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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 가족사로 새출발, 소비자 신뢰 회복과 토레스 판매 물량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흑자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토레스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KG 모빌리티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실적(3월, 6,595대)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달 누적 판매 4만대를 돌파했다. 

토레스를 중심으로 한 판매 상승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지난 1분기에 1조 원을 돌파했으며, 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져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과 4월 각각 당기순이익과 별도기준 영업이익을 실현한 바 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함께 실현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7년 만이다.

관련해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흑자 실현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결실로 KG 모빌리티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다"라며,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KG 모빌리티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회사, 고객으로부터 비전과 가치를 인정 받는 회사, 지속 가능한 회사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미션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꿔 놓을 때다"라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는 신제품 출시계획 등 로드맵 발표와 함께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등 다양한 전략 방안을 모색해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KG 모빌리티는 새로운 사명으로 처음 참가한 지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토레스 EVX와 디자인 콘셉트 모델인 O100, F100, KR10 등 전동화 모델을 전시하며 회사의 전동화 기술과 신제품 출시계획 등 로드맵을 발표하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또한,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중고차 사업도 계획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 모색과 함께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KG 모빌리티 튜닝 페스티벌'과 함께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등 렉스턴 브랜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1분기 흑자 달성은 KG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 긍정의 시그널로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노사 합심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다"라며, "새롭게 출시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은 물론 토레스 EVX 등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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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롤스로이스 던

세계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드롭헤드 모델인 '롤스로이스 던'의 생산을 종료한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공개된 '던(Dawn)'은 슈퍼 럭셔리 자동차만의 화려한 매력과 낭만을 담아냄과 동시에, 현대적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원했던 젊은 고객층의 수요에 부응해 탄생한 모델이다.

던은 지난 1950년~1954년 사이 생산됐던 드롭헤드 모델 '실버 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당시 실버 던 드롭헤드는 차별성과 희소성을 위해 28대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매 순간을 음미하고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라는 의미의 '라 돌체 비타' 정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롤스로이스는 시대를 초월한 조형 언어, 현대적인 공예 기술, 여유로우면서도 강렬함이 살아 있는 역동성을 담은 새로운 드롭헤드 모델 던을 통해 이 정신을 계승하고자 했다.

던의 디자인은 편안함과 우아함의 절묘한 결합을 특징으로 했다. 특히 간결하고 순수한 형태는 1950년대와 196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유연한 차체 라인은 마치 외투의 옷깃을 올리듯 탑승자를 감싸며 아늑하고 개인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구현해냈다. 

보닛을 포함해 던의 패널 80%는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었다. 또한, 전형적인 2+2 배열로 구성된 다른 컨버터블 모델과 달리 모든 탑승자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완전 4인승으로 제작돼 안락함과 실용성을 모두 확보했다.

간결한 디자인 속에는 복잡하고 정밀한 공학적 도전이 숨어있었다. 그 어떠한 소음도 없이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톱이 대표적인 사례다.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링 팀은 이 지붕의 완벽한 매커니즘을 '침묵의 발레'라고 명명했다. 던은 천, 캐시미어, 고성능 음향 복합재 등 특별한 소재의 조합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컨버터블이 됐다. 지붕을 닫은 상태에서 던은 V12 엔진 쿠페 모델 레이스와 동등한 수준의 소음 차단 성능을 발휘했다.

수개월 동안 진행된 철저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쳐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들은 최적의 컨버터블 주행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던을 완성했다. 또한 직접 운전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563마력의 6.6L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해 역동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섀시 역시 반응성과 몰입감, 초자연적인 부드러움을 결합시켜 브랜드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 승차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7년에는 기존 던에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대담한 스타일을 갖춘 '던 블랙 배지'를 추가했다. 던 블랙 배지는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역량에 있어 브랜드와 던의 개성을 확실하게 과시한 모델이었다. 완전히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저음의 바리톤 음색을 표현했고, 엔진 출력은 30마력 증가했으며 토크 역시 840Nm까지 향상됐다. 아울러, 블랙 배지 특유의 반항 정신뿐만 아니라 도시의 밤에 감도는 낭만과 유혹을 형상화함으로써 브랜드 역사에 자신만의 확고한 지위를 확보했다.

