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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토요타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며 전체 자동차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평가를 실시하여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이며, 토요타가 전체 7위, 메르세데스-벤츠 9위, BMW가 1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어 혼다가 20위, 아우디 28위, 포드 33위, 현대 35위, 닛산과 볼보가 39위, 폭스바겐 40위, 포르쉐가 48위를 차지하며 상위 50%에 들었고, 기아가 69위, 랜드로버 73위, 미니 87위, 페라리 88위, 테슬라가 98위를 차지하며 중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의 브랜드 가치 평가는 기업이 미래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의 현재 가치를 평가하며, 제품이나 서비스의 매출을 밝혀내는 '재무 예측', 고객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의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의 특정 위험성을 측정하는 '브랜드 강도 평가' 총 3가지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국내 제조업체인 현대차는 지난 2005년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했으며, 이후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39위, 2016년 35위, 올해 35위로 3년 연속 전체 3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문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기업 TOP 5는 페이스북(48%), 아마존(29%), 어도비(29%), 아디다스(17%), 스타벅스(16%)로 기록됐으며, 세계 최대의 SNS 서비스로 성장한 페이스북은 2년 연속 가장 높은 가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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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미국 투자 금융 회사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와 시장 조사업체 IHS가 다가오는 2020년까지 테슬라가 전체 전기차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향후 전기차 시장에 대한 전망이 담긴 보고서에는 차종별 예상 판매대수가 그래프로 표시돼있으며, 아직 출시되지 않은 모델도 포함됐다. 그래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역시 테슬라이며, 최근 공개된 보급형 전기차 '모델 3'과 모델 3을 베이스로 제작될 콤팩트 SUV '모델 Y'가 테슬라 돌풍의 주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 3의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고객 인도 행사를 열고 주요 제원과 가격을 공개한지 불과 1주일 만에 일평균 주문량 1,800대를 넘기며 전 세계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주문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기자 목록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모델 Y는 출시 시기가 예정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기대감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 당초 모델 Y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제작돼 2019-2020년 사이에 생산 라인이 구축될 예정이었지만, 모델 3의 플랫폼이 채용됨에 따라 출시 시기가 훨씬 앞당겨질 전망이다. 


모델 Y가 특별히 주목받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테슬라는 모델3보다 모델 Y의 수요가 더 많을 것이라 장담했고,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는 '콤팩트 SUV 부문이 결국 세계 최대의 세그먼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 언급하며, "모델 Y가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것"이라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모델 Y는 넉넉한 내부 공간과 트렁크 공간, 모듈식 좌석 구성으로 테슬라 모빌리티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잇따라 선언하며 전기차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기술의 발전과 인프라 확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에 따라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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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call]



마쯔다가 타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2002년-2011년 사이에 판매된 마쯔다 6, RX-8, BT-50 세 개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타카타 에어백은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으로 운전자 또는 동승자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며, 지난 7월까지 타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수는 18명에 이른다. 


이에 마쯔다는 문제가 있는 에어백을 교체하는 리콜을 실시하며, 리콜 해당 차주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마쯔다는 스바루, 토요타, BMW와 더불어 타카다 에어백 집단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해당 브랜드들은 타카타 에어백 리콜 관련 합의안에 따라 과거 타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을 소유했거나 현재 소유 중인 차주들, 리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5억 5,300만 달러(한화 약 6222억 원)에 이르는 배상금을 지급하게 됐으며, 이번 결함과 연관된 피해 차량의 대수는 무려 1,580만 대로 알려졌다. 관련 완성차 업체는 리콜 및 도움이 필요한 잠재적 고객을 위해 관련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타카타는 한때 세계 2위의 에어백 업체였지만 결함 사실을 알고도 무심한 태도를 보여왔고, 결국 대규모 리콜 사태를 버티지 못하고 지난 6월 파산을 신청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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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nssment Program)은 유럽에서 판매중인 자동차에 대해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유로 NCAP의 평가 결과는 자동차 업체의 주요 보도자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소비자들이 신차나 중고차 구입 시 반영하기 때문에 영향력이 매우 크다. 



