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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폭스바겐이 국내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ID.4'의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ID.4'의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ID.4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 행사인 '뉴 라이프 비긴스, 디 올-일렉트릭 ID.4(New life begins, The all-electric ID.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행사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ID.4'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만나보고, ID.4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 SUV ID.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기대를 사고 있다. 

ID.4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차내에는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충전 시스템의 경우,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 및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 드라이브로 대표되는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전면부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및 후면부의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의 SUV로 완성시킨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탑재돼 상품성을 높였다. ID.4의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비 보조금 혜택(국비 보조금 651만 원 지원)을 포함한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춰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ID.4뿐만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시승 및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New life begins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행사는 송파 가든파이브 (1~2일), 코스트코 대구 혁신점 (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 / 빅마켓 영등포점 (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 (14~15일), AK플라자 안양점 (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 (22일) 등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매주 주말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 ID.4는 일반 및 동력계 부품에 대해 3년 보증(주행거리 무제한)과 함께 8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도 제공해 전기차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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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 콘셉트 '트레일러 드론'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 '레드 닷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에서 가장 높은 상인 대상에서 본상까지 총 세 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트레일러 드론

구체적으로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인 '트레일러 드론(Trailer Drone)'은 대상을,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은 최우수상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모빌리티 콘셉트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은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출품작 중 단 1개를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부분에만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대상을 수상한 트레일러 드론은 수소연료전지 및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져 있는 신개념 운송 모빌리티다. 일반 트레일러보다 좁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기는 열차 하단에 바퀴가 달린 차대를 뜻한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트레일러 드론은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콘테이너 트레일러와 별도로 운행할 경우 화물운송, 건설, 소방, 구조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세븐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븐(SEVEN)'은 현대차의 미래 전동화 방향성이 담긴 전기 SUV 콘셉트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세븐은 전형적인 SUV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실루엣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후드 전면부터 루프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곡선과 긴 휠베이스로 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비율을 구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세븐은 2024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 아이오닉 7의 기초가 되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

지난 CES 2022에서 최초 공개된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은 본상을 수상했다. 인휠 모터와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시스템 및 환경인지 센서를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모빌리티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은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를 바탕으로 지능형 스티어링, 주행, 제동이 가능하고, 연속적인 360° 회전 등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지향하는 현대차그룹의 노력이 인정받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단 하나의 출품작만 선정되는 대상을 수상한 것은 최고의 모빌리티를 구현하려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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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AMG G 63 효성 한정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AMG G 63 효성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AMG G 63 효성 에디션은 더클래스 효성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한정 에디션 모델로, 특별히 기획한 4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0대 한정판 AMG G 63 효성 에디션을 출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에디션이다. 

4종의 컬러 가운데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데저트 샌드 논 메탈릭 에디션',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딥 그린 솔리드 논 메탈릭 에디션', 클래식한 편안함과 신비함을 주는 '미스틱 브라운 브라이트 에디션' 등 3가지 모델이 선출시되며, 특별한 컬러감의 트레버틴 베이지 메탈릭 에디션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더클래스 효성

실내는 모두 최고급 소재의 나파 가죽을 입혀 강력한 주행 속에서도 최상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데저트 샌드 논 메탈릭 에디션은 요트 블루와 블랙 색상 내장재, 딥 그린 논 메탈릭 에디션은 새들 브라운과 블랙 색상 내장재, 미스틱 브라운 브라이트 에디션은 플래티넘 화이트와 블랙의 투톤 내장재가 적용됐다.

AMG G63 효성 에디션은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 카본 및 다이나미카가 적용돼 한층 더 견고하고 품격 있는 G 63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22인치 AMG 5 스포크 단조 휠로 역동적인 포인트를 살렸다. 

