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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나왔던 '뉴 M5 CS'

자동차 업체들이 온라인 판매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각 브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판매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전면적인 온라인 판매 도입을 위한 사전 탐색이란 분석도 나온다.

온라인 판매는 지난 2018년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로 중단됐던 판매를 재개하면서 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전면적인 온라인 판매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바 있으나, 판매 딜러와의 역할분담 문제로 백지화됐다.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와 BMW코리아 등은 한정판 온라인 판매나 온라인 사전 계약제 등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지만, 전면적인 온라인 판매는 아직 시행되지 않는 상태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경형 SUV 캐스퍼를 내놓으면서 전면적인 온라인 판매방식을 도입했다.

캐스퍼의 계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진행되는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사양 등을 입력하고 금액을 결제하면 해당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인도된다. 썬팅이나 신차 등록 등의 절차는 대행사를 통해 이뤄지며 현대차가 제공하는 기본 조건 외에 발생하는 비용은 차량 구매자가 부담한다. 

수입차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도 독일 본사의 온라인 플랫폼인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을 국내에 들여와 온라인 판매의 시작을 알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우선 인증 중고차 부문을 시작으로 본격 온라인 판매 체계를 가동한 뒤 올해 안에 신차부문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 방문하면 전국 23개소의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매물을 쇼핑할 수 있고, 차량을 결정하면 견적서를 요청하거나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해당 차량 구매를 위해 100만원의 예약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해당 매물을 선점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이후 해당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방문, 계약서를 작성하고 잔금을 처리하면 차량을 인도받게 된다.

올 연말 판매를 개시할 볼보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폴스타코리아도 판매딜러와 영업직원이 없는 전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자동차 온라인 판매가 급물살을 타게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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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용 공간이 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량 전시부터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지 AMG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AMG 서울'을 지난달 5일 개관했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는 6번째다.

메르세데스-벤츠가 AMG서울, AMG스피드웨이, AMG드라이빙 아카데미로 이어지는 AMG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한국이 AMG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8월까지 국내 AMG 판매량은 5,023대를 기록, 4,355대를 판매했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일찍히 넘어섰다. 또 AMG GT부문에서는 미국, 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번째로 큰 시장으로 떠올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사장은 "최근 3년간 국내에서 한성자동차의 AMG 브랜드의 연평균 판매 성장률이 계속 25%를 넘을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AMG 브랜드에 집중하고 투자하는 것은 고성능을 즐기는 고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함”라며 AMG서울 설립 배경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인의 유별난 벤츠 사랑이 고성능차 부문으로 뻗어가자 벤츠는 AMG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 서울에 AMG 독립 공간을 마련한 것도 같은 이유다.

그렇다면 AMG 브랜드에 특화된 AMG서울은 일반 전시장과 어떻게 다를까? 13일 방문한 AMG서울은 AMG 브랜드에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한 모습이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AMG 서울에 다다르자 고객 시승을 위해 준비된 차량들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왔다.

 AMG서울에는 메르세데스-AMG의 모든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 14대의 시승차가 상시 준비돼 있다. 특히 수요 대비 공급량이 턱 없이 부족해 일반 전시장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G63 AMG' 등의 인기 차종도 시승차로 운영된다. 이들 차량은 미리 예약만 하면 시승 코스를 따라 직접 몰아보며 고성능 AMG 차량들의 진면모를 느껴볼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AMG 게이밍 존'에는 직접 차량을 몰아보지 않고도 AMG를 가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해 뒀다. 직접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체험해보니 가상으로 트랙을 질주해봄으로써 AMG만의 다이나믹한 주행 경험을 느껴볼 수 있었다.

내부 공간은 오직 AMG서울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경험과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이곳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경험이자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는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색상, 모양, 제품 등으로 자신만의 차량을 가상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AMG 서울 에디션 모델들은 AMG서울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AMG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 스페셜 인디 오더를 통해 제작된 AMG 서울 에디션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해당 차량들은 인디오더를 통해 제작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컬러와 사양,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옵션 사양이 반영돼 눈길을 끈다. 

전시된 차량들은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며, 차량 출고의 경우 프라이빗 언베일링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출고장에서 진행된다.

