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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Ford Bronco Sport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업 J.D. 파워(J.D. Power)에서 발표한 ‘2024 신차 초기 품질 조사'에서 포드와 링컨의 차량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포드는 이전 조사와 비교해 순위가 14단계 상승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고, 링컨 또한 순위가 상승했다.

모델별 평가에서도 포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포드 브롱코 스포트(Ford Bronco Sport)는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의 초기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J.D. 파워 신차 초기 품질 조사에서 18개의 다른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익스플로러

포드는 익스플로러, 매버릭, 슈퍼 듀티 모델도 각 부문 2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관련해 포드의 제품 개발 및 품질 부사장인 짐 바움빅은 "우리는 품질 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으며, 고객들이 우리 최신 차량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J.D. 파워 신차 초기 품질 조사는 1987년 시작되어 올해로 38년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품질 조사이다. 이 조사는 신차 구매자들이 3개월간 겪은 품질 불만 사례를 수집해 100대당 불만 건수로 점수를 산출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도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약 10만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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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BMW그룹

BMW그룹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BMW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의 시험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은 BMW 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와 협력하여 2주에 걸쳐 진행했다. 피규어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인간형 로봇 '피규어 02'는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의 차체 제작 공정에 투입되어 차체용 금속 부품들을 설비 내 정위치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했다.

피규어 02는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양손 협응력과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도로 부품을 위치시키고 두 다리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BMW 그룹은 추후 차량 생산에 인간형 로봇의 투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하면 인체공학적으로 불편한 동작이나 피로감 높은 작업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BMW 그룹은 시험 운영을 마친 현재 생산 공정에서 인간형 로봇을 철수했으며,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피규어 사와 함께 향후 적용을 위한 개선 작업을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관련해 밀란 네델코비치 BMW 그룹 생산 총괄 보드멤버는 “BMW 그룹은 이번 초기 시험 운영을 통해 생산 분야에서 어떠한 영역에 인간형 로봇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며 “많은 발전 가능성을 지닌 로봇 분야의 기술이 개발부터 산업화에 이르는 과정을 BMW 그룹이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BMW 그룹은 미래의 차량 생산에 대한 비전을 담은 ‘BMW i팩토리’ 전략하에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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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4 A6

아우디(AUDI)가 연식변경 '2024 A6'를 출시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 소재가 기본으로 적용, 운전자의 편의 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4년식 ‘아우디 A6’는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은 앞, 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뱃지는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그릴과 윈도우, 리어 가니쉬는 크롬 몰딩으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보다 여유로운 앞, 뒷좌석, 헤드룸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4년식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45 TFSI’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의 실내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이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외에도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45 TFSI’의 기본형 트림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A6 40 TD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kg.m, 최고 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7.9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5.0km/l(도심13.7km/l, 고속도로 17.0km/l) 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은6.8초, 콰트로 프리미엄은 6.0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 11.0km/l (도심 9.7km/l, 고속도로 13.1km/l),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 10.7km/l (도심 9.5km/l, 고속도로 12.8km/l)이다.

