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맞이해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 고 버질 아블로의 유작인 전기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오프로드 환경 속의 전통적인 어반 브랜드를 표현한 2인승 전기 오프로드 쿠페 모델이다.
프로젝트 마이바흐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아티스트이자 건축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특별했다.
버질 아블로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마이바흐의 럭셔리 정체성을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해석하고 기능과 스타일,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해 창조됐으며, 지난 2021년 공개를 앞두고 버질 아블로가 타계함에 따라 그의 유족들의 뜻에 따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루벨 박물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팝업 전시를 통해 프로젝트 마이바흐를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패션리더들에게 먼저 선보이게 됐다. 오는 3월 15일~3월 19일 총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울림 스퀘어 공간에서 진행되는 팝업 부스와 전시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마이바흐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일 '프로젝트 마이바흐' 팝업 부스 및 전시는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테마로 차량과 함께 버질 아블로의 영감을 담은 역동적인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생전 버질 아블로의 차량 디자인 과정을 담은 영상과 스케치 등이 1층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버질 아블로의 예술 세계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 팝업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차량 전시와 함께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오프화이트'와의 협업 머천다이즈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각종 스티커 굿즈, 패브릭 스티커, 엽서 등이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체험이 가능하다.
관련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고 버질 아블로의 천재적인 디자인 세계를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혁신과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프로젝트 마이바흐의 실차를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다음 세대에 영감을 불어넣고 현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제기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인 만큼, 이번 팝업 전시가 국내 패션리더들과 시민들에게 패션과 혁신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논의를 불러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마이바흐가 전시되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IONIQ 5)'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 등을 제치고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에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특히 아우토 빌트는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 높이 평가했다.
이번 비교평가는 차량의 바디와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이번 평가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 종합점수 570점으로 568점을 받은 스코다 엔야크 RS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아이오닉 5가 아우토 빌트가 준중형부문 '2022 최고의 수입차'로 선정한 스코다 엔야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3,4위를 차지한 벤츠 EQB와 MG 마블 R과는 각각 19점, 40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앞서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실내공간, 다용도성, 전방위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96점)을 받았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95점을 받아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기술, 소음 등을 평가하는 친환경성 항목에서도 스코다 엔야크 RS와 최상위 점수(72점)를 기록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5는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이름을 올리고 지난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데 이어, 지난 10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SUV'에 EV 최초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카앤드라이버 2022 올해의 전기차','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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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EQS SUV(The new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이다.
역동적이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감,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성능 등으로 럭셔리 전기 SUV의 선구자가 될 것으로 주목을 받는다.
외관은 역동적 비율과 더불어 공기역학적 효율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큰 크기로 역동적인 비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갖췄으며,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대형 SUV 모델인 더 뉴 EQS SUV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 mm)를 공유하지만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또한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21-22인치의 대형 휠이 적용돼 근육질의 숄더 섹션과 함께 스포티함과 강인함을 더했다.
측면은 둥근 프론트 엔드에서 시작해 가파른 A-필러와 루프 라인을 따라 리어 스포일러까지 흐르듯 이어지며 역동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이에 더해 연결부위를 줄이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의 디테일은 심리스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하며 주행 효율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재현한다.
실내는 대형 SUV에 걸맞은 여유로운 공간감과 더불어, 모든 탑승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럭셔리한 라운지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30 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며 2열의 레그룸 공간은 830 mm에서 960 mm까지 확보돼 탑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개 좌석이 탑재된 3열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여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트렁크 공간 또한 넉넉해 최대 2,100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3열 시트를 접으면 5명이 타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
특히 실내에서도 최첨단의 디지털화를 실현했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고,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는 인공지능으로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에 제공한다.
특히, EQS 580 4매틱 SUV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기본으로 탑재해 탑승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뒷좌석 탑승객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는 전동식 등받이와 3가지 강도로 조절 가능한 시트 난방 기능과 함께 컴포트 암레스트 및 럭셔리 헤드레스트로 최상의 편안함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EQS 45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과 EQS 580 4매틱 SUV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7인치의 MBUX 뒷좌석 태블릿이 기본으로 적용돼 뒷좌석 승객들도 차량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또는 HDMI를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의 기기를 연결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EQS 58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패키지가 적용돼 일등석과 같은 럭셔리함을 극대화했다. 시트는 네바 그레이와 비스케이 블루 색상의 나파 가죽이 적용됐으며, 대시보드와 벨트라인은 로즈골드 색상의 스티칭을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했다.
더 뉴 EQS 450 4매틱 SUV와 EQS 580 4매틱 SUV에는 107.1 kWh 용량의 배터리와 최신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459km 와 447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더 뉴 EQS SUV에 탑재된 배터리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10%에서 80%까지 약 31분 내 충전할 수 있다.