AMG서울은 전시 차량들을 지속적으로 변경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국내 AMG 매니아들의 니즈를 힘께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독일 본사에서 지원한 스페셜 모델인 레드피그(AMG 300 SEL 6.8L 레플리카)와 GTR F1 세이프티카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빼놓지 았았다.

1층과 2층에 거쳐 마련된 5군데의 라운지는 방문 고객을 위한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며, 덕분에 고객들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센터측의 설명이다.

또 2층에는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독 상담공간이 별도로 마련됐고, 3층에는 고객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는 루프탑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 외 벤츠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렉션 의류 및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액세서리 & 컬렉션샵'도 마련돼 있으며, AMG 차량의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 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서비스센터의 경우 한성자동차 AMG 고객뿐 아니라 타 딜러사 구입 고객들에게도 개방해 고객 발길은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AMG서울을 향한 고객들의 초기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겁다. 지난 한 달 동안 약400여팀이 방문했고, AMG서울을 다년간 고객들의 후기는 SNS를 통해 전파돼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0% 사전예약제라는 운영 방식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반응이라는 것이 센터측의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한성자동차는 AMG서울을 충성고객 유지와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서 AMG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넓히는데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AMG서울이 AMG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설립된 만큼 AMG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AMG매니아들을 위한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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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진득하게 느껴볼 수 있는 AMG 전용 공간이 국내에도 생겨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여섯 번째의 AMG 브랜드 센터인 AMG서울을 9일 오픈했다.

AMG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 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AMG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 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AMG 매니아 니즈를 반영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액세서리 & 컬렉션샵까지 오로지 AMG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AMG서울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특화된 시승 서비스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일반 전시장과 차별을 두고 있다.

AMG서울에는 메르세데스-AMG의 모든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 14대의 시승차량이 준비돼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게이밍 존' 등을 통해 AMG만의 다이나믹한 주행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도 있다.

오로지 AMG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AMG 서울 에디션' 모델들은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AMG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 스페셜 인디 오더를 통해 제작된 AMG 서울 에디션 차량들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AMG 서울 에디션으로 나오는 차량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유니크한 컬러와 사양,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옵션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전시된 차량들은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판매된다.

실제로 전시된 AMG서울 에디션 모델들을 살펴보니 일반 모델과 큰 차이를 보인다. 

전시된 AMG G63 서울 에디션은 강렬한 레드 컬러가 입혀진 것이 특징이며, 나이트 패키지, 핸들 열선 및 통풍시트, 앞 좌석 멀티 컨투어 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옵션들이 적용됐다.

또 CLA 45S AMG 서울 에디션의 경우 유니크한 옐로 외장 컬러가 입혀졌으며, 19인치 AMG 전용휠,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AMG서울 오픈을 기념해 주문 제작된 GT C 로드스터 AMG 서울 에디션은 메탈릭 블루 컬러가 적용됐으며, 무광 카본 트림과 AMG 전용 멀티스포크 휠, AMG 스포츠 시트 등이 적용됐다. 

이처럼 인디오더를 통해 제작, 판매되는 AMG서울 에디션 차량들은 고객 반응도 뜨겁다.

AMG서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추첨을 통해 판매가 이뤄졌던 CLA45 AMG , G63 AMG 에디션은 공식적인 노출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많은 고객들이 계약 추첨에 참여해주실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라며, "한 고객분께서는 평소 원했던 옵션 사양이나 컬러가 모두 갖춰져 있어 고민 없이 에디션 모델의 구입 문의를 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동호회 및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장 컬러가 너무 독특하고 예쁘다","인디오더로 차량 구입 시 출고까지 평균 6개월 이상 소요되는데, 이미 인디오더를 통해 특별하게 꾸며진 AMG서울 에디션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노란색 CLA차량을 사고 싶었는데 AMG서울 에디션으로 나와서 관심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MG 서울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AMG 매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독일 본사에서 지원한 스페셜 모델인 레드피그(AMG 300 SEL 6.8L 레플리카)와 GTR F1 세이프티카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9.24까지 전시 예정)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AMG 서울로 이어지는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AMG 서울은 최근 급성장하는 국내 고성능 시장에 발맞춰 AMG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AMG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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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증중고차

최근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브랜드가 제품을 직접 보증하는 '인증중고차'에 대한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말그대로 브랜드가 직접 품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하며, 인증중고차를 운영하는 각 브랜드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한 용도 이력, 자체적인 품질보증 서비스 등을 내세워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지난 2005년 BMW가 '프리미엄 셀렉션(BPS)'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도입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가 2011년, 포르쉐가 2012년에 도입하는 등 이후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현재는 이들 브랜드 외에도 국내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가 인증중고차를 운영 중이며, 각 수입차 브랜드들은 인증중고차 사업에 많은 투자와 공을 들이고 있다. 