관련해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롤스로이스 던은 현대적인 삶의 미학을 증명하며, 모든 디테일에서 삶의 아름다움과 풍부함을 포용하는 라 돌체 비타의 정신을 연상케 하는 모델"이라며, "이 아름다운 자동차는 브랜드의 창립 이념과 유산을 기념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럭셔리를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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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공개, 수소 상용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달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3'에 참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인다. 또 이를 중심으로 한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에 공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북미 지역 특성에 맞춰 개발된 총중량 37.2톤급의 6x4 대형 트럭으로, 3개 차축 가운데 2개가 구동되는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18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 출력 35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 1회 충전 시 최대 적재 상태에서72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차량 공개와 함께 현대차는 차량 판매를 넘어 수소 공급, 리스 및 파이낸싱, 플릿 운영, 유지보수 및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가치사슬’의 구축이 북미 친환경 상용차 사업의 핵심이자 미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각 사업에 최적화된 수소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현대차는 경쟁력 있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던 현대 글로비스, 맥쿼리, FEF, Pape 등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북미 친환경 상용차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들어설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신규 사업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내 수소전기트럭을 중심으로 ‘친환경 완성차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과정에서 북미시장에 최적화된 수소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할 예정이다.

 

관련해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연료전지사업담당 켄 라미레즈 부사장은 "수소는 친환경 모빌리티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가능하게 하며,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가장 강력하고 실용적인 해결책 중 하나라고 굳게 믿는다"라며 연료전지 기술과 수소 에너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현대차는 연료전지 기술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입증하며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특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3년간 누적 650만 km 이상 주행거리를 기록해 글로벌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상업용 차량 뿐 아니라, 해양 선박, 항공 모빌리티까지 연료전지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하여 수소 모빌리티를 혁신하는 것은 물론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까지 이르는 통합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청정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은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 등 유기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이렇게 생산한 수소를 운송, 산업, 건물, 발전 등에 적용함으로써 청정 수소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현대차는 2024년까지 청주시, 고등기술연구원과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청주시에 구축하기로 했다. 하루 평균 500kg의 수소 생산을 시작으로 설비 증설을 통해 하루 최대 1,000kg까지 확대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 현대차측의 설명이다. 글로벌 수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향후 해외 사업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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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녹색지옥이라고도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서킷을 주행하며 총 누적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경기가 펼쳐질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25km가 넘는 길이, 최대 300m의 높낮이 차, 170개에 달하는 코너 등 완주만으로도 성공적 평가를 받는 혹독한 코스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는 차량의 성능이 경기 결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완주율은 평균 60~70% 정도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는 총 135대가 출전해 93대만이 완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7년간 모든 차량이 완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은 2년 연속(2021~2022년)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올해로 8회째 레이스에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VT2 클래스에는 'i30 패스트백 N Cup Car'를 각각 출전시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N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레이스에는 미켈 아즈코나 등 지난해 레이스에 출전했던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TCR 클래스에는 미국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 팀이, VT2 클래스에는 한국 선수들이 새로 합류해 출전한다. 특히, 올 3월 '현대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박준성 선수가 레이싱 드라이버로 레이스에 참가해 데뷔전을 치른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팬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현대 N'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레이스 기간 동안 서킷 외부 공간에 'N-팬 존' 부스를 설치하고 ‘i20 N Rally Hybrid’와 ‘N Vision 74’ 차량을 전시해 N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Born in Namyang, Honed in Nürburgring'이라는 N브랜드의 의미가 담긴 요람이자 고성능 N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무대"라며, "N브랜드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와 여러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즐거운 관람과 함께 변함없는 응원을 이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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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nbsp;P900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가 고성능 오프로더 '메르세데스-AMG G63'을 기반으로한 특별한 튜닝카를 선보인다. 