AMG G63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내·외장 컬러와 다양한 고객 편의 사항을 결합한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슈페리어 라인 인테리어와 함께 최신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객에게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클래스 효성을 통해 본인의 개성과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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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90

스웨덴 볼보가 오는 11월 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에 세계 최초로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실내에 탑승자가 남겨져 발생하는 사망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1998년부터 미국에서 뜨거운 차량 안에 홀로 방치돼 사망한 어린이의 수가 무려 900명 이상에 달한다. 볼보는 이와 같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고안했다. 

볼보의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오버헤드 콘솔과 실내 독서 등, 트렁크 등에 장착된 센서로 잠자는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하며, 반려동물까지 감지할 수 있도록 트렁크에도 레이더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기능은 운전자가 차를 잠그려고 할 때마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이 작동해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실내에 있는지를 판단한다. 만약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차량은 잠금 해제 상태를 유지하며 콘솔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점검 알림을 표시한다. 또한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저체온증이나 열사병의 위험을 낮출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볼보는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볼보의 혁신적인 새로운 안전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볼보 안전센터 수석 연구원 로타 야콥슨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곤하고 주의력이 산만해질 때가 있으며,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하곤 한다. 하지만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이 같은 실수로부터 가족이나 반려동물이 차 안에 남겨두는 불상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량 안전 분야에서 오랫동안 선도해 온 볼보는 자동차 안전의 기준을 계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다"라며, "우리의 노력은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즐길 수 있는 것을 넘어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는 상황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볼보는 이와 관련한 규제가 허용될 경우, EX90을 시작으로 모든 차종에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90은 해당 기술 외에도 지능형 자동차로서의 진화된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수십 년에 거쳐 진행해온 안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첨단 센서 세트'와 '운전자 이해 시스템'이 탑재된다. 

특히 충돌 없는 미래를 향한 볼보의 첫 핵심 기술인 8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 16개의 초음파 센서, 최첨단 라이다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세트가 적용된다. 

라이다(LiDAR)는 코어 컴퓨팅과 볼보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원격 감지 기술로 펄스 레이저 형태의 빛을 사용해 높은 정밀도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차세대 EX90에는 루프라인에 내장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며, 최대 250m 반경의 보행자와 120m 전방 검은색 도로에 있는 타이어와 같이 작고 어두운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해당 첨단 장비는 카메라처럼 빛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고속 주행은 물론 야간에도 차량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EX90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최첨단 센서 세트 구성을 보완하는 첨단 안전 기술이다. 자동차가 직접 운전자가 주행에 적합한 상태인지 이해할 수 있다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볼보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과 눈을 감는 횟수, 시간을 관찰함으로써 현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실내에 위치한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님을 파악할 수 있는 조기 신호 포착 시 운전자의 시선 패턴을 관찰한다. 일상적인 수준의 편차는 허용한 상태에서 운전자가 전방의 도로를 주시하는 시간을 측정해 다른 곳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정전식 핸즈 오프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면 이를 감지해 조향 동작이 안정적인지까지 모니터링해준다. 

EX90은 XC90을 대체하는 모델이 아닌, 전통적인 대형 SUV와 다른 순수 전기 SUV의 선택지를 제공하게 된다. 볼보는 오는 11월 9일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EX90'의 공개를 앞서 세부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EX90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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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필

르노코리아가 꼭 필요한 사양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SM6의 '필(Feel, 必)’ 신규 트림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SM6 필(必)은 고객들이 실제 차량 운행에 꼭 필요로 하는 공통 기능들을 조사하여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 구성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르노코리아 영업 담당자들은 소비자 응대 및 차량 구매 후 고객 반응 경험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설문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SM6 필은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하게 됐다. 가격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낮아졌지만, 기본 장착 사양은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풀-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턴 시그널 등 SM6의 외장 이미지를 대표하는 LED 시스템을 비롯해, 오토홀드, 후방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운전석 파워시트,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전후방경보를 포함하는 주차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기본 사양에 포함됐다. 차선이탈 경보와 차선이탈방지보조, 오토매틱하이빔 등의 안전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긴급제동보조 시스템,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 교차충돌 경보, 주차 조향 보조, 360도 주차 보조, ADAS 시스템과 인카페이먼트, 어시스트 콜, 실시간 티맵 네비게이션 등이 포함된 이지커넥트, 내비게이션, 앞좌석 통풍시트 및 동승석 파워시트 등의 컴포트 패키지를 모두 선택한 풀옵션 구성으로도 3,00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SM6 필은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의 TCe 260과 2.0 LPe LPG 액상분사 엔진이 탑재된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다.