볼보 인증중고차

특히 신차 출고 대기가 길어지고 있는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브랜드 인증중고차는 더욱 주목을 받는다. 원하는 차종을 출고 대기 없이 곧바로 인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최근 인기가 급증한 볼보의 경우, 신차 대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대기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이와 관련해 인증마켓 관계자는 "출고 대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신차 대비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인증중고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신차가격이 수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슈퍼카라고 예외는 아니다.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수년째 전 차종이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포르쉐는 인증중고차 판매가 더욱 활발하게 거래된다.

국내 시장에서 포르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카이엔을 비롯해 파나메라, 911 등 모델에 따라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줄을 서야한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맞물려 신차 출고 대기는 더욱 밀려있는 상태이고, 심지어 일각에선 차를 빨리 받기 위해 웃돈을 주고 신차 대기 번호를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포르쉐 신차 대기가 길어지다보니, 최근 포르쉐 인증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포르쉐 인증중고차가 상당한 인기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 대비 최소 20∼30%, 많게는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뿐 아니라, 투명한 용도 이력과 뛰어난 품질, 인증중고차만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실제로 국내 유일의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평균 2013∼2017년식에 주행거리 5만∼10만km 내외의 6-7천만원대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들이 다수 등록,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인증마켓에 등록된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을 살펴보면, 6-7천만원대 포르쉐 인증중고차 매물이 즐비하다. 비교적 짧은 키로수를 보이는 마칸 3.0 S 디젤(2016년 11월식, 54,900km)은 7,050만원에 올라왔다.

또 패밀리카로 높인 인기를 끌고 있는 뉴 카이엔 4.8 터보 S(2013년 3월식, 63,912km)는 7,900만원에 올라왔으며, 신차가격이 1억 1,670만원이었던 뉴 카이엔 3.0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2017년 2월식, 96,903km)은 신차가 대비 4,770만원 저렴한 6,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성비 좋은 1세대 파나메라도 인증중고차 매물로 등장하고 있다. 그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모델은 파나메라 3.6 AWD(2014년 10월식, 78,696km)로, 연식대비 짧은 주행거리를 갖고 있음에도 무려 5,800만원에 올라왔다.

또 2015년 4월식, 주행거리 7만7,304km인 파나메라 3.6 AWD는 7,700만원에 등록, 2015년 10월식에 주행거리 5만1,852km인 파나메라 3.6 AWD 에디션은 7,400만원에 올라왔다.

파나메라 매물 중 가장 연식이 오래된 파나메라 4.8 터보(2010년 6월식, 84,250km)는 깔끔한 내외장 상태를 가졌음에도 6,400만원에 올라왔다. 가장 높은 주행거리를 보이는 파나메라 3.6 AWD(2013년 11월식,11만3,893km)는 6,700만원에 판매중이다.

이처럼 신차가 대비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포르쉐 인증중고차를 믿고 살 수 있을까?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 관계자는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특히 확실한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라고 설명한다.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고객이 새 차로 바꾸기 위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포르쉐 딜러에 매각하면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엔진, 실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깨끗이 손질해 신차처럼 꾸며서 팔기 때문에 신차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까다로운 규정에 따라 매입된 중고차에서 순정부품이 아닌 액세서리와 부품들도 완전히 제거돼 신차 출고 당시의 품질과 동일한 상태로 만들어 판매한다.

실제 매입되는 차량들은 111가지의 꼼꼼한 체크와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하는데 무려 6시간이 걸리며, 제품화와 테크니션 시승까지 전체 상품화를 완료하는데 무려 1주일이 소요된다. 이 뿐만 아니라 일반 중고차 딜러에게서 확인하기 어려운 해당 차량의 정확한 히스토리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할 수 밖에 없다.

