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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 S6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형 S60와 V60크로스컨트리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닉 코너 볼보자동차 APEC 총괄이 내한한 가운데 신형 S60와 V60 크로스컨트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S60은 플래그십 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이자 XC60과 더불어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핵심 차종이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형 모델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패키지 최신의 능동형 안전기술인 'ADAS' 센서 플랫폼 OTA 업데이트 지원 등을 통해 한층 더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하는 스마트카로 진화했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톤 공장에서 생산되는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볼보자동차의 전략 차종에 해당한다. 

특히 신형 모델은 클래식 디자인을 기반으로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와 조각 같은 측면, 날렵한 프로파일 등 더욱 정교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외관은 고광택 블랙 그릴 중앙에 레이더가 통합된 3D 형태의 엠블럼이 자리했다. 또한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장착되고 전동화의 미래를 상징하는 히든 테일 파이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정숙하면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천연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초미세먼지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도 갖췄다. 여기에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오레포스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을 갖춘 앞 좌석까지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를 탑재했다. 국내에는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단일 구성으로 출시된다.

신형 S60의 핵심적인 변화 중 하나는 차와 운전자가 연결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완성하는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이를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티맵 오토 및 누구 오토, 플로를 통합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음성 인식 만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과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 등을 통해 스마트 카로서 보다 더 나은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형 S60에는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능동형 안전 시스템인 ADAS 센서 플랫폼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부터 고속 주행까지 부드럽게 운전자를 지원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 운전자가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까지 갖췄다.

국내에는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25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B5)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S60는 안전을 넘어 스웨디시 럭셔리가 선사하는 고성능 기능까지 갖춘 대표 모델”이라며, “스마트 카로 진화한 이번 신형 모델을 통해 한층 더 개인화되고 연결된 이동의 자유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신형 S60에 대한 물량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본사와 긴밀하게 협조 중이며, 내년에 2천 대씩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하지만 공급 물량 등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판매 예정인 1만 5천 대보다 내년에는 더 많은 물량을 들여올 수 있도록 APEC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Q&A 자리에는 S60 경우 해외 판매가와 1천만 원 정도의 가격차가 있는데, 현재 높아지는 환율이 판매가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관련해 닉 코너 볼보자동차 APEC 총괄은 "환율이 제품 가격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고객에 대한 신뢰의 측면이 있기 때문에 외부적인 영향으로부터 발생하는 가격 변동은 최소화하고, 최대한 우리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 브랜드 신뢰성을 앞으로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형 S60의 국내 판매가는 5,610만원(Ultimate Bright)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편 S60과 함께 출시된 신형 V60 크로스컨트리의 트림별 가격은 5,530만 원(Plus), 6,160만 원(Ultimate)이다. 

< 볼보 신형 S60 디테일 컷 >

Volvo S6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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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볼보

스웨덴 볼보가 10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볼보 체크인 플러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보 체크인 플러스(Volvo Check-in Plus)는 S90, XC90 등 플래그십 모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다. 이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 전국 7개 딜러사가 운영하는 대표 전시장에서는 지정된 일정에 따라 특별 무대와 공연, 팝업 전시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네페르티티'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무대에는 뮤지션 정엽, 정인, 양지가 각 공연 일정에 출연해 다채로운 재즈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국 바워스&윌킨스(B&W)의 하이엔드 라인업 모델의 청음기회와 볼보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 존도 운영된다. 여기에 이벤트 참가 후 실제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LP & 블루투스 턴테이블'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의 매력을 선사할 모델로는 S90과 XC90이 꼽힌다. 두 차종은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플래그십 모델로, 볼보의 철학과 가치를 대변하는 주력 플래그십 모델이다. 

S90과 XC90은 섬세한 디테일과 천연 소재를 활용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및 첨단 편의사양,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재즈 클럽 모드와 예테보리 콘서트홀 모드를 지원하는 영국 바워스앤윌킨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웨덴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오레포스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 꽃가루와 초미세먼지 모니터링해주는 공기청정 기능까지 동급 경쟁 차종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최고의 감성 품질을 선사한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더 나은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볼보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볼보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문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볼보 체크인과 함께 진행되는 볼보 체크인 플러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 및 각 딜러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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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 리차지 콘셉트

스웨덴 볼보가 새로운 브랜드 안전 비전을 소개하는 '세이프티 인 마인드' 키노트 이벤트를 열고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에 탑재될 표준 안전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볼보는 차세대 플래그십을 통해 1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자동차 안전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표준을 세우고, 수 많은 생명을 구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온 브랜드 유산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EX90는 오는 11월 9일 글로벌에 공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충돌 사고 및 탄소배출 제로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새로운 브랜드 여정을 시작할 모델로 새로운 수준의 안전 표준을 제시한다. 

