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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5시리즈

독일 BMW가 친환경과 디지털 혁신을 담은 차세대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를 공개했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보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약 8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이번에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 디자인,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각, 혁신적 편의 사양,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갖춘 차세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거듭났다.

또한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 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외관은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 언어와 역동적인 비율로 스포티한 우아함과 강력한 존재감을 동시에 발산한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7 mm, 너비 32 mm, 높이 36 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 mm가 늘어나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특징인 '더블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네 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보다 강렬하면서도 간결하게 바뀌었으며, 7시리즈에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새 BMW 키드니 그릴이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검정색 사이드 스커트와 두 개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차체 뒷면까지 길게 뻗은 C 필러의 '호프마이스터 킨크'에는 숫자 5를 나타내는 그래픽이 양각으로 적용됐으며, 평면이 강조된 리어 라이트에는 L자 모양의 크롬 스트립을 통해 파워풀한 후면부를 완성했다.

실내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완전 비건 소재가 적용된다.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가죽과 같은 질감의 베간자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선택사양으로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선택할 수 있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센터 콘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가 적용되며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또 크리스탈 디자인이 적용된 BMW 인터렉션 바는 계기판부터 도어까지 길게 펼쳐져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백라이트가 적용된 컨트롤 패널과 조화를 이뤄 보다 럭셔리한 감성을 전달한다.

이번 뉴 5시리즈는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모델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특히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BMW i5 M60 xDrive'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로, 앞뒤 차축에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3.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BMW i5 eDrive40'의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 토크는 43.8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6초 만에 가속한다. BMW i5 M60 xDrive와 BMW i5 eDrive40는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516km 및 최대 582km(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BMW 뉴 i5는 최대 205kW 출력의 DC 고속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할 경우 10분 만에 최대 156km의 주행거리 확보가 가능하며, 맥스 레인지 기능을 통해 출력과 속도를 제한하고 편의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주행 거리를 최대 25%까지 늘릴 수 있다.

또 모든 내연 기관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BMW 그룹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모듈러 엔진이 탑재돼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을 발휘한다.

유럽 시장에 판매되는 520i에는 최고출력 208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이, 520d에는 최고 197마력을 발휘하는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BMW 뉴 5시리즈에는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 및 최신 BMW 운영 체제가 탑재,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미래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레벨2 수준의 반자율 주행 기능을 포함한 BMW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자동주차기능 및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BMW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되며, 선택사양으로 적용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차량 밖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및 차량 제어가 가능해진다.

최신 BMW iDrive에는 '퀵셀렉트' 기능과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도 최초로 탑재된다. 퀵셀렉트 기능을 이용하면 하위 메뉴로 접속하지 않고도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을 바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또 에어콘솔 게이밍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차량 내 게임 기능을 지원하며,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 시청도 가능해졌다.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 운전자와 탑승객은 가벼운 게임과 미디어 시청을 즐길 수 있는 만큼, BMW 뉴 i5의 경우 배터리 충전 시간 등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BMW 뉴 5시리즈 및 뉴 i5는 올해 10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  5시리즈 디테일 컷 >

The new BMW 5 Serie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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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5월 중고차 시황

중고차 가격이 올초부터 제자리를 되찾아가자, 소비자 구매 수요가 회복되며 중고차 시장에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중고차 가격 안정세로 3, 4월 성수기를 거쳐 구매 수요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이번 5월에는 일부 모델의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국산차 및 수입차 대표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42% 소폭 상승했다.