일부 수입 브랜드 차량들의 경우, 백수십 가지 항목 체크와 상품화까지 하루도 채 안 걸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셈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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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진득하게 느껴볼 수 있는  AMG 전용 공간이 국내에도 생겨났다.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브랜드 센터인 'AMG 서울'이 새롭게 오픈한 것. 이로써 벤츠코리아는 AMG 스피드웨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AMG 서울로 이어지는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AMG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해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국내 최초 AMG 브랜드 전용 센터로 꾸며진 AMG 서울은 오직 AMG만을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방문 고객에게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차별화된 고객 응대를 위해 AMG 서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독일 AMG 본사의 AMG 전문 교육을 수료한 AMG 전문가 AMG Expert가 고객 응대 및 상담, 시승, 출고 전 과정에 걸친 고객 여정을 함께 하며,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방문 고객은 센터 입장부터 독립된 ‘핸드오버 존’에서 특별한 세리모니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는 순간까지 차원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AMG 서울은 AMG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는데, 매니아 니즈를 반영해 AMG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그리고 AMG 액세서리 & 컬렉션샵까지 오로지 AMG 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총 3개의 워크베이로 구성된 AMG 서비스센터가 함께 위치해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진단 및 정비가 필요 한 경우, AMG 전용 워크베이와 AMG 전담 서비스팀을 보유한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용답 서비스센터로 ‘드롭 앤 샌딩’서비스를 제공해 AMG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유니크한 외관과 실내 디자인, 그리고 AMG 엔진 및 주행배기음을 내는 타이어 모양의 ‘AMG Sound Counter’는, 방문객으로 하여금 마치 레이싱 서킷에 서 있는 듯 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며, AMG만의 젊음과 활기를 느끼도록 해준다.

또 다양한 AMG 엔진 라인업이 포함된 14대의 다양한 차량 시승이 가능해 다이나믹한 주행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가상으로 AMG 차량을 경험해 수 있는 AMG 게이밍 존을 통해 질주 본능을 깨워볼 수도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3D 컨피규레이터인 'AMG One Display'를 통해 자신만의 AMG 모델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도 있다.

벤츠가 이같이 AMG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한국이 AMG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9일 진행된 AMG 서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전세계에서 7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언급하며 "AMG GT 부문은 미국, 중국에 이어 3위에 해당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례로 지난해 국내 AMG 판매량은 4,355대로 전년대비 57% 증가했으며 올해는 지난달까지 5,023대가 판매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는 국내 고성능 시장에 발맞춰 한성자동차의 AMG 서울은 AMG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AMG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AMG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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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증중고차

매년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각 브랜드가 차량을 직접 매입해 자체적인 품질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사업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브랜드에서 제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하는데, 각 브랜드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한 용도 이력, 자체적인 품질보증 서비스 등을 내세워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포드-링컨,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미니(MINI), 포르쉐, 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국내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가 인증중고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수입차 브랜드들은 인증중고차 사업에 많은 투자와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신차 못지않은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판매량 증가 추세를 그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트레이드-인 등의 방법을 통해 중고차량 보유 대수를 크게 늘리고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1천만원대 가성비 차량부터 수억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들이 다양하게 매물로 나오고 있으며, 주행거리 100km 미만의 무주행 중고차부터 2억 이상의 고성능 차량들도 눈에 띈다.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실제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에는 세계 3대 명차로 평가되며 신차가격이 2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고가의 마이바흐 차량도 매물로 나왔다.

마이바흐는 최고급 차량으로 여겨지는만큼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그만큼 중고 매물로도 보기 드문 차량 중 하나다. 벤츠 인증중고차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은 차량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인증마켓에 매물로 올라온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500 4매틱'은 신차가격이 2억 4천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4년 벤츠의 서브브랜드로 새롭게 부활한 마이바흐는 S클래스 기반으로 개발돼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지만, 여전히 차별화된 고급성을 갖추고 있어 마이바흐를 고집하는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는 동급에서 대체할 만한 차가 없다고 봐도 될만큼 고객만족도가 높은 모델이며, 중고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는 차량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 S클래스가 출시되면서 W222 S클래스와 마이바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에 올라온 마이바흐 차량은 신차가 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왔다. 신차가격이 2억 4천만원이었던 S클래스 마이바흐 S500 4매틱(2016년 11월식, 69,256km)은 1억 100만원이라는 가격에 나왔다. 

