출제로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VG2 기술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통용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미리부터 V2G 기술 활용을 위한 준비를 해 온 현대차가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5월 현대캐피탈·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V2G 기술 상용화에 나선 바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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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차종은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인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다.

아우디 S모델은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머릿글자를 딴 고성능 모델 라인에 해당하며,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췄다. 

아우디 이번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의 출시로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다는 방침이다.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은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부스트 모드 503마력)과 최대 토크 82.4kg.m (부스트 모드 99.2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최고 속도는 21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부스트 모드 4.5초)가 소요된다. 

두 모델 모두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돼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e-트론 S'는 최대 268km, 'e-트론 S 스포트백'는 264km 주행할 수 있다. 

두 차종은 쿠페형 SUV만의 날렵하고 우아한 매력과 e-트론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넓어진 양쪽의 휠 아치는 한층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그릴과 차량 후면에 S 뱃지, 앞뒤 범퍼 액센트, 그릴, 루프레일 및 윈도우 몰딩 등에 S전용 익스테리어 블랙 패키지가 적용되어S 모델 특유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강조해주며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100만개가 넘는 마이크로미러가 장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미세한 픽셀들로 나뉘어진 고해상도 헤드라이트로, 비디오 프로젝터에서도 사용되는 DMD 기술에 기반하여 디자인되어 도로를 밝게 비춰준다. 

여기에 e-트론 S는 21인치 5-Y-스포크 로터 스타일 휠을,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22인치 5-암 인터페렌츠 스타일 휠을 적용했으며, 오렌지 캘리퍼, 파노라믹 선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효율성도 높였다.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항력계수를 낮추는데 크게 일조했으며, 공기흐름에 최적화된 휠 아치 익스텐션은 뛰어난 공기 역학과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켜 아우디는 이 기술로 특허도 받았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는 휠 아치가 넓어짐에도 불구하고 0.26의 항력 계수를, ‘아우디 e-트론 S’는 0.28의 항력계수를 달성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실내는 카본 스퀘어 스트럭쳐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 와 S 모델 로고가 새겨진 기어노브 등 고성능 S모델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으로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했으며, 낮게 배치된 배터리로 보다 여유로운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제공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차량 앞의 교차로 트래픽을 인식하여 접근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은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 등이 탑재됐다.

또 소프트 도어 클로징, 4존 자동 에어컨,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앞좌석 마사지 시트 등 각종 편의 사항이 적용됐다. 

아우디 e-트론 S의 가격은 1억 3,722만원,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가격은 1억 4,122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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