아우디만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A6 전 모델에는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그 밖에도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편의를 한층 더했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차량 실내를 유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A6 40 TDI의 가격은 7,100만원, A6 40 TDI 프리미엄 7,810만 원이다. A6 45 TFSI의 가격은 7,240만원이며, A6 45 TFSI 프리미엄은 7,950만원,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2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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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 전국 지프·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증 기간이 만료된 차량에 대한 A/S 부담을 낮춰주는 '2024 체크 마이 지프·푸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증 기간 혹은 보증 마일리지가 만료된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폭우와 폭염의 반복으로 지친 차량을 점검하고,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 연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 보증이 만료된 고객들도 안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의 정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모파 순정부품,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 공임비 등 다양한 항목을 10~30% 할인한다.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제외한 모파 순정부품의 경우 ‘출고 후 기간’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출고 후 3~5년이 지난 경우 15%, 5~7년은 20%, 7년 이상은 30% 할인한다. 모파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아이템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공임비* 또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이 만료된 후 1년 이상 장기간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부품 및 액세서리 총 20만원(권장소비자가 기준)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일반 수리에 한하며, 보험 및 보증, 리콜 수리는 제외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저희 차량들과 오랜 기간 함께해 주시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 아래,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효율성 제고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한 재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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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가 배터리 충전량과 화재 발생 간에 관계가 없음을 밝히며 100% 완충해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 공개는 최근 배터리 이슈 관련 소비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느끼고 있는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다른 가전제품의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전기차용 배터리는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돼 있으며,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배터리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첨단 BMS(배터리관리시스템)가 이를 차단하고 제어한다. 또 배터리 충전량에 의해 배터리 내부의 물리적 단락이나 쇼트 발생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기아는 안전성이 검증된 범위 내에서 배터리 충전 용량이 산정된다고 밝혔다. 즉, 충전량 100%를 기준으로 안전성을 검증하고 관리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소비자가 완충을 하더라도 전기차 배터리에는 추가 충전 가능 용량이 존재하며, 운전자가 수치상으로 볼 수 있는 충전량은 총 3개의 마진이 반영된 결과라고 공개했다. 무엇보다도 3가지 마진을 적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화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 아닌 배터리의 내구 수명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첫째로 배터리 제조사에서 설정하는 마진이 반영된다. 예를 들어, NCM 배터리의 경우 g당 최대 275mAh 정도까지의 에너지를 담을 수 있으나, 배터리 제조사는 이보다 낮은 g당 200~210mAh 수준만 실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한다. 

둘째로 자동차 제조사 역시 일부 사용 가능 용량을 마진으로 남겨둔다. 즉,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충전량 수치는 배터리 셀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가 각각 설정한 마진을 제외한 상태로 안내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BMS가 사용 가능 용량을 재산정하는 리밸런싱 과정에서도 일부 제외되는 용량이 있다. 배터리 팩 안의 많은 셀 중에서 하나만 성능이 저하되어도 전체 배터리 성능은 떨어지기 때문에 배터리 셀 개별 관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령 배터리 셀들의 전압에 편차가 생길 경우, BMS는 이를 미리 인지해 셀 사이의 전압 편차를 줄이기 위한 셀 밸런싱 제어를 수행함. 이 과정에서 가장 적은 용량이 남은 셀을 기준으로 전체 충전 가능 용량을 재산정해 안전한 사용 용량 이상의 활용을 방지하고, 동시에 추가적인 용량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 

이렇게 산정돼 소비자에게 안내되는 100% 충전량은 배터리 제조사와 자동차 제조사가 안전성 검증을 충분히 완료한 구간이다. 만에 하나 100% 충전을 넘어 과충전이 발생할 경우 전해액 분해 반응, 양극 구조 변경 등에 의한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BMS는 이를 정밀하게 제어해 사전 차단하기 때문에 과충전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현대차∙기아의 설명이다. 

특히 현대차∙기아가 15년 이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BMS는 다중안전 체계를 바탕으로 총 3단계의 과충전 방지 기술이 적용돼 있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과충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화재 발생 원인은 충전량과 관계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따라서 충전량을 제한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으며, 더욱이 배터리 제조 결함이 없도록 배터리 셀 제조사와 함께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BMS를 통해 사전 오류를 진단해 더 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여지는 완충(100%) 상태는 안전성이 철저히 검증된 구간 내에서의 충전량을 의미하기 때문에 완충에 따른 불안감을 갖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앞으로도 배터리 사전 진단 및 화재 전이 방지 기술을 보다 고도화해 고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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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마세라티가 16일(현지시간)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마세라티가 몬터레이 카 위크의 하이라이트인 '더 퀘일: 모터스포츠 게더링'에서 공개한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GT 대회 복귀를 위해 탄생한 ‘GT2’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 ‘MC20’의 기술력 및 디자인 DNA의 집약체다. 

이를 통해 GT2의 레이싱 성능과 MC20의 디자인을 동시에 연상시키며, 모든 주행 조건에서 편안함을 보장하면서도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레이싱 DNA를 품은 모델답게 320km/h를 뛰어넘는다. 최대 출력은 MC20보다 10마력 높은 640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8초를 자랑한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 덕분에 운전대를 잡으면 트랙카를 모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전 세계 어디서든 최고의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다.