신차가 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나와 '가성비'까지 챙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전히 1억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는 최고급 차량인만큼 마이바흐만의 품격은 여전하다.

전폭과 전고는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전장이 무려 5,455mm, 휠베이스가 3,365mm로 130mm나 더 길다. 늘어난 길이는 온전히 뒷좌석에 사용된만큼 비행기 1등석 부럽지 않은 넓은 2열 공간을 선사한다.

외관에서도 일반적인 S클래스와는 큰 차이가 있다. 마이바흐 전용 그릴과 범퍼, 측면 윈도우라인 디자인과 필러 크롬 장식, C필러 및 트렁크리드에도 마이바흐 전용 엠블럼이 부착된다. 또 '불판휠'이라 불리는 마이바흐 전용 휠이 적용돼 차별화된 위엄을 연출한다.

실내는 회장들의 차로 잘 알려진 차량답게 호화스러운 분위기다. 항공기 일등석을 모티브로한 시트가 적용됐고, 최대 4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다리를 받쳐주는 익스텐션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2열 탑승자를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까지 갖췄다. 특히 다리를 쭉 뻗어도 될만큼 여유로운 2열 공간을 마이바흐만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이 외 각 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어링휠, 헤드라이닝 등을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둘러싸 있으며, 최고급 소재의 원목과 IWC 시계, 부메스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차내에는 4.7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예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올라왔다.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대형 차량들이 중고차 감가폭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6년 11월에 최초 등록, 주행거리 69,256km를 주행한 해당 마이바흐 차량은 현재 1억 100만원(신차가 2억 4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재규어 인증중고차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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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증중고차

아우디 세단 라인업의 신차 출고가 중단되는 사태가 또 다시 발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출고 중단에 해당하며, 아우디의 세단 라인업인 'A시리즈'의 서스펜션이 문제가 됐다.

주요 세단 라인업의 서스펜션이 환경부에 제출한 설계도와 실제 차량에 장착된 부품이 다른 점이 확인되자 아우디 코리아는 이달 9일부터 고객 인도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따라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인 A8과 일부 SUV 라인업 Q5, Q7, Q8 등을 제외한 모든 세단 라인업이 출고 중단된 상태다.

앞서 아우디는 4월부터 5월까지 A4, A7을 제외한 전 차종의 출고가 중단되면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이후 A4를 비롯한 A6, A7 등 주력모델들의 판매재개와 함께 실적은 정상궤도에 올랐으나, 다시 한 번 주력모델인 A시리즈가 판매제동이 걸리면서 당장 출고를 앞두고 있던 소비자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관련해 아우디 전시장 관계자는 "결함이나 리콜 상황이 아닌 인증 받은 설계도면과 차량에 장착된 부품이 다른 것이 문제가 됐다"라며, "이번 출고 중단과 관련해 본사 측에서 약 3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달받았지만, 길게는 최대 1∼2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세단 라인업의 출고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대기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아우디 인증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고객도 늘고 있다. 

인증중고차는 단 기간 브랜드 내 전시차, 시승차로 사용됐던 차량을 비롯해 고객이 타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매입, 브랜드별로 70-200여개에 달하는 항목을 면밀히 진단, 수리한 뒤 품질을 보증해 고객에게 판매된다.

특히 브랜드가 직접 차량을 보증하고, 제조사에서 별도의 품질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우디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현재 아우디 신차가 출고 중단되면서 A4, A6 등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신차급 인증중고차를 문의하는 고객분들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브랜드 공식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 등록된 아우디 인증중고차를 보면, 신차 못지않은 제품력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A4, A5, A6, A7 모델들이 즐비하다.

