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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EV9

기아 전기차 'EV9'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서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 EV9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이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아우디 Q8-e트론 등 전기 SUV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 비교 평가를 실시한 '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와 함께 독일에서 신뢰도 있는 3대 자동차 전문 매체로 꼽힌다.

이번 평가는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3,353점를 받아 1위에 오른 기아 EV9은 5개 평가 항목 가운데 차체,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벤츠 EQS 450 3,317점, 아우디 Q8-e트론은 3,233점를 획득했다. 

관련해 아우토 자이퉁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의 첫 비교 테스트에서 EV9이 우승할 자격이 충분하다”라며,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고 극찬했다.

EV9은 실내 공간이 충분하고, 3열에서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차체 부문은 9개 항목 가운데 8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역동적 주행 성능 부문에서는 제동거리(냉간), 제동거리(열간), 트랙션 항목에서 비교차종보다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고, 친환경·경제성 부문에서도 가격, 보증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정수가 담긴 미래지향적인 모델로 고급스러움, 친환경성 등 여러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킬로와트시(㎾h) 대용량 배터리 탑재, 400·800 볼트(V) 초급속 충전 시스템, 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을 탑재했다. 이뿐 아니라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자동차 업계에선 EV9의 상품성을 놓고 보면 이번 평가 역시 당연한 결과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아우토 자이퉁 비교평가에 앞서 EV9는 ‘2024 세계 올해의 차’, ‘2024 북미 올해의 차’ 등 세계 3대 자동차 상 가운데 2개를 받으며 국산 전기차의 상품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 외에도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2024 영국 올해의 차’, ‘2024 레드 닷 어워드’, ‘2024 iF 디자인 어워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올해의 SUV’,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올해의 전기 SUV’ 등 전 세계에서 권위있는 자동차 상을 휩쓸며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3열 전기 SUV 퍼스트 무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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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기아 전기차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 '카(Car)', '오토카', '왓카', '오토트레이더'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

기아 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5(패밀리카 부문), 르노 클리오(소형차 부문), 볼보 EX30(소형 크로스오버), 피스커 오션(중형 크로스오버 부문), BMW i5(임원진을 위한 차 부문), 혼다 시빅 타입 R(고성능차 부문) 등의 쟁쟁한 차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국은 등록 자동차 중 전동화에 기반한 친환경차의 비율이 36.5%(23년말 기준)에 이를 정도로 유럽 내 어떤 곳보다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에 관심이 뜨거운 국가로, 기아 EV9이 이런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올해의 차 어워드 공동 회장 존 칼렌은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 중 거의 절반이 EV9을 2024 영국 올해의 차로 선택했을만큼 매력과 신뢰감이 느껴지는 차"라며, "EV9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안요소를 낮췄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좋아 프리미엄 SUV 운전자들도 유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카와우 편집장인 폴 바커는 “EV9은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실용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차로 전기차를 찾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EV9이 올해 1월 영국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EV9이 혁신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내공간, 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으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영국에서 전동화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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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는 지난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 및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어워즈는 500여개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전기 SUV), 아이오닉 6(전기차), 아반떼 N(스포츠 콤팩트차), 쏘나타(패밀리 세단), 코나(서브콤팩트 SUV), 팰리세이드(중형 SUV), 싼타크루즈(콤팩트 픽업 트럭) 등 7개 모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EV6(전기 SUV), EV9(전기 SUV), K5(패밀리 세단), 니로(서브콤팩트 SUV), 텔루라이드(중형 SUV), 카니발(미니밴) 등 6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네시스는 GV60(럭셔리 전기 SUV), GV70 전동화 모델(럭셔리 전기 SUV), G80 전동화 모델(력셔리 전기차), G70(엔트리 럭셔리 자동차), G80(중형 럭셔리 자동차), G90(대형 럭셔리 자동차), GV70(콤팩트 럭셔리 SUV), GV80(중형 럭셔리 SUV) 등 8개 차종이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월에도 카 앤 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되며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꾸준하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차종들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비롯해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뽑혔으며, 아이오닉 6는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4 독일 올해의 차 뉴 에너지 부문’, ‘2023 카 앤 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 등을 수상했다.

