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호주의 럭셔리 캠핑카 제조업체 SLRV가 놀라울 정도로 아늑한 탐헝용 캠핑카를 제작해 선보였다. 


커맨더 8x8로 명명된 해당 차량은 8명으로 구성된 호주의 한 가족이 몇 달 동안 호주에서 가장 외진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뢰해 제작됐다. 

해당 차량은 길이 40피트(1219cm), 2층 구조로 설계 됐으며, 최대 10명까지 잘 수 있다.


SLRV는 야생에서도 수 개월 동안 생존이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큰 탐험 차량 중의 하나인 40피트 길이의 2층 캠핑카 제작, 의뢰 가족에게 인도했으며 가족들은 2021년 1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제한된 가운데서도 여전히 RV를 타고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캠핑카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67만 달러(7억3천만 원)에서 100만 달러(10억9천만원)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테슬라의 소형 크로스오버(CUV) '모델 Y'가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다.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점에 있는 테슬라 팝업스토어에 모델Y를 전시할 예정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8일 모델Y 롱레인지 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여기에 지난 4일 모델Y 롱레인지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자동차 표시연비에 따르면 모델Y 롱레인지의 국내 공식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기준으로 511km로 최대 496km를 주행하는 모델3 롱레인지보다 길다.

판매를 위한 인증 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모델Y의 출시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1분기 내 모델Y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모델Y는 모델3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행성능과 유틸리티 차량의 넓고 실용적인 면을 양립시킨 ‘크로스오버 쿠페’ 타입으로 개발됐다.

모델Y의 제원은 전장이 4,751mm, 전폭이 1,921mm, 전고가 1,624mm, 휠베이스가 2,890mm다. 이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3보다 큰 편이다. 모델3는 전장이 4,694mm, 전폭이 1,849mm, 전고가 1,443mm, 휠베이스가 2,875mm다.


모델Y의 최대 적재용량은 앞·뒤 트렁크와 2열 시트 접었을 때 최대 확보할 수 있는 적재공간을 포함해 1,926리터로 396리터인 모델3보다 5배가량 크다. 최대 적재용량이 1,695리터인 싼타페보다 약 230리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에는 트렁크 왼쪽에 두 개의 스위치가 있어 트렁크에서 바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다. 또 옵션에 따라 3열 7인승 선택도 가능하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두 모델 모두 동일하게 1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계기판은 적용되지 않았다.

모델Y는 퍼포먼스 버전과 롱레인지 버전 등 총 2가지 버전으로 판매되며 두 모델 모두 듀얼모터가 탑재된 4륜구동 모델이다.

미국 현지 판매가격은 롱레인지 모델인 4만2,190달러(4,590만원), 퍼포먼스가 5만2,190달러(5,678만원)이다.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 판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경우 모델Y 구입 시 정부의 구매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기준인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은 차량성능,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업체 차량 여부 및 보급목표 달성실적을 고려해 최대 8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차량 규모에 따라 최대 1,600만원이 지급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제네시스가 중형급 SUV 'GV70'의 고객 인도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이는 지난달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만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12일부터 GV70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제네시스 GV70의 누적계약대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22일 사전계약 첫날에만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서면서 연 판매목표인 4만4천대의 약 4분의 1 수준을 달성한 바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GV70는 평균 5-6개월가량 출고가 밀려있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GV70는 현대차의 생산거점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현재 울산 2공장에서는 투싼과 싼타페, 팰리세이드, GV80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제네시스는 GV70의 연간 생산목표를 최대 7만대 수준까지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 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고유의 날개형상 엠블럼을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 쿼드램프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는 요소와 순도 높은 유선형 라인의 완벽한 구현으로 역동적이면서도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GV70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장 디자인은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스포티한 감성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해 단순한 조형과 감성적인 볼륨감을 극대화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GV80와 유사한 레이아웃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나파가죽, 스웨이드 등 고급 소재로 마감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2디젤과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2.2 디젤은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하며, 2.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3.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3개 차종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제네시스 GV70의 국내 판매가격은 2.2 디젤 5,036만원∼5,331만원, 2.5 가솔린 터보 4,791만원∼5,086만원, 3.5 가솔린 터보 5,724만원이다.(개별소비세 반영)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중고자동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이 차량을 직접 매입해 엄격한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브랜드 인증 중고차'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증중고차는 자동차 브랜드들이 직접 중고차를 매입해 수리하고, 최대 200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세밀하게 진단, 품질을 인증해 판매하는 차량을 말한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 하며, 신차에 버금가는 품질보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이에 각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차량 검증 방식을 도입해 품질을 관리하고, 브랜드가 일정기간 품질을 보증해 주고 있다. 