주행거리가 33Km밖에 되지 않은 아우디 A6 45 TFSI(2021년 2월식, 신차가격 6,457만원)는 신차대비 1,357만원 낮은 5,100만원에 올라왔다. 이처럼 주행거리가 100km 미만으로 극히 짧은 차량들은 무주행 신차로 불리는데, 출고 대기 없이 신차급 차량을 즉시 인도받고 싶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고성능 모델들도 신차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76km의 S6 3.0 TDI 콰트로(2020년 12월, 신차가격 1억746만원)도 신차대비 2,646만원 저렴한 8,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외 매력적인 디자인과 고성능을 겸비한 S7 3.0 TDI 콰트로(2020년 7월식)는 주행거리 8,020km인 모델이 9,100만원에 올라와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A5 스포트백과 A4도 즐비하다.

주행거리가 7,875Km인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 스포트백(2020년 5월식, 신차가격 5,701만원)은 신차대비 1,801만원 낮은 3,900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또 다른 주행거리 38km인 아우디 A5 40 TDI 스포트백(2020년 12월식)은 4,800만원에 올라와 있다.

79km의 주행거리를 가진 아우디 A4 35 TDI(2020년 12월식, 신차가격 5,131만원)는 신차대비 931만원 저렴한 4,200만원에 올라와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증마켓에는 A4, A5, A6, A7, A8 등 세단부터 Q2, Q3, Q5, Q7, Q8 등 SUV까지 다양한 아우디 인증중고차가 준비돼 있고,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BMW,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렉서스 등 다양한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전문으로 소개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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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인증중고차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출고 대기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무주행 신차급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이 늘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일부 인기 브랜드의 경우 최소 6개월 대기는 기본이고, 빠른 출고를 위해 웃돈을 주고 구입하겠다는 프리미엄이 붙는 차량도 등장할 만큼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BMW 인증중고차

이에 따라 키로수가 극히 짧은 신차급 중고차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키로수 1만km 미만의 신차급 중고차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인증중고차도 함께 각광받으면서 이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인증중고차는 단 기간 브랜드 내 전시차, 시승차로 사용했던 차량을 비롯해 고객이 타던 차량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입, 브랜드별로 70∼200여개에 달하는 항목을 면밀히 진단, 수리한 뒤 상품화 작업을 거쳐 다시 고객에게 판매된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특히 주행거리가 극히 짧은 무주행 신차급 수입차가 인증중고차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주행거리가 얼마 안 되는 신차 수준의 차량을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다 일정기간 품질 보증까지 해 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이 가운데, 최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에서 주행거리가 100km가 채 되지 않는 신차급 인증중고차들이 대거 유입돼 이목을 끌고 있다.

신차급 아우디 인증중고차 매물이 급증한 이유는 신차 출고가 중단됐던 문제가 해결되면서 PDI에 있던 물량이 인증중고차로 넘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행거리가 42km에 불과한 아우디 A6 인증중고차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앞서 아우디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A4, A7을 제외한 전 차종의 출고가 중단되면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출고 중단 사유는 환경부가 아우디 차량 인증 과정에서 본사가 제출한 서류 미비로 인해 보완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주행거리 79km 아우디 A4 인증중고차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일부 주력 모델들의 부재로 인해 아우디 판매량은 지난 4월 1,320대로 전년대비 35% 줄었고, 5월은 229대로 89%나 급감했다. 아우디는 지난달 9일부터 일부 디젤을 제외한 36개 모델의 출고를 재개했으나, 당장 신차를 계약해도 트림, 컬러에 따라 짧게는 약 2-3개월, 길게는 내년까지 기다려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약 두 달간의 출고정지가 해결되면서 딜러 시승차로 등록돼 있던 PDI 물량이 각 지점으로 입고됐다”며, “주행거리가 100km 미만의 이른바 '무주행 신차'에 해당 하기 때문에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유일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에는 아우디 세단 라인업 A4, A5, A6, A7, A8을 비롯해 SUV 라인업 Q2, Q3, Q5, Q7, 고성능 S 등 다양한 신차급 인증중고차들이 매물로 올라와 있다.

특히 주력모델이자 베스트셀링인 A6가 많은데 2020년 12월식으로 주행거리가 42Km밖에 되지 않은 아우디 A6 45 TFSI(신차가격 6,385만원)의 경우 신차대비 1,285만원 저렴한 5,1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동일한 트림에 20년 12월식, 주행거리가 41km인 A6도 5,100만원이다.

