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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재규어

영국 고급차 브랜드인 재규어가 극심한 판매 부진으로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일시 중단한다. 

재규어는 국내 시장에서 판매 부진으로 '철수설'에 시달리며 한국시장 존립에 대한 꾸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재규어는 고가의 슈퍼카 브랜드 보다 월 판매 대수가 적을 정도로 극심한 실적 부진에 시달렸고, 전국 판매딜러들도 심각한 적자에 시달렸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도 고작 10대에 그쳤다. 

여기에 그렇다 할 신차 투입 계획이 없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자, 재규어는 결국 국내 시장 사업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재규어는 국내 보유중인 차량의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소비자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새로운 재규어를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재규어 리테일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AS)는 끊김 없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재규어측은 '철수'가 아닌, 2025년 전기차 브랜드로 재출범하기 위한 '일시적 판매 중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재규어는 한국 시장에서 디자인, 기술, 서비스를 통한 최고의 모던 럭셔리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직접 판매' 에이전시 모델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 역량을 갖춘 미래의 재규어로 재탄생할 것이며 고객 여정과 경험의 모든 부분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규어는 국내뿐 아니라 본사 차원의 브랜드 재정립을 추진 중이다. 재규어는 2025년부터 선구적인 차세대 기술과 강력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순수 전기차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2025년 공개될 모던 럭셔리 전기 재규어 3종 중 첫 번째 모델은 독자적인 J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4 도어 GT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700km, 가격은 약 1억 5천만 원(10만 파운드) 대로 책정됐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리이매진 글로벌 전략에 따라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던 럭셔리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오는 2025년부터 재규어 전 모델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랜드로버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 차량 중 60%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겠다는 글로벌 정책에 발맞춰 한국 시장에서도 전동화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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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재규어랜드로버

재규어랜드로버가 세계를 선도하는 모던 럭셔리 완성차 제조사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리이매진'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최고 사업 책임자 레너드 후르닉은 오는 2030년까지 재규어 랜드로버를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자동차 회사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이매진 전략에 대한 사업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또한 2025 회계연도까지 순 현금 흐름 흑자, 2026년까지 두 자리 수의 영업이익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리이매진 전략에 따른 전동화 파워트레인 라인업 확장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을 도입,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재규어의 재탄생 등이 포함된 한국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재규어 랜드로버는 리이매진 전략 하에서 향후 5년간 한화 약 25조 원을 투자해 2030년도까지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에 위치한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제조 시설로 전환하고 2024년 공개될 모던 럭셔리 순수-전기 레인지로버를 필두로 한 차세대 전동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최초의 차세대 중형 모던 럭셔리 SUV는 레인지로버 제품군이 될 것이며 2025년 출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랜드로버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옵션을 제공하는 레인지로버 및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기반이 되는 MLA 플랫폼을 유지한다. 

새로운 재규어는 독자적인 아키텍처인 재규어 전동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새로운 플랫폼 전략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각기 다른 속도로 변동하고 있는 전 세계 시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춰 차량 라인업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리이매진 글로벌 전략에 따라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던 럭셔리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제시했다. 오는 2025년부터 재규어 전 모델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랜드로버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 차량 중 60%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겠다는 글로벌 정책에 발맞춰 한국 시장에서도 전동화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 주행 거리가 향상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 랜드로버의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강력한 160kW 전기 모터, 38.2kWh 배터리가 결합된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e PHEV 모델은 100km 이상 탄소 배출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전체 주행 가능 거리의 약 75%를 순수-전기모드로만 운행할 수 있으며, 50kW DC 급속 충전을 통해 1시간 이내에 배터리를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24년 순수-전기 레인지로버를 시작으로, 2025년 최초로 EMA 플랫폼을 탑재한 레인지로버 제품군 전기차를 공개한 후 잇달아 디펜더 및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내년 초에 모던 럭셔리 순수-전기 레인지로버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나아가 재규어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그리고 재규어의 각 브랜드의 고유한 개성을 확장하고 가장 안목 있는 고객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모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하우스 오브 브랜드로서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는 각각의 개성과 선호도, 목적을 가진 개별 브랜드로 운영된다. 레인지로버, 디펜더 그리고 디스커버리 브랜드는 계속해서 랜드로버 마크를 유지하며, 랜드로버라는 이름을 지켜간다. 랜드로버 배지는 차량은 물론이고 리테일러 전시장에도 유지된다. 랜드로버는 75년간 쌓아온 기술 및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차량이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성능을 뒷받침하는 신뢰의 상징으로 존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재규어는 오는 2025년부터 선구적인 차세대 기술과 강력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순수 전기차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새로운 재규어를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재규어 리테일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존 고객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재규어는 한국 시장에서 디자인, 기술, 서비스를 통한 최고의 모던 럭셔리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직접 판매' 에이전시 모델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 역량을 갖춘 미래의 재규어로 재탄생할 것이며 고객 여정과 경험의 모든 부분을 혁신할 계획이다.

2025년 공개될 모던 럭셔리 전기 재규어 3종 중 첫 번째 모델은 독자적인 J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4도어 GT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700km, 가격은 약 1억 5천만 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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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3 G70

제네시스가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3 G70', '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기본화, 디테일을 더해 고급감을 강조한 내·외장,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 추가 등으로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제네시스는 한층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돌아온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하고 이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G70은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된다. 

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한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승차감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한계 주행에 특화된 주행 모드 '스포츠+ 모드' 등의 드라이빙 시스템과 함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함과 동시에,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18인치 리얼 스틸 그레이 휠, 19인치 다크 그레이 매트 휠 등 신규 디자인의 휠과 바트나 그레이, 카와 블루 등 신규 외장 컬러를 추가해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실내는 조작 편의성을 높인 기능성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이는 디테일을 더해 운전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터치식 공조디스플레이, 프레임리스 룸미러, 신규 엠블럼과 가죽을 적용한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하고 멀티펑션 스위치, 도어&콘솔 가니쉬 패턴, 에어벤트, 컵홀더, 스마트 키 등에 기능성 디자인과 디테일을 더해 럭셔리 세단의 섬세한 인테리어 감성을 실현했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포그 그레이 투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포레스트 블루/바닐라 베이지 투톤 등을 추가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기존의 우수한 주행 편의 기술은 유지하면서 신규 사양을 추가로 탑재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인 앞좌석 통풍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고성능 항균&콤비 필터,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의 편의사양과 주행 시 제한 속도 정보를 클러스터에 표시해주고,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를 신규로 적용했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한 차원 높은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완성도 높은 제네시스 엔트리 모델로서 다이내믹하면서 럭셔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315만 원, 가솔린 3.3터보 4,805만 원, 슈팅 브레이크 가솔린 2.5 터보 4,511만 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19일부터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판매를 시작하고 이와 함께 광고 캠페인,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전시, 태안 서킷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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