일반 중고차 역시 나름의 품질관리와 보증을 제공하는 곳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브랜드 인증중고차와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차량 보관에서도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볼보 등 일부 수입차 브랜들은 별도의 인증 중고차 전시관을 마련, 신차 못지 않은 시설과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일반 중고차의 경우, 노천주차장에서 눈.비를 맞는 경우가 많아 차량 관리상 허점이 노출되기 쉽다. 

이런 차이로 인해 같은 사양의 차량이라도 인증 중고차는 일반 중고차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싼 가격에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차 전시장 수준의 럭셔리 매장에서 신차에 버금가는 차량 상태와 확실한 보증까지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가격이 높을 거란 인식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인증 중고차와 일반 중고차와는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입 인증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인증 중고차가 일반 중고차에 비해 다소 비싸게 거래됐지만, 요즘은 인증 중고차 가격이 높게 책정되면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 등을 통해 항의가 많아 가격을 높게 책정할 수도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사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준에 맞춰 매입부터 정비, 관리, 판매 등 전 프로세스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면서도 전용 매장을 갖추고 있다”면서 “수익성보다는 잔존 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시장가격에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구매가격이 다소 높다 하더라도 인증 중고차의 품질 보증과 사후서비스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많다.  


중고차는 신차와 달리 차량의 실제 구매 가격 외에도 부대비용이나 소모품 등 추가비용이 들기 때문에 실제로 소요되는 비용을 따져봐야 한다.일반 중고차는 차량 가격 외에 이전등록비와 세금, 매도비, 알선수수료 등의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인증중고차는 이전등록비와 세금만 부담하면 된다. 

이런 이유로 인증 중고차 판매는 해마다 30% 이상 늘어나고 있다. 가격대비 품질수준이 뛰어난 차량들이 매물로 나오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인증 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izmarket)'에 최근 올라 온 차량들을 살펴보면 주행거리 8,839km의 푸조 308(2019년 07월식)이 2,29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참고로 해당 차량의 신차가격은 3154만원이다. 

또 주행거리가 787km에 불과한 씨트로엥 C4(2020년 9월식)은 3,200만 원으로, 신차(4,240만원)보다 1천만 원 이상 싼 가격에 매물로 등장했다.  

BMW 5시리즈 G30 520d xDrive M spt plus모델(2020년 1월식)도 주행거리가 4,405km에 불과한데도 5,6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 차의 신차가격은 7,170만원이다. 

4,390km를 주행한 미니 클럽맨 쿠퍼 SD(2020년 8월식)는 3,900만원으로 신차(4,890만원)보다 1천만 원 가량 저렴한 수준에 매물로 나왔다. 


인증마켓 관계자는 “브랜드 임직원용으로 사용하던 차량이 매물로 나오는 경우, 주행거리가 짧고 차량 상태도 매우 양호해 평소 타고 싶었던 차량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 5년 동안 시간당 42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머니쉐이크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테슬라의 시간당 판매량은 42대로 집계됐다. 이는 시간당 26대를 판매한 중국 'BYD'보다 62%나 많은 수치다.


테슬라는 지난해까지 매년 생산량과 판매량을 늘려왔다.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지난 2012년에 2,663대를 기록한 테슬라는 2013년 2만2,477대, 2014년 3만1,655대, 2015년 5만658대, 2016년 7만6,285대를 판매했다.

또 2017년에는 10만3,181대를 기록하며 첫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고, 2018년 24만5,506대, 2019년 36만7,656대, 지난해 49만9,550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중국에 있는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소형 크로스오버인 모델Y의 중국형 모델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테슬라의 시간당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위는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 산하 베이징전기차(BJEV)로 시간당 18대를, 4위인 BMW그룹은 시간당 15대를, 5위인 닛산자동차는 시간당 1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년동안 시간당 8대의 전기차를 판매, 전기차 판매량이 많은 상위 10개 브랜드 중 9위에 머물렀다.