특히 수십 년에 거쳐 진행해온 안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첨단 센서 세트'와 '운전자 이해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운전자와 주변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차로서의 진화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사고 있다. 

충돌 없는 미래를 향한 첫 번째 핵심 기술 중 하나는 8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Radar), 16개의 초음파 센서 및 최첨단 라이다(LiDAR)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세트가 꼽힌다. 

라이다는 코어 컴퓨팅과 볼보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원격 감지 기술로 펄스 레이저 형태의 빛을 사용해 높은 정밀도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차세대 EX90의 루프라인에 내장된 형태로 제공되며, 최대 250m 반경의 보행자와 120m 전방 검은색 도로에 있는 타이어와 같이 작고 어두운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카메라처럼 빛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고속 주행은 물론 야간에도 차량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볼보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라이더를 통해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고, 충돌 방지 효과는 최대 9%까지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할 때 운행을 보조하는 '운전자 이해 시스템(Driver understanding system)'도 최초로 탑재된다.

EX90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최첨단 센서 세트 구성을 보완하는 첨단 안전 기술이다. 자동차가 직접 운전자가 주행에 적합한 상태인지 이해할 수 있다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볼보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운전자의 시선과 눈을 감는 횟수, 시간을 관찰함으로써 현재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 안전운전을 도와줄 '운전자 이해 시스템'을 개발했다.  

볼보는 축적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 계산과 감지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 졸음, 주의산만, 음주와 같은 운전자의 운전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하게 추가적인 보조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실내에 위치한 두 대의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컨디션이 최상이 아님을 파악할 수 있는 조기 신호 포착 시 운전자의 시선 패턴을 관찰한다. 일상적인 수준의 편차는 허용한 상태에서 운전자가 전방의 도로를 주시하는 시간을 측정해 다른 곳에 집중되어 있는 경우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정전식 핸즈 오프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면 이를 감지해 조향 동작이 안정적인지까지 모니터링한다.

이처럼 특허받은 알고리즘으로 시선 패턴과 조향 동작을 실시간 감지함으로써 차량은 필요할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해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다. 운전 보조 기능은 단순한 경고 신호로 시작되며, 상황의 심각성에 맞춰 증가된다. 명백한 경고가 늘어남에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차량은 도로 옆에 안전하게 정차하고 비상등을 켜서 도로의 다른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줄 수도 있다.

관련해 볼보의 안전 자동화 부문 책임자 요아킴 드 베르디에는 "우리는 외부 환경과 운전자의 주의력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융합하고 있으며, 이는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모든 안전 시스템과 센서,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제어 성능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방식"이라며, "그러나 평소에는 전혀 인식할 수 없으며, 필요할 순간에만 그 존재를 드러낼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볼보 안전센터의 대표 대행인 '토마스 브로버그'는 "충돌 방지 시스템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는 외부 감지 분야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라며, "차량 내부 감지는 우리의 다음 안전 분야 중 하나다. 앞으로 더욱 지식이 축적되고 심화되는 것에 발맞춰 안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단계별로 학습하고 개발, 배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는 오는 11월 9일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EX90'의 공개를 앞서 세부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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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

스웨덴 볼보가 미국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를 인정받았다.

볼보는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시트를 개발,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카이로프랙틱 전문기관으로,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우수한 품질력, 안전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제품에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볼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 의사와의 선구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동차 업계 최초로 'ACA'의 승인을 받았다. 

관련해 볼보 USA의 제품 및 기술 컨슈머 오퍼 총괄 '짐 니콜스'는 "볼보의 시트는 운전자와 승객이 도로에서 편안함, 디자인, 안전을 보장한다"라며, "자동차 업계의 선도적인 접근 방식을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로부터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볼보의 시트는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편안한 시트 포지션은 물론 업계 최고의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특히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추보호시스템(WHIPS)'과 '측면 충격 보호시스템(SIPS)', '도로이탈완화' 등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모든 시트에 통합되어 있다. 또한 독특한 헤드레스트 역시 경추 보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처럼 볼보의 시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스칸디나비아 안식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움과 편안함까지 갖췄으며, 이밖에도 운전자와 승객은 통풍 기능을 갖춘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활용해 더위를 식히거나 마사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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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최첨단 플래그십 모델 'EC950F'

볼보그룹코리아가 최첨단 플래그십 모델인 초대형 100톤급 크롤러 굴착기 'EC950F'를 국내 출시한다. 