또 2021년 1월 최초등록, 주행거리 87km인 아우디 A6 40 TDI(신차가격 6,925만원)는 1,125만원 낮은 5,800만원에 판매 중이다.

가성비 좋은 준중형 A4, A5 스포트백도 눈길을 끈다. 아우디 A4 45 TFSI(2021년 1월식, 주행거리 74km)는 신차가격이 5,504만원인데 4,100만원에 올라왔고, A5 40 TDI(2020년 12월식, 주행거리 48km)는 신차가격이 6,408만원인데 4,900만원에 등록됐다.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A8 50 TDI 콰트로 LWB(2020년 11월식, 주행거리 87km)는 신차가격이 1억4,969만원인데 3,469만원이나 저렴한 1억1,5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UV 차량도 즐비하다.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2020년 12월식, 주행거리 99km)은 신차가 4,242만원인데 1,092만원 낮은 3,150만원에 등록됐고,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2021년 1월식, 주행거리 77km)은 신차가 9,851만원보다 1,551만원 낮은 8,300만원에 올라왔다. 

고성능 S 모델도 준비돼 있다. 아우디 S6 3.0 TDI 콰트로(2020년 12월식, 주행거리 76km)는 신차가 1억746만원보다 2,646만원 저렴한 8,100만원, 아우디 SQ5 3.0 TDI 콰트로(2020년 11월식, 주행거리 87km)는 신차가 9,125만원 대비 1,725만원 저렴한 7,4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인증마켓 관계자는 "연식과 주행거리가 짧은 인증중고차는 신차나 다름없고, 무엇보다 각 브랜드별로 70∼200여 가지에 달하는 차량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클리닝 등 까다로운 품질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가 확실하게 보장돼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출고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대기 없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수요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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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 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는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고장과 수리하는 일이다.  

특히 중고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 대비 수리비나 유지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잘못 사면 향후 지불해야 할 비용이 '폭탄'이 돼 돌아올 수 있어 많은 걱정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무상 보증 기간이 남아있는 중고차만 고집하는 고객들이 생겨난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에 따라 국내 수입 중고차 업계에서는 브랜드가 자체적인 품질 검증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인증 중고차 사업을 운영하는 수입차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렉서스,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푸조,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일정 기간 품질을 보증해 주는 방식으로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 중에서도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확실한 추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을 두고 있다.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신차 구입 시 제공되는 보증(4년/10만㎞)의 잔여보증을 그대로 승계 받을 수 있음을 물론, 추가적으로 1년 또는 20,000km의 파워트레인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렉서스 인증중고차로 구입 시 신차 출고 일부터 총 5년 또는 12만km까지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한 예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에 올라온 렉서스 ES 매물(2021년식, 1,870km)은 신차 잔여 보증(4년 또는 10만km 이내)에서 추가적으로 1년/2만km가 더해져 2026년 1월까지 (12만km)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점은 신차 보증 기간이 남아있을 경우 추가적인 보증 혜택을 온전히 제공하지 않고 있는 타 브랜드의 인증중고차와는 크게 차별화된 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해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렉서스 인증중고차의 경우 자사의 제품력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신차 잔여 보증과는 관계없이 추가적인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렉서스 인증중고차 특성상 키로수 5천km 미만의 무주행 신차급 차량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무주행 신차급 매물을 구입하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보증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증마켓에 올라온 렉서스 인증중고 매물은 키로수 1만km 이내의 신차급 차량들이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신차가격이 6710만원이었던 렉서스 ES300h 이그제큐티브(2021년 1월 등록, 누적 키로수 3288km)는 5850만원에 올라와 있고, 신차가격이 6770만원인 렉서스 NX300h 이그제큐티브(2020년 10월, 누적 키로수 4788km)는 5600만원에 올라왔다. 

또 신차가격이 9540만원에 달하는 렉서스 RX450hL 이그제큐티브(2020년 7월 등록, 누적 키로수 6100km)는 7650만원에 올라왔다. 

