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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에 인도대수,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되는 레부엘토, 우루스, 우라칸 전체 라인업의 성공 덕분이었다. 

총 5,558대를 인도하며 16억 2천 1백만 유로(한화 약 2조 4천 3백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4억 5천 8백만 유로(한화 약  6천9백억 원)로 2023년 동기간 대비 14.1% 증가했다. 수익성은 28.2%를 기록하여 고객의 수요와 이에 따른 균형 잡힌 생산 및 인도대수, 재무 전략이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했다.

대륙 별로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2,498대, 미주 지역이 1,849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211대를 인도하며 균형 잡힌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1,621대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으며, 독일(595대), 영국(514대), 일본(354대), 중국, 홍콩 및 마카오(337대), 이탈리아(268대), 한국 시장은 그 뒤를 이어 KAIDA 기준 195대로 상반기 기준 8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레부엘토 2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의 경우, 올해 12월로 예상되는 단종 시기 전까지 전체 생산량을 주문한 상태이다. 

지난 4월 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우루스 SE' 역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약 1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람보르기니의 지속적인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처음 발표된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의 성공을 입증한다. 다가오는 8월 16일에는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지난 5월 기술 사양을 선공개한 우라칸의 후속 모델, 코드명 람보르기니 634을 지난해 최초의 완전 전기차 모델인 콘셉트카 란자도르를 선보였던 장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634는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화 과정을 완성하는 새로운 HPEV 슈퍼 스포츠카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800마력(CV), 최대토크 74.44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관련해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은 "2024년 상반기에 달성한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제품 라인업 확장을 주요 목표로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추적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 이 과정에는 상당한 자원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는 람보르기니가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부문에서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고 선도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 재무 책임자 파올로 포마는 "2024년 상반기에도 람보르기니의 성장을 다시 한번 공고히 입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람보르기니의 긍정적인 추세와 많은 주문량은 람보르기니의 자신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었으며, 하이브리드 전환이 이루어진 한 해에도 주요 글로벌 럭셔리 및 슈퍼 스포츠 브랜드로서 재무 및 비즈니스 지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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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가 혁신적인 로보틱스 콘셉트로 기술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2024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우수상 2개와 본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기아는 이번에 발표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과 모베드 딜리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혁신 센터에 시범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은 4개의 PnD 모듈을 활용해 공장 내부를 매끄럽게 자율주행하며, 인공지능 기반으로 설비의 이상 등을 탐지하는 로봇이다. 점검 시 사각지역이 최소화되도록 센서가 노출된 외관으로 기술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작인 모베드 딜리버리는 DnL을 활용한 모베드 플랫폼 위에 슬라이딩 수납 모듈을 결합해 보다 배송에 최적화된 디자인 콘셉트다. 휠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해 모베드 딜리버리에 실린 물건을 지정 장소에 부드럽게 내려놓을 수 있어 배송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올해 신규 디자인을 공개한 달이 딜리버리는 본상을 받았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 고객에게 음료, 택배 등을 배송하는 로봇이다. PnD 모듈에 기반해 안정적인 물품 배송이 가능하며 기존 대비 작은 사이즈에도 최적의 적재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달이 딜리버리는 지난 6월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팩토리얼 성수에 적용돼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 혁신 로보틱스 기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고민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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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4월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브랜드로 재출범한 르노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강인하고 견고한 디자인, 넓고 조용한 실내 공간 및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독보적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한다.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세 종류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테크노', '아이코닉' 트림에 더해 르노 그룹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을 받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 트림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연비는 가솔린 터보 모델 11.1km/l(2WD) 및 9.8km/l(4WD), E-Tech 하이브리드 15.7km/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갖췄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로 이루어진 듀얼 모터 시스템이 동급 최대 용량의 1.64kWh 배터리와 만나,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다목적 D SUV답게 고속 주행 구간에서도 15.8km/l(테크노 트림 기준)로 최상의 연비 효율을 발휘한다.