EC950F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굴착기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초대형 모델에 해당하며, 기존에 검증된 제품 사양에 한국 고객의 요구사항을 대거 반영하고 국내 다양한 현장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탁월한 생산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EC950F는 기존의 초대형 굴착기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이었던 80톤급 굴착기 'EC750E'의 최대 버켓용량(5.5m3) 보다 약 1.3배 크며, 가장 많이 판매되는 5톤급 굴착기 EC60E PRO(0.176m3)보다는 40배 큰 7.0m3의 버킷을 갖췄다.

또 첨단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과 낮은 RPM에서도 고출력을 실현할 수 있는 연비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연비 향상은 물론 석·광산 같은 가혹한 작업환경에서도 손실 없는 파워와 속도로 최적화된 작업성능을 발휘한다. 

차내에는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여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해 국내 모든 대형건설기계 중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충족시킨다.

또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내구설계와 옵션으로 운전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첨단 내구설계 기법을 도입해 장비에 가해지는 작업 충격을 최소화하고 장비 수명을 극대화했다. 또 360° 시야를 제공하는 '볼보 스마트 뷰'를 장착해 장비 주변 가시성을 높일 수 있고, 낙하물로부터 캡 전면과 상부를 보호하는 낙하물 보호 장치(FOG)로 내구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GPS 기반의 첨단 텔레매틱스 기반의 장비관리통합 솔루션인 '볼보 케어트랙' 표준 장착해 고객들은 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볼보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해 효율적인 장비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관련해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재탁 사장은 "국내 새롭게 출시하는 초대형 100톤 크롤러 굴착기 EC950F는 플래그십 모델답게 향상된 작업 성능과 내구성으로 대형건설기계 현장에서 고객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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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식 XC90

스웨덴 볼보(VOLVO)가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시스템을 탑재한 '23년식 XC90'을 국내 출시, 본격적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23년식 XC90은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차코리아가 2년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하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음성으로 T맵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발송, FLO 음악 탐색, 차량 공조장치 제어, 정보 탐색, 누구(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등 디지털 키 기능을 하는 '볼보 카스 앱'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사전에 차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는 프리 클리닝 및 공기청화 기능과 차량 탑승 전 운전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차량 온도를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SPA플랫폼으로 생산되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XC90은 전장 4,950mm, 전폭 1,960mm, 전고 1,770mm의 도로 위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차체 비율을 자랑한다. 전면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수직 크롬 바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는 플래그십 SUV만의 강력한 정체성을 전달한다. 

여기에 전후면 크롬 마감 처리된 범퍼 및 통합형 루프레일과 다이아몬드 컷 휠(20, 21 인치)을 통해 도로 위 독보적인 존재감을 제시한다. 외장 컬러는 플래티넘 그레이, 실버 던, 크리스탈 화이트 펄, 데님 블루, 오닉스 블랙, 썬더 그레이 등 총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와 유로앤캡이 진행한 안전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던 XC90의 안정성은 더 강화됐다. 

23년식  XC90은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ADAS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는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등 첨단 안전 기술이 포함된다.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도 기본 제공된다.

이 밖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 등이 기본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 kg∙m)과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6(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 모델로 구성된다.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T8 리차지 PHEV 엔진은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hp기준), 최대 토크 72.3 kg∙m의 주행 퍼포먼스롤 통해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약 5.3초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순수 전기차에 탑재된 원 페달 드라이브를 통해 가속 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옵션으로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실내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하여 스웨디시 럭셔리 공간을 완성했다. 비율적인 면에서는 수평으로 이어지는 비주얼 라인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여백의 미를 강조한다. 천연 나뭇결이 살아있는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의 데코 인레이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함으로써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및 나파가죽 마감을 통해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하며, 앞 좌석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열과 2열 시트 높이를 모두 다르게 극장식 배열 구조로 설계해 차량 내 모든 탑승자에 탁 트인 전방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 유입되는 공기에 포함된 유해한 초미세먼지를 최대 95%까지 제거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를 통해 브랜드 안전 철학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스웨덴의 빛과 자연 환경을 반영한 전동식 파로나믹 선루프, 스웨덴 오레포스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크리스탈 기어노브, 바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 품질을 완성했다.