유로 NCAP는 지난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유로 NCAP가 안전 테스트에 사용한 차량 대수는 1,800대가 넘으며, 비용으로 따지면 무려 192백만 달러(한화 약 217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 NCAP는 수많은 차량 안전성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차량 안전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그간 약 78,000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로 NCAP 사무총장 Michel Van Ratingen은 축하 행사를 통해 "유로 NCAP는 지난 20년간 차량 안전성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자동차 인명 구조 개선을 이룩했고, 유럽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크게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로 NCAP 1997 로버 100 충돌 테스트 영상 ▲


1997년 유로 NCAP가 처음 실시했던 충돌 테스트 실험 차량은 '로버 100(Rober 100)'이며, 정면충돌 테스트는 48km/h 속도로 진행됐다. 당시 진행된 실험 과정은 공개된 영상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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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ction]



스페인 (전)국왕 후안 카를로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됐던 메르세데스-벤츠 450SEL가 경매 사이트에 등장해 화제다.



39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고장 난 곳 하나 없이 완벽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실내 인테리어는 최근 복원 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왕 의전차량으로 제공된 차량인 만큼 방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중량은 무려 2,230kg, 누적 주행거리는 160,000km로 기록됐다. 차량 내부에는 최고출력 225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V8 6.9리터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9.3초만에 도달한다.



해당 차량 경매는 경매 사이트 '카타위키(Catawiki)'를 통해 9월 10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예상 낙찰가는 39,000~51,000유로(한화 약 5,300~7,000만 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450SEL(W116)은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의 시작을 알렸던 모델이다. 특히 6.9모델의 경우, 1970년대 가장 성능이 우수하고 빨랐던 세단이었으며, 1999년 영국의 자동차 매거진 클래식&스포츠카 선정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세단 4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 명차 20'에 15위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럭셔리 세단으로 유명했던 캐딜락의 2배가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유명인사나 최고위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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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중국 동펑 자동차 그룹과 손잡고 새로운 합작회사 'eGT 뉴에너지 오토모티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동펑 자동차 그룹이 50%, 르노, 닛산이 각각 25%의 지분을 가진다.


올해 상반기 폭스바겐 그룹과 토요타 자동차, 제너럴 모터스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르노-닛산과 막강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국 동펑 자동차가 힘을 합치는 만큼, 중국 자동차 시장에 적지 않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합작회사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를 설계 및 개발하여 현재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CEO 카를로스 곤은 '동펑과 새로운 합작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경쟁력있는 전기차 개발에 대한 우리의 공동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말하며, "우리는 중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가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펑 자동차 그룹 회장 얀펑(Zhu Yangfeng)은 "우리는 중국 시장의 변화 추세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합작 회사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전기차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까지 미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었지만, 작년 중국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1/3까지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유한 국가'로 새롭게 떠올랐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대수는 25만 7,000대를 기록했고, 이는 전년 대비 무려 121%나 성장한 수치다. 향후 중국은 전기 2륜 차, 저속 전기차, 전기 버스 부문 등 다양한 전기차 분야서 급성장을 이룩하며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글: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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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 또는 IT 기업 간의 파트너십 체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 기업들 간의 합종연횡이 새로운 시대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기업 간 서로의 장점을 연결하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그 영역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자동차 업계 간 파트너십 체결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글로벌 자동차 제조 업체인 토요타와 마쯔다의 협력이 크게 주목된다. 



두 브랜드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라는 점과 전 세계 매니아층이 두텁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토요타와 마쯔다는 이미 2년 전 제품 및 기술 보완을 위한 지속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달 4일 '업무 자본제휴'를 맺고 자본 및 기술적인 측면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 관계의 강화를 목적에 두고 환경·안전 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 사업의 다양화, 사업 확장 등에 함께 도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자본 부문에서의 파트너십 체결은 업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두 브랜드는 4,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3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 조립 공장을 미국 남주 지역에 공동 건설한다. 새로운 공장 설립에 들어가는 투자 비용은 총 16억 달러이며, 향후 전기차 기술 연구 장소, 신차 제작 및 신기술 개발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토요타와 마쯔다의 공동 기술 개발 내용에는 '커넥티드 카 기술'도 포함된다. 차량과 외부와의 통신이 중요해진 오늘날의 요구에 발맞춰 통신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의도다. 차량과 다른 기기 또는 인프라와의 통신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 효율성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토요타와 마쯔다 모델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공유도 진행될 계획이다. 