TCe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의 공동 개발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 출력 156마력 및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은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며, 복합 연비도 13.6km/L로 우수한 효율성까지 겸비했다. LPe 모델은 140마력 및 19.7kg.m의 성능을 내며, LPG 도넛 탱크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도 높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부분변경 이후 SM6에 적용된 프런트 및 리어 댐퍼의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와 리어 서스펜션의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의 조화로 제공되는 안락한 승차감과 랙구동형 전자식 파워스티어링(R-EPS) 기반의 정교한 핸들링 성능도 SM6 필에서 경험할 수 있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동급 경쟁 차량의 가격이 함께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실제 운행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드리기 위해 사실상의 가격 인하 효과를 담아낸 신규 트림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SM6 필과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SM6의 본질적인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M6 필의 국내 가격은 2,744만원, 풀옵션 구성 3,005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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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M

독일 BMW가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공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에 해당한다. 

M1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강력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의 실내 등을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 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외장 디자인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부의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금색 테두리와 윤곽 조명이 반영된 거대한 키드니 그릴,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루며, 이를 통해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강조한다.  

측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는 M1의 검은색 스트립을 연상시키며, 뒷유리에 양각으로 새겨진 BMW 로고와 루버 구조로 이루어진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낸다.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외관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뉴 XM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 

또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네 가지 다른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이 옵션 사양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실내의 고급감을 더해줄 앰비언트 라이트, 4-Zone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BMW의 새로운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또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모드에서의 최고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BMW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전기 모터의 동력 전달에 어울리는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돼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정교한 섀시 시스템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은 M 설정 메뉴를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통합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을 통해 도심은 물론 국도, 고속도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항상 최상의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가 장착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기본 제공되며,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BMW M 모델 최초로 탑재된다.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도 함께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제어에 최적화됐으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BMW 디지털 키 플러스를 통해 보안이 강화된 광대역 무선 기술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것만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 및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BMW 뉴 XM은 2023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강력한 성능을 내는 SAV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BMW 뉴 XM 디테일 컷 >

BMW XM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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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XM

BMW가 브랜드 첫 번째 M 전용 고성능 SAV 모델이자 역대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뉴 XM'을 최초 공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이 강조된 디자인과 새로운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외관은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면부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금색 테두리 및 윤곽 조명이 반영된 BMW 키드니 그릴, 그리고 큼직한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뤄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표현한다. 

특히 측면을 따라 이어지는 금색 액센트 밴드는 M1의 검은색 스트립을 연상시키며, 뒷유리에 양각으로 새겨진 BMW 로고와 루버 구조로 이루어진 조각 같은 리어라이트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관에서의 독보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는 실내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앞좌석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특수 설계된 시트 쿠션은 탑승자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하며, 3차원 프리즘 구조의 헤드라이너는 100개의 LED 라이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다는 것이 BMW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다른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을 옵션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뉴 XM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4-존 에어 컨디셔닝,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및 트래블&컴포트 시스템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B&O)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선택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새로 개발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배터리의 경우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의 최고속도는 140km/h다.

BMW그룹과 영화음악 작곡가인 한스 짐머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전기 모터의 동력 전달에 어울리는 주행 사운드를 제공한다. 

M 특유의 전기 주행 사운드는 전기 모드 주행 시 가속 페달 조작에 따른 생생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 중 스포츠 또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부스트 사운드가 제공되어 전기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정교한 섀시 시스템은 M 모델만의 역동성과 동급 이상의 승차감 사이에서 폭넓은 균형감을 선사한다. 주행과 관련된 부분은 M 설정 메뉴를 통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통합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시스템을 통해 도심은 물론 국도, 고속도로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항상 최상의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전자제어 방식의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 모터가 장착된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BMW M 모델 최초로 기본 탑재된다.