아울러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차량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전국 167곳의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전시차 입고를 모두 마치고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르노 성수에서 진행하는 ‘익스피리언스 그랑 콜레오스’는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르노 성수 방문 고객은 전시장에서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컬러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던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도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3개의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커넥티비티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모든 전시장에도 전시차량 입고가 완료돼 신차 뉴 그랑 콜레오스를 살펴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을 3495만 원으로 책정했다. E-Tech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의 풀옵션 모델도 경쟁력 있는 4567만 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8월 중 친환경차 인증이 완료되면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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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 6,565대, 매출 1조 9,866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86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론칭 확대 등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를 통한 CO₂페널티 환입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환율과 주가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16년 상반기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기록으로, KGM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다양한 상품성 개선 및 신모델 출시는 물론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23,978대, 수출 32,587대 등 총 56,565대로 지난해(65,145대) 대비 13.2% 감소했으나, 수출은 신시장 개척과 다양한 신모델 론칭 및 마케팅 강화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으로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24.5%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토레스 EVX 등 시승행사를 가진데 이어, 6월에는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태 중남미 시장에서 신차 론칭과 함께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더 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 등 택시 모델 3종 그리고 토레스 EVX 밴 등을 출시했으며, 6월에는 일산에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열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와 함께 고객 니즈에도 적극 대응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이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를 돌파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 5천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KGM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관련해 KGM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 7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액티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 확대는 물론 재무구조를 한층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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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Q

캐딜락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이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리릭(LYRIQ)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기반으로 탄생한 모델로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업계 최초로 적용된 ‘가변형 리젠 온 디멘드’ 등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사양으로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로 구성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리릭은 최대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면서도 1회 완충 시 465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앰버서더로 선정, 국내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브랜드 첫 전기차로써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이끌어 가는 리릭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은정 부장은 "박태환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었던 것처럼, 리릭은 전기차 시대에 캐딜락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모델이다"라며, "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가 함께하는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태환 선수는 “리릭을 실제로 보았을 때 아름다운 디자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또한 럭셔리 세단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첨단 주행 기능들을 직접 경험하니 '럭셔리 전기차'로서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리릭의 앰버서더로서 더 많은 분들이 리릭을 통해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은 박태환이 진행하는 국내 모든 활동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에스코트하기 위해 리릭을 지원하고 다양한 방식의 협업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캐딜락은 리릭 초도 물량 완판에 이어 올해 고객 인도가 가능한 추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고객 수요에 맞추어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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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어벤저

지프(JEEP)가 도심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의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어벤저(Jeep Avenger)'는 지난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도 전에 '2023 유럽 올해의 차' 및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패밀리 SUV'로 선정되며 화려한 데뷔를 장식한 모델이다. 

전량 유럽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어벤저는 2022년 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유럽에서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며 유럽 내 B세그먼트 SUV 시장 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해 2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공개 된 이후 지속적으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온 어벤저는 한국 내 지프 브랜드 역사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프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전천후 드라이빙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 아이코닉한 멋스러움을 재해석한 실내외 디자인,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춰 도심형 전기 SUV를 찾는 고객들에 기존과는 다른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지프 어벤저는 소형 전기차임에도 지프 브랜드만의 오프로더 본능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에코·일반·스포츠 모드 외에 샌드·머드·스노우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전천후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내리막길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저속영역에서는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어벤저는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진입각부터 브레이크 오버각 및 이탈각을 확보, 울퉁불퉁한 지형도 거침없이 주파한다. 200mm의 지상고와 615mm의 시트 높이는 소형 차체임에도 SUV에 걸맞은 주행 포지션을 선사해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어벤저는 전 트림에 걸쳐 높은 에너지 밀도와 효율을 자랑하는 5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115kW 및 최대 토크 270Nm의 힘을 발휘한다. 충전은 완속과 급속 타입 모두를 지원하며, 고속 충전기 기준으로 약 24분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어벤저는 지프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한 기능 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박시 스타일의 차체와 각진 세븐-슬롯 그릴, LED 테일 램프에 적용된 X자 ‘제리캔’ 디자인 디테일이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량 측면과 세븐-슬롯 그릴 장식 내부에는 전기차임을 드러내는 충전 플러그 형상의 파란색 레터링 ‘e’를 부착하고, 전면 센서 부근에는 어벤저가 디자인된 이탈리아 토리노를 가리키는 나침반 ‘이스터 에그’를 적용하는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도 숨겨져 있다. 오픈 글라스 선루프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유럽에서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블랙 컬러 루프를 상위 트림인 알티튜드에 기본으로 제공, 세련된 투 톤 바디를 완성했다.

다채로운 컬러로 사랑받아온 ‘컬러 맛집’ 지프답게 어벤저의 외장 컬러도 총 7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어벤저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색상인 레이크(에메랄드)를 비롯해 스톤(베이지), 스노우(화이트), 루비(레드), 볼케이노(블랙), 썬(옐로우), 그라나이트(회색)가 마련돼있다.