또한 기아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최고의 프리미엄 SUV’,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 등에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제네시스 GV70는 ‘2024 왓 카 어워즈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2023 켈리블루북 베스트 바이 어워드 소형 력서리 부문’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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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영국 왓 카 어워즈 5관왕을 달성, 연이은 수상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코나 일렉트릭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 기아 EV6는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 기아 EV9은 '최고의 7인승 전기차, 제네시스 GV70는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됐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7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먼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뒷좌석을 갖춰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우수한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합리적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또한 기아 EV6는 E-GMP 기반의 우수한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혁신적인 소재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운전자를 보조하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로 선정됐다. 앞서 기아 EV6는 '2022 왓 카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된 바 있다.

작년 왓 카 독자들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차'로 선정된 기아 EV9은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및 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뽑혔다.

제네시스 GV70는 나파 가죽시트, 회전 조작계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 등 제네시스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현대자동차·기아 ·제네시스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현대차그룹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라인업으로 유럽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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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비전 74

현대차그룹이 세계 4대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9개를 수상, 혁신적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와 기아,제네시스는 총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포춘 500대 및 글로벌 유수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N 비전 74, 아이오닉 6, 그랜저, 코나 등 4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먼저 현대차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인 N 비전 74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상(iF, IDEA, 레드 닷, 굿디자인)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정신을 이어 과거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찾겠다는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디자인된 모델이다.

함께 상을 수상한 아이오닉 6는 매끈한 외관과 스타일리시한 실내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해 현대차 역대 차량 중 가장 뛰어난 공력계수인 0.21을 달성했다.

그랜저는 선대 모델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첨단 디자인이 돋보였다.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인테리어로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구현했다.

코나는 기존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볼륨감이 돋보이는 면과 예리한 선들이 조화를 이뤄 세련미가 한층 강조됐다는 평가다.

또한 현대차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부문에서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선'과 모빌리티 전용 서체 '현대 산스 UI'가 수상했다.

‘선’은 차세대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 테마로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됐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직선과 타원 등 선형적인 요소를 활용해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그래픽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 산스 UI’는 모빌리티 전용 서체로 코나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초로 적용됐다. 부드러운 곡선과 세련된 직선의 조화로 어떠한 외부 환경에도 일관된 가독성을 제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기아는 EV9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Ki)’가 SUV의 정통성과 미래지향성을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아 운송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EV9은 기아 최초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정수가 담긴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 친환경성 등 여러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아 전동화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기'는 한자 '起(기)'의 읽음 소리로 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승하는 형태가 강조된 대각선 요소를 활용해 차량 디자인과 조화로운 그래픽 스타일을 적용해 탑승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기아만의 브랜드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도 운송 부문 수상 명단에 올랐다. 제네시스 엑스 컨버터블은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바탕으로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운전 경험’을 품격 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한 콘셉트 모델이다. 이번 수상으로 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9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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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 자리에 올라섰다.

기아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이번 EV9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특히 기아는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차종 모두가 SUV 모델로,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글로벌 'SUV 명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작년과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기아 EV9은 기아의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기아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 EV9은 3열 대형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9이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기아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 번째다. 2009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자동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23년 기아 EV6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기아 EV9이 수상한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30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방송,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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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기아 EV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EV6에 이어 EV9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충돌 평가에서 EV9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측은 EV9이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및 고전압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차체 공간이 확보돼 운전자와 동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EV9은 차대차 충돌 및 측면 충돌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승객실을 보호하는 차체 설계로 어린이 보호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측면 충돌테스트에서는 EV9의 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돼 운전자와 동승자 간의 2차 충돌을 방지해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유로 NCAP측은 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되면 긴급 구난 센터에 탑승자 인원수, 에어백 전개 여부, 충돌 방향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알리는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와 충돌 시 자동 제동 기능 작동으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을 주목했다.