같은 분야에서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진 기업들이 협력했을 때 그 시너지 효과와 경제 효과는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난다. 미래 최첨단 산업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기업들 간 융합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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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호주 태즈매니아주 매투그룸(Matthew Groom) 장관이 도로교통법부터 형사법에 이르기까지 난폭 운전에 대한 입법 변경을 발표하며 난폭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난폭운전을 행한 운전자는 초범과 관계없이 최대 징역 21년을 선고받게 된다. 이는 최대 형벌이 징역 2년에 불과했던 이전과 크게 차이가 난다. 메투그룸 장관은 "난폭 운전은 생명과 가족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행위이며, 강화된 법은 난폭운전이 공도에서 허락될 수 없는 행위임을 명확히 전달하게 될 것"이라 전했으며, 호주의 검찰 총장은 '태즈매니아를 위험한 범죄자들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난폭운전은 안전한 도로교통에 저해되는 운전 행위로, 고의로 다른 사람의 교통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운전 행위를 말한다. 급차선 변경, 지그재그 운행, 급제동, 급가속, 반복적 중앙선 침범 등이 있으며, 위반 시 도로교통법에 의해 처벌받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법은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리고 있으며, 추가로 난폭운전으로 입건 시 운전면허 40일 정지 처분이나 면허 취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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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지난 21일, 개기일식이 북미 대륙을 관통하며 우주쇼를 펼쳤다. 21일 오전 10시 15분(현지 시간) 미 북서부 연안 오리건주부터 동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까지 99분간 지속된 개기일식은 많은 이들을 흥분에 빠뜨렸고, 도널드 프럼프 미 대통령도 1981년 이후 99년만의 개기일식을 감상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보였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세기의 일식'이라 불리는 99년 만의 개기일식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다. 어둠의 순간에서도 개기일식을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살펴보자. 


랜드로버 X 개기일식


랜드로버, 카르마 오토모티브, 미쓰비시는 그들의 차량을 개기일식과 함께 사진에 담았다. 랜드로버는 유명 사진작가 'Alex Strohl'에게 의뢰해 신형 디스커버리와 개기일식 장면을 한 데 담았다. 그는 사진 촬영을 위해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출발해 소투스 국립 휴양지까지 3일 간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카르마 레베로 X 개기일식 


이클립스 크로스 X 개기일식


카르마 오토모티브도 차세대 럭셔리 하이브리드카인 '카르마 레베로'를, 미쓰비시는 일식을 모델명으로 한 새로운 콤팩트 SUV '이클립스 크로스'를 홍보하기 위해 개기일식 포착에 나섰다. 해를 품은 달과 자동차의 색다른 조합은 꽤나 어룰리는 듯 하다.


XC60 파노라마 문루프 이클립스 뷰어


볼보는 개기일식 시기에 맞춰 특별한 장비를 선보이며 홍보 마케팅 전략에 나섰다. 볼보가 선보인 XC60 파노라마 문루프 이클립스 뷰어는 신형 XC60 차량에 앉아 우주쇼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눈보호 장비다. ISO 인증 획득을 마친 12312-2 소재로 제작됐으며, 자석을 이용해 루프에 간단히 부착 가능하다. 



닛산은 개기 일식을 기념하기 위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닛산 북미 광장에 펼쳐진 해당 예술작품은 개기 일식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크리스 지닥(Chris Zidak)이라는 한 예술가가 36시간에 걸쳐 제작했다. 크기는 무려 9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209개의 광선과 친환경 페인트 약 70갤런이 소요됐으며, 크리스 지닥은 작품의 정확한 설계를 위해 토지 측량사의 도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개기일식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이다. 이번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미국 주요 관측 지점 10여 곳에 몰린 인파는 약 2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천문학의 슈퍼볼'이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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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포르쉐가 미국에서 베이지 계열의 인테리어를 선택한 오너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보상을 실시해야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포르쉐의 베이지 계열 대시보드가 운전자에게 심한 눈부심을 야기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실제로 문제를 제기한 오너 집단의 소송 사례가 작년 12월 발생했다. 이에 포르쉐는 2007년~2016년 사이에 코냑, 룩소르 베이지, 내추럴 브라운, 플래티넘 그레이, 샌드 베이지 인테리어가 적용된 포르쉐 오너 또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보상을 실시한다. 


눈부심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글라스를 구입하거나 기타 작업을 시공한 경우, 포르쉐로부터 50~175달러(한화 약 6만~20만 원) 사이의 금액을 청구 및 보상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http://DashboardGlareClassAction.com)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으며, 선글라스 등 비용 환급 청구는 9월 21일까지다. 불편을 느끼지 못했거나 비용 청구를 실시하지 않으면,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베이지 계열 인테리어 실물 사진


해당 소송은 밝은 색 계열의 인테리어가 눈부심을 심하게 야기해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에서 시작됐으며, 포르쉐는 해당 문제로 인해 차량 운행을 중단해야 하거나 부상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붉어질 수 있는 법정 싸움을 피하기 위해 적절한 선에서 합의를 마친 것으로 보이며, '포르쉐 구매시 베이지 계열의 인테리어 색상을 미리 체험해보거나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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