어벤저의 실내 공간 또한 개성과 재치가 넘친다. 수평 구성의 대시보드가 실내 공간을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해주는 동시에 차량 곳곳에 기내용 캐리어 수준에 달하는 34L의 수납 공간을 배치해 동급 최상의 적재능력을 보여준다. 트렁크 공간 또한 321L로 동급 최고 수준을 갖췄으며, 전 트림에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를 기본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포테인먼트는 통합형 유커넥트 5 서비스를 적용해 내장 및 외장 기기와 간편한 연결을 지원한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ADAS 설정 및 통합 공조장치 조정 등이 가능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워치로 마이 유커넥트 - 지프 앱을 사용해 간단한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충전 상태 확인 및 예약 등이 가능하다.

어벤저는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사각 지대·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알티튜드 트림에는 교통 표지판 인식 시스템을 더해 보다 안전한 도심 주행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파크센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과 파크뷰 후방 카메라를 전 트림 기본으로 탑재, 알티튜드 트림에는 전/측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을 추가해 안정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에어백은 전면, 사이드 커튼, 전면 사이드 시트 등 총 6개를 장착했다. 충돌 시 최적 수준으로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도 기본 사양으로 내장했다.

어벤저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와 알티튜드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원, 5,6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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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창업자 헨리 포드와 대륙 횡단에 나설 천만 번째 모델 T

포드의 상징적인 자동차 '모델 T'는 1908년부터 1927년까지 20년간 생산돼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자동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100년 전 6월, 이 세계적인 자동차는 엄청난 인기 속에 누적 생산 1,000만 대를 돌파했고, 포드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모델 T의 대륙 횡단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1924년 포드는 단 6개월 만에 모델 T 1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을 만큼 생산 라인을 개선해냈고, 덕분에 그 해 천만 번째 모델 T를 포함한 100만 대 생산에는 단 132 영업일이 소요됐다. 모델 T는 단종될 때까지 약 1,500만 대의 누적 생산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이후 40년 이상 깨지지 않는 것으로 모델 T의 인기를 증명하였다.

1924년 6월 4일, 천만 번째 차량인 모델 T 표준형 투어링 카가 포드의 하이랜드 파크 공장을 떠나 대륙 횡단의 길에 올랐다. 포드 본사가 있는 미시간 주 디어본에서 헨리 포드와 그의 아들 에드셀 포드의 점검을 마친 이 차는 뉴욕으로 운송되어 링컨 고속도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다.

사실 모델 T가 대륙 횡단을 통해 성능을 입증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1909년, 포드는 두 대의 모델 T 초기형 차량으로 대륙 횡단 퍼포먼스를 펼쳐 당시 미국 전역의 열악한 도로에서 그 내구성을 입증했고, 이를 통해 고가의 미국산 차량 그리고 외제차를 능가하는 뛰어난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 첫번째 대륙 횡단 당시 운전자 중 한 명이었던 프랭크 쿨릭은 18년이 흘러 천만 번째 모델 T의 대륙 횡단을 위해 다시 한번 운전대를 잡았다.

천만 번째 모델 T의 생산을 홍보하는 1924년의 포드 광고

포드 창립 21주년이던 1924년 6월 16일, 포드 본사를 출발해 뉴욕에 도착한 모델 T는 뉴욕 브로드웨이를 따라 타임스퀘어로 이동했고, 이 행진에 수천 명의 뉴요커들이 함께 했다. 차량을 에스코트하는 포드 딜러들을 포함해 각 지역의 많은 인파가 모델 T의 행렬을 환영했다. 휴식을 위해 정차한 체류지에서는 시와 주 정부 관계자들이 이 랜드마크와도 같은 자동차를 맞이하는 광경이 연출된 한편, 천만 번째 마일스톤을 쌓은 모델 T의 조립 장면을 포함해 다양한 모델 T 이야기가 담긴 영화가 상영되었다. 그리고 카메라가 장착된 또다른 모델 T 가 여정을 뒤따르며 기록을 남겼다.

천만 번째 모델 T는 약 6주 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고, 운전자 쿨릭은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보내는 뉴욕 시장의 서한을 직접 전달했다. 모델 T는 약 4,000마일을 주행하는 동안 하루 평균 110마일을 주파했으며, 아무런 기계적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역사적인 여정을 기념하기 위한 자동차 퍼레이드도 다수 열렸으며, 북서부 도시 포틀랜드와 시애틀을 포함해 미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그 이후로 모델 T의 역사적인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50주년과 75주년 두 번에 걸쳐 개인 소유 차량을 활용한 대륙 횡단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100주년이었던 지난 6월, 네브레스카에 있는 아메리칸 스피드 박물관의 한 팀이 개인 소유의 모델 T를 대여해 뉴욕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에 이르는 여정을 재현하였다.