이와 함께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편, 기아 EV9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EV9은 최근 유럽에서 연이은 수상과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북미, 유럽, 세계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르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또한 EV9은 올해 1월 영국 2023 왓 카 올해의 차 '가장 기대되는 차' 수상, 9월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선정, 11월 2023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최고의 프리미엄 SUV' 및 '최고의 SUV 인테리어' 선정, 아우토 빌트 202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패밀리카' 부문을 수상하며 출시 첫 해부터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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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현대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차', 기아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과거부터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들을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 감성을 제공하고,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기차 시장에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탑기어 올해의 차 심사위원인 폴 호렐은 "현대차가 아이오닉 5 N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주행 감성을 전달하려고 한 부분이 인상적이다"라며, "뛰어난 주행 성능과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아이오닉 5 N은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모델"이라 호평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합산 478kW(부스트 모드 기준 6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70Nm(부스트 모드 기준 78.5kgf·m)의 최대 토크를 갖췄으며,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비롯해 N e-쉬프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등 N 전용 기술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된 '기아 EV9'은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이다.

EV9은 전동화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대형 SUV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501km 주행이 가능하다. 

관련해 탑기어 부편집장인 올리 큐는 "기아 EV9은 긴 주행 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수납 공간과 편안한 시트 등을 갖춘 점이 패밀리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친환경 소재도 EV9만의 스타일로 고급스럽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EV6에 이어 EV9을 올해 11월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하며 전동화 시대에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차 N 비전 74가 올해의 인기 차량, 기아가 올해의 자동차 회사에 선정되며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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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최하는 '2023 오토 어워즈'에서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총 39개 부문 가운데 기아 8개, 현대차 2개, 제네시스 1개 등 11개 부문을 석권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위크는 올해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및 제동 ,기술 ,수납공간, 시트 편의성 ,인테리어, 가격 등 7개 카테고리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먼저 기아 EV9은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 다양한 시트 구성 및 실내 인테리어, 넉넉한 적재 공간, 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기아 커넥트 스토어 등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할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SUV'와 '최고의 SUV 인테리어'로 선정됐다.

카니발은 우수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편안한 주행감성으로 3년 연속 '최고의 미니밴' 자리를 지켰고, 셀토스는 강화된 상품 경쟁력과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춰 '가장 개선된 차'와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다.

스포티지는 과감한 디자인을 비롯 12.3인치 내비게이션, 차선유지 및 후방 주차 보조 기능,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채로운 기술이 적용돼 '최고의 2열 SUV’로 뽑혔다.

아울러 기아는 브랜드의 혁신성과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플래그십 SUV 전기차인 '기아 EV9'을 비롯해 셀토스, 스포티지 등 기아 SUV 라인업의 뛰어난 상품성 인정받아 ‘최고의 SUV 라인업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넓은 적재 공간과 첨단 기술 기반의 높은 상품성으로 3년 연속 ‘최고의 소형 트럭’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3년 연속 '가장 합리적인 브랜드'로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첨단사양으로 '편집자 추천 차량'에 선정됐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새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 속에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이동수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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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기아(KIA)가 협력사와 함께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차량 부품 신소재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범우화학, 에스앤에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변성 에폭시계 소재를 적용한 인쇄회로기판 보호코팅제 개발에 성공, 국내특허 2건과 해외특허 1건을 취득하고 부품 핵심소재의 공급망 개선을 달성했다.

관련해 기아는 최근 자동차의 전자장비 부품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PCB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급 및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PCB는 전자장비 구성요소를 지지하고 이를 연결함으로써 전기 신호를 흐르게 하는 부품이다. PCB 보호 코팅제는 전기전자부품 및 인쇄회로기판을 보호하는 절연 코팅제로 온도, 부식, 충격 및 진동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자동차의 전자 제어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부품 중요도가 매우 높아졌으나, 글로벌 무역보호장벽이 강화됨에 따라 소재공급망 확보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기아는 완성차 기업과 부품 협력사 간 상생을 위한 협업을 통해 부품 내재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달성,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변성 에폭시계 신소재는 기존 소재에 비해 부품 원가를 32.4% 절감할 수 있으며, 소재가 상온에서 경화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기존보다 생산성이 2배 정도 증가했다. 설비 투자에서도 라인별로 최대 1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어 부품협력사의 신규공정 설비투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상생을 통해 세계 최초의 소재 개발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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