BMW 뉴 XM에는 최신 M 전용 iDrive와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이 탑재된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BMW OS 8 기반의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러한 구성은 터치 조작 및 제스처 제어에 최적화됐으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는 운전자가 iDrive와 자연어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BMW 디지털 키 플러스는 보안이 강화된 광대역 무선 기술을 통해 특별한 조작 없이 애플 아이폰을 소지한 것만으로 차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BMW ID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기능 및 5G 모바일 기술용으로 설계된 eSIM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BMW 뉴 XM은 2023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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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 리차지 콘셉트

스웨덴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EX90는 오는 11월 9일 글로벌에 공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로, 충돌 사고 및 탄소배출 제로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볼보의 새로운 안전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수십 년에 거쳐 진행해온 안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첨단 센서 세트'와 '운전자 이해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운전자와 주변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차로서의 진화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충돌 없는 미래를 향한 볼보의 첫 핵심 기술 중 하나로 8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 16개의 초음파 센서, 최첨단 라이다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세트가 꼽힌다. 

특히 라이다(LiDAR)는 코어 컴퓨팅과 볼보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원격 감지 기술로 펄스 레이저 형태의 빛을 사용해 높은 정밀도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차세대 EX90에는 루프라인에 내장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며, 최대 250m 반경의 보행자와 120m 전방 검은색 도로에 있는 타이어와 같이 작고 어두운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해당 첨단 장비는 카메라처럼 빛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고속 주행은 물론 야간에도 차량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90에는 운전자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할 때 운행을 보조하는 '운전자 이해 시스템'도 최초 탑재될 예정이다.

EX90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운전자 이해 시스템(Driver understanding system)'은 최첨단 센서 세트 구성을 보완하는 첨단 안전 기술이다. 자동차가 직접 운전자가 주행에 적합한 상태인지 이해할 수 있다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볼보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과 눈을 감는 횟수, 시간을 관찰함으로써 현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실내에 위치한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님을 파악할 수 있는 조기 신호 포착 시 운전자의 시선 패턴을 관찰한다. 일상적인 수준의 편차는 허용한 상태에서 운전자가 전방의 도로를 주시하는 시간을 측정해 다른 곳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정전식 핸즈 오프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면 이를 감지해 조향 동작이 안정적인지까지 모니터링한다.

이처럼 특허받은 알고리즘으로 시선 패턴과 조향 동작을 실시간 감지함으로써 차량은 필요할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해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다. 운전 보조 기능은 단순한 경고 신호로 시작되며, 상황의 심각성에 맞춰 증가된다. 명백한 경고가 늘어남에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차량은 도로 옆에 안전하게 정차하고 비상등을 켜서 도로의 다른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줄 수도 있다.

볼보는 차세대 플래그십 EX90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해 닉 코너(Nick Connor) 볼보자동차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다. 그렇기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라며, "정확한 시점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고, 앞으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실내 기술 등을 확인하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EX90은 XC90을 대체하는 모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EX90은 새로운 대형 플래그십 전기 SUV로, 전통적인 대형 SUV와 다른 순수 전기 SUV의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닉 코너 볼보자동차 APEC 총괄은 "한국 고객들이 환경, 품질, 안전 등 볼보의 브랜드 가치를 많이 좋아해주시고 있다. 이 가치들은 우리가 지난 10년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기반이자 앞으로의 성장에도 뒷받침이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우리의 새로운 신제품들이 계속해서 성장을 이끌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볼보는 오는 11월 9일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EX90'의 공개를 앞서 세부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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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75주년 기념 에디션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인 디펜더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내 출시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으며, 국내에는 75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시리즈 1(Series I)'으로 세계 무대에 처음 등장한 디펜더는 출시 이후 7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2020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 뉴 디펜더는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디자인, 랜드로버의 대표 오프로더다운 전지형 주행 성능, 다양한 최첨단 기술 탑재로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진화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 뉴 디펜더 110 D300 HSE 차량을 기반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독특한 디테일의 디자인 테마에 상징적인 '그래스미어 그린' 색상의 익스테리어, 루프, 사이드 시그니쳐 그래픽과 인테리어 마감 등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색상인 그래스미어 그린이 디펜더 라인업 최초로 적용돼 그 특별함을 더하며, 20인치 알로이 휠과 센터 캡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테일게이트에는 75주년 기념 뱃지 및 세레스 실버 범퍼가 더해져 한정판 모델만의 차별성을 극대화한다.