관계자는 "렉서스 인증중고로 구입 시 경우에 따라 신차보다 더 긴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수입 중고차 구입 시 들 수밖에 없는 걱정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여기에 출고 대기 없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신차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렉서스 인증중고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5년 1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된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모델의 메인 배터리 10년. 20km 무상보증 혜택 역시 그대로 적용되며, 보증 및 서비스 필요시 전국 30개의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신차와 동일한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는 점도 렉서스 인증중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서울 양재와 장한평, 경기 신갈 등 3곳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렉서스는 지난 해에 1천대 가량의 인증 중고차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100여 대가 늘어난 1,100여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렉서스코리아가 지난 2015년 9월 도입한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로 총 191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의 상태와 연식, 옵션, 관리 상태, 사고 유무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며 정책에 따라 추가 보증 서비스,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렉서스 인증중고차는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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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최근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브랜드가 직접 보증하는 인증중고차에 대한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인증중고차는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직접 품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하며, 신차에 버금가는 품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증중고차는 2005년 BMW가 '프리미엄 셀렉션(BPS)'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도입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가 2011년, 포르쉐가 2012년에 도입하는 등 총14개 브랜드로 늘어났다. 

현재 인증 중고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입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포르쉐, 푸조, 포드, 재규어랜드로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이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이처럼 브랜드 인증 중고차 시장의 규모와 수요가 커지자, 고가의 슈퍼카 브랜드도 인증 중고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포르쉐는 인증 중고차 판매가 더욱 활발하게 거래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공식 딜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지난 2012년 7월 포르쉐 최초 인증중고차 센터인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를 오픈한 이래,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인증중고차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사진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설립 이후 현재까지(2021년 5월 말 기준) 포르쉐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총 2,450대 이상의 포르쉐를 고객에게 인도한 SSCL은 다양한 매물과 신뢰 높은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인증중고차의 최대 장점은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최근 한국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차 인도까지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 넘게 줄을 서야 한다. 반면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차를 받을 수 있다.

16년 이상 포르쉐를 판매하고 서비스해 고객 베이스가 폭넓고 두터운 SSCL은 다양한 옵션과 색상의 차량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원하는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컬러, 모델, 옵션을 갖춘 포르쉐를 바로 만날 수 있는 셈이다.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의 또 다른 장점은 ‘신뢰’이다.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에는 정식 교육을 받은 정비전문가가 엔진, 트랜스미션, 전기장치 등 111가지 항목의 점검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에 포르쉐 공식인증을 받고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품질 검증 프로그램 (사진 : 인증마켓)

포르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안전성, 신뢰성, 성능 등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외관에서도 최고 등급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차들은 포르쉐 공인 테크니션의 손에 맡겨지며, 100% 포르쉐 순정 부품을 사용해 새 차처럼 거듭나게 된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은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와 함께 위치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에서 이뤄진다. 국내 최대 규모 및 실력을 구비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은 가장 많은 전문 테크니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포르쉐 정비 재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 외부 중고차 시장에 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과 신속한 명의이전 및 리스 승계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평균 경력 5.5년의 포르쉐를 가장 잘 아는 인증 중고차 전문 컨설턴트들이 상주하고 있어, 방문 고객들은 충분한 상담을 거쳐 믿고 중고차를 판매, 매입할 수 있다.

포르쉐 공식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은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신차 구매자와 동일하게 부품비용 및 공임을 전액 종합 보증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며, 구입 후 1년간 포르쉐 어시스턴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이라도 1년 연장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또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 분당 판교는 인증중고차의 품질 보증 연장 가능 기간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혜택 향상에 힘쓰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구매 시, 차량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10년 또는 20만km미만인 차량만 보증 연장이 가능했던 반면, 포르쉐 인증중고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대비 5년 연장된 최초 등록일로부터 15년 미만 차량까지 보증 연장이 가능하게 됐다. 보증 연장을 통해 신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교체 수리 시 포르쉐 순정 부품만을 이용하게 된다.

관련해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 관계자는 "최근 인증중고차가 출고 대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포르쉐, 볼보 등의 신차 출고 대기가 긴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증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급증했다"라며, “인증중고차는 브랜드가 확실하게 검증한 차량들을 보다 투명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어 중고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르쉐 인증중고차는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911, 마칸, 카이엔, 파나메라 등 다양한 포르쉐 인증중고차가 인증마켓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SSCL은 최근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을 런칭했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이다.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돼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

SSCL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딜러사로서 SSCL만의 독자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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