한편, 20개 완성차업체 중 분당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은 일본의 토요타자동차로 나타났다. 토요타그룹은 토요타 브랜드와 렉서스를 포함해 분당 19.9대를 생산했다. 2위는 19.8대를 기록한 폭스바겐그룹, 3위는 13.7대를 기록한 현대차그룹, 4위는 13.0대를 기록한 미국의 제너럴모터스, 5위는 12.2대를 생산하는 포드자동차가 차지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에브리바디-인(Everybody In)’을 시작한다.

해당 캠페인은 포괄적이고 실행가능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GM의 새로운 대응 방식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GM은 교통사고제로, 탄소배출제로, 교통체증제로가 가능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며 브랜드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데보라 왈(Deborah Walh) GM 글로벌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역사에서 모든 것이 일순간 바뀌는 순간이 있다. 바로변곡점이다. GM은 전기차의 대량도입을 위한 그 시기가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믿는다”며, “이전과 달리 GM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솔루션과 역량, 기술, 규모를 갖췄다. GM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캠페인에 이러한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에브리바디-인 캠페인은 신세대소비자들을 소구해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5년 말까지 글로벌시장에 30여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는 등 GM의 전기차리더십을 입증하며전기차 주행거리, 퍼포먼스, 얼티엄(Ultium) 플랫폼의 범용성 강조한다는 주된 내용을 포함한다. 


GM은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 걸맞는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담긴 새로운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M의 신규 로고는 탄탄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친숙한 GM의 파란색 사각형 로고에 보다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57년만에 교체된 GM의 새로운 로고는 파란색으로, 신규로고 제작을 담당한 GM 디자인팀은 기존 로고디자인에 담긴 역사 및 신뢰와 GM이 그리는 미래비전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로고에 반영된 선명한 파란색 톤의 그라데이션은 탄소배출 제로의 비전이 실현된 미래의 청명한 하늘과 얼티엄플랫폼의 친환경 에너지를 상기시킨다. 둥근 모양의 모서리와 소문자로 구성된 로고는 보다 현대적이면서 포용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m’에 적용된 밑줄은 기존 GM 로고디자인을 계승함과 동시에 얼티엄플랫폼을 시각화했으며, 또한 ‘m’ 주변의 빈공간은 전기플러그 모양을 상징한다.

에브리바디-인 캠페인과 GM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위해, GM은 2021년 1월 11일(미국현지시각) 신규 웹사이트도 론칭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정통 SUV 명가 지프(Jeep)가 3열 시트를 탑재한 7인승 신모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를 공개했다.

5세대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은 최신 자동차 트렌드에 발맞춰 3열 탑승공간을 갖춘 모델로, 
훨씬 더 강력해진 4x4 능력, 탁월하고 정교한 온로드 성능, 프리미엄 스타일링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내/외부 디자인, 다양한 첨단기술 및 안전 기능의 독보적인 조합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그랜드 체로키 L의 내외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미 업계에 잘 알려진 그랜드 체로키의 쿼드라-트랙 I(Quadra-Trac I),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 그리고 쿼드라-드라이브 II(Quadra-Drive II) 등 유명한 4x4 시스템, 쿼드라-리프트(Quadra-Lift) 에어 서스펜션, 셀렉-터레인(Select-Terrain)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지프 브랜드의 전설적인 4x4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또 뛰어난 온로드 드라이빙 다이맥스와 정숙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랜드 체로키답게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프론트 가상 볼 조인트를 사용해 횡방향 제어를 향상했고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통해 승차감과 일상적인 핸들링을 개선했다. 새로운 가변 속도 에어 서스펜션은 변화하는 도로 조건에 맞춰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이고, 하중 상태에 따라 강성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차량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기능을 더욱 보완한다.

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구조와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차체 스타일이 결합돼 차량의 성능, 안전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차량 중량, 소음, 진동 및 불쾌감을 크게 줄여준다. 또 전체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열 공간감과 더욱 커진 화물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운전자, 차량, 도로 사이의 연결성을 정교하게 만들어줄 혁신적인 기술 등 110개 이상의 안전 및 보안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하고, 기기 장치를 쉽게 볼 수 있게 하고 충돌 방지 등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전체적인 승객의 안전, 편안함과 편리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그랜드 체로키 L은 차세대 기능과 기술로 대형 SUV 부문에 회심의 일격을 가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새로 건설된 디트로이트 조립 공장에서 생산되며 라레도(Laredo), 리미티드(Limited), 오버랜드(Overland), 써밋(Summit)의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2열과 전기화 모델인 4xe는 올해 말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L은 북미 지역에서 오는 2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