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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에서 30년의 세월을 갇혀있던 두 대의 '1987 뷰익 그랜드 내셔널'이 발견돼 화제다. 



긴 세월 동안 운행되지 못 하고 나란히 주차되어 있던 두 차량은 먼지가 수북이 쌓인 모습이지만, 창고에 보존되어 있던 찻인지 깨지거나 크게 파손된 부분은 없다. 두 차량 모두 짧은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한 대는 807마일(약 1,300km), 다른 한 대는 600마일(약 965km)이 채 되지 않는다. 



1982년, 뷰익은 V6 터보 엔진이 탑재되고, 20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는 새로운 고성능 모델 '리칼 그랜드 내셔널'을 선보인다. 이후 1987년에는 더 발전된 모델인 '1987 GNX(Grand National eXperimental)'을 선보였는데, 최고출력 245마력의 고성능과 매끄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총 1,547대가 생산되었다. 



2세대 리갈 그랜드 내셔널은 1987년을 끝으로 3세대 리갈에 바통을 넘겨주게 되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 중형 모델로 변경되게 된다. 이 같은 이유로 많은 고객들이 기존 그랜드 내셔널과 1987 GNX를 비축해놓는 사레가 많이 발생했고, 심지어 같은 차를 여러 대 구입해놓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창고에서 두 대의 그랜드 내셔널이 발견될 수 있었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실제로 두 대의 1987 그랜드 내셔널 VIN 번호가 연속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리 작업을 위해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William Avila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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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16일까지 F1 바레인 그랑프리가 열린다. 맥라렌 레이싱팀은 해당 경기를 위해 3D프린터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맥라렌 레이싱팀은 3D 프린트 전문 업체인 'Stratasys'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맥라렌 레이스카 'MCL32'전용 부품을 인쇄하여 신속한 설계 변경 사항 통합 및 경량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터로 제작되는 부품은 카본 소재의 유압 브래킷, 라디오 케이블, 브레이크 쿨링 에어 덕트, 리어 윙 플랩 등을 포함하며, 3D 프린트로 제작 시 제조 시간이 몇 주에서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로 크게 줄어 차량 테스트나 실제 레이싱 경기 준비에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된다. 실제로 맥라렌이 3D프린터를 사용하여 리어 윙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48시간으로 알려졌다. 



맥라렌 레이싱의 디자인 및 개발 책임자 닐 오 틀리(Neil Oatley)는 '우리는 F1 자동차 설계를 지속적으로 수정 및 개선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설계를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시 여겨진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단기간에 실제(부품)로 옮길 수 있다면, 이것은 맥라렌 MCL32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린팅 기술의 활용 범위는 새로운 자동차 모델의 프로토타입 및 부품 제작 등으로 크게 확대되는 추세이며, 맥라렌은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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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 애스턴마틴이 2019년 자사의 첫 번째 럭셔리 SUV - DBX 크로스오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DBX 크로스오버는 향후 10년간 애스턴마틴의 운명을 뒤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모델로 여겨진다. 애스턴마틴은 이 차를 두고 '애스턴마틴 103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역동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애스터마틴 CEO 앤디팔머(Andy Palmer)는 'DBX는 앞으로 애스턴마틴이 선보일 미래의 자동차 7대 중 한대로, 미국과 중국 시장을 주로 겨냥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만큼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도약과 도전 정신이 깃든 핵심 모델이라 할 수 있다. 



DBX 크로스오버는 애스턴마틴이 2억 파운드(한화 약 3천 350억 원)를 투자해 사우스 웨일스에 새롭게 건설한 세인트 아탄 공장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당시 전 세계 20여 곳의 후보지 중, 웨일스가 공장 시설이 들어갈 가장 적합한 위치로 선정됐다. 이 공장에서는 DBX뿐만 아니라 라곤다고 함께 생산된다. 



애스턴마틴의 세인트 아탄 공장 건설 투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여겨진다. 2020년까지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웨일스의 공급망 및 현지 비즈니스 분야서도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공장에 고용된 기술자는 현재 Gaydon 공장에서 교육을 받고 최근 출시된 DB11 스포츠카 제작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스 총리 '카륀 존스(Carwyn Jones)'는 '애스턴 마틴이 웨스턴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40명 이상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세인트 아탄 공장 생산 시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취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DBX를 비롯한 다양한 차종 개발에 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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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향한 포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포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픽업 트럭' 부문인데, 포드는 자사의 대형 픽업트럭 'F-150 랩터'에 이어, 중형 픽업트럭 '포드 레인저'를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미국 시장보다도 1년이나 앞서 출시하는 셈이다.



포드 차이나 CEO 데이브쇼크(Dave Schoch)는 '중국은 이미 작년에 14% 성장하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트럭 시장으로 전락했다'고 언급하며, "세계적 수준의 세련된 자사의 픽업트럭을 통해 중국에서 충족되지 못한 요구를 충족시키게 될 것"이라 말했다. 



포드가 이처럼 중국 시장에 픽업트럭을 연이어 선보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트럭의 다양성과 기능을 갖추면서도, SUV 수준의 편안함과 세련미를 갖춘 픽업트럭에 관심을 갖는 중국 고객들이 크게 증가했고, 중국 정부가 인구가 많은 도심에서도 픽업트럭을 몰 수 있게끔 규제 제한을 완화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이다. 포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국 시장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포드 레인저는 포드의 중형 픽업트럭으로, 유럽,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픽업트럭이다. 포드는 F-150랩터에 이어 포드 레인저까지 투입해 중국 시장을 매섭게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드는 중국 고객을 배려하여 자사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3'에 중국어 필기 인식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 고객을 위해 포드가 특별 맞춤 제작한 기능으로, 중국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머스탱을 비롯하여 포커스, 토러스, 엣지, 익스플로어 등 포드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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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자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 1~3세 아동을 위한 자동차를 제작했다. 