실내는 디펜더 특유의 내구성과 다재다능한 성격을 그대로 담아냈다. 올 뉴 디펜더의 상징적 요소 중 하나인 크로스 카 빔은 익스테리어와 같은 그래스미어 그린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돼 한층 독특한 느낌을 주며, 크로스 카 빔에는 레이저로 각인된 75주년 기념 그래픽이 적용됐다.

시트는 랜드로버의 새로운 소재인 에보니 리지스트로 마감됐으며, 기존 가죽 옵션보다 낮은 탄소 배출량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센터 콘솔의 하키 스틱 디자인의 지지대는 견고한 로버스텍 소재가 적용됐다.

차내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인제니움 인라인6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실린더 내 피스톤의 마찰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트윈 터보차저와 전자식 가변 노즐 시스템은 정교하고 유연하게 작동해 엔진 회전수 2,000rpm에서 1초 만에 최대 토크의 약 90%를 출력한다. 이러한 진보적 기술을 통해 인제니움 인라인6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66.3㎏·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위해 주행 조건에 따라 차고 높이를 조절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최적의 트랙션 컨트롤을 보장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을 탑재했다. 추가적으로 노면의 상태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하며 댐퍼 설정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주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를 적용해 온로드에서도 날카로운 핸들링과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한 첨단 기술도 대거 갖췄다. 랜드로버의 혁신적인 3D 서라운드 카메라와 설정가능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11.4인치의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슬라이딩 파노라마 루프, 센터콘솔 냉장 박스, 3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수준 높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관련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디펜더는 랜드로버 오프로더의 역사를 써내려 온 모델이자 21세기 모험을 새롭게 정의하는 대체 불가능한 SUV"라며, "75년이라는 시간 동안 디펜더가 이뤄낸 놀라운 진화에 박수를 보내며, 국내에 선보이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디펜더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직접 경험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의 국내 가격은 1억 3천만원대다. 

한편, 랜드로버 디펜더는 탑기어의 '2020년 올해의 자동차', 모터트렌드 '2021 올해의 SUV', 오토카의 '2020 최고의 SUV' 등 세계의 저명한 자동차 평가 기관과 미디어로부터 50개 넘는 상을 받았으며,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안전성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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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GMC

아메리칸 정통 픽업·SUV 전문 브랜드 GMC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를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온 더 로드'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의 멀티 브랜드 전략에 따라 한국 시장에 새롭게 도입된 GMC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 시장에서 12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GM 산하의 픽업·SUV 전문 브랜드다. 

이번 팝업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GMC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완성된 5세대 최신 모델이며, 연내 국내 론칭를 앞두고 있다.

GMC는 국내 첫 소개되는 초대형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고정된 장소에서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적 차량 전시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형 트레일러에 차량을 전시, 서울 시내와 수도권 일대의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동형 전시회 형태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주중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강북·강서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진행된다. 또한 주말과 월요일에는 서해안·영동·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일러를 정차시키고, GMC 전문 도슨트와 함께 일반 고객들이 직접 트레일러에 올라 시에라 드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GMC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GMC 시에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GMC 레고를,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한 이에게는 시에라 모바일 스트랩 또는 그립톡을 증정한다. 아울러 GMC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라 드날리는 국내에는 처음 출시되는 초대형 수입 픽업트럭으로, 초대형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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