만소리 P900이라 명명된 해당 스페셜카는 사막을 연상시키는 '샌드 데저트(Sand Desert Gloss)' 테마가 반영됐으며, 차체 바디를 사막 모래 색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설계된 광범위한 바디 키트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과 경량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보닛과 리어 윙, 스페어 휠 커버 등 차량 곳곳에 카본 소재로 제작한 파츠를 대거 적용하고, 확장된 공기흡입구와 차별화된 유니크한 매력의 테마를 적용해 기존 차량 모습에서 완전히 탈피한 변화를 꾀했다. 

또한 측면부는 24인치 크기의 거대한 블랙 모노블록 스타일 휠을 장착해 눈길을 끈다. 

차명인 'P900'은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한 폭발적인 출력 향상을 의미하는 데, 만소리의 손을 거친 G63은 시각적 변화뿐 아니라 차량의 성능도 더욱 강력해졌다. 

만소리는 차내 탑재된 4.0L V8 엔진을 손봐 최고출력을 900마력(hp), 최대토크 122.37kg.m(1,200Nm)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 성능인 585마력, 86.7kg.m(850Nm)과 크게 차이 나는 수치다. 

동시에 가속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거친 만소리 P900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3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속도 리밋)다. 

이 외에도 전면부 그릴에 삼각별 로고 대신 만소리 전용 엠블럼을 부착하고,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 향상을 위한 바디 키트,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LED 루프 조명, 리어 디퓨저와 리어 에이프런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AMG G63 만소리 튜닝카는 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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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X5 700

BMW X5 M은 BMW X 시리즈 가운데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이다.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인 BMW X5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에 해당하며, 최고출력 625마력(hp), 최대토크 76.5kg.m(750Nm)의 강력한 파워를 낸다. 

이처럼 BMW X5 M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7초 만에 도달하는 등 별도의 튜닝 없이도 '괴물 SUV'라 불릴 자격이 충분한 차량이지만, 독일 하드코어 전문 튜너 만하트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새다. 

만하트(MANHART)는 차량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손봐 완전히 다른 강력한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가 공개한 새 튜닝카는 BMW X5 M을 기반으로 하며, 'MHX5 700'이라는 차명을 부여받았다.

MHX5 700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모델은 700마력을 훌쩍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도록 재설계됐다. 

만하트는 자체적인 ECU 맵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섀시 최적화 작업 등을 통해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의 출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폭발적인 출력 향상에 초점을 둔 'MHX5 700'는 최고출력 730마력(hp), 최대토크 900Nm의 성능을 낸다. 

성능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도 이뤄졌다. 만하트는 유니크한 매력의 드레빗 그레이(Dravit Grey) 컬러를 입히고,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바디킷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한층 공격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여기에는 프론트 스포일러, 확장된 공기 흡입구,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카본 사이드 미러 캡, 카본 루프 엣지 스포일러, 만하트 데칼 장식 세트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새로운 스틸 배기 시스템과 카본 배기, 만하트 전용 코일오버 스트럿, 맞춤형 23인치 블랙 스포츠 휠, 고성능 타이어(315/25 ZR23), 카본 바닥 매트, 새로운 스티어링 휠 커버 등이 적용됐다. 

만하트는 해당 스페셜 튜닝카는 10대 한정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한정 수량 중 절반 이상이 이미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MHX5 700는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일의 유명 튜너 만하트는 글로벌 전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수준의 자동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만하트 MHX5 700 디테일 컷 >

MANHART MHX5 70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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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이탈리아 피오라노 및 마라넬로 지역의 신재생 에너지 커뮤니티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설립을 위해 '에넬엑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페라리 에너지 커뮤니티는 이탈리아 최초로 기업이 지역 사회를 후원하는 신재생 에너지 커뮤니티가 될 예정이다. 페라리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12월까지 피오라노 서킷에 인접한 페라리 소유의 미사용 토지 10,000 m2에 약 1MWp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피오라노와 마라넬로 지역의 모든 공공 및 민간 단체는 '페라리 REC'의 회원이 될 수 있다. 시민, 기관, 상업 시설 및 공장들은 모두 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재생 에너지 프로슈머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지붕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연결하게 되면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영향을 더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지역 사회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REC는 단일축 추적기와 초고성능 양면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에넬엑스의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환경 및 사회 경제적인 측면 모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경적 측면에서 '제로 마일' 재생 가능 에너지를 공유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분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피오라노의 새 발전소는 20년간 평균 약 1,500MWh의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며, 연간 약 4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에너지 커뮤니티가 회원들의 에너지 비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해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큰 변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 밝혔다. 