또 전 라인업이 사륜구동 4매틱 시스템으로 구성돼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륜과 후륜의 전기 모터에 토크를 분배한다. 특히, EQS 580 4매틱 SUV의 경우 최고출력 400 kW, 최대토크 858 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제외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에코, 컴포트, 스포츠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최초로 적용된 오프로드 모드는 비포장도로, 경사면 등 오프로드 주행 시 최적화된 드라이빙 시스템을 제공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25mm 높아 지며,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한다.
더 뉴 EQS SUV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D+, D, D-)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 모드까지 총 4가지의 회생제동 모드를 제공한다. D+는 가장 낮은 수준의 회생 제동으로 관성 주행이 가능하며, D는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을 제공하며, D 오토 모드에서는 상황별로 최적화된 회생 제동을 설정해준다.
또한, EQS SUV 전 모델에는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돼 있어 차체 조작을 민첩하고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10°까지 조향각을 늘릴 수 있으며, 차량 최초 주문 시 또는 메르세데스 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EQS SUV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럭셔리 전기SUV에 걸맞는 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기본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가 지능적으로 연결된 센서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여 속도조절, 차선변경, 조향 등 필요한 시점에 적절하게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와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돼 사고 상황에서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EQS SUV 580 4매틱에 기본 적용된 원격 주차 패키지는 12개의 초음파 센서, 360도 카메라,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를 통해 차량 외부에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조향해 편리한 주차 및 출차에 도움을 준다. 또한, 증강 현실 기반의 MBUX AR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보다 확장된 크기의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도로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더 뉴 EQS SUV에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가 적용돼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오스트리아 OFI의 'OFI CERT' ZG 250-1 인증을 받은 헤파 필터가 미세먼지, 꽃가루 등 아주 작은 입자의 외부오염 물질을 걸러주고, 활성탄 코팅을 통해 내부의 악취를 중화해준다.
이와 함께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더 뉴 EQS SUV만을 위해 개발된 No.6 무드 미모사를 포함한 다양한 향기로 감각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특수 멤브레인 유리, 강화 펠트, 추가 단열재로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 15개의 스피커로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은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액티브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멀티컨투어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키레스 고 패키지,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국내 시장에는 스탠다드 모델로 '더 뉴 EQS 450 4매틱 SUV'와 '더 뉴 EQS 580 4매틱 SUV'이 출시되며, 더 뉴 EQS SU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더 뉴 EQS 450 4매틱 SUV 런칭 에디션', '더 뉴 EQS 580 4MATIC SUV 런칭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에 더해, 이달 20일에는 메르세데스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더 뉴 EQS 450 4매틱 SUV 온라인 스페셜'이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더 뉴 EQS SUV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 선보이는 최초의 대형 전기 SUV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전기차 중 가장 크고 럭셔리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라며,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찾던 럭셔리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 뉴 EQS SUV의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및 세재 혜택 반영 기준)은 트림별 1억 5,270만~1억 8,5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판매 개시 약 1시간 30분 만에 24대 모두 완판됐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매달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공개하며, 20일 첫 번째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The new Mercedes-Maybach S 580 4MATIC Blue Star Dust Night)'가 공개됐다.
24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해당 한정판 모델은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자랑하는 내외관 디자인, 쾌적함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우수한 승차감,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독보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구성됐다. 또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모델명처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더불어 마누팍투어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 및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로고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차내에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9단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8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50km/h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오늘 오전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 공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의 첫 번째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가 판매 개시 이후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되며 우리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내 24대 한정으로 선보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의 가격은 3억 1,78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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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동안 받아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별하게 꾸며진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매달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 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이 가능하며,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달 출시되는 온라인 에디션 모델에 대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링크를 통해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 접속해 선호 전시장 선택 및 예약금 결제까지 쉽게 가능하다.
올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로, 24대 한정 모델로 출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Maybach S580 4MATIC Blue Star Dust Night)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를 자랑하는 내외관 디자인, 쾌적함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우수한 승차감,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독보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모델명처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연상시킨다.
이와함께 마누팍투어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 및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로고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매달 새로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난 20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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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가 올해로 양산차 도입 20주년을 맞이했다.
프리-세이프(PRE-SAFE)는 지난 2002년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차내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동시에 해당 정보를 수동적 안전 시스템에 즉각적으로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로, 충돌 사고 징후가 포착되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기 전 약 0.2초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를 미리 보호해준다.
프리-세이프 개발의 시작은 19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지니어들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충돌 사고의 징후가 실제 충돌 이전에 나타나는데 반해, 탑승자 보호 시스템은 충돌 발생 이후에 가동돼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까지의 귀중한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는 충돌 가능성이 있는 주행 상황을 인지한 시점부터 실제 충돌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에게 예방적 보호 조치를 제공하는 프리-세이프를 개발했다.