이는 엔카닷컴이 밝힌 5월 중고차 시세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른 것으로,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국산차의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70% 소폭 상승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대형차를 중심으로 눈에 띄는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국산차 중 가장 크게 가격이 오른 제네시스 G80(RG3) 가솔린 2.5 터보 AWD는 전월 대비 3.42% 시세가 상승, 현대 더 뉴 그랜저 IG 2.5 익스클루시브의 시세는 1.15%, 기아 K7 프리미어 2.5 GDI 노블레스도 1.62% 상승했다. 대형 SUV의 경우 쉐보레 트래버스 3.6 AWD 레드라인은 2.19%,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1.90%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달 시세가 하락했던 준중형 SUV 중 기아 쏘렌토 4세대 디젤 2.2 2WD 시그니처, 스포티지 더 볼드 디젤 2.0 2WD 프레스티지, 르노 더 뉴 QM6 2.0 GDe RE 시그니처 2WD도 시세가 반등했다. 이 외에 봄 시즌 수요가 집중되는 경차의 수요도 계속 이어지며 시세가 1%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수입차는 전월 대비 0.10% 미세하게 오른 보합세다. 특히 시세 변화가 두드러진 모델은 포르쉐 카이엔과 테슬라 모델 3다. 포르쉐 카이엔 (PO536) 3.0 쿠페는 전달 대비 5.75% 크게 상승해 수입차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국내 카이엔 모델의 높은 인기와 긴 신차 출고 대기 기간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속적 가격 인하를 단행한 테슬라 모델 3의 경우 5월 시세가 전월 대비 3.27% 하락, 올해 1월 대비 1천만 원 가까이 떨어졌다.

이와 함께 준준형·중형 SUV 및 중형 세단 모델을 중심으로 시세 상승폭이 평균 보다 다소 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달에 이어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2.0 TDI 프레스티지, 지프 랭글러(JL) 2.0 루비콘 파워 탑 4도어는 각각 2.46%, 2.01% 시세가 상승했다. 

BMW 3시리즈(G20) 320i M 스포츠 또한 2.37% 시세가 올랐으며, 지난 달 다소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진 아우디 A4 (B9) 35 TDI 프리미엄은 이 달 2.66% 시세가 상승했다. 반면 볼보 XC60 2세대 T6 인스크립션은 전월 대비 4.27% 하락해 수입차 중 가장 많이 가격이 떨어졌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5월은 연휴, 신차 프로모션 등 시기적 특성상 중고차 구매가 다소 줄어드는 때임에도 불구, 성수기를 지나며 위축됐던 중고차 구매 심리가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중순에 접어들면서 중고차 가격이 더욱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는 이 달 구매를 고려해 봄 직하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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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R&D 센터 코리아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BMW 그룹 내에서 전 세계 5번째로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전기화, 자율주행, 디지털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2019년에 방한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한국 R&D센터 확장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BMW 그룹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BMW R&D 센터 코리아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21년 12월에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초에는 토지임대차계약 체결과 건축허가를 완료한데 이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에 자리를 잡고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해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은 "청라국제도시에 첫 삽을 뜬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층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MW그룹은 자동차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인천 영종도에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잡은 전 세계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했으며, 오는 2017년에는 경기도 안성에 세계 최대 규모의 BMW 부품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국내 투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한국 사회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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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 5시리즈

BMW 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실시하는 특별 프로모션에는 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인기 주력 모델인 'BMW 5시리즈' 구매 프로그램,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뉴 7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BMW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이 퍼스트 BMW'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BMW 신차를 생애 첫 차로 구매하는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이 퍼스트 BMW 프로모션은 뉴 7시리즈를 제외한 BMW의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인 만큼 기존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및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인기 모델인 BMW 5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대표 가솔린 모델인 BMW 520i와 디젤 모델 523d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 모델 및 선납금에 따라 이자율은 상이하게 적용될 수 있다.