가격은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6 AWD Plus Bright(기존 Momentum 트림) 8,580만 원, B6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9,510만 원, T8 AWD Ultimate Bright(기존 Inscription 트림) 1억 1,4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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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XC40

스웨덴 볼보가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서비스를 탑재한 '신형 XC40'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에 4년 만에 선보인 신형 XC40은 상품성을 강화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브랜드 라인업 최초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볼보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2년 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온 콜' 등의 디지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해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로 진화했다.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과 사용자 음성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를 통합한 서비스로, 운전자는 '아리아'라는 발화어를 통해 내비게이션,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은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적용된 티맵을 통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XC40 리차지 트윈의 외관 디자인은 프레임리스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84개 픽셀 LED가 적용된 헤드 램프는 순수 전기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새롭게 추가된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 디자인은 도로 위 XC40 리차지 트윈의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낸다. 더불어 토포그라피 디자인 데코패널 적용과 스웨덴 서부 해안에서 영감을 얻은 '피요르드 블루'로 실내를 마감해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정교해진 전면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새로운5-Y 자형 스포크 매트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컷 휠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기존 최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 적용됐던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드리프트 우드를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 트림은 '플러스 브라이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2가지로 출시된다.

실내는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특히 기존 60, 90클러스터에 적용됐던 PM 2.5  센서 및 미립자 필터로 구성된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최대 80%까지 제거해 안전 범위를 확대했다.

또 도어와 센터 콘솔, 앞 좌석 시트 밑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1열 도어, 트렁크 등에 접이식 고리를 설치하고 트렁크 바닥 면 아래에 별도의 수납공간과 접이식 바닥을 적용해 콤팩트 SUV의 단점을 극복하고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FMDM 센서 감지 범위를 30cm에서 60cm로 넓혀 보다 정밀한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빛과 자연 환경을 반영한 전동식 파로나믹 선루프, 차량 공간에 최적화 된 스피커를 탑재한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 품질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48V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0.6 kg∙m)와 100% 순수 전동화 파워트레인(최고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67.3kg·m)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48볼트 추가 배터리, ISG, DC·DC 컨버터로 구성되며, 전기모터가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과 4.1kgm의 추가 토크를 제공해 부드러운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대비 약 10%의 연비 개선 및 Km 당 약 7g의 CO2 배출량을 감소시킨다.

XC40 리차지 트윈 모델에 탑재된 2개의 전기 모터는 페달을 밟는 순간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해 0km/h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는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가속 페달로 가속과 감속을 모두 제어하는 원 페달 드라이브는 부드럽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교차로 교통 경고 및 긴급제동 지원, 후방 충돌 경고 및 완화,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 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또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 등이 지원되는 볼보온콜 등이 기본 탑재됐다. 

신형 XC40의 가격은 실내 디자인, 시트 타입, 편의 사양과 휠 디자인,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4 AWD Plus Bright 4,840만 원, B4 AWD Ultimate Bright 5,280만 원, Recharge Twin 6,388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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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가 유로앤캡의 안전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C40 리차지는 앞서 미국 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볼보차는 전 차종 최고 안전 등급의 기록을 달성하며 최고 안전한 차라는 가치를 제대로 입증했다.

유로앤캡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 성능에 대한 현실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를 위해 1997년 설립된 기관이다. 자동차 탑승자 또는 도로 위 보행자가 부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는 실제 사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 테스트를 진행, 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5스타 안전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유로앤캡에서 뛰어난 안전도를 입증한 C40리차지는 볼보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 모델이자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모델이다. 볼보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이라 볼 수 있으며,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에 샤프한 쿠페형 디자인과 SUV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 날렵한 실루엣과 SUV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출시 5일만에 판매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급에서 가장 광범위한 표준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채택한 C40 리차지는 탑승자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운전자가 충돌을 감지하거나 피하고, 실수로 도로를 이탈했을 경우에도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볼보차 안전 센터의 책임자, 말린 에크홀름은 “우리는 항상 안전 분야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모든 자동차에 대해 엄격한 안전 표준을 준수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또한 오랜 시간에 거쳐 안전 기준의 상당 부분을 확립하는데 있어 일조해왔다”라며, “볼보자동차의 어떤 차량을 선택하더라도 고객은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차를 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달성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안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델에도 새로운 안전 표준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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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볼보가 S90, S90리차지, V90크로스컨트리 등 3개 차종이 미국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볼보자동차는 지난 2월 진행된 충돌 안전테스트를 포함해 총13개 모델이 TSP+ 등급을 수상, 2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충돌 안전테스트를 주관한 미국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됐다.

IIHS는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중 최고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만 TSP 등급이 부여된다.