이어 "페라리 에너지 커뮤니티는 산업과 지역사회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구체적 사례이자 이탈리아 에너지 시스템에 중대한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모델이다. 페라리 에너지 커뮤니티의 확장성과 복제성은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탈산소화 과정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REC는 페라리의 지속가능성 전략 하에 추진되고 발전된 또 하나의 프로젝트다. 페라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과학적 접근과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페라리는 본 전략 하에 2022년 마라넬로에 1MW규모의 연료전지공장과 450kWp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2MW의 패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페라리는 에너지와 소재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직원들이 제안한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있다.

한편, 페라리는 지난해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제조 과정에서 자동차 한 대당 약 5%의 에너지 소비를 감축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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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스턴 브랜드 동반 출격

KG 모빌리티가 정통 SUV의 가치를 담아 품격을 높인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새롭게 선보인다. 

KG 모빌리티는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을 개척한 렉스턴과 국내 픽업시장을 이끌어 온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가 또 한번의 진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오는 5일까지 튜닝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렉스턴 브랜드의 가장 큰 변화는 실내 인테리어가 꼽힌다. KG 모빌리티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구조적인 강인함과 모던한 조형미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실내 인테리어가 새롭게 반영됐다. 특히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활용하여 부드럽고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감성적 가치를 담았다.

먼저 2001년 '대한민국 1%'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렉스턴은 다시 한번 정통 SUV 가치를 담아 당당하게 대형 프리미엄 SUV의 품격을 높인 '렉스턴 뉴 아레나'로 돌아왔다.

렉스턴의 서브네임 '뉴 아레나'는 왕가(Rex)의 품격(Tone)을 의미하는 렉스턴(Rexton)이 신모델을 통해 현대적인 대형 전시관 및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실내를 갖췄음을 표현한 것이다.

새 다이아몬드 세이프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이내믹 웰컴·굿바이 라이팅이 적용된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순차적으로 점멸되는 시퀀셜 다이내믹 LED 턴시그널 램프는 프리미엄 대형 SUV답게 웅장하고 당당한 존재감과 도시적인 세련미의 디자인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넓게 해주며 시인성을 높여준다.

후면부는 가로로 배치된 T자 형상의 LED 리어램프 및 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쉬가 세련된 멋을 더하며, 새롭게 디자인한 20인치 스퍼터링 휠은 플래그십 SUV의 존재감을 더한다.

특히, 더 블랙 모델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시, 뉴 디자인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 등 전용 아이템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내유의 렉스턴 뉴 아레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활용하여 편안하면서도 모던하게 완성했다.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슬림한 에어 벤트, 터치식 공조컨트롤러 등의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격조 높은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더불어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들은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하여 조작 편의성을 증대시켰으며 고급스럽고 은은한 불빛의 엠비언트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32가지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야간 조명 밝기에 따라 탑승자의 평온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실내는 클래시컬 베이지 인테리어, 카키 인테리어, 블랙 인테리어, 마룬레드 스웨이드 퀄팅 인테리어 등 4가지 컬러를 제공하며, 사양에 따라 인조 가죽 시트,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퀼팅 시트 등 7가지 시트사양과 고급감을 극대화한 퀼팅 패턴 시트는 도어트림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적용하여 고객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엔진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일상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토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감이 부드럽고 폭넓은 기어비로 주행 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해준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이다.