BMW 5시리즈 풀체인지 (Photo : motor1)

BMW 5시리즈는 올 하반기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5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풀체인지 모델의 투입을 앞두고 현행 5시리즈의 재고 소진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동호회 등 관련 커뮤니티에는 지금 시점에서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현행 5시리즈와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차세대 5시리즈를 두고 고민하는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5시리즈와 더불어, 플래그십 모델인 BMW 뉴 7시리즈의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된다. BMW 뉴 7시리즈 구매 시 BMW 파이낸셜 서비스 및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한편 BMW는 올해 다양한 신차를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올해 각각 3종의 완전 신차와 완전변경,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며, 내달 고성능 슈퍼 SUV '뉴 XM'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 외 BMW M2, M3 투어링, X1, iX1, Z4 등도 순차적으로 국내 선보일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대표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와 X5, X6 등을 새롭게 투입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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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가성비 중고차

최근들어 3천만원 미만의 '가성비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통계에 따르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앞서 엔카닷컴은 2023 중고차 시장 트렌드 중 하나로 '가성비'를 들며, 올해 경제 침체의 심화로 인해 높은 가격 대의 신차급 중고차 구매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는 가성비 중고차 구매로 소비 흐름이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에 엔카닷컴이 가장 많이 구매를 고려하는 연식 대인 17년식~19년식 매물을 기준으로, 지난해 가격대 별 소비자 구매 문의 및 조회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제 3천만원 미만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고차 시장 특성상 통상적으로 1천만 원~2천만 원 대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지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적인 가격대의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띄었다. 

관계자는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초반 관심도 지표인 조회수의 경우,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3천만원 미만 매물의 조회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천만원 미만 차량의 전체 조회수 비중은 1월 4.90%였던 것에 비해 연말 12월에는 6.16%로 증가했다. 

또한 1천만원 이상~2천만원 미만 차량의 1월 전체 조회수 비중은 19.17%였으나, 하반기로 접어들며 더욱 빠르게 조회수가 높아지면서 12월에는 25.52%의 비중까지 넓혀갔다. 2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 차량의 1월 조회수 비중은 21.82%에서 12월 25.38%까지 늘어났다.

'3천만원' 이하의 가성비 중고차에 대한 구매 수요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구매의사가 반영되는 구매 문의 비중을 분석한 결과, 1천만원 미만 차량의 1월 구매문의 비중은 전체의 7.93%, 10월에는 10%대를 돌파해 12월 연말에는 11.73%로 증가했다. 

1천만원 이상~2천만원 미만 차량은 1월에 24.12%의 비중을 차지했지만 12월에는 30.63%까지 구매문의 비중이 확대됐다. 2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 차량은 1월 22.22%에서 12월 23.11%로 소폭 늘었다. 

반면 3천만원 이상 차량의 구매문의 비중은 연말로 가면서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산 고급차, 수입차 위주로 집중돼 있는 5천만 원 이상~1억 미만 차량의 1월 구매 비중은 전체의 19.02%였던 데에 반해 12월에는 13.74%로 큰 폭 줄었다. 이 외 3천만 원 이상~5천만 원 미만 차량은 1월 22.73%에서 12월 18.45%로 전체 구매문의 비중이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성비 중고차 구매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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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알피나 B5 GT

알피나(ALPINA)가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알피나 B5 GT'를 공개했다. 

지난 3월 BMW그룹에 합류한 알피나는 BMW 전문 튜너로 활약하며 BMW 차량의 내·외관과 성능을 한껏 끌어올리는 기교를 부려왔다. 이번에 공개된 알피나 B5 GT 역시 기존 성능에 아쉬움을 느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알피나 B5 GT는 BMW 5시리즈 세단(G30)과 투어링(G31)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심장과 내외장 시각적 업그레이드를 특징으로 한다. 

외관은 세심한 디자인 변경으로 강화된 웅장함과 존재감이 강조된 모습이다.

외장 컬러는 표준 컬러인 블루와 그린 외에도 페트롤 미카(Petrol Mica), 베르데 브리티쉬 레이싱(Verde British Racing), 이몰라 레드(Imola Red), 데이토나 다이올렛(Daytona Violet), 아크틱 레이스 블루(Arctic Race Blue)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측면부는 알피나 고유 매력을 선사하는 20-스포크 클래식 멀티스포크휠이 눈길을 끈다. 휠캡 역시 BMW가 아닌 알피나 방패 로고가 새겨졌다. 