'볼보 라이더(Volvo Rider)'라 불리는 이 차는 아동을 위해 특별 제작된 차인 만큼 작은 크기지만, 실제 볼보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작은 손가락에 적합한 크기의 엔진 스타트 버튼도 갖추고 있으며, 볼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일명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도 반영됐다. 그야말로 영락없는 '미니 XC 쿠페'라 할 수 있겠다. 



한편, 볼보는 '다음 세대를 위해 디자인된 자동차'라고 언급하며 '자동차 면허증 불필요'라는 문구를 광고에 삽입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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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와 골드 색상의 연은 꽤나 깊다. 1968년, 담배 회사 골드 리프(Gold Leaf)와 공식 스폰서 계약으로 레이싱 머신을 스폰서 컬러로 칠했고, 이후 1972년부터 존 플레이어 스페셜 담배의 고유색인 진녹색 바디와 금색 띠는 로터스 F1 레이스카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후, 로터스 차량에서 골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에디션이나 튜닝 사례를 심심찮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최근엔 골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로터스 에보라 스포츠 410 GP 에디션'이 공개됐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과거 1972년부터 1986년까지 F1에서 활약한 존 플레이어 스페셜 로터스 차량에 초점을 뒀다. 



이에 따라 차량 전반에 블랙 색상이 입혀졌고 후드, 휀더, 도어, 로커 패널, 휠 등 차량 곳곳에 골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블랙-골드' 컬러의 조화는 과거 존 플레이어 스페셜 로터스 차량을 연상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성능도 외관만큼이나 강력하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이 3.9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약 305km/h에 이른다. 



한편, 로터스는 올해 초 1,000kg도 채 되지 않는 '로터스 엑시지 레이스 380'을 공개, 지난달에는 800kg도 채 되지 않는 '로터스 엘리스 스프린트'를 선보이며, 가볍고 빠른 자동차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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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와 아우디는 폭스바겐 그룹(VW Group)이라는 한 지붕 아래서 미래 자동차를 위한 여러 최신 기술을 연구해왔다. 엔진과 플랫폼을 공유하기도 했고 첨단 기술을 함께 연구하기도 했다. 이제는 두 브랜드가 신비로 가득한 미래 자동차 세계에 더 빨리,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미래의 자동차 아키텍처 공유 전략'을 펼치며,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협력 관계는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자율 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미래 자동차에 초점을 두며, 장기적인 비용 절감을 고려한 차세대 플랫폼 공유,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등을 포함한다. 



포르쉐와 아우디 모두 전기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나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을 개발 중이다. 특히, 포르쉐는 15분 만에 80% 이상 충전이 가능한 800V 충전 시스템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0km 주행 가능한 차세대 플랫폼 'J1'을 개발 중이며, 포르쉐 미션 E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우디 또한 전기차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C-BEV 전기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아우디 e-tron 전기 SUV를 2018년 출시 예정이다. 


포르쉐 CEO 올리버 볼룸(Oliver Blumn)은 "우리는 브랜드 간의 차별성을 유지하는데 신중을 기할 것이며, 타당한 선까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아우디와 포르쉐의 협력 관계는 서로의 수준과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첨단 기술과 최신 기능을 계속해서 공유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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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모터스의 소형 SUV - 아웃랜더 스포트가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내·외관의 가벼운 변화가 일어났다. 



2018 아웃랜더 스포트는 안개등 위치에 LED 주간 주행등이 추가되고 프론트 그릴에 두 개의 슬림 크롬바가 적용, 리어 범퍼 디자인 변경 등의 변화가 일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센터 콘솔과 변속 레버가 새롭게 추가되고 애플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최신 기능이 반영된 7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개선점을 찾아볼 수 있다. 



새로운 투어링 옵션 패키지도 추가된다. 이는 파노라마 선루프, 오토 하이빔 헤드라이트, 후방 카메라,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 각종 편의 및 안전 기능을 포함한다. 



한편, 업데이트를 마친 2018 아웃랜더 스포트는 올가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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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레고 카라반'으로 당당히 기네스북에 오른 카라반이 있다. 12명의 전문 제작자가 215,518개의 레고를 사용해 만든 대형 카라반은 그야말로 수만개의 플라스틱 레고 벽돌로 지어진 캠핑 카라반이라고 할 수 있다. 



레고로 만들어진 카라반이라고 해서 무시하면 큰 오산이다. 실제 카라반과 마찬 가지로 조명, 좌석을 갖췄고, 현실감을 더해줄 캠핑 용품과 플라스틱 주방, 레고로 제작된 화분, 접시, 심지어 냉장고 안에는 레고로 만들어진 과일까지 들어있다. 



일반 캠퍼 섀시를 기반으로 약 2개월간 수천 시간이 걸려 제작됐으며, 길이는 약 12피트(약 3.7m), 무게는 2,600파운드 (약 1,179kg)에 달한다. 



한편, 해당 카라반은 세계 기네스북에 당당히 기재되었고, 영국 국립 보리유(Beaulieu)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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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자사의 대형 SUV - 올 뉴 익스페디션에 폴리스 라인업을 추가한다. 


차량 루프에 경찰등이 장착되고, 측면에 폴리스 데칼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또한 연비 개선을 위한 아이들 스톱 앤고(ISG)기능을 갖췄다. 


폴리스 차량으로 새롭게 꾸며지는 올 뉴 익스페디션은 전천후 국가 사회의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는데 힘쓰는 경찰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올 뉴 익스페디션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차체와 고강력 프레임을 바탕으로 이전 모델 대비 약 136kg 이상 가벼워졌으며,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견인력, 다양한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및 편의 기능을 갖췄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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