프리-세이프 기술의 획기적 발전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의 핵심 안전 기술인 ABS와 ESP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95년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인 ESP를 S 600 쿠페 모델에 적용하며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능동형 안전 시스템 분야의 획기적 기술 탄생을 알렸다.
이후 1990년대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차량에 브레이크 어시스트와ESP가 기본 탑재돼 긴급 제동이나 오버스티어 및 언더스티어가 발생한 경우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2002년에는 S-클래스(W220)를 통해 능동형과 수동형 안전 시스템을 결합한 예방적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처음 선보였다.
프리-세이프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및 ESP를 통해 급 브레이크, 강한 오버스티어 또는 언더스티어, 위험한 스티어링 조작 등의 사고 위험을 감지할 경우, 1/1000 초 내에 전자 제어 장치에 관련 정보를 보낸다.
이후 시스템이 스스로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루프와 창문을 닫아주고, 탑승자의 좌석 위치를 바로잡아 에어백이 팽창하기 위한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등 부상을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디스트로닉 플러스 및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가 탑재된 차량에서 프리-세이프는 단거리 레이더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사용한다. 앞 범퍼의 센서는 충돌 전 가장 마지막 순간에 앞 좌석 벨트에 장력을 주어 충돌 시 운전자와 앞좌석 승객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줄인다.
또한, 프리-세이프 컨트롤 유닛이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멀티컨투어 시트는 시트 쿠션과 좌석 등받이에 있는 에어 챔버를 즉시 작동시켜 승객을 감싸며 지지한다. 이를 통해 상체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위험한 경추 손상을 최소화한다.
2013년에는 W222 S-클래스를 통해 '프리-세이프 플러스'와 '프리-세이프 임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리-세이프 플러스는 임박한 후면 충돌을 감지하고 후방 위험 경고등을 깜빡여 뒷 차량들에게 위험을 경고한다. 또 예상되는 전면 충격을 줄이기 위해 차가 정지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잠가 탑승자에게 가해지는 부담 및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여준다.
프리-세이프 임펄스는 충돌 초기 단계에서 충돌에 따른 감속이 이루어지기 전에 안전벨트를 좌석 방향으로 당겨 추가 공간을 만들어 앞좌석 탑승자를 충격의 영향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분리시킨다.
2016년에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를 W213 E-클래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임박한 측면 충돌이 감지되는 즉시 시트 양 쪽의 지지대인 사이드 볼스터의 에어 챔버를 부풀려 탑승자를 차량의 도어에서 중앙 방향으로 이동시켜 충격 흡수 공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소개된 프리-세이프 사운드는 충돌이 감지될 경우 차량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짧은 간섭 신호를 내보내 귓속 근육을 수축시켜 충돌 시 소음에 의한 청력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2020년에는 W223 S클래스 출시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기능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워진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측면 충돌을 감지하면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기능을 통해 차체를 약 80mm까지 올려, 충격을 차량 하부의 단단한 구조물로 유도하고 탑승자가 받는 충격을 줄여준다.
이처럼 메르세데스-벤츠는 무사고 주행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능동적, 수동적 안전의 경계를 허무는 자동차 안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10세대)가 국내 수입차 시장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 2016년 6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10세대 E-클래스(W213)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고급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이 대거 적용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안락한 실내와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정교한 디지털화로 업그레이드된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춰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라는 호평을 받았다.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2019년 7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로 베스트셀링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 판매량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 '단일 모델 20만 대 판매'라는 수입차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E-클래스가 출시 이후 국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럭셔리 내외장 디자인과 이그제큐티브 세단에 걸맞은 편안한 주행감이 꼽힌다.
메르세데스-벤츠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차 구매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E-클래스 제품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으로 '외관 디자인'과 '편안한 주행'이 꼽힌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 역시 이번 20만 대 판매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한국 고객들의 피드백을 분석하며 E-클래스의 연식 변경을 통해 매년 상품성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E-클래스 세단 글로벌 판매 1위 국가인 만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해 국내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했다.
더 뉴 E-클래스 출시 전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서 직접 제품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한국에서 카 클리닉(Car Clinic)을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이를 실제 제품에 반영하기도 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10세대 E-클래스 20만 대 판매 달성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택하고 성원해 주신 한국 고객들이 만들어 주신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객분들께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인 만큼 보다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국내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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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EQE'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유로 NCAP(EURO New Car Assessment Program)은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정부 부처, 자동차 산업, 소비자 및 보험기관 등으로 구성돼 신차 안전성 평가에 있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이번 평가서 더 뉴EQE는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안전, 보행자 충돌 안전,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유로 NCAP의 4가지 평가 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더 뉴EQE는 강력한 충돌 방지 기술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충돌 방지 성능이 전반적으로 우수함을 의미하는 이번 평가를 통해 뛰어난 차량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더 뉴EQE는 탑승자 안전 항목 중 측면 장애물 충돌 및 '기둥 측면 충돌 평가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 항목 중 전면 오프셋 충돌 및 측면 장애물 충돌 평가에서 모든 중요 신체 부위를 안전한 수준으로 보호하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더 뉴 EQE에 탑재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보조시스템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매우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최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 측면 충돌 감지 시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등이 포함된다.