실내는 최고급 나파 가죽 소재로 꾸며졌으며, 메리노 가죽은 선택 옵션으로 적용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 시트의 헤드레스트에는 'B5 GT' 레터링이 새겨졌으며, 이 외에도 알피나 패들 시프트, 수제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전용 매트,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차내에는 4.4L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634마력(hp), 최대토크 86.7kg.m(850Nm)  
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의 B5 대비 13마력, 50Nm 토크 향상된 수치다. 

이를 위해 알피나는 엔진 소프트웨어와 에어 덕트, 배기 시스템, 부스트 압력 등을 손보고, 특히 컴포트와 스포츠 모드에서 차별화된 주행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반응성과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4초 이내 도달하며, 투어링 모델은 3.6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30km/h(투어링 모델 322km/h)다. 

또한 강력한 엔진과 결합된 알피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한층 스포티하고 품격있는 8기통 사운드를 선사하며, 티타늄 코팅된 특징적인 트윈 테일파이트는 블랙 컬러가 입혀졌다. 

알피나B5 GT는 전 세계 25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세단이 14만 5500유로(한화 약 1억 9,550만 원), 투어링 14만 8500유로(한화 약 1억 9,950만 원)부터 시작된다. 

< 알피나B5 GT 디테일 컷 >

Alpina B5 GT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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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코리아가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과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 그리고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은 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M4 컴페티션 쿠페의 한정 에디션 모델로, 기존 M3 컴페티션 세단을 통해 선보인 컬러 아일 오브 맨 그린이 적용되며, 실내에는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된 키알라미 오렌지 컬러의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Drive가 탑재되며, 제로백은 단 3.9초다.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의 가격은 1억 2720만원이며, 13대만 한정 판매된다. 

또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는 X3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X3 M40i의 내외관에 특별함을 더한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외부에는 무광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프로즌 딥 그레이 색상이 적용되며, BMW 레이저라이트,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 및 테일 파이프, M 카본 미러캡, 레드 컬러의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제로백은 4.5초다.  가격은 9730만원이며, 16대 한정 판매된다.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20i에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더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으로 외부에는 알파인 화이트 색상의 차체에 카본으로 제작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BMW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과 19인치 크기의 Y스포크 휠, 레드 컬러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장착했다.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에는 BMW 레이저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트림에 따라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나파 가죽 또는 꼬냑 컬러의 다코타 가죽 시트가 탑재된다.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7190만원 또는 7340만원이며, 각각 37대와 32대 한정 판매된다. 

이밖에도 5월에는 뉴 4시리즈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뉴 4시리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판매된다.

420i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BMW 인디비주얼 드라비트 그레이 컬러가 적용되며, 420i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차체 외부에 브루클린 그레이 색상이, 실내에는 타코라 레드 컬러의 버네스카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여기에 최대 약 500m의 조사거리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라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그리고 버네스카 가죽 시트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인 M440i xDrive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안트라사이트 실버 컬러의 소프트 톱과 함께 레드 색상의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장착됐다.

한편, 5월에는 뉴 4시리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과 함께 X5, X6 및 X7 온라인 전용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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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제네시스 G8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지난달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 결과, 제네시스 G80이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83.88점을 얻어 '2021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G80은 핸들링 및 주행 감성 항목에서 9.37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NVH(소음/진동) 항목에서 9.33점, 가속 성능과 가심비 항목에서 9.13점을 받는 등 전체 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는 기아, 랜드로버,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BMW, 쉐보레, 아우디,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 등 10개 브랜드 21종의 신차가 치열하게 경합했다.

또 자동차 특성과 소비자의 구매 의도 관점에서 내외관 디자인, 성능 및 품질, 안전 및 편의사양, 조작 편의성,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구매 의향 등 10개의 평가 지표가 활용됐다.