충돌 테스트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진행된다.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

볼보는 오랜 기간 뛰어난 충돌 안전 테스트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속가능성의 오랜 전통을 갖춘 브랜드로 거듭나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순수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리차지 모델 6개를 포함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TSP+ 수상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분야의 안전성 기준을 정립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볼보는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제동 기능이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과 같은 최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많은 브랜드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능이다.

한편, 이번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판매되는 전 차종 모델이 포함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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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는 범용 브랜드와 다방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차량의 고급성이나 안전성, 소재 등을 포함한 제품의 완성도는 물론, 판매 전시장과 직원들의 태도, AS센터의 수준, 고객 응대까지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다.

스웨덴 볼보차는 그간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겨져 왔지만, 독일 및 유럽차 브랜드 대비 변두리 취급을 받아 왔다.

원래의 볼보차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재규어-랜드로버(JLR) 등이 유럽을 제외한 극소수 소비자들에게만 제품을 공급하고 있을 때, 전 세계를 상대로 세력을 확장해 온 선구자적인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였다.

하지만 불안정한 경영 상태가 지속되자 제품의 고급성과 가격대가 크게 떨어졌고, 영세한 딜러들의 전시장은 볼보의 본래 가치를 찾아보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런 볼보가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경영이 정상화되면서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

최근 볼보는 신형 XC60, XC40 등 뛰어난 제품력의 신모델들이 잇따라 출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에 견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보를 최상의 프리미엄브랜드 반열에 올려 놓은 핵심 사양으로는 '카 오디오'가 꼽힌다.

카 오디오는 브랜드별로 수십만 원대 중국산부터 몇 천만 원대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최고급 오디오가 장착된다.

실제로 브랜드별로 적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카 오디오를 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부메스터', BMW는 'B&W'와 '하만카돈', 아우디는 'B&O', 링컨은 '레벨', 닛산-인피니티는 보스, 캐딜락은 보스와 AKG, 포르쉐는 부메스터와 보스, 포드는 소니와 B&O, 렉서스는 마크 레빈슨, 폭스바겐은 하만카돈과 다인오디오, 비츠 등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카 오디오에 대한 평가는 바워스 앤 윌킨스, 부메스터, 뱅앤올룹슨, 렉시콘, 마크 레빈슨, 하만카돈, 보스 순으로 평가되고 있다.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는 영국의 하이파이 오디오 제조업체로 지난 30년간 하이엔드 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최고급 오디오 브랜드다.

보스와 같이 대중적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오디오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최고의 스피커 제조사로 평가된다.

특히 오늘날 클래식 음반 중 80%는 녹음 시 B&W 제품을 모니터 스피커로 활용해 제작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B&W는 BMW 기함급 세단 7시리즈, 마세라티 SUV 르반떼, 기블리(선택사양으로 적용) 등 1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차량에만 탑재되고 있다.

이런 B&W가 볼보에서는 S60, V60 크로스컨트리, XC60 등 60클러스터와 S90, V90 크로스컨트리, XC90등 90클러스터까지 무려 6개 차종(인스크립션)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고 있다.

볼보는 각 모델에 따라 기본형 '모멘텀'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R-디자인', 최고급 '인스크립션' 총 3개 트림을 운영하고 있는데,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모두 기본 탑재된다. 

이 밖에도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최고급 나파가죽, 통풍&마사지시트,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 노브, 파크 어시스트 센서 및 360도 카메라, 20~21인치 휠, 2열 측면 커튼 등이 모두 기본 적용된다.

이 외 볼보는 기본형 모멘텀 트림에 일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XC40 MHEV, XC40 리차지, C40 리차지 등 40클러스터에는 하만카돈 오디오를 탑재하고 있다.

차량 가격이 수천만 원대임에도 최상급 프리미엄 오디오를 장착하는 브랜드는 볼보가 유일무이하다. 때문에 볼보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때문에 최고급 인스크립션 트림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볼보 주력 중형 SUV XC60의 경우, 구입가격이 B5, B6 인스크립션 트림 기준 6-7천만 원대다. 심지어 S60 B5 인스크립션은 5천만원대 가격에도 B&W 프리미엄 오디오가 탑재된다.

이는 1억 원이 넘는 모델에만 B&W 오디오를 적용하는 타 브랜드와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그만큼 볼보 차량의 프리미엄성이 높다는 얘기다.

실제로 볼보 차량에 탑재된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을 감상해보면 일반 오디오 시스템과는 차원이 다른 음질을 느껴볼 수 있다. 

이처럼 볼보는 짧은 시간에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오디오 시스템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품질을 갖추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타협 없는 안전&편의사양, 고급 마감소재 및 뛰어난 품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향후 볼보의 도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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