향후에도 포드는 120년 이상의 역사를 잊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을 이어 나가고자 하며, 이러한 포드만의 유니크한 헤리티지를 'Fordheritagevault'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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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상위 브랜드 마이바흐 최초의 순수 전기차 등을 포함한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블랙과 실버 색상을 조합한 투톤의 45대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8월 중 고객 인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바흐 EQS SUV는 독보적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수준 높은 럭셔리'를 구현함과 동시에 최상위 전기차 기준을 재정의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바흐 EQS SUV는 '좋은 것은 또한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는 창립자 칼 마이바흐의 철학 아래 탄생했다. 이에 따라, 최상위 럭셔리 마이바흐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기차 시대에도 지키겠다는 포부와 SUV 차량의 강인한 존재감을 내·외관에 담았다.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패밀리 룩과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및 레터링 등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여기에 8가지의 기본 색상 외에도 마이바흐 모델에서만 제공되는 5가지 투톤 페인트 외장 색상도 유료옵션으로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에도 완벽한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마이바흐 전용 나파 가죽 시트와 마이바흐 엠블럼 등을 적용해 더욱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앞좌석에서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탑재해 현대적 세련미와 함께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에는 고품격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마이바흐 모델에서만 제공되는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통풍, 마사지, 목 및 어깨 온열 기능과 최대 43.5°의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 종아리 마사지 기능과 앞 동반석을 움직여 바로 뒷좌석을 더욱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쇼퍼 패키지 등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4인승 옵션을 선택하면, 냉장고와 삼페인 잔이 포함된 뒷좌석 센터콘솔을 적용해 최고급 라운지와 같은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의 MBUX 태블릿을 기본 적용해, 후석 승객들도 차량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손짓만으로도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도 기본 탑재했다.

이외에도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취향에 따라 감각적인 향기를 선사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편의사양으로 최고급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바흐 EQS SUV는 실내와 트렁크 차단은 물론 단열재 및 이중 접합 유리, 파노라믹 선루프의 윈드 디플렉터, 차체 하부 패널의 특수 어쿠스틱 폼 등으로 소음 및 진동 유입을 줄여 최고의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모터를 분리해 후륜 구동으로만 주행할 수 있는 DCU 적용을 통해서도 주행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실내 소음 유입까지 줄여준다.

이를 통해 탑승자는 차량 내에서 완벽한 사운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기술과 15개의 스피커, 8개의 익사이터 등을 통해 총 790와트 출력을 갖춘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바흐 EQS SUV는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먼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4초만에 주파하며, 약 612km(WLTP 기준)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마이바흐 EQS SUV에는 주행 모드 중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는 기존 컴포트 주행 모드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으로,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해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주행 속도에 따라 운전자가 직접 또는 자동으로 전고를 최대 25mm까지 높일 수 있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조향각이 최대 10°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또한 기본 적용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마이바흐 EQS 680 SUV는 8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억 2,50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후 출시 시점에 맞춰 보다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가지 마이바흐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45대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도 출시한다.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는 차량 전반에 블랙과 실버 색상을 조합한 투톤의 페인트를 중심으로 어둡고 절제된 색상을 적용하고, 다크 크롬과 로즈 골드 색상의 디테일, 마이바흐 패턴의 휠, 헤링본 스타일의 실내 장식 등 대담한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마이바흐 디자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 나이트 시리즈, 총 3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마이바흐 S 580 나이트 시리즈와 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의 가격은 3억 3천만원이며 20대 한정, 마이바흐 EQS SUV 나이트 시리즈는 2억 5,500만원이며 5대 한정 판매된다.

먼저 나이트 시리즈의 외관은 모두 블랙과 실버 조합의 마이바흐 투톤 페인트로 마감됐다. 마이바흐 S-클래스 나이트 시리즈의 경우 오닉스 블랙과 모하비 실버 색상이 적용됐으며, 두 가지 SUV 모델에는 옵시디안 블랙과 모하비 실버 색상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3 가지 모델 모두 외관 곳곳에 다크 크롬 요소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부 헤드라이트에는 로즈골드 디테일과 마이바흐 엠블럼까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SUV 모델에는 나이트 시리즈 레터링이 새겨진 발광 발판도 적용되어 나이트 시리즈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나이트 시리즈는 차량 열쇠도 고광택의 블랙 컬러로 제공된다.