대담하고 진취적인 디자인을 지닌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다양한 옵션 사양을 제공하며,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패키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독점적인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다.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가 공개된 더 퀘일에서는 최근 국내 단 1대 한정 출시된 MC20 이코나가 북미 최초로 전시됐으며,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첫 고객 인도식을 가진 가장 강력한 트랙카 MCXtrema 또한 무대에 올랐다.

관련해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최고의 스포츠 유산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마세라티의 가장 상징적인 차량인 MC20의 진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제품으로, 도로를 달리는 고객에게 기술, 혁신, 디자인 및 감성 측면에서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자 하는 열망을 바탕으로 탄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수준 높은 마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자 브랜드의 모든 본질을 표현하는 새로운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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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borghini Temerario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우라칸의 후속 모델 '테메라리오'를 공개했다. 

테메라리오(Temerario)는 레부엘토에 이은 두 번째 HP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이자 레부엘토, 우루스 SE에 이은 람보르기니의 세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새로운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HPEV 차량이다. 뛰어난 공기역학과 보다 넓어진 내부공간으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측면에서 또 다른 랜드마크를 이룩했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인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LAVU)’을 새롭게 도입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새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과 최대 토크 74.4kg·m(730 Nm)을 발휘한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 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람보르기니측의 설명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가 걸리며 최고 340km/h의 속도를 낸다. 3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147.5마력(CV)를 발휘하며, 파워트레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전륜 구동을 지원하며, 전기 구동 시스템과 내연 기관의 조화를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엔진 사운드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력한 감성적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플랫 플레인 크랭크 샤프트가 섀시로 전달하는 고유의 진동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감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테메라리오는 직관적이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HPEV 슈퍼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외관은 람보르기니 특유의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는 새로운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카본파이버를 비롯한 고급 소재를 활용해 럭셔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가 차량과 완벽하게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한다. 경량화 패키지인 ‘알레게리타’를 통해 차량의 중량을 25kg 이상 줄였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다운포스와 효율성을 확보했다. 이 패키지에는 요소와 카본휠이 포함되어 있어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의 가장 진보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 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반석 디스플레이, 무선 지도 업데이트, 스마트폰 연결,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드라이빙 모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주행 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비전 유닛 시스템을 통해 3개의 카메라와 전용 제어장치로 주행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기능도 강화되어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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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BMW가 오는 19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최근 신형 모델을 내놓은 ‘뉴 M4’와 ‘뉴 4시리즈’의 출시 기념 특별 한정 모델인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먼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및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은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BMW M의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먼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외관에 특별한 색상인 '초크'와 블랙 하이글로스 M 그래픽을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민첩한 움직임, 질주의 쾌감이 시각적으로 느껴진다. 여기에 M 리어 스포일러와 M 카본 루프 등 다양한 M 전용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모델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는 레이스 카를 연상시키는 '야스 마리나 블루'와 블랙 색상이 어우러진 메리노 가죽을 적용했다. 더불어 M 카본 버킷 시트와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시트벨트 등을 더해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하다.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에는 컨버터블 특유의 우아함을 배가하는 '벨벳 오키드' 색상을 적용했다. 또한 빨간색 캘리퍼가 인상적인 M 컴파운드 브레이크와 은빛의 더블 스포크 M 실버 휠이 어울려 역동적인 감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강조한다

실내에는 실버스톤과 블랙 색상이 조합된 메리노 가죽을 사용해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기운이 가득하며, 스포츠 주행 시 몸을 잘 잡아주면서도 안락한 M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언제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최신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뉴 M4 쿠페가 3.5초, 뉴 M4 컨버터블이 3.7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주행 상황과 모드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하는 M 스포츠 디퍼렌셜,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완벽하게 넘나드는 M xDrive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 BMW M이 선사하는 짜릿한 운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퍼스트 에디션이 1억4510만원,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이 1억5130만원이며, 각각 15대씩 한정으로 선보인다.

BMW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및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뉴 M440i xDrive 쿠페 및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의 첫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외장에 매혹적인 ‘파이어 레드(Fire Red)’ 색상을 적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붉은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와 퍼스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인디비주얼 Y 스포크 휠을 더해 더욱 대담한 인상을 만들었다.