또한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하는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이 적용된 렉스턴 뉴 아레나는 9개의 에어백과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4중 구조의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비롯해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 차선유지보조, 차선이탈경고,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고, 부주의운전경고, 중앙차선유지보조, 안전거리경보, 스마트하이빔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외 렉스턴 뉴 아레나는 전용 스마트키를 제공하며 전좌석 터치센싱 도어핸들&세이프티 파워 윈도,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2열 롤러 블라인드, 후진 연동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및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리미엄 3,979만 원, 노블레스 4,553만 원, 더 블랙 5,173만 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렉스턴 스포츠&칸의 하이엔드 모델로 산의 최고봉 및 정상, 전성기 등의 사전적 의미에 맞춰 일과 휴식의 조화를 통해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과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를 담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픽업의 당당한 스타일을 담아 완성했다.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약 20여년 동안 35만여대를 판매하며 국내 픽업 시장을 견인해 온 KG 모빌리티의 픽업 시리즈는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지난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국내에서 약 8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K-픽업으로서 위상을 지켜 나가고 있다.

전면부는 대담한 가로 리브가 돋보이는 옥타곤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수평의 대비를 활용한 분리된 범퍼는 강인하고 당당하며, 웰컴/굿바이 라이팅 및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렉스턴 뉴 아레나와 마찬가지로 운전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가로 수평형의 슬림한 'LED Fog&Cornering' 램프는 순차점멸 시퀀셜 다이내믹 LED 턴 시그널 램프와 함께 스포츠&칸 쿨멘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17&18인치 알로이휠(또는 18인치 블랙 휠)과 새롭게 디자인된 대구경 20인치 스퍼터링 휠은 측면의 '고 터프' 스타일을 더욱 부각 시켜준다.

스포츠&칸 쿨멘의 또 다른 강점은 경쟁 모델과 달리 이용자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 할 수 있다. 칸 쿨멘의 데크는 스포츠 쿨멘(1,011ℓ)보다 24.8% 큰 용량(1,262ℓ)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스포츠 쿨멘 400kg). 이와 함께 회전식 데크후크는 적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렉스턴 뉴 아레나 실내 인테리어 콘셉트를 함께 공유한 스포츠&칸 쿨멘은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를 최소화한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활용하여 운전자로 하여금 개방감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할 뿐만 나이라 편안하면서도 모던하게 완성했다.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들은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하여 조작 편의성을 증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는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터치식을 적용하여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스포츠&칸 쿨멘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엔진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일상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토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메이커를 통해 시장에서 검증된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는 뛰어난 동력전달 성능과 내구성이 장점이다.

차동기어잠금장치를 통해 일반 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4WD 적용 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와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없을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을 신규 적용해 보다 안전한 운행을 도와준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인테리어와 카키 인테리어 2가지 컬러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에 따라 인조 가죽 시트 및 인체공학을 기본으로 심미감을 갖춘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퀼팅 시트 등 총 5가지 시트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엠비언트 무드 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32가지 컬러를 통해 오늘의 기분에 따른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렉스턴 뉴 아레나 수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ADAS) 시스템 딥컨트롤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하여 수입 픽업모델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478만 원, 노블레스 3,831만 원이며, 스포츠 칸 쿨멘은 프레스티지 3,709만 원, 노블레스 4,046만 원이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는 2,827~3,774만 원이며, 스포츠 칸은 3,088만 원~4,269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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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의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조사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이번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약 1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애착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그리고 전환 의도까지 총 다섯 가지이며 각 7점 척도로 측정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종합 35점 만점 중 29.60점을 획득,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관련해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2의 디자인과 안전성 등 차량 자체를 통한 만족감 외에도 OTA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최신화, 출시 첫해에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 등 차량을 소유하는 기간 동안 누리는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들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던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폴스타코리아는 2023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 달성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기존 고객들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신규 고객들에게는 무이자, 캐시백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 및 해당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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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2024 셀토스

기아가 도시적 세련미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모두 겸비한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4 셀토스(The 2024 Seltos)'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2024 셀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내외장 고급화를 통한 디자인 완성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기아는 셀토스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새 디자인의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층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더 2024 셀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라며,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70만 원, 프레스티지 2,493만 원, 시그니처 2,665만 원, 그래비티 2,705만 원이고, 2.0 가솔린 트렌디 2,071만 원, 프레스티지 2,395만 원, 시그니처 2,567만 원, 그래비티 2,606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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