실내는 3종 모두 펄 블랙 색상의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센터 콘솔은 마누팍투어 오픈 포어 다크 브라운 피시본 패턴의 월넛 우드 트림으로 마감됐다. 특히 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에는 마누팍투어 전용 가죽 패키지가 적용돼, 눈길과 손길이 닿는 모든 곳이 나파 가죽으로 마감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이바흐 S580 나이트 시리즈와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 가격은 3억3000만원이며, 20대만 판매된다. 함께 선보이는 EQS 680 SUV 나이트 시리즈는 2억5500만원이며 5대만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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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가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가 솔로 드라이버로 활약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 프로-아마추어, 아마추어, 람보르기니 컵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는 21일 오후 무더위 속에 펼쳐진 Race 1에서 아쉽게 AM 클래스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다음 날 오후에 치러진 Race 2에서는 AM 클래스 1위, 종합 4위를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YK Motorsports)과 4점차라는 근소한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이창우 선수는 국내 프로 무대에서 여러 번의 포디움을 장식했으며, 지난해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무대에 대한민국 대표 팀으로 출전해 시즌 준우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다양한 람보르기니 주관 행사에서 치프 인스트럭터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이창우 선수는 올시즌 AM 클래스 챔피언을 목표로 8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4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제3라운드 결과, PRO 클래스에서는 앱솔루트 레이싱 팀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챔피언인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가 이번 경기부터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던 마르코 길트랩과 클레이 오스본 대신 앱솔루트 레이싱 팀에 합류해 레이스 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전 클래스에서 지난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제2라운드 이후의 결과가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매드니스 레이싱 팀의 안드레 쿠토와 첸 팡핑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추어 클래스에는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의 태국 듀오 나타니드 리와타나발라굴과 데차톤 푸악카라웃이 지난 라운드에 이어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람보르기니 컵 클래스는 HZO 포티스 레이싱 팀의 하지크 자이렐 오와 헤어리 자이렐 오 형제가 선두자리를 지켰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각각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모든 시리즈는 6개의 라운드로 구성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 이후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는 각 대륙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모여 최종 레이스를 벌인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오는 8월 16일에서 18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4라운드, 9월 초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개최될 5라운드 대회와 11월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6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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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언

KG모빌리티가 신차 '액티언의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차 ‘액티언’이 사전 예약 1주일(22일 오전 9시 기준)만에 3만 5천대(35,237대)를 넘어선 가운데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와 실내 디자인까지 공개하며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액티언’은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SUV로,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가방) 4개를 적재하고도 여유로운 러기지 공간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리시&다이내믹’ 외관 스타일에 맞춰, 와이드한 공간감과 심플한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슬림&와이드 콘셉트의 인체공학적 설계에 고급스러움과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완성했다.

운전자 중심으로 구현한 미래지향적 실내 디자인은 사용자의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증대하였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UX 적용으로 사용성이 개선된 AVNT 시스템은 더욱 안정된 주행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GUI를 적용한 클러스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스티어링 휠의 물리 버튼과 연동되는 즐겨찾기 메뉴, 그래픽 요소가 업그레이드된 3D 어라운드 뷰 등 강화된 편의 사양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사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두 개의 스포크로 구성된 더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하며 물리 버튼이 새롭게 추가되어 편의성을 증대한다. 중앙에 새겨진 KGM 엠블럼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인테리어 품격을 한층 높이는 디자인 포인트 또한 곳곳에 적용되었다. 퀼팅 패턴의 스웨이드 콤비 시트와 천연 가죽 시트, 스웨이드 도어 센터 트림, 로즈 골드 컬러의 몰딩 라인, 트윌 카본 패턴 가니쉬, 블랙 우드 패턴 가니쉬, 크리스털 소재의 토글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 소재와 패턴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세련된 실내 공간을 선보인다.

관련해 KGM 관계자는 “액티언은 세련된 외관에 어울리는 Slim&Wide 디자인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도심형 SUV의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AVNT 개선 및 다양한 프리미엄 사양 탑재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KG모빌리티는 오는 8월 초 ‘액티언’의 세부 제품 정보와 가격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 예약에서 사전 계약으로 전환한 출고 고객에게는 계약금(10만 원) 반환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 예약은 KGM 전국 대리점이나 액티언 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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