실내는 블랙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꾸몄다. 여기에 곳곳을 레드 색상으로 장식하며 산뜻함을 더했다. M 시트벨트와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의 차체에는 BMW 인디비주얼로만 만날 수 있는 '탄자나이트 블루' 색상을 적용해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아울러 쿠페 모델과 동일하게 퍼스트 에디션 전용 19인치 인디비주얼 Y 스포크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과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최신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모델은 단 4.4초 만에 가속하며,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모델은 단 4.8초 만에 도달한다.

뉴 M440i xDrive 쿠페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15대 한정 출시되며, 가격은 9,370만원이다.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15대 한정 출시되고, 가격은 1억 7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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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마세라티

마세라티가 찬란한 레이싱 역사를 기념하는 MC20 스페셜 에디션 '이코나’와 ‘레젠다’를 국내 각 1대씩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MC12와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모델로, 지난달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초 공개됐다. 전 세계에서 단 20대씩, 국내에서는 각 1대씩 판매된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마세라티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했으며 각각 MC12 스트라달레와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았다.

MC20 이코나(MC20 Icona)는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출중한 성능을 뽐낸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Maserati Trofeo Light)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모델이다. MC20 이코나는 MC12 스트라달레에 채택했던 색상인 비앙코 오다체와 블루 스트라달레를 그대로 적용했으며, 비앙코 오다체 컬러를 무광 처리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블루 컬러의 시트 중앙부, 브레이크 캘리퍼로 통일성을 부여하고 이탈리아 국기 및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푸오리세리에 로고를 추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MC20 레젠다(MC20 Leggenda)는 MC12 GT1 비타폰의 네로 에센자와 디지털 민트 매트 컬러를 그대로 채택했다. MC12 GT1은 스파 24시간 레이스에서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통해 마세라티의 우수한 기술력을 뽐냈던 차량이다. 레젠다 역시 푸오리세리에 로고를 부착했으며 그릴과 도어, C필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옐로우 컬러의 트라이던트 로고를 적용했다.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트는 차체의 대부분을 이루는 블랙 컬러를 입었다.

두 모델은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특별한 요소들이 돋보인다. 강력한 V6 네튜노 엔진 위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한 엔진 커버를 장착했다. 실내는 4방향 경량 모노코크 레이싱 시트를 적용했으며 헤드레스트에는 트라이던트 스티치와 함께 모델에 따라 ‘Icona’, ‘Leggenda’ 로고를 강렬하게 새겼다.

이외에도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이탈리아 사운드 전문 업체 소너스 파베르 사의 하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한 12개의 스피커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오토 디밍 사이드 미러, 사각지대 감지 및 후방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서스펜션 리프터, 무선 충전기, 앞좌석/트렁크 매트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MC20 이코나와 레젠다는 올 12월 고객에 인도할 예정이다.

관련해 마세라티 코리아 다카유키 기무라 총괄책임자는 “MC20 스페셜 에디션은 마세라티의 출발점인 레이싱에 대한 영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 모델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라며 “국내에서 오직 한 대씩만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나만의 마세라티’로 매일 짜릿하고 특별한 감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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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배터리 회사 AESC가 최근 발생한 메르스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한국 시판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 이력이 없다고 밝혔다. 

AESC는 "우리는 2007년 일본에서 설립되어 요코하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또한 정식 명칭은 ‘AESC’이며, 엔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는 이해관계자 중 하나로서 서로 독립된 기업"이라 설명했다. 

더불어 "현재 알려진 것과 다르게 AESC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 이력이 없으며, EQS SUV에 AESC 배터리가 탑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미국 시장에서 역시 향후 EQE와 EQS 모델에 자사의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AESC는 'zero-emission'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배터리 개발 및 제조 시장의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07년 일본에서 설립되어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AESC는 미국, 영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시장과 고객을 위해 14년 이상 제조 역량을 구축해왔다. 

오늘날 AESC의 첨단 기술은 1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동력을 공급하고,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5GWh 이상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 설치 용량을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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