관련해 유로 NCAP은 "더 뉴 EQE가 주행 시 지도 기반의 속도 제한 정보와 카메라로 입수하는 실시간 정보를 결합하여 고정, 가변 및 임시 속도 제한 표시를 파악하고, 커브 및 분기점과 같은 다가오는 주행 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더 뉴 EQE의 운전보조시스템에 대해 "운전자가 개입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우수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제공하며, 최첨단 안전 장치와 더불어 고속도로 주행 시 탁월한 수준의 주행을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최고기술경영자인 마르쿠스 셰퍼는 "실제 사고 시나리오에 맞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주행 보조 및 안전 개념이 표준화된 평가의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준 이 두 가지 뛰어난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 뉴 EQE의 훌륭한 유로NCAP 점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개념이 드라이빙 컨셉에 달려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렇듯 이번 유로NCAP 시험 결과를 통해 차량의 주행부터 충돌 전·후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탑승자 그리고 보행자까지 모두를 고려하는 '통합적 안전'을 선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철학이 메르세데스-EQ 라인업에서도 이어진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며, 88.8 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71km주행이 가능하다.
다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더 뉴 EQE는 견고한 탑승객 셀, 특수한 디포메이션 존, 최첨단 제어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이에 더해 다단계 고전압 안전 개념이 적용됐다. 이러한 탑승객 보호 시스템은 주행 및 충돌 시에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9월 국내 시장에 더 뉴 EQE의 라인업 중 '더 뉴 EQE 350+'를 가장 먼저 선보였으며, 향후 고성능 AMG 모델 및 사륜구동 4MATIC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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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오프로더 AMG G 63의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63 에디션 55'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 에르하르트 메르허가 설립한 고성능 브랜드로, 55년 간 차별화된 고성능과 독보적인 특별함,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상징해왔다.
또한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AMG의 포트폴리오에서 '오프로드의 제왕'으로서 1999년 고성능 AMG로 첫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Mercedes-AMG G 63 Edition 55)는 메르세데스-AMG 5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모델이다.
G-클래스 고유의 아이코닉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적 요소가 더해져 AMG만의 개성과 독보성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는 차량 곳곳에 '에디션 55' 레터링 등 AMG만의 개성을 살린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덕분에 55주년 기념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국내 출시된 에디션 55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G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외관 컬러가 입혀졌다. 여기에 차량 양 측면은 AMG 엠블럼이 새겨진 에디션 55 장식으로 마감했고, 고광택 림 테두리가 적용된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은 무광 탄탈륨 그레이 컬러로 마감되어 외관과 대비를 이룬다. 또 연료 탱크 캡에도 실버 크롬 컬러로AMG 레터링을 새겨 넣어 디테일한 매력을 더했다.
외관은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 II가 적용돼 강인함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과 사이드 미러, 후면의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이 블랙 컬러로 마감돼 외장 컬러와 대비감을 조성했다.
더불어 차량 전∙후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은 물론, 라디에이터 그릴 및 후면에 적용된 AMG 엠블럼, 프론트 윙에 새겨진 'V8 바이터보' 레터링, 후면의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 배지가 모두 고광택 블랙 컬러로 제작되어 메르세데스-AMG만의 다이내믹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는 클래식 레드 및 블랙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조화롭게 적용되어 감각적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AMG 매트 카본 파이버 트림이 적용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 트림에 레드 컬러로 새겨진 AMG 레터링은 차량에 탑승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뿐만 아니라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 기반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도 'AMG'와 '55'가 각인돼 한정판 모델의 특별함을 더했으며, 고급 벨루어 소재의 블랙 컬러 AMG 에디션 55 스페셜 플로어 매트는 레드 컬러의 스티칭 및 ‘에디션 55’ 레터링으로 장식돼 실내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국내에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 55 모델에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적용된 AMG 카본 파이버 엔진 커버와 함께 최고 속도를 240km/h까지 향상시켜주며, 메르세데스-AMG G 63이 강력한 주행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 부사장은 "메르세데스-AMG는 뛰어난 주행 성능, 다양한 라인업 등을 통해 지난 55년 동안 AM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이번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모델에는 AMG 55주년을 기념하며 AMG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요소 및 퍼포먼스 패키지를 더해 한정판 모델로서의 희소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에디션55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며, 이번 에디션 55 모델은 국내에서 85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2억 9,36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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