기자협회는 안전, 환경, 편의 등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자동차 기업들이 개발한 혁신 기술을 신차에 대거 적용하고 있는 최근의 흐름을 올해의 차 시상에 반영, 지난 2019년에 올해의 이노베이션을 신설한 바 있다. 2021 올해의 이노베이션에는 기아 쏘렌토에 적용된 다중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을 선정했다.

올해의 수입차에는 BMW 뉴 5시리즈가, 올해의 SUV에는 기아 쏘렌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 올해부터 스포츠 다목적 차량(SUV) 이외 밴, 픽업 트럭, 왜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틸리티 부문을 신설, 올해의 유틸리티에는 기아 카니발을 선정했다.

올해의 디자인과 퍼포먼스에는 포르쉐 타이칸이 2관왕의 주인공이 됐고 올해의 그린카에는 아우디 e-트론을 선정했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여건에서 지난 한해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18일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K-CITY(자율주행 실험도시), 특수내구로 등 주요 시험로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실차 평가를 진행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평가와 검증의 과정을 통해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고 소감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화룸에서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이 열렸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 르네 코네베아그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제프 매너링 아우디코리아 사장,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사장, 이한응 기아 전무, 마티아스 하르텔 BMW코리아 전략기획팀 상무, 기자협회 집행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자협회는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이 개최된 이날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K-POP 광장에서 수상 차량 전시회를 열어 대한민국 최고의 차로 선정된 ‘2021 올해의 차’를 일반에 공개하는 한편, 기자협회 활동도 홍보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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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가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를 누르고 지난달 E-세그먼트 수입 중형세단 시장 1위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일 카이즈유 등록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 TOP10에 벤츠코리아의 E클래스를 비롯한 CLS, GLC등 3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10월 BMW 5시리즈에 밀려 2위에 머물렀던 E-클래스는 지난달  3,423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재탈환,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E-클래스는 수입 모델 중 유일하게 올해 누적 판매 3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

2위를 기록한 BMW 5시리즈는 지난달 2,2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2%가량 증가했지만, 1위인 E-클래스와는 1천대 이상의 큰 격차가 난다. 또 3위에 안착한 폭스바겐 티구안은 11월 1,767대가 판매됐고, 아우디 A6가 1,590대, 테슬라 모델 3가 841대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월 출시된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를 처음 출시한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돌아왔다. 

분변경을 거친 더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로 한층 안락하고 편안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정교한 디지털화로 안전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핵심 요소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 250, E 220d 4MATIC, E 350 4MATIC에 이어 지난 1일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E300e의 고객인도를 시작하는 등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향후 E 450 4MATIC과 AMG E 53 4MATIC+를 추가해 총 9가지의 폭넓은 트림을 갖출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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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35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수준급 전문 튜너 'G-Power'가 신형 BMW 5시리즈를 튜닝해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블랙 외장 컬러와 블랙 경량 휠로 구성된 완벽한 블랙 테마를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며, 5시리즈를 위한 파워팩을 장착해 출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더블 5-스포크 디자인의 허리케인 RR 디자인 휠은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20인치 또는 21인치 크기로 구성돼 각각 6,680유로, 7,647유로로 책정됐다. 



출력 향상을 위한 파워팩은 디젤 엔진용과 가솔린 엔진용 모두 마련됐다. 디젤 엔진 전용 파워팩인 D-트로닉 5 V1을 M550d xDrive 모델에 장착할 경우, 기존보다 59마력이 향상돼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87.7kg.m의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540d 모델에 장착할 경우, 기존보다 65마력 향상된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76.4kg.m까지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가솔린 엔진 전용 파워팩의 이름은 바이-트로닉 5 V1이다. 540i 모델에 적용 시 기존보다 59마력 상승한 394마력까지 성능이 향상되며, 덕분에 더욱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다. 가격은 디젤, 가솔린 구분없이 모두 2,318유로(한화 약 307만 원)다.



해당 튜닝 패키지는 출력 향상과 약간의 디자인 개선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G-Power BMW 5시리즈 튜닝 패키지 디테일 컷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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